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시정질문’ 실시 포항시의회 2024-09-26 조회수 111 | |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26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시정질문은 조영원 의원을 시작으로 김성조, 김은주, 김하영 의원이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해 집중 점검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첫 질문에 나선 조영원 의원은 포항 해상공원 활성화, 송도해수욕장 재개장과 관련한 주차장 확충 등 장기계획, 송도솔밭 수종전환사업에 대한 포항시의 계획 등에 대해 물었습니다. 다음으로 김성조 의원은 동빈대교 건설 후 송도해수욕장에서 포스코를 연결하는 신설 교량 설치를 제안하며, 송도 송림 숲의 국가 바다 정원 추진 계획, 송도해수욕장 도로 주변환경 정비 등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김은주 의원은 송라면 지경리 정부합동감사 지적사항과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도심내 녹지공간 조성확대, 옛 포항역 성매매집결지 종합대책 등에 대해 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하영 의원은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위치 선정 배경과 과정, 과업내용서상 수치모형실험과 지반조사 등 기본적 데이터가 미포함 된 사유, 준공 후 계류장 시설물을 이관하지 못하는 사유 등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사업 전반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한편, 이날 이상범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죽장면 가사리 이장선거와 관련해 포항시가 해당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선거로 인한 여러 문제들을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