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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0회 개회식 본회의(2024.12.0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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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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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0회 포항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 회 의 회 의 록개회식

포항시의회사무국


일 시:2024년 12월 02일 (월) 11시 개식

장 소:본회의장


제320회 포항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정팀장 양기성)


(11시04분 개식)

의정팀장 양기성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 의정팀장 양기성입니다.

지금부터 제320회 포항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일만 의장님께서는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일만

본회의 개의에 앞서 지난 11월 19일 자 언론기사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하여 기사 정정을 요구하였습니다만 정정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의장으로서 언행에 신중하지 못하여 민주당 의원님들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께 불편함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이강덕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큰 기대와 희망 속에 2024년이 시작되고 제9대 후반기 의회가 출범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올해의 마지막 정례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올 한 해 포항시의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민생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과 시민을 최우선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이강덕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4년 한 해 포항시의회 서른세 명의 의원 모두는 50만 시민들의 민의를 수렴하여 지속 성장 가능한 포항 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특히 후반기 의회 출범과 함께 포항시와의 소통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지역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매월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한층 더 소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를 더욱 활성화하여 정책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도 힘써왔습니다.

이처럼 서른세 명의 의원 모두가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전문적인 정책 연구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포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을 힘을 다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우리 포항은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헬스 등 국내 최고의 첨단전략산업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와 수소도 특화단지에 지정되고 AI와 마이스산업 등 다양한 신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를 통해 미래의 성장 동력을 넓혀 왔습니다.

포항국제컨벤션센터 착공, 광역 교통망 확충, 영일만대교 건설,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추진 등 지역의 교통, 문화, 관광, 환경의 품격을 점점 높여가며 지역 발전의 큰 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영일만항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보조항만으로 지정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애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포항은 포스코 화재와 1제강공장·1선재공장 폐쇄,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 등 주력 산업이었던 철강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국내외 경기침체와 지방 소멸위기 등 지금 우리를 둘러싼 여건들이 결코 녹록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여 포항의 더 큰 발전을 이루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24년 의정과 시정을 총결산하고 포항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회기입니다.

내년도 시정 추진의 근간이 되는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하여 각종 조례안 심사,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상정된 안건마다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와 다양한 해법을 가지고 두루 살펴주시고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예산 전반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세밀하고 철저하게 심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됩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겨울철 재난 예방 대책을 준비하고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모든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올 한 해 계획된 사업과 시책들이 알차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한 해 동안 우리 포항시의회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함께해 주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의정팀장 양기성

이상으로 제320회 포항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5분 폐식)


○출석의원 (32인)


○출석공무원 (17인)

  • 시장이강덕
  • 부시장장상길
  • 남구청장고원학
  • 북구청장장종용
  • 자치행정국장박재관
  • 일자리경제국장권혁원
  • 복지국장편  준
  • 환경국장도  명
  • 도시안전주택국장허정욱
  • 해양수산국장손정호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박상진
  • 남구보건소장김정임(겸임)
  • 북구보건소장김정임(겸임)
  • 농업기술센터소장정경원
  • 건설교통사업본부장김현구
  • 맑은물사업본부장예은희
  • 푸른도시사업단장김응수
  • 평생학습원장송영희

○속기사

  • 홍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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