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가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예산안 2조5,342억원에서 39억65백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증액하기로 했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2조2,309억원에서 39억15백만원을 삭감했고 특별회계는 3,033억원에서 50백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기능별 주요 증감률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국토 및 지역개발 95.81%, 환경분야 44.58% 증액 편성됐으며,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의 예산은 83.76% 감소되었습니다.

아울러, 일반예산 총규모에서 차지하는 구성비를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4.34%를 차지하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조1억원에서 3억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증액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