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동행콜에 대한 막무간에식 운행 및 형태
- 작성자
- 김경애
- 등록일 / 조회
- 2022-09-15 / 142
저는 창포동에 사는 중증장애인으로서 부득이 동행콜을 이용 할수밖에 없는주민입니다.
장애인을 위하여 포항시에서 동행콜을 도입해 주신데 대하여 너무나 감사하게 이용하는
상황에서 참고 참다 못해서 민원을 올립니다.
상황은 2022년 9월8일 오후4시30분에 동행콜 배차요청을 하였으며 배차가 5시30분에
배차가되었다고 문자를 받았습니다.
5시50분에 저에게 배차된 12호기사분이 연락이왔습니다.
내용인즉슨 콜을 배차받아 저에게 오던중에 12호 기사분이 6시에 퇴근을 한다고하며 배차업무를 이행하지않고
무조건적인 본인의 퇴근시간만을 강행하기 위하여 압박을 하였으며 저를 태워주고 퇴근하며 않되냐고
애원을하여도 6시이후에 배차되는 차를 이용하라하면서 사무실에 재 배차요청을 하라고하였습니다.
동행콜 사무실에도 이런상황을 얘기하였으나 별 다른 시정도 없었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황당하고 어이없는 상황에 무책임하고 사명감이 없는 기사분을 고용하였으며, 동행콜사무실의 대처도 늘 문제가 많아 자칫잘못하면 다른 장애인들이 길거리에서 기다리다가 잘못된일이 발생할까 심히 우려스럽고 분노를 금할수가 없습니다.
이런 행위는 동행콜을 도입한 포항시 시장님과 공무원들에게 불신을 가져올 뿐만아니라 색안경을 끼고봅니다.
그리고 타 시,도에 비해 장애인 동행콜 배차시간이 너무 깁니다.
여름에는 일사병이 발생되고 겨울에는 동상이 걸릴 정도입니다.
이용자가 같이 볼수있는 시스템이나 앱을 개선하여주시고 기사님들이 대부분 불친절하여 우리같은 이용자중에
장애인 차별금지법을 검토하고 있는 장애인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진정한 장애인을위한 동행콜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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