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가 오늘(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제7대 후반기 첫 임시회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상민(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이 ‘포항시에 적합한 재난안전관리 대비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진 대응은 물론 적극적인 지진 대비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임시회는 26일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7일 각 위원회별 간담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조례안 및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28일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 29일부터 10월3일까지는 위원회 활동을 펼치고, 4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20여건의 조례안 등을 의결할 계획이다.
문명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7대 포항시의회 후반기에 펼치는 첫 임시회로서 감회가 깊다”며, “더욱더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뜻깊은 임시회가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