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공공체육시설 민간위탁 재계약(재위탁)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김정숙 체육산업과장께서는 상정된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제안설명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박종율 전문위원 나오셔서 상정된 동의안에 대해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공공체육시설 민간위탁 재계약(재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정 위원님.

과장님, 동의안 갖고 계시죠?

(자료를 들어보이며)

8쪽 보이십니까?

재정수반요인에 해당 없고 미첨부 근거 규정은 비용 추계에서 연평균 1억 원 미만이기 때문이어서 안 붙였다고 하셨는데요.

이거 맞습니까?

사격협회에 인건비가 1억 원 이상 나가잖아요.

위탁 비용이 나가잖아요.

연평균 1억 원 이상.

왜 끝 문장만 읽고 앞에 건 안 읽어요?

과장님, 제가 이 안건이 상정되는 데 동의한 이유는 이런 소규모 체육시설들의 위탁 문제가 빨리 정리되지 않으면 이용하시는 분들의 부담이 클 수 있겠다.

그리고 위탁 계약이 정리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혹시라도 여기서 사고가 나거나 하면 책임이 포항시로 다 오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해소를 해야 되겠다 싶어서 동의안 자체가 상정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은 했어요.

상정되는 것에 찬성했으면 정말 어지간하면 이 동의안이 동의가 되는 것에 대해서 그냥 꾹 참고 한번 넘어가 보겠다는 마음이 내재 돼 있었던 거 아닐까요?

그러면 비용 추계서 정도는 어느 정도 확인을 하시고 답변을 준비해서 오실 줄 알았어요.

지금 위수탁 계약서도 사격협회하고는 계약서가 달라져야 돼요.

인건비들을 저희가 주고 있기 때문에 안전 보건에 대한 부분이 들어가야 돼요.

그 부분을 명확하게 그 협회의 책임이다라고 해줘야 되는 거예요.

의회가 지금까지 동의안 처리할 때 관례상 최종 위탁 계약서가 동의안 제출했을 때와 달라질 경우에는 상임위와 계약서를 일단 상의하고 최종 계약을 하는 걸로 정리를 해 왔었어요.

그래서 산업 보건 안전 부분은 넘어가려고 했고 그렇게 계약서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만 하고 진행하려고 했어요.

근데 비용 추계 관련해서 그렇게 전혀 모르시면 고민을 새로 해야 되잖아요.

일단 질문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최광열 위원님.

발언 기회 줘서 고맙습니다.

저는 어차피 우리 전문위원도 위탁을 주는 것이 효율적이고 낫다고 해서 하는데 조금 신경을 썼으면 좋은 게 우복리풋살구장에서 제가 공도 좀 차봤고 또 상대풋살구장도 가봤고 대송풋살구장 이렇게 있는데 상대풋살구장 같은 경우는 중간에 홈이 파져서 보면 사람이 다칠 우려도 좀 있어요.

그런 거는 수탁만 주면 그 기관이 누가 다치면 그걸 어떻게 해결할지 그런 고민이 좀 있고 그다음에는 우복리풋살구장은 이게 철망이 돼 있기는 한데 철망 말고 요즘 트럭들 보면 파랗게 그물 같은 거 이렇게 걸거든요.

쉽게 말하면 플래카드 고정하는 거리에 나가보면 막 이렇게 볼트를 꼽고 마개 같은 게 없이 그대로 노출이 된 게 많아요.

내 잘못하면 넘어져서 눈 찧으면 눈이 실명될 수도 있는, 사실 그거 위험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위수탁할 때 한 번쯤 챙겨보셨으면 좋겠어요.

실제로는 그 현장이 굉장히 위험한 구석이 있습니다.

그걸 좀 제가 이야기를 드릴게요.

최광열 위원님 끝나셨습니까?

예.

김종익 위원님.

과장님, 여쭤볼게요.

공공체육시설 위수탁관리 계약서 제5조에 보면 사용료를 징수하고 제6조 수익금에 대해서는 이렇게 이렇게 해야 된다고 돼 있잖아요.

그중에서 수익금 조치에 보면 ‘수탁자는 대행사업 운영에 따른 수익금은 위탁시설의 운영 및 유지보수 용도로만 사용하여야 한다’ 이렇게 돼 있잖아요.

그런데 방금 최광열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읍면 체육회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에 가보면 보수를 해야 될 부분이 상당히 눈에 많이 보이거든요.

그런데 그러한 부분들이 수익금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범위예요, 어때요?

그러면 이 수익금 가지고 시설 운영하고 유지보수한다는 범위, 어떤 규모가 되게 많이 제한돼 있다고 그렇게 봐야 하는 겁니까?

소액이라고 그러면 대충 어느 정도 금액을 이야기합니까?

100만 원 미만으로?

그렇다면 위탁 재계약을 하고 이렇게 하지 않습니까?

근데 재계약을 하려고 하는 읍면동 체육회라든가 연합회라든가 이런 곳에서 이걸 반가워합니까?

어떻게 됩니까?

그분들은 재계약하려고 합니까?

없습니까?

하여튼 제가 계약서를 봤을 때는 사용료도 징수하고 수익금 생기면 유지 관리도 하고 이렇게 하는데 제가 봐서는 이 시설을 관리하는 데 수익금 자체가 큰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고 필요하면 체육산업과에서 또 그걸 보조를 해서 또 해야 되는 입장이고 다시 재계약하는 것 자체가 이분들이 안 하겠다고 하는 분들은 없다고 하니 어쨌든 그렇게 반가워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별 무리 없이 다 재계약하는 걸로 그렇게 그분들은 생각하고 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함정호 부위원장님.

과장님, 지금 체육회 외에 보면 연합회에서 관리하는 게 있고 종목 단체에서 관리하는 게 있습니다.

그러면 위수탁할 때 지원을 하는가요?

예를 들어 테니스 협회 같은 경우, 동네 테니스 협회일 경우에.

별도로 나가는 건 없습니까?

조금 전에 말씀하셨다시피 어떤 경비로 들어온 부분에 대해서 그걸로 노후화된 시설이라든지 고칠 수 있는 건 고치는 그런 식으로 운영한다는 말씀이시죠?

그러한 수입이 어느 정도 되는지 체육산업과에서 파악할 수가 있습니까?

정산이 어떻게 수기로 하는 겁니까?

아니면은…

테니스장이나 풋살구장 가보면 아시겠지만 보니까 그런 식으로 운영하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요.

확인 한번 해 보셨습니까?

그 정산서라는 게 어디까지 신뢰할 수가 있냐 이 말이죠.

이상입니다.

김종익 위원님.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혹시 관리하고 있는 읍면동 체육회가 포항시 체육회에서 별도로 지원을 받거나 또는 이분들이 회비조로 얼마를 줘야 한다든가 이런 일이 혹시 있나요?

읍면동 체육회에서 체육회에다가?

비용을 이렇게 준다는 건가요, 회비조로?

시설하고 상관없이?

그러면 그분들은 자기들 회비를 내서 그렇게 주는 겁니까?

아니면 이런 수익금을 가지고도 그걸 줄 수 있는 건가요?

체육회 회비로?

회비를 내면 회비를 내는 만큼 체육회에서는 읍면동 체육회에 뭐가 제공되는 게 있을 거 아닙니까?

읍면동 체육회 사무국장의 활동비?

포항시체육회에서?

회비를 받아서?

다시 그거를 읍면동 사무국장 활동비로…

그건 얼마인지 알아요?

포항시체육회에서 각 읍면동 월에 받는 돈이?

1년에 50만 원 받아서.

근데 이 수익금을 가지고 읍면동 체육회에서 포항시 체육회에 50만 원을 내는 그런 것도 여기 포함되나요?

일단 이상 여기까지 질문을 마칠게요.

좀 아이러니하게 하여튼 그러네요.

일단 알겠습니다.

김영헌 위원님.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제7조에 보면 수지정산 보고에 있어서 반기 말 다음 월에 위탁자에게 제출하여야 한다고 돼 있는데 여기 지금 28개 체육시설 관련해서 몇 개 단체가 여기에 해당이 돼요?

예, 제출하는 곳이.

그러니깐요.

정산 수입이 있는 곳은 그럼 몇 곳인가요?

그러면 이 정산이 다들 대관료를 통장으로 입금해야 되는데 통장으로 입금하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경우는 뭐 어쩔 수 없지요?

제대로 잘되고 있어요, 정산이?

잘 들어오고 있습니까?

그럼 제8조에 보면 위탁 재산에 대해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라고 했는데 배상책임보험은 다 가입하고 있나요?

꼭 필요한 시설에 배상책임보험은 가입이 필요할 것 같은데 배상책임보험은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 같은데 배상책임보험 가입이 다 되어 있지 않다면 이 부분은 혹여라도 나중에 말썽의 소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독려하시고 반드시 그거 확인하셔서 이게 사실은 보험료는 얼마 안 될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좀 관심만 있으면 체육시설에 대한 배상책임보험은 충분히 다 전체 가입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그 부분에 좀 더 신경 써주세요.

이상입니다.

과장님, 사실 보고받는 게 조금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내용을 항상 오시면 내용이 많이 빠져 있고 그러다 보니까 처음에 오셨을 때 얼마 안 됐을 때는 다른 위원님들도 많이 이해를 하시지만 지금 오신 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셨는데 지난번 간담회 했을 때도 사실 제대로 준비가 안 돼 있다 보니까 보고할 때 서로가 의사소통하는 데 조금 어려움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번에 위원회 할 때는 그 정도 부분은 잘 해결되고 들어오실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막상 또 서류를 보다 보면 의사소통이 너무 안 되고 준비가 안 된 부분이 너무 많다는 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이 부분을 또 안 하게 되면 사용하시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있는데 그런 불편함을 먼저 생각한다면 체육산업과에서 이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셔야 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이 부분이 아니고 향후에도 체육산업과 산재한 일들이 현재 상당히 많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진행할 때 제대로 진행이 될까 하는 의문점이 계속 퀘스천마크가 들어서 이야기를 드리는 겁니다.

아무튼 국장님, 체육산업과 업무 진행할 때 좀 더 꼼꼼히 봐주셔야 할 것 같고 그다음에 위원들하고 소통도 잘되고 전문위원실하고도 소통이 잘될 수 있도록 중간에 진행하실 때 다른 부서보다 좀 더 많은 신경을 써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위원장님, 잠시만 정회 좀 해주시죠.

예, 박희정 위원님.

알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서 한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께서는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1분 회의중지)

(11시2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는 여기서 종결하고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동의안에 대하여 다른 의견이나 반대 의견이 있는 위원께서는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동의안에 대하여 여러 위원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동의안 가결에 앞서 단서 조항을 주문하고자 합니다.

위수탁 관리 계약서 작성 시 안전 및 보건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추가하고 제3자 재위탁 금지 부분을 조속히 해소해야 될 것입니다.

동의안 작성 시 비용 추계를 잘못 작성한 부분은 향후 재발되지 않도록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합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민정 위원님.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을 요청합니다.

예, 진행하십시오.

지금 위원회에 상정되지는 않았는데 몇몇 위원들에게는 보고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다비 빙상장 관련 제가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방금 함정호 위원님 얘기를 들어보니까 도에 취소 공문이 접수됐나 보죠?

공문 발송 언제 하셨습니까?

빙상장 관련한 민원이 작년에 굉장히 언론에서도 이슈가 됐었고 담당자도 그 민원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 있었던 것으로.

그렇죠, 과장님?

정작 이런 민원을 외면하고 국비 공모사업을 절차에도 맞지 않게 몰래 추진했어요.

그리고 사후에 몇몇 위원들에게만 보고했고 정작 민원을 접수했던 의원에게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체육산업과 행정의 우선순위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그런 빙상장을 공모할 때 체육 인프라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은 있는지 정말 놀랄 뿐입니다.

어떻게 행정을 이렇게 진행할 수 있는지 정말 충격적인 일이었는데요.

일단 공모를 철회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렇게 행정을 진행하는 데 대한 원칙을 바로 세우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또 다른 조치들이 필요합니다.

국장님, 그렇지 않습니까?

이렇게 행정 절차를 진행한 담당자의 책임에 대해서 징계를 요청합니다.

물론 조치를 약속하셨지만 말로만 조치하겠다 이렇게 흐지부지되지 않도록 명확한 일정과 조치 내용을 수시로 소통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이상입니다.

국장님, 김민정 위원 말씀하신 내용 어떻게 진행하실 겁니까?

향후에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건 당연한 거고 그간의 내용들이 진행되는 거는 김민정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자주 소통해서 이런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드립니다.

체육산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께서는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9분 회의중지)

(11시36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하여 의사일정 제2항 환동해 공예산업 특화지역 조성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동의안, 의사일정 제3항 포항 미래문화 전략사업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동의안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정혜숙 문화예술과장께서는 상정된 동의안에 대하여 일괄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제안설명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박종율 전문위원 나오셔서 상정된 동의안에 대해 일괄하여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먼저 환동해 공예산업 특화지역 조성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동의안에 대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정 위원님.

과장님, 수고 많으시고요.

이 동의안 자료 갖고 계시죠?

7쪽 좀 봐주실래요?

저희가 추경예산을 아직 하지 않았는데 확보되었다는 표현이 어떻게 나올 수가 있어요?

최초 위탁 시에는 이게 동의안이 통과될 때까지 예산 집행, 예산 편성 자체를 못 하는데 도비가 통과되어 있다는 이유로 시비 매칭 사업비가 확보되었다는 단정적인 표현을 여기 쓰셔도 됩니까?

부서에서 이런 동의안 만들 때는 굉장히 신중하게 작성하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이 문구 하나 때문에 동의안 전체가 부동의될 수 있어요.

왜냐하면 동의안은 동의와 부동의만 결정하기 때문에 문구를 수정할 수 있는 조례와는 완전히 다른 상태로 의결을 해야 됩니다.

문구 하나 틀린 것 때문에 그냥 부동의할 수도 있어요.

제가 문구가 틀렸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5쪽에 확보되는 것을 전제로 한다라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넘어가는데요.

조심하십시오.

그러면 비용 추계 관련해서 한 가지 또 질의하겠는데요.

8쪽에 보시면 한 해 기준에 7억 5,000이 되어 있는데 비용 추계는 총액 15억으로 작성이 돼 있습니다.

근데 금액이 줄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2년도 차이 금액은 줄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 근거는요?

과장님, 처음에 7쪽, 8쪽에 7억 5,000 산출하신 데 보면 시설비하고 자산 취득비가 3억 5,000이에요.

이건 당년도예요.

올해 마무리를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내년에는 줄어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과장님, 오늘 위원회예요.

오늘 이거 동의 여부를 결정해야 돼요.

그런데 다음에 이걸 알려주신다 그러면 이거 다음으로 미뤄야 돼요?

임대료가 3억 5,000이나 들어요?

임대료가 2억이나 들어가는 공간을 저희가 임대해서 이 사업을 꼭 해야 되나요?

과장님, 최초의 임대료 부분을 언급하고 있는 동의안은 이 뒤에 거예요.

그 창고를 왜 그만큼이나 대주고 임대를 해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간에 여기에서는 임대료 부분이 그만큼 큰 금액이 요구가 안 돼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만약에 그 금액이 그렇게 크다면 그런 비용까지 지출하면서 임대해서 사업하는 거는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야 돼요.

과장님,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는 얘기를 듣고 그냥 ‘통과되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여기 오신 거면 오산입니다.

마지막까지 확인하고 체크하고 틀린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 점검하고 답변해야 될 부분 사전에 하나라도 더 챙겨서 준비하셔야 되는 게 담당 부서 장의 임무 아닙니까?

이상입니다.

김종익 위원님.

과장님, 지난번 예산 심의 때도 그랬고 이게 산출기초 자체가 그냥 대가리 금액만 맞춰놓고 자꾸 끼워 맞추는 식으로 한다는 느낌이 있어서 지난번에도 그런 말씀을 한번 드린 것 같은데 하여튼 이 부분은 사실 조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입니다.

그러면 이게 2년 차까지 하면은 그다음부터는 어떻게 돼요?

계속 도비가 매칭되고 또 이런 상황인가요, 아니면 그다음에는 이제 안 합니까?

명확하지는 않네요, 그렇죠?

안 되면 시비를 또 100% 해서 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되네요.

일단 알겠습니다.

과장님.

과장님, 위원회 보고할 때 더 준비하셔서 오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쉽습니다.

이번 건 같은 경우는 작년 연말에 예산할 때부터 계속 이야기가 나왔던 부분이고 상당히 많이 논의됐던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아까 박희정 위원님이 얘기한 것처럼 저도 비용 추계 내역을 보고 좀 놀란 부분이 있었고 거기에 대한 답변 또한 맞지 않는 부분들이 상당히 느껴집니다.

정확하게 7억 5,000에 대한 내용을 다 파악하고 계신 겁니까?

그리고 두 번째는 김종익 위원님이 얘기하신 시비, 도비가 끝나고 나면 국비를 준비하고 계신다고 하는데 국비의 공모 어떤 사업을 또 준비하고 계신 겁니까?

비용 추계는요?

과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2년 차의 산출기초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걸 말씀드리는 건데.

과장님, 자꾸 임대비 얘기하지 말라니깐요.

이거 주신 자료에 보면은요.

이 건물에 대한 임대가 문화재단이 계획한 대로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연간 예상 임대료가요.

하나는 2,760이고 하나는 연간 360이에요.

근데 그걸 3억 5,000 시설비와 자꾸 연계해서 말씀하시지 말라니깐요?

될 일도 안 되게 하고 계세요, 지금.

국장님.

이렇게 준비되면 위원회 진행되겠습니까?

예전에 이런 일은 없었잖아요.

위원회 계속해야 됩니까?

위원회의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서 잠깐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7분 회의중지)

(12시0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는 여기서 종결하고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동의안에 대하여 다른 의견이나 반대 의견이 있는 위원께서는 의견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동의안에 대하여 여러 위원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환동해 공예산업 특화지역 조성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동의안에 대하여 첫 번째, 단서 조항으로 임대 조건을 내년 말로 하는 것과 비용 추계서에 있는 비용 추계는 추계일 뿐이고 위탁금에 대하여 동의한 것은 아닌 문제이기 때문에 예산 편성 시에 별도로 심의하는 걸로 주문드립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포항 미래문화 전략사업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동의안에 대하여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정 위원님.

위원장님, 방금 동의안 처리 시 단서 조항이 붙었는데 이 사업에서도 동일한 단서 조항 요청드립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 이 사업도 사실상 문화도시사업 후속 사업이기 때문에 정부의 공모사업을 계속 연결시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조치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 이 사업이 지금처럼 계속 시비로 갈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매년 9억 5,000이나 되는 비용을 계속 부담해야 되는가에 대한 고민도 저희가 조금 더 심사숙고해야 될 것 같기도 하고 이 자료도 보면 비용 추계를 사실상 명확하게 인정하기는 좀 어렵거든요.

그래서 부서에서도 인정하시죠?

과장님.

그래서 이 부분도 앞의 동의안과 마찬가지로 단서 조항을 달고 예산 심사 같은 것들을 계속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영헌 위원님.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서 나타난 결과물이 혹시 전년도 호미곶 해맞이 축전에 왔던 기계로 작동하는 로봇 그 작품인가요?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광열 위원님.

특별한 일이 없으면 신속 전개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는 여기서 종결하고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동의안에 대하여 다른 의견이나 반대 의견이 있는 위원께서는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동의안에 대하여 여러 위원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포항 미래문화 전략사업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동의안은 사업 운영 기간은 2년으로 제한하되 그 이후에는 추후 다시 우리 상임위와 논의하는 걸로 하고 이 사업 또한 비용 추계는 추계에 불과하오니 위탁 금액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았으므로 예산 편성 시 별도로 심의하는 걸로 주문드립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국장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예, 김종익 위원님.

제가 신상발언 하나 말씀드릴 시간이 됩니까?

위원회 상정된 거 말고 다른 걸로.

진행할 수 있나요?

예, 하십시오.

마무리하시기 전에.

예, 마무리 직전입니다.

다른 사항이 아니고 최근에 우리 흥해읍의 전 이장님이 돌아가신 일이 있었습니다.

뭔가 하니 각 읍면동장한테 이통장 위임을 이제 위탁을 해놨잖아요.

그러다 보니 각 읍면동마다 이장 선출 방식을 좀 달리하고 있어요.

그런 와중에 한 동네에서 몇 명이 또 2명 이렇게 서로 하겠다고 신청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읍면동장들이 각 마을에서 투표해서 뽑아오라는 식으로 이렇게 해요.

그러다 보니까 투표로 마을에서 하니까 그 자체로 반목이 되게 심해지고 마을 사람들끼리 민심이 이반되고 이런 사항들이 많습니다.

최근에 보니까 안동시 같은 경우는 조례를 선출 방식 자체를 임명하는 걸로 바꾸는 경우도 있고 또 그렇게 바꾼 조례가 경북 도내에도 여러 지자체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통장 선출하는 데 있어서 작년에 죽장면도 그렇고 죽장의 어느 동도 그렇고 죽천에 어느 곳은 그렇고 여러 가지 주민 투표로 해서 대상자를 선출해 오라 하니까 상당한 문제가 많이 발생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게 집행부에서 조례 제정이라든가 이런 걸 한 번 더 검토를 좀 해 달라는 그런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답변은 별도로 따로 하시면 될 것 같고…

하여튼 잘 검토하셔서 김종익 위원께 별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저도 한 말씀.

나중에 하시면 안 됩니까?

기록에 남기려고…

짧게 하십시오, 김영헌 위원님.

감사합니다.

체육과장이 있는 자리에서 얘기해야 하는데 오늘 상황이 그러니 국장님한테 미리 말씀드릴게요.

해마다 배구협회장 및 시장기 배구대회가 열리는 게 1년에 두 차례 있습니다.

민원 내용이 뭐냐 하면 개막식 때 내빈들이 올 때만 히터나 에어컨을 트는 일이 발생을 하고 정작 당사자들이 대회를 할 때는 추위와 더위에 대회를 하지 못하는 실정에 이르렀다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꼭 이 부분을 다음에는 내빈 때는 안 틀더라도 선수들이 대회를 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선수들이 더울 때는 에어컨을, 추울 때는 히터를 틀어서 대회를 할 수 있도록 국장님, 각별히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국장님, 예전에 문화예술재단에서도 그런 일이 발생했잖아요, 그렇죠?

사용자 위주로 좀 진행해 주십시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제322회 포항시의회(임시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