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1일부터 이틀간 시정질문 돌입
- 9명 의원의 32건에 대해 시정질문 -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제20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일부터 이틀간 시정에 관한 질문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에 나서는 의원은 모두 9명으로, 첫날인 1일에는 김성조 의원, 최상철 의원, 임영숙 의원, 이상훈 의원, 공영자 의원 순이며, 2일에는 손정수 의원, 차동찬의원, 이동우 의원, 박승훈 의원 순으로 32건에 대해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의원별 주요 질문사항을 보면 ▴김성조 의원은 양덕동의 부족한 교육시설에 대한 질문 등 ▴최상철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관한 의문점에 관한 질문 등 ▴임영숙 의원은 호동쓰레기 매립장 내 침출·음폐수 처리에 관한 질문 등 ▴이상훈 의원은 포항블루밸리 산업단지조성 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에 관한 질문 등 ▴공영자 의원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주민 민원에 대한 관리 대책 등을 질문 ▴손정수 의원은 드라마 ‘강철왕’ 제작 협약 및 예산 지원에 관한 질문 등 ▴차동찬 의원은 청소과 담담 공무원의 잦은 교체 등 공무원 전보 임용에 관한 질문 등 ▴이동우 의원은 포항운하 공사로 인근 지역민들의 피해에 관한 질문 등 ▴박승훈 의원은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한 문제와 소나무 재선충병에 관한 대책에 대한 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이칠구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시민들의 의문과 궁금증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성실한 답변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