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제7대 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1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들을 방문했다.

먼저 전․현직 시의원들로 구성된 포항시의정회를 방문해 포항시의회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온 선배 의원들에 감사함을 전하고 의정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이어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해 포항경제의 근간이 되고 있는 철강산업단지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둔화된 철강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마지막 방문지인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이칠구 의장은 “포항의 경제활성화 정책과 신성장 동력 창출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32명 의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실효적 대안을 발굴해 내며 포항의 경제 부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