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16일 제29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기관이 태풍 피해 복구 지원에 전력을 다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일정을 16일, 19일, 20일 사흘로 단축하고, 시정질문을 10월로 연기했으며, 이강덕 시장님을 비롯한 포항시 전 공무원들의 배석없이 본회의를 개회했습니다.

『제298회 포항시의회 회기결정의 건』과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및 상생협력 특별위원회 위원 추가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였으며, 특별위원회는 박칠용 의원과 최해곤 의원이 추가 선임돼 총 11명이 활동하게 됐습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급한 현안과 민생경제에 관련된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심사·의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