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의원들은 8일 제1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최근 돼지가격이 크게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직접 돼지고기 시식에 나섰다.
시내 한 식당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 양돈산업이 안정화되기를 바라는데서 실시되었다.
이칠구 의장은 “한돈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 축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한돈사랑을 확실히 보여드리겠다.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