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지역주요 현안사업들의 시급성 알리러 국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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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지난 7월 15일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제7대 의회 원 구성을 마무리 한 후 지역현안과 민생챙기기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이칠구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들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국회를 방문하게 됐다.
이번 방문에는 이병석 의원, 박명재 의원, 강석호 의원 등 지역출신의 국회의원들을 면담한 후 지역현안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내년도면 마무리 될 수 있는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건설,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건의했다.
이칠구 의장은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정부의 SOC사업의 축소 방침으로 주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포항인의 저력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015년도 지역의 주요사업으로는 국지도 20호선(효자~상원)교량개설, 국도 7호선 흥해 우회도로 건설,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건설, 동해남부선(포항-울산)복선전철, 동해중부선(포항-삼척)철도 건설,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포항영일만항 건설,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사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