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이상구)는 오는 4월 15일 지방의회 개원 20주년을 기념하여 오늘 세미나와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오전 10시 「지방의회 20년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정세욱 박사의 특강에 이어 개최된 오늘 기념식은 포항시의회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온 역대 의장들과 전 시의원들, 지방자치 서포터즈, 의사모(의회를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을 초청하여 지난 20년간 의회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20년을 향한 의지를 함께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그간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오철상 초대의장과 박만천 의정회 회장에게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되었고, 특히 안정화의원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