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16일 우리나라 첨단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지역소재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등을 방문하여 차세대 첨단기술 개발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 했습니다.

2004년 설립된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을 방문한자리에서 김병수 연구원으로부터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국가주력산업의 선도기술 개발과 나노소재재료 개발을 지원하여 지속적인 국가경쟁력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있다는 애기를 전해 들은 포항시의회 이칠구 의장은 지역내 방사광가속기등과 연계개발, 철강 및 전자부품소재 개발 등을 견인하여 지역경제 활성에 이바지 해달라고 전했으며, 김병수 연구원은 나노상용화 사업 참여기업들이 나노 인프라를 활용해 고용을 확대하고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첨단 과학연구시설인 포항가속기연구소, 첨단기술 집합체이며 첨단산업의 핵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메카로 자라잡고 있는 산업현장 방문을 마무리 하면서 “포스코와 연계한 산업관광 개발과 홍보 등 포항시와 적극 협력하여 살기좋은 포항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오후 방문에는 환동해물류중심지로 각광 받고 있는 포항영일신항만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일만신항 이준일 차장으로부터 최근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등의 자동차 물류을 중심으로 수출량을 크게 늘어 영일신항만이 활력이 넘치고 있다는 애기를 전해 듣고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기쁜마음이다며 앞으로도 환동해물류 전진기지로써의 확고하게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습니다.

포항시의회 이칠구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단은 이번 산업현장 방문을 계기로 지역에 소재해 있는 첨단산업시설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살기좋은 포항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