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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7회 제2차 자치행정위원회(2024.07.26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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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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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7회 포항시의회(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회의록제2호

포항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07월 26일 (금)

장 소: 자치행정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상정된 안건

1.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계속)


(10시38분 개의)

위원장 정원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7회 포항시의회(임시회) 제2차 자치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은 어제에 이어 평생학습원 및 남북구청 소관 부서, 포항문화재단,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소관 부서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계속해서 받도록 하겠습니다.

1.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계속)

(10시39분)

위원장 정원석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계속하여 상정합니다.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에 따라 평생학습원 소관 부서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송영희 평생학습원장께서는 소속 간부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장 송영희

안녕하십니까?

평생학습원장 송영희입니다.

존경하는 정원석 위원장님, 함정호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항상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시정 운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시고 특히 평생학습원의 업무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심에 대해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평생학습원 소관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민생활의 일부로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박은숙 평생교육과장님입니다.

다음은 2024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도병술 시립도서관장입니다.

마지막으로 포항 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으로 문화도시 포항 건설에 앞장서고 있는 김갑수 시립미술관장님입니다.

위원장 정원석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먼저 평생교육과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박은숙 평생교육과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박은숙입니다.

업무보고드리기 전에 저희 평생교육과 팀장들을 잠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운영팀의 이현지 팀장입니다.

평생학습팀의 임동욱 팀장입니다.

교육팀의 박영화 팀장입니다.

여성문화관팀의 한희경 팀장입니다.

복합문화센터팀의 이재환 팀장입니다.

그럼 평생교육과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평생교육과 일반 현황 잠시 보고드리겠습니다.

조직은 좀 전에 소개해 드린 대로 평생교육과는 운영팀, 평생학습팀, 교육팀, 여성문화관팀, 복합문화센터팀으로 5개 팀 정원 22명입니다.

주요 담당 사무는 보시는 바와 같이 평생교육 관련 전반 업무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4쪽, 평생교육과 소관 시설 현황입니다.

본원이 자리하고 있는 평생교육관을 비롯 여성문화관, 북구평생학습센터, 근로자종합복지관인 덕업관, 호동관, 대도관을 관리 운영하고 있습니다.

7쪽, 주요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생활 속 평생학습 업무입니다.

시민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 운영하고 연령별, 계층별 교육 수요에 대응하여 생애 주기별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여성 취창업 교육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여성 인력 양성과 사회참여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694개의 정규 강좌와 14개의 라이프 충전소 배달 강좌를 운영하여 1만 5,437명의 시민이 평생교육의 즐거움을 함께 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정규 과정과 단기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다양한 테마 강좌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취미 활동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번 상반기에 특히 반응이 좋았던 웰다잉, 격대교육 등 범시민 의식 개선 강좌는 더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 역량 강화 교육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리마켓과 소소마켓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겠습니다.

라이프 충전소를 통한 자발적 학습 문화 확산과 주도적 평생학습 역량 개발을 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업무입니다.

포항을 넘어 경북을 아우르는 권역 대표 도시 역할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컨트롤타워 기능을 확대하겠습니다.

상반기에는 읍면동 평생교육 운영, 우수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지원, 찾아가는 동네 경로당 대학,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등 소외계층 없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고,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총 4개 부문 수상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 부문 수상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반기에도 2025년 개최 예정인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유치와 3년 단위로 시행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그리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목표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 운영, 내일&내일 및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민관군 행복학습센터, 시민교양대학, 신중년 사관학교, 경북 도민 행복대학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등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관련 업무입니다.

먼저 상반기 추진 실적입니다.

평생교육관 교육장 리모델링 공사와 옥상 방수 공사를 완료하고 야외화장실 BF 인증을 추진 중입니다.

우현동 여성문화관의 승강기 교체 공사를 완료하고 내진 보강 공사 실시설계 완료 후 현재 공사 진행 중에 있으며 리모델링 공사의 실시설계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호동 근로자종합복지관은 내진 보강 및 리모델링 공사 건축기획 용역을 완료하였습니다.

남은 하반기에는 평생교육관 야외화장실을 준공하고 여성문화관 내진 보강 완료 및 리모델링 공사 착공 및 준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호동관 석면 철거와 내진 보강 공사를 연내 마무리하고 리모델링 공사는 오는 11월에 착공하여 내년 6월까지 준공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각종 시설 공사를 원활히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과 휴식의 공존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생교육의 장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평생교육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원석

과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헌 위원님.

김영헌 위원

과장님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여성문화관 운영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해볼게요.

이게 우현동에 있네, 그죠?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그렇습니다.

김영헌 위원

수영장도 갖추고 있고?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예.

김영헌 위원

좋습니다.

참 좋은 시설이네요.

여성친화도시 포항에 맞게끔 좋은데 확대 운영할 계획은 혹시 이런 게 없어요?

왜냐하면 이게 북구에 하나 있고 또 포항이 생각 외로 넓은 도시지 않습니까?

면적으로는 서울시보다 큰 면적인데 그러면 일부 지역 여성들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런 좋은 시설들이 다양하게 포항시 전역에 걸쳐 있는 여성들에게 혜택이 갔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한번 질의를 하는 겁니다.

혹시 그런 계획들은 가지고 계신가요?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여성문화관이 좀 전에 보고드렸다시피 내진 보강 공사와 리모델링 공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수영장은 현재 포항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시설관리공단과 저 부분을 현황들을 파악을 세부적으로 더 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헌 위원

그동안에 고민을 안 하셨다면 왜냐하면 읍면 이런 시외 지역과 가까운 다양한 지역의 여성들도 참여할 수 있고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런 시설들이 더 보충이 됐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질의를 해봤습니다.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잘 알겠습니다.

김영헌 위원

그리고 시민이 행복한 생활 속 평생학습 관련해서 직장인 등을 위한 배달 강좌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자기계발, 취미 활동 보장을 한다고 하셨는데 혹시 현재 직장인들을 위한 배달 강좌가 현재 실시되고 있나요?

어떤 것들이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배달 강좌는 7인 이상 신청을 해서 요구를 한다면 저희가 그 부분을 검토를 해서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헌 위원

어디에 어떤 직장에서 어떤 내용들을 하죠?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직장인을 타깃으로 하는 부분들은 요가 부분이 사실은 다고요.

김영헌 위원

아니, 어느 직장에서 하고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이거는 건강동아리라고 해서 동아리로 묶어서 하는데 제가 직장은 정확한 명칭은 파악이 안 돼서 죄송합니다.

그러니까 11명이 대한노인회 건강 요가라고 직장인 대상으로 해서 하고 있는 강좌가 있습니다.

김영헌 위원

위원장님, 팀장님한테 물어봐도 돼요?

위원장 정원석

팀장님 보고해주세요.

김영헌 위원

직장인 강좌 배달 강좌 하는 게 있어요?

위원장 정원석

담당 팀장님 발언대에 올라가셔서 얘기하십시오.

교육팀장 박영화

직장이 다른 데서 동아리로 운영을 하셔서 저희들한테 배달 강좌 신청을 하셔서 저희들이 공모를 했거든요, 3월달에.

그래서 신청을 해서 들어와서 저희들이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헌 위원

장소는 어디에서 하고 있어요?

교육팀장 박영화

평생학습원 요가실 밤에 야간으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김영헌 위원

다 직장인들이에요?

교육팀장 박영화

예, 상반기에 끝났습니다.

하반기에 또 새로 공모를 할 예정입니다.

김영헌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여성문화관 프리마켓 활성화를 통한 취창업 지원이라고 하셨는데 여성문화관 내에 프리마켓을 활용해서 취창업 지원을 한다 내용이 애매모호합니다.

실제 취창업 지원을 취업이나 창업된 게 있어요, 프리마켓을 통해서?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일부가 있는 걸로 파악을 했고요.

그러니까 프리마켓과 소소마켓이 있는데 실제 대부분의 창업은 1인 창업이 위주였고요.

사실은 저희가 바라는 방향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던데 그런 부분에 대한 조금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김영헌 위원

1인 창업은 어떤 유형이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예를 들어서 뜨개 교실이라든지 하고 있는 부분들이 그다음에 옷 만드는…

김영헌 위원

아니, 프리마켓을 통해서 이런 취창업이 된 게 있냐 이 말이에요.

여기 내용에는 프리마켓 활성화를 통해서 취업이나 창업을 한다고 기술하셨는데 프리마켓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취업이나 창업한 사례가 있느냐를 묻는 겁니다.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창업 사례가 주 부분이고 취업 부분은 사실은…

김영헌 위원

프리마켓에서 어떤 게 연계가 돼가지고 어떻게 창업이 됐어요?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프리마켓은 다양한 사실은 동아리 여기서 배운 부분을 참여해서 셀러로 활동을 하고 하는데 그런 경험을 쌓아가지고 1인 창업으로 그러니까 하는 거 말씀하신 대로 취업 부분은 사실은 사례가 희박했었고요.

김영헌 위원

없으면 취업자는 앞으로 빼고 되되되보고할 때 빼고 그다음에 창업에 관련해서 프리마켓에 어떤 내용들이 프리마켓을 하고 있는지 그다음에 프리마켓에 참여한 사람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창업을 한 건지 나중에 따로 보고를 한번 하세요.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예, 알겠습니다.

김영헌 위원

왜냐하면 본 위원이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가 보고서에 용어를 기술할 때 미사어구를 많이 이용합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취업이나 창업한 사례가 없는데 이러한 보고자료에는 그런 미사어구를 사용해서 뭔가 있는 것처럼 자꾸 그렇게 하면 안 된다.

그래서 취업 사례가 없으면 앞으로 취업자는 빼세요.

창업 사례가 있으면 실질적으로 창업한 사례가 있는가에 대해서 확인 한번 해보고자 하는 거니까 그런 차원에서 묻는 거고 그래서 그 밑에 내용도 연계가 되지만 지속적인 셀러 발굴 및 교육을 통한 창업률 제고를 하겠다고 했는데 똑같은 얘기입니다.

이 부분도 취업이 없는데 자꾸 취업에 대한 얘기를 자꾸 집어넣는 건 안 맞다.

없는 사례를 보고하면 안 됩니다.

아시겠죠?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예, 알겠습니다.

김영헌 위원

재고를 하겠다면 앞으로 그러한 실적들을 반드시 내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보고자료에 충실해야 된다 이 얘기를 하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한 번 더 챙겨보겠습니다.

김영헌 위원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대해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3개소 46명을 했다고 하는데 장애인들은 평생교육 지원을 어떤 형태의 어떤 과목들로 내용들로 하고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제가 파악하기로는 장애인 복지관이 저희 북구에 있습니다.

강좌를 그쪽에 개설해서 저희 쪽에 강사라든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김영헌 위원

그 내용은 아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장애인 교육 부분은 발달장애인 요가라든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하는 과정 그리고 그러니까 젠탱글이라고…

김영헌 위원

예?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젠탱글이라고 그러니까 뭐라고 설명을 드려야 되나요?

명상에 주로 사용되는 부분인데…

위원장 정원석

과장님 준비를 제대로 안 하고 오시니까 답변이 잘 안되는 것 같은데요.

담당 팀장님 발언대로 와서 보고하십시오.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예, 감사합니다.

세부 설명은 저희 팀장님이 보고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정원석

예.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담당을 오래 한 우리 노종되 계장을 통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사 노종철

평생교육사 노종철 계장입니다.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은 보조 사업으로 진행되는 부분이고 연간 1,000만 원 예산을 가지고 포항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청소년 동아리 활동으로 예술 공방을 지원하는 부분이 장애인 21명을 대상으로 400만 원이 나가는 게 있고요.

그다음에 행복 나눔 교육 컨설팅에 장애인들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이해와 키오스크 활용 부분에 10명 지원하는데 250만 원이 나가고요.

그다음에 사단법인 경상북도 장애인 부모회 포항시지부에 발달장애인 스마트폰을 찍고 사진으로 말해요라는 프로그램에 장애인 10명 대상으로 350만 원이 나가서 총 3개 기관에 3개 프로그램 1,000만 원으로 발달장애인 40여 명에 대해서 교육을 지원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김영헌 위원

보고 잘 들었습니다.

왜 본 위원이 이 질문을 하냐면 평생교육에 있어서도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장애인들에 대해서 평생교육 지원을 좀 더 활성화할 필요가 있겠다.

왜냐하면 물론 장애인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겠지만 평생교육에 지원되는 교육 수가 적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특히 우리 포항시가 부족한 부분이 뭐냐 하면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지원이 본 위원이 그렇게 얘기하는 데는 나름의 사유가 있어서 말씀을 드리기는 합니다마는 더 확대 지원할 필요가 있겠다.

교육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그런 제안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신중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에 신중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한다고 하셨는데 실적이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신중년 일자리 사업 부분을 죄송합니다만 팀장 통해서 해도 되겠습니까?

김영헌 위원

과장님 혹시 평생교육과장님으로 얼마 동안 있었습니까?

처음입니까?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예, 죄송합니다.

제가 파악을 하느라고 급하게 했는데 깊이 있게 제가 파악을 못해서.

김영헌 위원

이해합니다.

위원장님, 팀장님 보고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정원석

팀장은 안 하셔도 될 것 같고 제가 대신 얘기드리면 원장님, 실적 관련된 거 2년 동안 저희 상임위원회에서 계속 얘기된 거 알고 계시죠?

옛날 전주형 의원님 계실 때부터 계속 창업, 취업 과연 이게 맞나 평생학습원에서 쓰는 용어가 맞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왔고 그때도 전주형 의원님 계실 때 얘기한 게 뭡니까?

평생학습원 학습 위주지 사실 취창업하고는 거리가 멀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이 계속 바뀌어야 되는데 안 바뀌어 오니까 김영헌 위원이 새로 오셔서 계속 이런 질문들이 나오는 겁니다.

그 부분 반영해서 앞으로 진행하십시오.

김영헌 위원

그거는 위원장님 지적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원석

조민성 위원님.

조민성 위원

박은숙 과장님 승진 축하하고 오신 지가 한 달 정도밖에 안 됐기 때문에 업무 파악을 제대로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차후에는 공부해가지고 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 평생교육과 보면 프로그램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과목별 선호도에 대해 다양하게 사전에 수요조사를 충분히 해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선호하는 프로그램은 과감하게 늘리고 비선호하는 프로그램은 과감하게 줄여야 될 필요성이 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이게 비선호 하는데도 운영상 계속 지속이 되고 있고 또 그렇지 않고 아주 많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늘려야 할 때는 그대로 방치한다는 되는 것 같은데 시민들을 위해서 과감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그런 것을 주문합니다.

두 번째로 제가 얼마 전에 행사장을 한번 가보니까 학습원 자체가 굉장히 가파르더라고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도 걸어다니기가 계단을 오르내리고 할 때도 굉장히 위험하고 안전상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부서장께서 직접 나가셔서 그런 부분도 안전에 철두철미하게 대비를 해 주시기를 주문드리겠습니다.

하여튼 간에 승진 축하합니다.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감사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김종익 위원님.

김종익 위원

방금 존경하는 조민성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제가 아까 들어보니까 요가 그다음에 웰다잉 이런 걸 하신다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보건소에서도 요가을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게 넓게 퍼져서 우리 포항시 여러 군데에서 하는 것보다는 이게 성격이 맞으면 보건소에서 하든지 아니면 평생학습원에서 하든지 해서 한쪽으로 집중해서 그리고 예산을 또 그쪽으로 더 많이 치우쳐서 질적으로 향상을 시켜야 되는 거지 너무 겉으로 퍼져만 있으면 제가 봤을 때는 실속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요가라든가 웰다잉 이런 것들은 보건소하고 연계해서 어느 쪽에서 하는지 찾아보고 그런 것들을 서로 공유를 해서 업무 자체를 이관하든지 아니면 협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 게 필요한 것 같고 물론 평생학습원에서는 여러 가지 다 하고 싶어서 하실지 모르겠지만 중첩되는 업무들은 서로 조정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두 번째로는 제가 복지환경위원회 있을 때도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신중년 사관학교가 거기에 해당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슈퍼 실버라고 요즘 그런 말이 있어요.

65세 이상 노인에 해당되지만 정년퇴직하고 정규 대학을 졸업한 전문가들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사실은 우리가 일상적인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그런 교육 가지고는 만족을 못 해요.

또 그런 분들이 아까운 자원들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이 우리 포항시의 전문 지식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시민들을 위해서 봉사 내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자원 활용에 대한 것도 한번 고민해 보셔야 될 때다.

또 그런 분들이 계속 인구가 늘어나니까 그거를 주문드리고요.

그리고 지난번 행사 때 가보니까 끝나고 식당에 식사를 하러 가시는데 보니까 줄을 서시는데 내부에서 줄을 서는 게 아니고 밖에 나가서 줄을 서게 돼 있더라고 보니까.

그런 부분도 한번 시설 개선 때 비가 오거나 그러면 문제가 되잖아요.

너무 날씨가 더워도 그렇고 그런 부분들 시설 개선을 내부에 어떻게 한다든지 그런 걸 개선할 수 있는 방안도 한번 찾아보세요.

이상입니다.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함정호 부위원장님.

함정호 위원

과장님 일단 취임 축하드리고요.

취임하고 처음으로 업무보고하는 상황이니까 명확하게 파악을 해서 말씀하시기는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도 파악을 잘하셔야 될 부분이 뭐냐 하면 오천의 경우를 제가 한번 설명을 드릴게요.

지금 오천복지회관에 평생교육원 과목이 몇 과목이 개설돼 있는지 아십니까?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과목이 워낙 많이 있는데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함정호 위원

33과목 가까이 개설이 되어 있는데.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예, 33과목.

함정호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존경하는 조민성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과목 수가 너무 많아요.

물론 개개인마다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존중하는 의미에서 많이 개설을 했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만 그것보다는 전에도 한번 말씀드렸다시피 수강료가 굉장히 적어요.

지금 학원 강사분들 그러니까 교육원 강사분들의 수강료가 적기 때문에 오히려 과목 수를 줄이고 수강료를 올리는 방향으로 해야만 강의의 질이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또 하나 여성문화관 주차장이 해결됐습니까?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아직 해결 안 됐습니다.

함정호 위원

지금 리모델링 들어갔는데 주차장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단은 공사 진행 중이죠?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그렇습니다.

함정호 위원

이걸 어떻게 할 겁니까?

주차장이 부족한데 해결책도 없이 그냥 리모델링하고 새로 또 오픈하면 많은 분들이 오시는데 주차를 할 데가 없지 않습니까?

매번 이게 발생하고 있는 문제인데 해결책도 없이 계속 진행을 하면 시에서 해결책을 내놓으셔야 되는 상황 아닙니까?

이것도 고려하시고 또 하나 호동근로자관 리모델링 들어가죠?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예, 그렇습니다.

함정호 위원

거기에 관련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되고 현재는 어디까지 진행됐으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거라는 그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저한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영헌 위원

위원장님,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영헌 위원

원장님, 과장님 두 분한테 공히 해당되는 얘기입니다마는 제가 무슨 질문할지 대충 아시죠?

구룡포 시립도서관 교육 프로그램 또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빨리 세우셔서 빠른 시간 안에 본 위원한테 좋은 소식이 들리기를 주문합니다.

지속적으로 챙겨볼 겁니다.

신임 과장님, 능력 한번 믿어볼게요.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영헌 위원

과장님 소관 아니죠?

평생교육과장 박은숙

예, 같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헌 위원

시립도서관장님 소관이죠?

원장님한테 얘기하는 거예요.

위원장 정원석

원장님, 위원들 얘기하시는 게 2년 동안 계속 반복된 거 아시죠?

평생학습원장 송영희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그래서 교육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교육을 할 때 첫 번째 제대로 된 수요 조사가 필요하다.

두 번째 강사라고 얘기하셨잖아요.

그만큼 강사 인력풀을 제대로 가지고 계셔야 된다.

안 계시니까 탄력적으로 운영이 안 되잖아요.

좀 더 많이 해야 될 요가 같은 것은 못하고 있고 구색을 맞추다 보니까 숫자만 많아지는 그런 문제가 있고요.

그다음에 마지막 교육 후에 얻을 수 있는 게 뭐가 있고 어떻게 진행되는지까지 고민을 하셔야 됩니다.

그게 없으니까 아까 존경하는 김종익 위원님 얘기하신 신중년 교육받고도 그 이후에 어떻게 쓸지에 대한 고민이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다 들어가야 되고요.

그다음에 여성문화관 우창동에 예전에 황찬규 위원님이 한번 진행을 하려고 했던 거 알고 계시죠?

모르십니까?

평생학습원장 송영희

예.

위원장 정원석

그거 한 번 더 확인하셔서 여성문화관에 주차장 할 수 있도록 진행 같이 해보십시오.

평생학습원장 송영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예전에 하려고 했다가 공원과하고 협의가 잘 안 돼서 안 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원장님 모르시면 안 되잖아요.

평생학습원장 송영희

공원과에서 사업 검토를 저희 쪽으로 의뢰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정원석 위원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그게 협의가 잘 안 되는 부분이고…

위원장 정원석

제가 볼 때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계속 지속적으로 노력 안 하시니까 계속 방치하게 되잖아요.

일단 모든 건물의 편의 시설은 중요합니다.

그 부분이 안 된 상태에서 짓는 거는 말이 안 되기 때문에 해주시고요.

구룡포는 나중에 시립도서관장님 오시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함정호 위원님 얘기하신 덕업관, 호동관, 대도관 이것도 계속 지적되는 상황이니까 그 부분도 지속적으로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평생교육과 업무보고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도병술 시립도서관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평소 독서문화 공간 확충을 위하여 많은 배려와 지도를 아낌없이 해주시는 정원석 위원장님과 함정호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업무보고에 앞서 시립도서관 소속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방진용 관리팀장입니다.

함보영 사서팀장입니다.

김분선 독서대전TF팀장입니다.

신희란 연일도서관 겸 대잠도서관팀장입니다.

전재열 영암도서관팀장입니다.

양재현 포은 오천도서관팀장입니다.

권희주 동해 석곡도서관팀장입니다.

김미정 어린이 영어도서관팀장입니다.

김진혁 구룡포도서관팀장입니다.

한희경 포은 흥해도서관팀장입니다.

이어서 시립도서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8쪽까지 일반 현황은 보고서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9쪽입니다.

시민이 공감하는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독서문화 확산과 책 읽는 문화도시 정착을 위해 독서 진흥과 독서 및 문화예술을 접목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하겠습니다.

상반기 추진 실적입니다.

시민공모 등을 통해 원북을 선정하였고, 올해의 책 선포식을 3월에 개최하였습니다.

시립도서관 8개소와 작은 도서관 39개소에서 총 282개의 독서문화진흥 및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총 4억 7,800만 원의 예산으로 도서관별 특성화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상반기 6건의 공모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하여서 상주작가 지원사업, 도서관 지혜학교, 공공도서관 개관 연장,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 인문학 인 포항, 렉처 콘서트 등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웹툰 메이커 프로그램과 음악 프로그램 등 도서관별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9개소의 작은 도서관에서도 지역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재능기부 확대 등을 통해서 작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10쪽, 권역별 거점 도서관 조성 및 운영입니다.

남구 거점인 포은 오천도서관은 지난해 10월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북구 거점인 포은 흥해도서관은 금년 하반기 중에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상반기 추진 실적입니다.

오천도서관에서는 지역 작가 참여, 인문학 콘서트 4개와 유아 체험형 동화구연 VR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흥해도서관에서는 개관에 대비해서 도서 및 비도서의 구입과 음악 특성화, 자료 수집, 디자인 가구 제작 설치 업체를 입찰을 통해서 선정을 하였습니다.

하반기 주요 추진 계획입니다.

오천도서관에서는 공모 사업인 인문학과 연계하여서 포은 정몽주 선생의 정신과 사상에 대한 재발견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아울러 북스타트와 유아 견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한편, 손춘익 선생 등 지역 동화 작가와 연계한 큐레이션 전시 공간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흥해도서관에서는 8월 말 준공에 맞추어서 디자인 가구 제작 설치를 완료하고, 사무용 가구의 구입과 배치, 도서 및 비도서의 구입을 통해서 하반기 중에는 시범 운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뮤직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작곡실, 연주실 등 뮤직 플랫폼 운영,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행사 개최를 통해서 시민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거점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1쪽,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입니다.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에 발맞추어서 초보 엄마아빠에게 책 선물을 제공하여서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사업 대상은 올해 출생한 영유아를 둔 포항시 학부모 1,500여 명이며 신청을 받아서 11만 원 상당의 책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소요 예산은 도비 및 시비 등을 합쳐서 총 1억 6,600만 원입니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대상자가 신청을 하면 주민등록표 등을 통해서 자격 검토와 확정을 하고 도서꾸러미를 개별로 전달하는 절차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보도자료와 홈페이지, SNS 등의 방법으로 적극 홍보를 하여서 대상 주민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2쪽,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12월까지 연중으로 실시 중에 있으며, 독서대전 본 행사는 독서의 달인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영일대 장미공원과 라한호텔 일원에서 개최 예정입니다.

총예산은 국도비를 포함해서 총 9억 원이며, 동해 바다 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독서와 관련된 강연, 공연, 체험, 전시, 학술 토론 등 5개 분야에 100여 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인물과 같이 주요 작가들의 강연과 북토크, 전국 80여 개 출판사 및 서점들이 참여하는 북페어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한 독서 관련 각종 워크숍과 학술 토론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전시 및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연계 행사로 해서 저희들이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협의를 해서 예산 1억 2,000이 들어가는 글로벌 케이스토리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추진 실적입니다.

지난해 대구경북 최초로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공동주관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금년에는 독서대전 관련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였고, 독서 문화계 대표자로 구성된 추진협의회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3월에는 문체부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책의 도시 선포식을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또 출판문화진흥원과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전국의 출판사 및 서점협의회, 경북교육청 등과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계기관에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주요 축제와 독서 관련 전국 행사에 참여해서 홍보 활동을 강화하였습니다.

아울러서 본 행사에 참여할 출판사 및 서점, 기관, 단체를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160개의 출판사 등이 참여를 신청해서 그중에서 80개소를 엄선하여 선정하였습니다.

하반기 추진 계획으로 8월까지 본 행사 진행을 위한 대행사 선정과 세부 추진계획 수립, 그리고 안전 계획을 수립하여서 독서의 저변을 확대하고 포항의 문화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독서대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향후에는 내년부터 10년간 시 자체적으로 포항시 독서대전을 개최하여서 책 읽은 도시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독서대전 유치할 때 유치 조건으로 돼 있기 때문에 향후 10년간 의무적으로 개최하여야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4쪽, 국립중앙도서관 포항 분관 유치 추진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유치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코자 합니다.

추정 사업비는 약 1,185억 원 정도이며 전액 국비로 추진됩니다.

다만 토지 매입과 부지 조성에 대한 비용은 지자체가 부담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필요 면적은 부지가 최소 2만 5,000제곱미터 이상이 되어야 하고, 건축은 연면적 2만 제곱미터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시는 용역을 통해서 국가과학기술과 산업정보, 해양 분야를 중점 콘셉트로 해서 분관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2013년도에 국립중앙도서관 세종분관이 건립되었는데 거기는 부지가 2만 9,000제곱미터이고 건축은 약 2만 1,000제곱미터로 건립이 되었습니다.

또 부대 시설로 해서 수변공원과 광장, 조각공원, 거울연못, 열린마당 등을 갖추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추진 실적으로 2022년부터 지속해서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건립을 위한 국비 용역비 반영과 포항 유치를 위해 문체부, 기재부, 국립중앙도서관, 경상북도 등을 10여 회 이상 지속하여 방문을 하였습니다.

지난해에는 우리 시 자체적으로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서 포항 분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수립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와는 별도로 해서 국 중에서도 금년에 예산 5,000만 원을 확보하여서 분관 건립의 타당성 조사와 기본구상 용역을 별도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6월에 들어서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중간에서 남동부권 및 서남부권 80여 개 도시를 대상으로 해서 검토한 결과 포항시 등 22개 지자체를 1차 후보지로 우선적으로 선정을 하였습니다.

추후에 용역이 마무리되면 최종적인 도시가 아마 선정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반기 주요 추진 계획입니다.

우리 시는 9월까지 자체 용역을 완료해서 그걸 바탕으로 해서 국립중앙도서관에 제출할 계획이며 우리 시가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건립 도시로 최종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시립도서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원석

관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익 위원님.

김종익 위원

8쪽에 도서관 이용 현황을 보니까 작은 도서관 39개소에 일평균 이용자 수가 52명, 스마트도서관 9개소에 일평균 이용자 수가 28명 돼 있습니다.

39개소 작은 도서관 52명 같으면 하루에 한 곳에 한 1.3명 정도 이용한다 보여요.

스마트도서관은 한 3.3명 수치상 그렇게 나옵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국가 차원에서도 저출생 대응해서 여러 가지 전략을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또 우리 포항시에서도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도서관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이 작은 도서관, 스마트 도서관들이 지역에 소규모지만 골고루 분포가 많이 돼 있지 않습니까?

결국은 시민들이 사는 바로 옆 주변에 이용하기 편리한 도서관들이 있다는 거죠.

근데 이용자 수가 적다는 거는 아마 시설 자체가 시대에 안 맞게 현대화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이용률이 낮다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스마트도서관들은 어느 정도 그래도 조금은 이용하는 빈도가 높은 것 같은데 앞으로는 내가 사는 집 주변에 이런 시설들이 더 시대에 맞게끔 현대화시켜서 활성화시켜야 그 사람들의 정주 여건이 더 개선된다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관장님 도서관 관련돼서 사업을 앞으로 구상하실 때 시민들이 바로 옆에서 이런 것들을 체험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작은 도서관도 현대화 시설을 통해서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런 사업을 구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특히 포항시 전체 인구 이동 분포도 감안하셔서 작은 도서관도 좀 더 설치를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렇게 사업을 구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김영헌 위원님.

김영헌 위원

빨리해야 되니까 간단하게 묻겠습니다.

우리 김종익 존경하는 위원장께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결이 조금 다르게 본 위원 질문하겠습니다.

포은 중앙도서관 일평균 이용객이 3,358명 등등 통해서 쭉 보면 이용객이 너무 많다.

보고에 대해서 충실하지 않다.

즉 이 말은 부풀리기를 했다 이 부분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맞죠, 과장님?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꼭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김영헌 위원

왔다 갔다 한 사람들 통계를 놓지 말고 왔는 사람만 통계를 놔야 됩니다.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 중간에 있기 때문에 저희들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대략 한 30, 40% 정도는 공제를 하고 통계 수치를 반영했습니다.

김영헌 위원

관장님, 구룡포도서관에 일 89명 이용합니까?

포은 중앙도서관에 하루에 3,300명 이용해요?

300명도 제대로 이용 안 할 건데.

통계 수치에 정확성을 기해주시고 관련해서 보고자료에 더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지적합니다.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알겠습니다.

김영헌 위원

다음 호미곳에 작은 도서관이 있죠?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예, 있습니다.

김영헌 위원

그 부분은 이용객이 거기는 거의 없는 걸로 아는데 혹시 인력이 있어요?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공무직 근로자 1명이 근무를 하고 있고요.

하루 평균 한 10여 명 정도 방문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헌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하루 한 명도 제대로 방문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과장님은 10배 뻥튀기를 여기에서 계속하고 있다고 방문객을.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지금 방문객이 없어서 동네에서는 호미곶 작은 도서관을 없애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 얘기를 하는데 무슨 방문객이 하루에 10명이라고 얘기를 하세요.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읍면이라서 인원이 적기는 적지만 그래도 호미곶에는…

김영헌 위원

어떤 분이 근무하고 계세요?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공무직 근로자 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영헌 위원

직종을 얘기하는 게 아니고 지역민이 하느냐 사서직이 하느냐 묻는 겁니다.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사서 자격을 갖춘 공무직 직원이 여러 군데 있기 때문에 순회해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김영헌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지역에 가 있는 이런 작은 도서관에는 사서 자격이 아니더라도 관리를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지역민을 채용을 하거나 혹은 그 지역의 젊은 엄마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라도 그런 사람들 채용하세요.

꼭 사서직 자격을 갖춘 사람 여기 하루 종일 있어도 아까 전에 김종익 위원께서 지적하셨다시피 32개소에 52명이면 1.5명도 채 안 오는데 1.5명 오는 작은 도서관에 사서직이 뭐 필요합니까?

동네분 충분히 해도 되고요.

그 동네에 유일하게 아이 한 명 낳아준 고마운 시민을 채용해도 됩니다.

앞으로 그런 쪽에는 생각을 바꿔서 지역에 도움이 되고 그런 쪽에도 발상의 전환을 한번 해보시길 권고합니다.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참고로 문체부의 지침에 따라서 도서관 운영을 해야 되기 때문에 작은 도서관이든 분관이든 간에 사서를 우선적으로 근무를 시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영헌 위원

지역에 홍보를 해서 교육을 받게 해서 사서 비슷한 자격증이라도 갖춰서 채용할 수 있는 그게 있잖아요.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예, 있습니다.

김영헌 위원

그렇게 해야 된다 이 말이에요.

그걸 자꾸 책대로만 하려고 하지 말고 관장님 아시겠죠?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알겠습니다.

김영헌 위원

생각을 유연하게 해주세요.

그다음에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이 상당히 좋은 사업인데 이게 홍보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지금 여기에는 안 나와 있는데 읍면동에 반드시 공문을 내려서 특히 읍면에는 출생아들이 적습니다.

적어서 거기에 먹고 산다고 인터넷에 접속 못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읍면에는 출생아들 신고가 바로바로 되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도 혜택 볼 수 있도록 그쪽으로 공문을 내려서 홍보를 하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저희들 계획 수립을 해서 추진하는데 8월 초에 홍보와 그다음에 읍면동 공문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을 할 계획입니다.

김영헌 위원

추진 언제 하시든 간에 읍면을 통해서 홍보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알겠습니다.

김영헌 위원

그다음에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하는데 국립도서관이 분관이 있으면 좋습니다.

얼마나 좋겠습니까?

전국에 많은 관광객들도 아마 국립중앙도서관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런 국립중앙도서관이 전망 좋고 경치 좋고 관광객이 선호하는 곳에 있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을 가지고 있고요.

그런 곳들은 유수의 관광지 또 외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거리는 멀더라도 정말로 절경이 있는 그런 곳에 아름다운 건축물이 있으면 그것도 하나의 랜드마크가 되기 때문에 호미반도 쪽을 한번 고민해 주시기를 권고를 합니다.

이상입니다.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그 부분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공모를 통해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입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대구 경북과 부산 경남을 통틀어서 1개소를 선정을 하기 때문에 일단 타 도시와의 접근성이 가장 우선시되는 것 같고요.

그 외에 일상성이라고 해서 그 주변에 인구가 어느 정도 있어서 기본적인 이용 수요 이런 부분들을 강조하고 있어서 포항시 전체적으로 봐서 가장 유리한 입지를 저희들이 선정을 해서 추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헌 위원

관장님, 사고의 틀에 너무 갇혀 있지 마세요.

국립중앙도서관이라고 하면 전국에서도 다 찾는 그런 도서관이기도 하고 물론 지역민들 접근성이 좋아야 됩니다.

그렇게 하려고 하면 포항시 한가운데 있어야 돼요.

포항시 지도를 그려놓고 정중앙에 꽂아놔야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특별한 건물이 정말로 타 도시와 경쟁력을 갖추려면 절경과 경치와 그다음에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도서관 건물 안에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사람들이 도서관 바깥도 그러한 경치가 있는 곳에 조망이 있는 곳에 오면 그게 입소문을 타서 랜드마크가 되는 거예요.

접근성만 따지면 포항시 중앙동에 갖다 놔야죠.

그러니까 생각이 사고의 유연성을 가지시라는 거예요.

주무부서 관장이 그만큼 사고가 유연성을 못 갖춰서 어떡합니까?

아까 전에 사서직도 마찬가지잖아요.

동네에 사서 교육시켜가지고 몇 개월 교육이나 1년 교육 과정을 거치더라도 그런 사람들 채용하겠다 그렇게 하면 지역에도 도움이 되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고 사서직만 꼭 하라는 법이 있습니까?

그렇게 유연한 사고를 가지시라는 주문합니다.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예,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조민성 위원님.

조민성 위원

제가 오늘 그 이야기 안 하려 하다가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구룡포도서관 건립할 때 예산이 총 30억 들어갔죠?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그 이상 들어갔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민성 위원

입지 선정이 중요하다 관장님 말씀하셔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인구 대비해서 그 장소가 과연 30억이라고 하는 돈을 투자하는 게 맞는지 장소가 맞는지 입지 선정이 맞는지 저는 가히 의심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요.

각 동네마다 필요로 하나 차라리 그런 예산을 투입시켜서 작은 도서관을, 김종익 위원님 말씀대로 가장 접근성이 좋은 구간에다가 딱 한 세 군데 정도 만들었으면 리모델링을 한다든지 좋지 않았겠느냐 그런 아쉬움을 가지고 차후에 중앙도서관 포항 유치 추진하고 있던데 이런 부분도 선정할 때 입지 선정이 중요합니다.

30억이라 하는 돈을 투자해서 이용객이 50명이 아니고 제가 보기에는 한 20명 정도 이용하는 것 같은데 이러한 장소 선정은 부적합하지 않느냐 하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잘 하시고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우리 존경하는 김종익 위원님 말씀 맞아요.

작은 도서관 이용률이 극히 저조한데 하루 39개소에 52명 제가 보기에는 아파트 단지 안에도 충분한 홍보라든지 전단지라든지 알림을 할 수 있는 그런 게 굉장히 저조합니다.

이런 부분도 알림을 해서 홍보를 더 확대시켜서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세요.

이게 39개소에 52명이면 작은 도서관 근본적인 취지와 처음의 목적과는 전혀 어긋나는 거예요.

이런 사업을 하면 안 돼요.

대안을 마련하세요.

유능한 관장님께서, 관장님 굉장히 유능합니다.

그렇지만 처음 맡으셔서 개선할 수 있도록 강구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주문합니다.

이상입니다.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민성 위원

알겠습니다.

함정호 위원

흥해도서관 건립에 관해서 관장님까지도 오셨는데 오신 김에 제가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하반기에 건립 예정 부분에 있어서 포은 흥해도서관에 문제점이 없는지 공정률은 어느 정도 되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흥해도서관은 지진 관련해서 특별재생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그게 2021년 12월에 착공을 해서 당초에는 작년 연말 또는 올 초에 준공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 여러 가지 시공사 관련 사항이라든지 아니면 화물연대 파업이라든지 자재 수급 지연이라든지 그런 부분들 때문에 지연이 돼서 계속 늦어지고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8월 말일 준공으로 현재 돼 있기는 돼 있지만 조금 더 늦어질 수도 있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건물 준공이 되면 저희들이 충분한 준비를 통해서 개관을 해서 시민들이 독서 문화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함정호 위원

아시다시피 흥해에 인구가 많이 유입이 됨으로 인해서 독서문화 인구도 굉장히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맞춰서 건립하는 데 문제점 없도록 관장님 꼭 신경 써주시길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과장님 제가 하나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이 첫 출생하는 애들한테만 해당되는가요, 기준이 어떻게 되죠?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첫째, 둘째 관계없이 올해 출산이 되는 영아를 둔 부모면 누구든지 가능합니다.

위원장 정원석

왜냐하면 제목이 초보 엄마아빠라 돼 있다 보니까 둘째, 셋째는 초보 엄마아빠가 아니잖아요.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이게 도에서 제목을 정해서 내려오다 보니까 사업명을 저희가 동일하게 사용을 하게 됐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사업명은 이렇다 치더라도 그럼 실질적으로 책을 나눠줄 때는 첫째는 초보 엄마아빠가 맞겠죠.

근데 둘째, 셋째한테는 다른 책이 가야 되지 않나요?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특성에 맞게끔 책을 주는 게 맞는 것 같아서 기준을 여쭤본 거고요.

마지막으로 국립중앙도서관 포항 분관 저희 있으면서 제대로 이야기해 주신 적이 있나요?

저희 쪽 보고한 게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연초에 하고 중간에 한 번씩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진행 상황이 추가적으로 크게 진행된 부분이 없어서 이번에 보고를 같이 드리게 됐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근데 사실을 보면 상당히 많이 진행이 돼 있고 아까 전에 얘기하신 것에 따르면 진행을 해서 벌써 22개 도시가 선정이 됐다라는 건 상당히 많이 진행이 됐던 부분인데 사실은 다른 쪽보다는 중앙도서관 관련된 거는 보고가 상당히 적게 된 건 사실이거든요.

이 부분은 전체적으로 해서 한 번쯤은 저희 위원님한테 보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2년 동안 있었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는 깊숙하게 들어본 적이 거의 없거든요.

그리고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데 중앙도서관 포항 분관 자체가 좋다 안 좋다를 떠나서 일단 저희 상임위 보고가 제대로 안 됐다는 거 이야기 드립니다.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추후에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시립도서관 업무보고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립미술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갑수 시립미술관장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미술관장 김갑수

시립미술관장 김갑수입니다.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기 전에 담당 팀장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미술관 운영 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추세정 운영팀장을 소개합니다.

제2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서강진 TF팀장입니다.

이보경 학예연구팀장님은 국립현대미술관에 출장 중에 있습니다.

이상 소개를 마치고 시립미술관 주요 업무를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6쪽, 포항 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추진입니다.

제2관 건립은 2019년 시립미술관 증축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문화예술체육관광부 사전 평가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고 건축설계 공모를 시행하여 현재 설계 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사업비는 총 242억 원으로 전환비 97억, 도비 15억, 시비 130여억 원이며 시설 규모는 지상 2층 연면적 6,125제곱미터로 환호공원에 건립 예정입니다.

제2관은 시설 분야와 전시, 교육 분야 등의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전시를 포함한 소통, 교류, 휴식 의미 창출의 기능까지 다변화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문화도시 포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쪽, 함께하는 시간 모두가 즐거운 미술관 구현입니다.

시립미술관은 지역 미술을 정진하고 지역 특성을 특화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상반기에는 지역 원로작가전, 영남 청년작가전을 개최하였고, 중반기 현재에는 스틸아트 기획전, 장두건 미술상 수상 작가전, 장두건 소장품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하반기에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목표로 찾아가는 미술관, 현대미술관, 현대미술 기획전 등을 기획하여 총 7개의 전시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즐거운 미술관 콘텐츠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창의 교육 공간이자 미적 체험 공간으로 미술관을 운영하고자 전시와 연계한 어린이와 성인 대상 프로그램, 도슨트 등을 제공하였고, 계속해서 하반기에도 어린이, 시니어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가와 대중 모두를 위한 학술 세미나와 포마아카데미, 매달 미술관 정기음악회 등으로 시민이 실질적으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문화예술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2024년 국립현대미술관 공립미술관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된 아카이브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포항 지역 미술사 정립 사업을 지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입니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스틸아트 공방 운영입니다.

스틸아트 공방은 2016년 12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시민이 예술 생산의 주체가 되는 스틸공예 공방을 운영하여 일상에 스틸 문화를 구현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올해에도 금속 공예 전문가 양성 및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시민 중심의 능동적 예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상반기에 15기 정규 강좌 9개반을 편성 운영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2024년 경상북도 기능 경기대회 귀금속 공예 부문에 출전한 수강생들이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하반기에도 16기 정기 강좌를 수준별 전문화 교육과정 생활소품반과 주얼리반, 창업반 등을 9개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기능대회나 공모전 출전, 창업 등을 희망하는 수강의 개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일련의 성과를 공유하고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성과물 전시를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2024년 하반기에도 시립미술관은 시민이 즐거운 미술관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신장하는 포용적 공공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립미술관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도록 아낌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관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헌 위원님.

김영헌 위원

관장님 반갑습니다.

도슨트는 양성 프로그램이 우리 포항 시립미술관에 있나요?

시립미술관장 김갑수

있습니다.

김영헌 위원

그러면 양성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면 따로 자격증이나 인증서 이런 것들이 있습니까?

시립미술관장 김갑수

자격증, 인증서는 없습니다마는 저희 미술관 자체적으로 인증하는 정도의 그런 기념증서를 저희들이 드리고 있습니다.

김영헌 위원

다른 시군 사례를 보면 전시해설사가 도슨트죠?

시립미술관장 김갑수

예, 있습니다.

김영헌 위원

도슨트 채용 모집 공고 등등이 나옵니다.

그런 분들은 일반적으로 운영 프로그램에 도슨트 교육을 받고 나면 그 받은 내용을 가지고 지원하면 그게 채용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그 사람들은 어떻게 채용이 되나요?

시립미술관장 김갑수

저희들 같은 경우는 도슨트 교육을 거의 한 10회 정도 훈련을 시키고요.

바로 투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또 거기에 대해서 면접과 시험을 봅니다.

시험을 봐서 거기서 통과된 사람들이 예비 도슨트로 임용이 되고요.

그다음에 또 훈련 과정을 한 6개월 정도 거치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극소수입니다.

김영헌 위원

본 위원이 그렇게 질문한 이유가 뭐냐 하면 우리 포항시민들도 문화 욕구에 대한 것들이 기본적으로 있지만 문화 소외 지역들이 사실은 우리 포항이 워낙 광범위한 지역이다 보니 많습니다.

누가 문화적 욕구를 가지고 있는지 또 충족시켜줄 것인지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데 그래서 광역 읍면별 혹은 예를 들면 남구에 한 두 군데 정도를 구분해서 오천이면 오천 주변 읍면동을 합쳐서 한번 도슨트 운영 프로그램을 거기에서 출장한다든지 안 그러면 별도로 모집을 해서 그쪽 구역만 한다든지 그분들이 문화적 욕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냐하면 50, 60대 주부들 자식들 다 키워놓고 기본적인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고 이런 분들이 많을 건데 우리가 거기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지 않나라는 생각 때문에 저도 그중에 한 사람이기는 합니다마는 그래서 한번 질의를 해본 거고 고민해 봐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립미술관장 김갑수

연구해서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관장님, 포항 시립미술관 제2관 시공사 잘 선정해서 추진 잘 해 주십시오.

시립미술관장 김갑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므로 시립미술관 업무보고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평생학습원 소관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는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남북구청 소관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남구청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불출석 사항을 공지하겠습니다.

고원학 남구청장님께서는 신병치료차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서면 통지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먼저 남구 자치행정과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성민용 남구 자치행정과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성민용

안녕하십니까?

고원학 남구청장을 대신하여 인사드립니다.

남구 자치행정과장 성민용입니다.

제9대 포항시의회 후반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포항시민의 안전과 시정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시는 존경하는 정원석 위원장님과 함정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업무보고를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남구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치행정과장 성민용입니다.

세무과장 박현수입니다.

앞으로도 적극 소통하며 위원님들의 고견과 조언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자치행정과 소속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총무팀장 민병희입니다.

새마을팀장 권택동입니다.

기획공보팀장 신영진입니다.

경리팀장 방현정입니다.

그럼 남구 자치행정과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 현황은 유인물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쪽, 생활환경 및 기반시설 정비로 도시 경쟁력 강화입니다.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상습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구청 및 읍면동 자체 정비반을 상시 운영하고 시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여 시민과 함께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0억 원의 예산으로 주민 편의시설을 신설 보수하고 읍면동 지역의 마을 안길 포장, 배수로 정비, 세천 등 농어촌 기반 시설을 정비하여 현재 전체 사업의 78%를 완료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자연재난 대비는 물론 생활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더욱 살기 좋은 포항 건설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이어서 3쪽,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계약 업무 추진입니다.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업무를 추진하여 계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서 간 협조하여 공사 발주 전 설계 시부터 사전 지도하여 지역 업체에서 생산하는 지역 자재와 제품 및 장비가 우선 반영되도록 지역 업체 위주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외 낙찰업체 계약 전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와 지역 건설 근로자의 우선 고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6월 30일 기준 총 542건의 계약 중 479건의 지역업체와 계약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역업체와 계약률을 90% 이상으로 유지하고 지역업체 수주 확대와 지역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4쪽, 건전하고 안전한 놀이문화 질서 확립입니다.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통한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한 놀이 문화 질서 확립에 힘쓰고 문화유통업소의 안전관리 실태, 영업자 준수사항 및 불법 행위를 수시 점검하고 있으며,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지도점검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문화유통업소 영업자 준법 정신 함양을 위해 노래연습장 업자 법정 의무 교육을 오는 10월 실시할 예정이며, 게임 제공업자 교육은 온라인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남구 자치행정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원석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함정호 부위원장님.

함정호 위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한 가지만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생활환경 및 기반시설 정비로 도시 경쟁력 강화라는 제목 아래에 보면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 실질적으로 제가 오천 지역만 말씀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불법 광고물에는 플래카드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특히 도로를 점령하고 있는 둥근 애드벌룬 같은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는 제가 지금까지 단속이 되거나 이런 걸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성민용

애드벌룬 같은 거는 유동 광고물인데 신고가 들어오면 수시로 업주들한테 계고 조치를 하고 돌아서면 다시 또 내놓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함정호 위원

지금 이게 제목만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로 정비 모든 도시 환경을 위해서 한다지만 핵심은 이겁니다.

뭐냐 하면 단속을 하고 돌아서면 다시 또 설치를 한다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지속적인 단속을 해야만 이게 뿌리가 뽑히지 않습니까?

당연히 단속을 하고 돌아서서 이 사람들이 또 이동용 애드벌룬 같은 거 설치를 해버리니까 단속해봤자 효과가 없다 단정을 해버리게 되면 앞으로 지도 단속을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

이게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지속적으로 단속을 해야지 여기에 대한 제가 자료 요청을 하나 하겠는데 남구에서 이런 이동형 애드벌룬이라든지 여기에 대해서 단속한 건수가 있는지 그 자료를 일단 제가 받아보고 싶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성민용

알겠습니다.

함정호 위원

그리고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지속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단속을 해야 됩니다.

자치행정과장 성민용

앞으로 지속적으로 단속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함정호 위원

제가 한번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과장님 꼭 신경 써가지고 이건 꼭 문제가 되더라고요.

자치행정과장 성민용

그렇게 하겠습니다.

함정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원석

조민성 위원님.

조민성 위원

과장님 하여튼 수고 많습니다.

제가 계속적으로 행정사무감사 때도 요구를 했고 지역에 국한시키는 것은 아니고 포항시 전반에 대해서 그렇습니다.

특히 구도심 지역의 주차 공간이 부족함으로 인해서 주민들 간의 갈등이 너무 많이 이야기가 되고 있어요.

그래서 지난번에 건설과에도 이야기하고 남구청장한테도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생활환경 및 기반시설 정비로 도시 경쟁력 강화 이게 들어가 있으니까 이 안에 포함된다.

생활환경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거니까 여기에 주차를 그것만 정리가 되면 한 100대 정도를 댈 수가 있어요.

가장 심하게 된 지역 상대, 해도, 송도 특히 구도심 쪽으로 가면 죽도까지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어요.

죽도 어시장 근처 그다음에 동해시장 근처 상대 남부시장 근처 조사를 해보니까 고깔, 폐타이어하고 이게 너무 방치가 많이 돼 있어요.

지금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각 동별로 차량을 100대를 댈 수 있는데도, 타 도시에 가면 경기도 같은 데 가면 딱 자기 집 앞에 번호 몇 번을 적어서 그 안에 주차하면 세금 혜택을 주고 또 그다음에 요금을 시에서 지원하는 정책들이 있는데 이 정책을 포항에는 이다영 의원님께서도 여기에 시정질의까지 했어요.

그럼에도 개선이 전혀 되지가 않는 이유가 뭔지 심지어는 드럼통까지 갖다 놓고 이렇게까지 하고 있어요.

이거는 정말 있을 수도 없는 행정이지 않느냐 하는 본 위원의 생각을 늘 가지고 있고 그런데 이걸 함부로 또 개인 소유물이기 때문에 버릴 수가 없어요.

그러면 야적장을 넓은 데에다가 만들어서 주차장을 만드는 게 능사가 아니고 빨리 만들어서 그걸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줘야 됩니다.

이러한 시설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계속 악순환이 될 수밖에 없는데 시장님한테도 제가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남구청 자치과에서 생활환경에 대한 부분을 조금 더 지도 단속을 강화하고 꼭 필요한 사항들이니까 제가 주문합니다 소리가 아니고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성민용

알겠습니다.

저희 남구청에서 일단 노상 적치물 관련해서는 건설교통과에서 지도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치행정과하고 협의해서 같이 지속적으로 단속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과장님, 두 분 위원님 얘기하신 거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고요.

김종익 위원님.

김종익 위원

어쨌든 자치행정과에서 총괄하는 것 같은데 우리 각 지역에 여러 가지 공사를 하지 않습니까?

할 때 지역구 의원님들이 그 내용을 잘 알 수 있도록 공지를 해 주십시오.

어디 지역에 무슨 공사를 하는데 지역구 의원은 모르고 있고 하여튼 그런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 것들을 지역구 의원들한테 꼭 소통해 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주십시오.

자치행정과장 성민용

위원님 명심하겠습니다.

앞으로 지역구 의원들하고 각종 공사는 사전에 연락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소통이 출발점이잖아요.

소통 잘 해서 의회하고 시하고도 계속 잘 갈 수 있는 방향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성민용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남구 자치행정과 업무보고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남구 세무과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박현수 남구 세무과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무과장 박현수

안녕하십니까?

남구청 세무과장 박현수입니다.

평소 시민들의 행복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정원석 위원장님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세무과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저희 세무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상택 도세팀장입니다.

장현석 시세팀장입니다.

정재엽 재산세팀장입니다.

박완기 지방소득세팀장입니다.

강환우 세원발굴팀장입니다.

편영아 수납팀장입니다.

이정진 체납정리팀장입니다.

세무과 소관 지방세 세입 목표 차질 없는 달성 총력입니다.

금년도 남구 지방세 징수 목표는 2,948억 원으로 도세 978억 원, 시세 1,970억 원이며 6월 말 현재 목표액 대비 45% 1,340억 원을 징수하였습니다.

세입 여건은 석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기 위축과 주요 철강 기업의 사업 실적 부진으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으나 공동주택 신축과 토지 주택 공시가격의 소폭 상승으로 전년 대비 3.9%의 세수 증가가 예상됩니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과세자료 관리로 부과 누락을 방지하고 납세 홍보 강화를 통해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는 동시에 비과세 감면 사후 관리, 탈루누락 세원 발굴을 통한 공평과세 실행과 체납세 징수활동 강화로 2024년 지방세입 목표액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체계적 징수 활동을 통한 체납세의 감소입니다.

6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은 210억 원으로 현연도 90억 원, 과년도 120억 원입니다.

전년도 결산 시 1월 체납액 165억 원에 대해 징수 40%, 정리 보류 20%의 연간 목표를 두고 있으며 6월 말 현재 49억 원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차량 압류 등 체납 처분과 출국 금지, 관허 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예금, 급여 등 금융자산을 수시 조회 추심하는 등 납세 태만을 조기에 근절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단순 체납이나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등으로 맞춤형 징수하여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방세 징수 업무의 최일선에서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세무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원석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익 위원님.

김종익 위원

과장님, 세금 중에 수입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가 어떤 거죠?

세무과장 박현수

지방소득세가 제일 큽니다.

김종익 위원

전체 세원 중에서 몇 프로 정도 돼요?

세무과장 박현수

저희들 목표액이 약 3,000억인데 이것이 거의 1,000억입니다.

그래서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종익 위원

지금 이게 6월 말 같으면 종합소득세가 반영된 수치인가요?

세무과장 박현수

반영됐습니다.

김종익 위원

그래서 현재 시세에서 보면 한 46.3% 정도라는 거잖아요.

세무과장 박현수

예.

김종익 위원

그렇다면 올해 말까지 목표액을 봤을 때 이게 어느 정도 충당될 것 같아요?

세무과장 박현수

지방소득세는 아무래도 포스코 법인세분 지방소득세가 제일 좌우를 합니다.

등락 폭이 좌우하는데 전년 목표액 대비 올해는 약 110억 정도 증가를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진도율은 한 45% 진도를 하고 있는데 전년 대비 징수액보다는 조금 사실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하반기에 공시가격이 상승된 재산세라든지 오천에 현대아파트 분양이 되면 만회를 할 것 같습니다.

김종익 위원

만회할 것 같아요?

세무과장 박현수

예, 상반기는 솔직히 조금 부진했습니다.

김종익 위원

그래서 어쨌든 기업의 여러 가지 대내외적인 환경 때문에 법인세 관련해서 세수가 줄었잖아요.

그거를 충당하는 게 재산세로 충당이 가능할 것 같다?

세무과장 박현수

예.

김종익 위원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그거를 어느 정도 일정 수치로 비교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세요.

세무과장 박현수

알겠습니다.

김종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원석

함정호 부위원장님.

함정호 위원

궁금해서 하나만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양도소득세가 있지 않습니까?

그게 도세로 올라가죠?

세무과장 박현수

양도소득세는 국세고 양도에 따른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라고 있습니다.

그거는 지방세 세입으로 잡힙니다.

함정호 위원

그러면 양도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어느 정도 됩니까?

세무과장 박현수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볼 수도 있고 전년도 1년 기준으로 볼 수도 있는데요.

올해 상반기 6월 말 기준으로 봤을 때 징수액의 양도소득분 12억 정도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지방소득세, 종합소득, 양도소득, 법인세분, 특별징수 해서 지방소득세를 구성하는데 그중에 양도소득은 제일 금액이 작게 나오고 있습니다.

함정호 위원

22개 시군 중에 도세가 차지하는 비율 쉽게 말해서 포항시가 어느 정도 분포를 하죠?

22개 시군 중에 가장 높은 것 아닙니까?

세무과장 박현수

당연히 저희들이 제일 큽니다.

함정호 위원

금액이 어느 정도 되는지는 알고 계십니까?

세무과장 박현수

도세 징수요?

함정호 위원

예.

세무과장 박현수

지난해 같은 경우에 시 전체로 봐서 도세 징수 목표액은 약 한 2,000억 됩니다.

2,000억 되고 양 구청에서 거의 900억씩 분담해서 목표를 설정하고 있고요.

함정호 위원

이게 매년 수치가 올라갑니까, 내려갑니까?

세무과장 박현수

이거는 변동합니다.

도세는 주로 취득세가 감당하고 있고 취득세는 또 부동산 거래하고 관계되기 때문에 일정하지 않습니다.

함정호 위원

그러니까 올라갈 수도 있고 내려갈 수도 있고 부동산 거래 관련해서 이게 발생하는 세금이기 때문에 올라갈 수도 있고 내려갈 수도 있다 이 말씀이시죠?

세무과장 박현수

예.

함정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원석

과장님, 힘든 시기인 건 다 아시잖아요.

그래서 지방세입 목표 잘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주시고 체납액은 적게 날 수 있도록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남구 세무과 업무보고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남구청 소관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는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북구청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장종용 북구청장께서는 소속 간부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구청장 장종용

안녕하십니까?

북구청장 장종용입니다.

먼저 9대 후반기 포항시의회 출범과 함께 새로 구성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님들께 축하를 드립니다.

민생 활력 제고,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평소 존경하는 정원석 위원장님과 함정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먼저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북구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인용 자치행정과장입니다.

천목원 세무과장입니다.

위원장 정원석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먼저 북구 자치행정과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정인용 북구 자치행정과장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정인용

안녕하십니까?

북구 자치행정과장 정인용입니다.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정원석 위원장님과 함정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북구 자치행정과 각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곤섭 총무팀장입니다.

권상구 새마을팀장입니다.

김동희 기획공보팀장입니다.

김민숙 경리팀장입니다.

그럼 북구 자치행정과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 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3쪽입니다.

시민이 만족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을 안길 및 세천 정비 등 다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우선 선정하여 올해 상반기 10억 5,5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총 29건의 주민 숙원 사업과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남은 하반기에도 시민의 편의 증진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조속히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깨끗하고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 불법 광고물 상시 기동순찰반의 체계적인 운영과 읍면동 정비반의 공조로 6월 말까지 돌출 간판 및 가로형 간판 등 6,400여 개의 고정광고물과 현수막이나 입간판 등 236만여 장의 유동가건물을 정비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아파트 분양, 현수막 등 다발적 불법 유동 광고물 특별점검기간을 운영하여 가로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에 더욱 집중할 계획입니다.

4쪽입니다.

건전한 여가 문화를 위한 문화유통업소 관리입니다.

2024년 7월 현재 북구청에 등록된 문화유통업소 수는 노래연습장 137개소, PC방 게임 제공업소 114개소 등 총 488개소입니다.

건전한 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상반기에 노래연습장 18개소, PC방 게임 제공업소 39개소 등 총 59개소의 문화유통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하였으며,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18개소의 사업장에 대한 행정처분이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 추진, 안전점검 주간 운영을 통한 홍보 캠페인 실시 등 문화유통업소의 안전의식 정착과 불법 영업행위 근절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청소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업소에 대한 점검 강화로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5쪽입니다.

관내 업체의 수주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 기여하였습니다.

상반기 추진 실적은 총 462건의 계약 중 관내 업체 440건 82억 3,000만 원이며 지역 수주 계약률 95%의 목표를 달성하였습니다.

향후에도 관내 업체의 수주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구상 및 발주 단계에서부터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관내 수주 종합공사 부문에서도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를 유도하는 등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이상으로 북구 자치행정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원석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익 위원님.

김종익 위원

5쪽에 관내 업체 수주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우리 구청에 1년 예산이 한 190억 정도 되나요?

북구청장 장종용

400억 정도 됩니다.

김종익 위원

지역 수주 계약률 상반기에 95% 달성됐다고 하는데 하반기는 그러면 전체 보니까 한 90억 정도 되는 것 같은데 하반기는 어느 정도 남아 있나요?

북구청장 장종용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대부분은 조기 집행이 있어서 거의 한 80% 선은 대부분 이미 공사를 완료했거나 이미 공사 중에 있고 하반기 추경 포함해서 일부가 나가 있습니다.

김종익 위원

그래서 조기 집행 발주를 충실히 많이 했다 보면 됩니까?

북구청장 장종용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종익 위원

그러니까 상반기에 비해서는 금액이 많이 줄어들 거 아닙니까, 하반기.

북구청장 장종용

예.

김종익 위원

포항시 전체도 그렇지만 북구청에서도 지역 업체를 위한 조기 발주 이걸 충실히 이행을 끝까지 잘 해 주시기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남구청 때도 이야기했지만 각 지역의 공사나 이런 거 할 때 지역구 의원들한테도 사전에 알리셔서 의원들하고 소통해서 어떤 일을 하고 있다 이런 걸 적극적으로 알려주십시오.

북구청장 장종용

알겠습니다.

김종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원석

조민성 위원님.

조민성 위원

일 잘하는 청장님 오셔서 반갑습니다.

제가 남구의 자치행정과에도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적재물에 대해서 너무 포항시에서 방관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에도 지적했고 이다영 의원님께서도 시정질의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도 개선이 되지 않는 그런 부분들, 적재물 보관 장소를 만들어서 하루속히 지역에 주민들이 주차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주시고 특히 동빈동 죽도시장, 흥해시장, 두호시장 주변에 가면 적재물이 가장 많습니다.

그런 부분을 개선을, 3쪽에 보면 깨끗한 생활환경 개선 조성에 포함되지 싶어서 건설과하고 협의해서 진행해 주시기를 거듭 주문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북구청장 장종용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과장님 오셔서 업무 파악하는 중이라서 그러시는데 잘 하셔서 청장님 잘 도와서 북구청 잘 하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정인용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북구 자치행정과 업무보고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북구 세무과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천목원 북구 세무과장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무과장 천목원

안녕하십니까?

북구 세무과장 천목원입니다.

먼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기 전에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세팀장님인 김재훈 팀장님은 집에 개인적으로 불가피한 사정이 있어서 연가를 내고 참석을 못 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자동차세 등 시세를 담당하고 있는 백금영 시세팀장입니다.

재산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유정일 재산세팀장입니다.

지방소득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곽순정 지방소득세팀장입니다.

누락, 은닉 세원 발굴 등 세원 발굴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김태영 세원발굴팀장입니다.

나머지 세입 관리와 세외수입 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이정애 수납팀장입니다.

마지막으로 매년 170억 원 이상 체납세를 징수하고 정리하고 있는 윤광석 체납정리팀장님입니다.

존경하는 정원석 자치행정위원장님, 함정호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는 저희 북구청 세무과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저희 부서의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쪽입니다.

일반 현황은 보고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3쪽입니다.

활력이 넘치는 안정적 자주재원 확충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는 2,483억 원으로 도세가 1,259억, 시세가 1,224억 원이며 6월 말 기준으로 목표액 대비 63%인 1,573억 원을 징수하였습니다.

저희 부서에서는 올 연말까지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부과 징수 철저로 올해 세입 목표를 초과 달성토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정기분 지방세 부과 시 사전에 충분한 지방세 납부 홍보를 전개하여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지방세정 업무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비과세 감면 등 자료를 철저히 관리하고 탈루, 은닉, 목적 외 사용 등 은닉 세원 발굴에 최선을 다해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쪽입니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체납 처분을 확행하여 세수 확충과 체납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체납세 징수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6월 말 기준으로 체납세는 9만 400여 건에 167억 8,000만 원이며 65억 원을 정리하였습니다.

저희 부서에서는 부동산 압류 83건에 12억 7,000만 원, 차량 압류 4,850대에 13억 6,700만 원, 채권 압류 1,155건에 15억 5,500만 원 등 6,553건에 46억 700만 원의 체납 처분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 처분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현장 중심의 지방세, 체납세 징수 활동을 강화하여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지방세 징수율 제고, 세수 확충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경제회생 및 납세 능력 회복을 위해 따뜻한 세정을 추진하여 지원을 보다 강화해 나가는 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원석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무과장님 그동안 잘 해오셨잖아요.

앞으로도 청장님 잘 도와서 잘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세무과장 천목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북구 세무과 업무보고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청장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북구청 소관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는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세무과장 천목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원석

다음은 포항문화재단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이상모 문화재단대표이사께서는 소속 간부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안녕하십니까?

포항문화재단 이상모 대표이사입니다.

50만 시민을 대표하여 왕성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정원석 위원장님과 함정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또 새로 후반기 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 부임하신 훌륭하신 위원님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7월 12일 자로 재단 사무국장의 일을 맡게 된 김남경 사무국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재단사무국장 김남경

안녕하십니까?

사무국장 김남경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문화재단 소속 간부 소개 및 업무보고는 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경영지원팀장 황상해입니다.

문화진흥팀장 문혜정입니다.

축제운영팀장 정찬형입니다.

생활문화교육팀장 김연준입니다.

문화공간운영팀장 심세진입니다.

시설관리팀장 채효찬입니다.

문화도시센터장 박창준입니다.

계획공모형사업TF팀장 김민입니다.

그러면 문화재단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김남경 사무국장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사무국장 김남경

3, 4쪽, 문화재단 일반 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쪽입니다.

포항형 콘텐츠 발굴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 전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포항의 문화자산과 특색을 기반으로 한 공연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예술계 인프라 확장을 위한 출향 청년작가 발굴 및 다각적인 전시 지원 시스템 구축 등 사회적 약자의 예술 향유를 위한 베리어프리 프로그램 도입으로 시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다음은 6쪽, 시민에게 다가가는 포항음악제 운영입니다.

2024년 포항음악제는 기존에 고수해 온 고품격 실내악 페스티벌의 영역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포항시 초청 및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프린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예술을 통한 지역 상생 발전 및 가치 확산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7쪽, 문화예술지원사업 추진입니다.

올해는 시각예술 분야에 집중하고 시민 매개 기획자 매칭 및 대표 콘텐츠 양성을 위한 공연 지원을 통해 참여 예술인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8쪽, 2024 축제 사업 운영입니다.

지역 특화형 콘텐츠 개발과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추진하겠습니다.

스틸아트 페스티벌은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할 예술감독을 선임하여 행사를 변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공동 전시 작품을 기획하여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스틸아트 페스티벌의 중장기 방향성을 재정립하도록 하겠습니다.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9쪽, 문화예술 팩토리 운영입니다.

문화예술 팩토리는 문화예술의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문화예술 팩토리 입주기업 및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포항 문인 초대 전시 ‘봄이 오는 소리’를 추진하였습니다.

시민의 생활문화지원, 신규 예술교육 프로그램, 문화 시즌 어린이 예술 체험 전시, 문화예술 기업 창업 지원 등 공간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 생활문화 활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입니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문화 클래스 1기 운영, 생활문화동호회 예술교육 지원, 아동청소년 대상 오케스트라 운영, 시민연극 등 밀착형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포항 생활문화페스티벌 시민판, 참여형 예술교육 등 포항만의 특색을 갖춘 생활문화 콘텐츠를 고도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1쪽, 문화공간 운영입니다.

귀비고는 융합전시 기획전과 국내 유일의 신화학 중심 아카데미로 공간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중앙아트홀은 독립영화 중심의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 운영하겠습니다.

공연연습센터는 연습 공간 지원을 통해 시민과 예술가가 교류하는 한마당 공연제를 추진하겠습니다.

예술 체험 마켓 놀장, 스페이스 298 기획 전시 등으로 꿈틀로에 문화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다음은 12쪽, 법정문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입니다.

법정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시민문화 주체를 통한 문화안전망의 도시와 문화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창의 융합 도시라는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의 토대를 마련해가고 있습니다.

시민문화거점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삼세판 사업과 개별 단위 사업들의 상호 연계를 통해 문화안전망의 기초를 마련하였습니다.

지역의 우수한 기술과 문화예술이 결합해 지역 신성장 동력이 작용된 문화 클러스터 조성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문화도시 5년 차인 올해는 그간의 성과들을 잘 정리하고 축적된 성과와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연계한 융복합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포항형 시민문화 거점 확충 및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법정문화도시 종료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14쪽, 구 수협 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 운영입니다.

과거 어업인의 전진기지였던 구 수협 냉동창고가 해양문화 및 포항의 미래 문화 산업 비전을 제시하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해당 공간은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인적 인프라 구축의 거점이자 융복합 문화예술의 창작과 교류 그리고 시민들의 고품격 문화예술 교육이 펼쳐지는 플랫폼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또한 해양도시 포항의 정체성과 미래 도시로서의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에 기반한 다양한 실험적 프로젝트들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음은 16쪽,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추진입니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구룡포항과 일본인 가옥거리 일원의 피어라 미항, 구룡포를 주제로 추진 중인 사업입니다.

구룡포 근대역사관 방문 관광객 기준 2021년 약 52만 명에서 작년에 140만 명으로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한민국 방방곡곡100선에 스페이스워크,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함께 피어라 계단 미디어 아트가 나란히 선정되었으며, 마켓피어나인, 피어라운지 등을 통해 야간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형 관광을 진행하여 경유형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피어라 마을호텔 청년 창업 공간 구축 및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과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위치를 확립하여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 당면 현안 보고입니다.

구 수협 냉동창고 문화공간 명칭 선정 건입니다.

올해 공식 개관을 앞두고 시민 대상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241건이 접수되었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동빈문화창고 1969’로 선정하였습니다.

옛 수협 냉동창고의 서사와 포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의미를 담아 해양문화와 문화산업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 올해 포항국제음악제 예술감독 공모 관련입니다.

국내 고품격 실내막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포항국제음악제는 전국 공모를 통해 박유신 예술감독을 선정하였습니다.

위촉 기간은 2년이며 포항음악제의 기획과 운영, 차별화, 전략 제시 등을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포항문화재단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원석

사무국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익 위원님.

김종익 위원

대표이사님께 제가 여쭤보고자 싶은 게 지방 소멸 시대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지 않습니까?

있는데 사실은 문화 분야가 정주 여건 개선 등 여러 가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서울 같으면 예술의 전당이라든가 대구에 또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 포항이 그래도 우리 경북 권역 내에서는 최대 도시인데 포항에 사는 우리 시민들이 고급 음악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접할 기회가 많지가 않잖아요.

그런데 한정된 재원으로 여러 가지 분야를 문화재단에서 소화를 해야 되다 보니 집중을 못해서 하는 사정도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만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생각하시는 포항이라는 도시를 문화적으로 가치를 높이고 부활시킬 수 있는 게 어떤 게 있는지 소신이나 철학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한 말씀 해 주시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감사합니다.

우리 김종익 위원님께서 포항의 문화의 가치에 대해서 지적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 말씀드리고요.

지적하신 대로 문화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층들의 연령을 보면 거의 20대, 30대 청년층이 약 40% 가까이 종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 도시가 인구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분야가 문화 산업의 영역이다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제까지는 문화가 주로 복지와 향유 부분에 초점을 뒀다면 앞으로 포항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 산업 분야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청년층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추진을 하고 있는 게 최근에도 가속기 연구소하고 서울에 있는 문화예술위원회하고 MOU를 맺은 게 있습니다.

그게 포항이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기반과 지역의 예술가들을 결합하는 융합예술실험실 이 프로젝트가 문화예술위원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문화재단하고 같이 키워보자고 하는 문화 산업의 중요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런 문화 산업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문화 공간이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꼭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공간이 재단에서 8개 정도 공간을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30년 된 문화예술회관이 그동안에 지역의 우리 문화 향유의 거점 역할들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참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회관은 아직 규모도 부족하기도 하고 또 다른 영역들 대잠홀이나 이런 영역들도 전문적인 공연 예술을 다 담아내기에는 한계에 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역의 문화산업을 키우는 것과 함께 문화예술 공간에 대해서도 지역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공간들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종익 위원

이사님 생각 잘 들었고요.

하여튼 저도 개인적으로 바라는 거는 포항 그러면 뭐가 진짜 유명하다는 거 하나 정도는 지속적으로 키우고 확장해 나가야 될 필요가 있다.

그래서 타 지역에 있는 사람들도 우리 포항으로 올 수 있는 뭔가 대표적인 하나를 꼭 만들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원석

함정호 부위원장님.

함정호 위원

대표이사님께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법정문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서 지난 5년간 148억 정도의 사업비가 투자가 되었고 현 시점에서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의 토대가 마련이 되었는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또 하나 구 수협 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이 운영 중인데 이 공간이 다양하게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아니면 중간중간 쉬고 있는지 지나갈 때마다 보는데 연계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행사나 이런 걸 자주 보지 못했습니다.

이 공간을 계속 놀리고 있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 건지도 한번 궁금하고 또 하나 예술감독 있지 않습니까?

지금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 저희들은 몰라요.

7월 15일에 선정되신 것 같은데 이분 학력이나 경력 저희 위원은 전혀 모르기 때문에 이분이 어떤 분이신지도 한번 설명을 해 주시고 아니면 직접 오셔서 인사도 한번 해야지 저희들이 이분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계신 분이구나 앞으로 2년 동안에 예술 감독으로서의 진행을 어떻게 할 것인지 느낌이 오지 않겠습니까?

그걸 알고 싶어서 일단은 대표이사님께 이 세 가지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감사합니다.

법정문화도시는 5년 동안 진행을 하면서 두 가지 방향에서 재단이 준비를 해왔습니다.

하나는 문화안전망의 도시 해서 실제로는 복지와 연계된 안전망에 대한 개념입니다.

그리고 특히 지진 이후에 법정문화도시로 진행이 되면서 재난에 대해 문화를 통한 치유,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문화적 해결 이런 방법들이 문화 안전망의 도시라고 하는 개념에서 진행을 해왔고 이런 내용들이 그동안에 지역에 50개 이상의 거점 공간들을 만들었습니다, 하나의 영역은.

그리고 또 하나의 영역이 융합 예술 산업의 클러스터로 실질적인 토대를 만드는 것인데요.

이 분야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해양 그랜드 마리오네트라는 분야 특히 키네틱 아트 분야라고 합니다.

움직이는 대형 철조각을 통해서 지역이 가지고 있는 철강도시의 이미지에서 문화도시로 전환해 보자 하는 것이 지금까지 진행돼 왔는데요.

아마 올해는 구체적으로 쇼케이스 형태로 공연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만 가지고는 지역의 문화산업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과학과 예술을 결합하는 융합예술실험실을 올해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 과학적인 데이터들을 예술에 활용하고 예술 활동에 과학적 기술들을 결합하는 지역만의 특화 콘텐츠를 만들어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에 대해서는 최근에 제가 문화부 차관하고도 같이 협의를 했는데 포항 지역이 가지고 있는 토대가 좋기 때문에 5년 이후에 문화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에서의 문화산업 활력 프로그램으로 같이 끌고 갔으면 좋겠다는 것 하나 그다음에 문화도시 이후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에 공예 산업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금속 공예 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법정문화도시 이후에 토대들을 확장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의견을 나누고 있고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에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구 수협 냉동창고는 아까 우리 사무국장의 보고에서도 최근 공모를 통해서 ‘동빈문화창고 1969’ 이름을 거의 내정을 했습니다.

했는데 이 공간은 저희들이 융합예술 클러스터의 캠프로 쓰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전국에서 보면 이런 공간이 잘 없다는 게 예술가들과 기획자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최초에 아마 이 공간을 이야기할 때는 1, 2층에 카페를 넣고 해서 지역을 활성화해보자는 생각이 많았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시범 운영을 하는 동안에 이 수협 냉동창고의 가치는 그 카페 하나보다도 훨씬 더 큰 실험적 공간으로서의 가치가 있어서 저희들이 계속 그렇게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다 마무리를 해야 되는데 보시기에는 그렇습니다마는 상반기에 했던 디자인 캠프나 지금 하고 있는 융합예술실험실 이런 공간들로 융합예술 클러스터의 교육 캠프로 굉장히 잘 활용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전시는 올해 지난주부터 개막을 한 게 해양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수협 창고였던 만큼 스토리화해 나가자 해서 포항 울릉 교류 110년 사를 돌아보는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전시가 끝나면 바로 잇따라서 미디어 아트 프로그램들을 전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걱정하시는 것보다…

함정호 위원

이게 홍보가 안 돼요.

홍보가 안 되니까 여기서 뭘 하는지 포항시민들이 몰라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저희들 지적 잘 받아들여서 최대한 포항시민들이 많이 알 수 있도록 그렇게 홍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예술감독에 대해서 여쭤주셨는데 예술감독은 저희들이 하고 있는 축제마다 예술감독의 선임이 그동안 보면 조금 특별한 기준을 갖고 진행됐다기보다는 예술계의 관행처럼 위촉을 하고 진행이 돼 왔었습니다.

근데 올해 봐서는 모든 예술 감독들을 공모 체계로 하기로 했고 공모 과정을 통해서 실제로는 전국의 예술 감독들에게 있어서도 관심을 유발하는 효과도 있고 또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여기 보고자료를 만들 때까지는 박유신 음악제 예술감독이 선임되었고 그 뒤에 자료 이후에 최근에는 스틸아트 페스티벌의 예술 감독도 최근에 선임이 됐습니다.

됐는데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이력하고 프로필은 제가 따로 자료로 해서 우리 위원님들께 제공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필요하시면 다음 위원회 때나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김남경 사무국장님, 아마 오늘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위원님이 배려하셔서 대표이사님께 질문을 하신 것 같고요.

공통된 점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이사님 앞으로 저희 위원회하고 소통을 자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소통이 없으니까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 같고 특히 함정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여러 가지 부분들은 문화재단하고 저희하고 소통이 잘 안 되고 있다는 반증이겠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잘 진행이 된다면 서로 좋은 이야기들 많이 오가기 때문에 우리 존경하는 김종익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문화산업도시로 현재 대표적인 불빛 축제 하나가 있잖아요.

그 외에 여러 가지를 더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들이 잘 안착이 돼서 포항이 문화예술의 산업 도시로 한 번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포항문화재단 업무보고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소관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김복조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께서는 소속 간부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안녕하십니까?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복조입니다.

존경하는 정원석 위원장님, 함정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평소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중심의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과 함께 우리 공단의 운영과 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공단에서는 효율적인 시설 관리를 통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시민 플랫폼으로 시민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공단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덕희 본부장입니다.

박경원 경영기획팀장입니다.

최동문 체육시설1팀장입니다.

이기희 체육시설2팀장입니다.

김영규 공공시설팀장입니다.

신성호 복지시설팀장입니다.

김동만 감사실장입니다.

이정민 재난안전실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원석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이덕희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본부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안녕하십니까?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이덕희입니다.

평소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공단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존경하는 정원석 위원장님, 함정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시설관리공단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우선 업무보고서 3쪽부터 6쪽까지 운영 방향과 일반 현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9쪽부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선제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우리 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재난안전실을 신설하고 재난, 안전, 보건 분야 관리 체계를 전면 재검토하는 등 안전관리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테마별 수시 점검과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지진, 정전, 풍수해, 화재 등 상황별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를 안전사고 제로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호우 및 폭염 시 시설 사용 제한과 휴장 기준을 마련하고, 대관 행사 시 전중후 단계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올해 우리 공단에서 수탁한 빗물펌프장의 경우에는 유사시 포항시와의 합동 근무 등 다양한 업무 연찬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완벽한 대응 체계를 갖추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입니다.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시설을 운영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공단은 고객 중심의 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간담회와 설문조사 등 다각도로 고객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이를 통해 강습시간과 휴관일 등을 고객 편의 위주로 변경하였습니다.

아울러 강풍, 호우, 폭염, 대설, 한파 등에 대한 비상단계별 운영 기준 마련과 정전, 침수 대비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대관 행사 시 단계별, 분야별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한 철저한 점검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규 수탁 예정인 송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와 형산강 파크골프장, 북구 게이트볼장에 대해서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완벽한 운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 대한 간담회 개최 등 개선 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체계적인 운영 기준을 확립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체육시설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입니다.

시민 중심의 안전한 공공청사를 운영하겠습니다.

시청사 냉동기, 시청 광장 경사로 보도 난간, 방호용 CCTV 교체 및 북구청사 CCTV 추가 설치, 환기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시민과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청사 노후 설비에 대한 선제적 준비와 청사 주요 점검 구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보수 등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청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입니다.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통문화체험관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이달 초 200여 명이 참여한 한여름 힐링 휴 세대공감 음악회 등 테마별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문화 가족, 관광객,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하는 추석 행사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노후 시설물의 신속한 유지보수를 통해 전통문화체험관을 안전하고 쾌적한 그리고 전통이 살아 숨쉬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원석

본부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익 위원님.

김종익 위원

본부장님, 9쪽 보면 재난 발생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 사용 제한 근거 마련이라고 돼 있지 않습니까?

이게 조례가 개정됐습니까?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됐습니다.

김종익 위원

그 규정에 따라서 제한을 하는 겁니까?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규정에 따라서 폭염이라든지 이럴 때 휴장하고 있습니다.

김종익 위원

일정 기간 정해서 해버립니까 아니면 그날 그날 폭염 같은 경우는 일기 예보를 보고 그렇게 하는 겁니까?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일기 예보에 포항시에 폭염 경보가 떨어지면 조례에 정한 규정에 맞춰서 휴장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보면 파크골프장도 아침에는 폭염 경보가 잘 안 됩니다.

그러나 오후 두 번째, 세 번째 타임에는 폭염 경보가 거의 떨어집니다.

김종익 위원

안 그래도 최근에 이거에 대해서 민원이 들어오고 있던데 그거 제가 기준을 한번 확인해 보고 말씀을 드리겠다고 했는데 하여튼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 그거는 별도로 저한테 이야기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조민성 위원님.

조민성 위원

우리 존경하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 오셔서 반갑습니다.

저는 한 두 가지 정도만 물어보겠습니다.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부실공사로 인해서 상당히 문제점도 되고 있고 또 볼링장은 고장으로 인해서 운영 자체를 하지 못하고 있는데 시설에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하고도 고스란히 시민들의 불편함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금 진행이 어떻게 돼가고 있어요?

다 이관 받았습니까?

관리 주체가 어디서 하고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장애인형 같은 경우는 볼링장은 아직 이관을 안 받았습니다.

볼링장을 제외하고는 다 이관을 받았고 현재 볼링장 같은 경우는 지난주부터 전문가들이 왔을 때 바닥이 한 5cm 정도 이걸 높여야 정상적으로 된다고 해서 그분들이 와서 공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조민성 위원

하여튼 간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맡아 하니 철두철미하게 부실공사 그런 부분도 책임은 없지만 그래도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끔 해 주시고 두 번째로는 수영장들이 문화 또 그다음에 연일, 실내 수영장, 오천 수영장이 개장을 할 건데 여름에 전염병 특히 눈병 이게 확산될 수가 있어요.

그런 부분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저희들이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본부장님, 아마 두 분 위원님이 얘기하신 게 저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얘기한 부분 연속선상에 있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간담회나 이런 걸 하고 여러 가지 데이터들이 많이 가지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이 체육산업과에 잘 전달이 돼서 나중에 실제 건립할 때도 운영의 묘를 살릴 수 있는 그런 시설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같이 협업해 주시고 그다음에 공공청사 같은 경우에는 청사관리팀하고도 계속 소통하셔가지고 그 부분도 계속 잘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원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소관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사장님,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우리 위원회 소관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03분 산회)


○출석위원 (5인)


○출석전문위원 (2인)

  • 박종율박근수

○출석공무원 (9인)

  • 남구청
  • 자치행정과장성민용
  • 세무과장박현수

  • 북구청
  • 북구청장장종용
  • 자치행정과장정인용
  • 세무과장천목원

  • 평생학습원
  • 평생학습원장송영희
  • 평생교육과장박은숙
  • 시립도서관장도병술
  • 시립미술관장김갑수

○기타참석자 (4인)

  • 포항문화재단
  • 문화재단대표이사이상모
  • 문화재단사무국장김남경

  • 시설관리공단
  • 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복조
  • 시설관리공단본부장이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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