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제200회 임시회 개회 

- 공재불사(功在不舍)의 정신으로 행복도시, 포항을 이루어가자 -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6일 오전 11시30분 5일간의 일정으로 제20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성조 의원의 「양덕동 지역내 초등학교 추가 설립과 중학교 신설」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와 기간에 대한 결정이 있었다.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다음달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9일간 실시하기로 했다. 

 이칠구 의장은 제200회 개회사를 통해 “주민의 대표라는 긍지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오늘의 의정발전을 이끌어 오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소신과 열정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민생을 챙기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지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재불사(功在不舍)의 정신으로 지금 당장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해도 끊임없이 노력해 행복도시 포항을 이루어 가는데 멈춤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00회 임시회에서는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포함한 조례안, 동의안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