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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헌 의원은 18년간 표류하고 있는 영일만 횡단대교 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이 요구해 온 해상 원안이 사실상 변경된 과정에서 포항시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하고, 노선 변경 과정과 중앙정부·KDI와의 협의 경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 방안을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