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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7회 개회식 본회의(2025.12.0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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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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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7회 포항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 회 의 회 의 록개회식

포항시의회사무국


일 시:2025년 12월 01일 (월) 11시 개식

장 소:본회의장


제327회 포항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정팀장 양기성)


(11시02분 개식)

의정팀장 양기성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 의정팀장 양기성입니다.

지금부터 제327회 포항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일만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일만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님과 이강덕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지난 2월 올해 첫 임시회 개회사를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는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2025년 올 한 해 포항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곳곳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밤낮없이 노력하고 계신 이강덕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헌신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 주신 우리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력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위기에 빠진 철강산업을 지원하는 K-스틸법이 통과되었습니다.

지역 철강산업 회복의 발판이 될 K-스틸법 제정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K-스틸법을 발판 삼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2025년 포항시의회는 신뢰받는 의정, 힘이 되는 의회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조례에는 시민의 목소리를, 예산에는 시민의 미래를 담고 시민의 작은 불편도 크게 생각하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지역산업 육성, 복지 서비스 제공, 도시 기반 개선, 안전 강화,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다양한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제도적 기반을 만들고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 제시와 함께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의무에도 충실하였습니다.

아울러 블루오션, 초심회, 포항시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 포항기업 정주화 연구회, 유소년 스포츠와 미래, 포항시 지방자치발전연구회, 바람길 등 7개 의원 연구단체는 관련 기관과의 간담회, 세미나, 연구 용역을 통해 정책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힘써왔습니다.

이처럼 33명의 의원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더 나은 시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역 주력산업의 위기와 그에 따른 경기 위축 상황에도 2025년 우리 포항은 철강산업의 전통 기반 위에 AI, 바이오, 이차전지, 로봇 등 미래 산업으로 중심축을 이동시키며 지속 가능한 도시, 미래 도시로 약진하고 있으며 풍부한 해양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도시로도 도약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애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 모든 변화 속에 시민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33명의 의원 모두는 시민의 대표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각자의 의견은 다를 수 있으나 모든 의원이 공통으로 바라는 목표는 시민이 행복한 삶 그 하나입니다.

금번 정례회가 지나가면 제9대 포항시의회 후반기도 6개월 남짓 남았습니다만 남은 기간에도 우리 의원 모두는 초심으로 돌아가 남은 시간도 의미 있게 채워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제9대 포항시의회의 마지막 정례회이자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시정의 큰 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회기로 시민 생활에 밀접한 조례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비중 있고 분주한 회기가 될 것입니다.

예산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키는 버팀목이자 우리 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정의 나침반으로 2026년도 예산이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심도 있게 검토하고 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지역 철강산업의 어려움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안전한 지역 사회 건설 등 필요한 사업에 적정한 재원을 반영하고 불필요한 지출은 조정하는 등 예산 전반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해 우리 포항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이번 정례회가 원활히 진행되고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진정성 있고 성실한 자세로 자료 준비 및 답변에 임해 주시길 바라며 특히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의회는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임을 명심하여 의회의 사전보고 절차를 성실히 이행해 주실 것을 주문드립니다.

아울러 겨울은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더욱 힘든 계절입니다.

월동 대책 수립과 화재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주시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신음하는 분들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둘러봐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영하의 기온과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철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지역사회 온정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세심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여러분 모두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알차게 마무리하시는 뜻깊은 연말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께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정팀장 양기성

이상으로 제327회 포항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4분 폐식)


○출석의원 (33인)


○출석공무원 (18인)

  • 시장이강덕
  • 부시장장상길
  • 남구청장박상진
  • 북구청장김응수
  • 자치행정국장박재관
  • 일자리경제국장김정표
  • 복지국장편  준
  • 환경국장도  명
  • 도시안전주택국장허정욱
  • 해양수산국장손정호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이상현
  • 남구보건소장김정임
  • 북구보건소장함인석
  • 농업기술센터소장이현주
  • 건설교통사업본부장정정득
  • 맑은물사업본부장이창우
  • 푸른도시사업단장신강수
  • 평생학습원장조현미

○속기사

  • 홍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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