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 해양환경 보존의 새 장 열어...'해양 환경미화원' 도입 본격 논의 포항시의회 2024-12-26 조회수 312 | |
포항시의회 ‘포항시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대표 전주형의원)'가 24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포항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해양쓰레기 저감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0월 정책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포항의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들이 참석해 포항 해양의 현안 문제해결 및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특히,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심원준 책임연구원과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비영리기구이자 민간 독립 연구소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의 홍선우 대표가 주요 발제를 맡아 해양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포항시가 해양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세미나에서 제시된 다양한 정책 제안들은 향후 포항시의 해양쓰레기 저감 정책 수립과 해양 환경미화원 도입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포항시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는 포항의 해양 보존과 발전을 위해 의회 차원의 정책 개발 및 연구 지원을 강화하고자 결성됐으며, 전주형 의원을 대표로 하여 김성조, 이재진, 최광열, 최해곤 의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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