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7대 후반기 본격적인 의정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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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4일 각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지막으로 7대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문명호 의장은 7대 후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사를 통해 “제7대 후반기 포항시의회는 시민중심, 현장중심, 정책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며, 포항시 의정사에 빛나는 한 시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시민의 소리를 제대로 듣고, 이해관계를 떠나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의원 모두의 뜻과 힘을 모아 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앞으로 더 많은 지원 대책을 강화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최대화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고, 적극적인 투자 유인을 위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우리 시의회는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나아가 미래 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포항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고, 상호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시민과 집행부, 의회가 조화된 상생의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며,
“우리 모두의 뜨거운 애향심과 저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환동해의 중심이 되는 창조도시 포항의 재도약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도록” 하자며, “우리 서른두 명 의원 모두는 시민의 행복과 포항의 미래를 위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조율하며 화합을 이루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다음 임시회는 9월 26일부터 10월4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