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포항시의회 소속 첫 사무국장이 취임했습니다.

시의회는 지난 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포항시의회 첫 서기관 승진인사를 의결했고, 신임 장재각 사무국장이 4일 취임해 업무를 개시했습니다.

포항시의회 소속으로 첫 사무국장에 취임한 장재각 사무국장은 1989년 공직에 처음 입문해 포항시 기획예산과, 자치행정과, 자원순환과 등을 거쳐왔으며, 특히, 지난 2022년 인사권 독립과 함께 의회직 공무원으로 전환해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하며 의회 발전에 힘써왔습니다.

신임 장 사무국장은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의회와 포항시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