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연말 소외된 이웃과 함께 - 관내 소외된 이웃 6세대에 연탄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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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의장 이상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구 의장을 비롯한 포항시의회 의원들은 23일 오후 3시부터 관내 중증장애인 6세대를 방문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구당 200장씩 모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의원들은 죽도동에 거주하는 임모씨(54세) 집을 찾아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손을 잡고 안부를 물으며, 추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웠다.
이상구 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특히 겨울철은 난방비가 많이 들어 생활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