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 건의를 위해 경상북도청 및 도의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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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가 지역현안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연일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의회는 16일 오전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와의 면담에 이어 도의회를 방문해 장경식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의 도의원들을 만나 지역의 주요현안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 초 KTX 개통을 앞두고 포항신역사 연결도로 구축의 시급성과, 포항문화의 근간인 철을 소재로 세계에서 하나뿐인 경쟁력 있는 예술축제인 2014 포항스틸아트 페스티발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단은 의장단을 포함해 각 상임위원장단과 각 상임위원회의 부위원장까지 13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현안을 제대로 알리고자 노력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7대 원 구성을 마무리한 후 지역의 기관단체들과 소통을 하며 열린의정을 구현하는데 노력할 뿐만 아니라 국회와 도청, 도의회를 찾아 지역 주요 사업들의 현 주소를 알리는 등 지역현안과 민생 챙기기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