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지난 14일(수) 개의 한 제194회 포항시의회 임시회를 23일(금) 오전 제2차 본 회의를 끝으로 폐회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그 동안 논란이 계속 되고 있던 “포항시 재활용선별장 위탁ㆍ운영” 문제가 마무리 되고,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 해제 및 포항공항 활주로 확장” 문제에 대해서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 해제 및 포항공항 활주로 확장 철회에 대해서는 지난 21일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 해제 및 포항공항 활주로 확장 철회 결의안”을 채택하여 지역사회와 동해면민의 민원이 원만히 해결 될 수 있기를 기대감을 모으고 있으며,
『포항시 재활용선별장 위탁ㆍ운영』논란에 대해서는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하기로 결정됨으로서 예산절감과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고 자원 재활용율 향상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날 본 회의에서는 2014년 12월 흥해읍 KTX 신 역사로 이전되는 포항역사부지 활용방안에 대하여 시민을 위하여 조속한 부지활용 방안을 강구하여 달라는 용흥동 출신 김일만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포항시 수입증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조례안을 심의ㆍ의결하였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195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2012년 11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25일간 일정으로 개의되면 2013년 당초예산안 심사,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와 시정질문, 2013년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