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19일 제16호 태풍 “산바” 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둘러보기 위해 북구 기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지 얼마지나지 않아 이렇게 또 자연재해를 당하여 마음이 착잡하다면서 피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칠구 의장은 포항 북구지역 시의원, 새누리당 북구당원 자원봉사자 등 30여명과 함께 기계면 지가 2리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며 이번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세우고 떨어진 낙과를 줍는 등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추석명절을 대비해 출하를 앞둔 사과 등 과수의 피해가 제일 커보인다며 실의에 빠져 있는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하루빨리 태풍으로 인한 피해복구를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대민지원활동 등 복구지원 방안을 논의하여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