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18일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20일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심사를 위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고,
21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안건을 처리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심의 안건으로는 ▲포항시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안
▲포항시 민원콜센터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포항시 새천년기념관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7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포항시 종합사회복지관 시설 위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북부 장애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등 11건이다.
이밖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성조 의원은 ‘송도해수욕장의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박희정 의원은 ‘형산강 중금속 오염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문명호 의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는 꼼꼼하게 심사하고 가뭄 극복을 위해
지역별 피해 예방과 대책 마련에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