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18일 제2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회해 포항시 리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31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26일 본회의에서 박경열 의원의 “시내 도시지역 어린이들의 자연생태교육의 중요성과 그 대책”에 관한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번 임시회 활동 상황으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성조)는 포항시 리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포항시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수정가결, 구룡포 근대문화 역사거리 명칭 관련 보고를 받았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방진길)는 포항시 비정규직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하고, 포항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수정가결, 상설 코미디공연센터(NASA) 건립 등 4건의 보고를 받았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일만)는 포항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포항시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에 대해 수정가결, 설머리 포항물회 우수 외식업 지구 육성 등 6건의 보고를 받았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훈)는 포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포항시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수정가결, 형산강 상생로드 개설 계획 등 5건의 보고를 받았다.
이칠구 의장은 “9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각종 조례안 심사와 현장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에 감사하다”고 하고, “곧이어 있을 2015년 마지막 정례회의 2016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 더욱더 심도 있고 세심한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