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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224회 임시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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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224회 임시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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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이칠구 의장)는 1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224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차동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 사업자 변경과 관련해 포항시 교통행정 합리화와 새로운 사업자의 서비스 개선 요구 및 버스노선운행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청했다.

장복덕 의원은 포항으로 들어오는 관문인 7번 국도상 유강터널의 어둡고 침침한 조명시설 등으로 대형사고 유발 위험을 지적하며 시설보완과 주변 정비로 포항시 이미지 제고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성조 의원은 최근 포항시가 두호동 롯데마트 개설신청을 반려함은 물론 그에 따라 방치된 건물을 두고 수수방관만 하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포항시를 체리피커에 비유하며 포항시를 질타했다.

박희정 의원은 포항운하 주변에 환동해문명사박물관과 같은 운하 주변 개발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선도적인 투자에 포항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제안했다.

이칠구 의장은 “2016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한 현장방문에 있어 꼼꼼하고 세심한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