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지난 22일 제311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3년 회기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포항시의회는 올 한해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포항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시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시의회는 올 한해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총 100일간의 회기 동안 총 351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는 31건입니다.

또한, 포항시에 대한 견제‧감시 역할은 물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 공론을 결집시키고, 신성장 산업을 바탕으로 제2의 영일만의 기적을 준비하고 있는 포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리고, 한층 더 커진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에도 노력했으며, ‘본회의 수어통역서비스’를 처음 도입해 취약계층의 의정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추가로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깝고 친근한 의회를 만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