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내린 계룡산 남매탑을 오르던 고등학교 걸스카웃시절 박OO 2025-05-10 조회수 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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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계룡산 남매탑을 오르던 고등학교 걸스카웃시절
폭풍우 치는 바다을 항해 할 우리 자식들에게 어떤 교육을 시킬 것인가? 요산지수라는 말이 있다. 요새는 이말을 좀 이해을 할 것도 같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지만 요새는 산바람을 맞으며 차 한잔 마시고 싶고 바닷가에서 망망대해을 바라보며 멍때리고 싶다. 지난 주인가 이번주인가 방에 어지러 있던 영수증을 한 비닐봉투에 다시 다 담았다. 난 열심히 산다며 가게에서 물건을 살 때 영수증도 열심히 받아서 가계부을 쓴다고썼는데 나에게 남을 것이 없다. 단지 몸이 아프다. 요새는 대전에 가까운 계룡산에 동학사을 갔다. 가던 날 날씨가 너무 안좋았다. 차갑고 비가 약간 오더니 바람이 불고 눈비가 잠깐 내리고 이상했다. 동학사 벚꽃 축제 마지막 날이었다. 동학사을 향해서 걸어서 올라가다가 다시 내렸다. 대학 4학년때는 학기 초에 너무 힘들어서 동학사을 찾아서 향을 피우고 절을 하고 내려 온적이 있다. 우리때는 1980년대는 대전의 중고등학교에서는 봄.가을 소풍장소로 계룡산 동학사을 찾았다. 대전 성모여자고등학교도 카톨릭학교지만 소풍장소로 계룡산 동학사을 찾아서 아이들이 도시락먹고 노래도 부르고 반 장기 자랑도 하고 춤도 추고 즐겁게 놀았다. 대전걸스카웃연맹에서는 봄,가을로 등반을 해서 남매탑을 오르기도 했다. 지금의 대전 중고등학교에서는 어느 누구도 아니 어느 선생님도 학생들을 이끌고 눈 내린 계룡산 남매탑을 등반을 않을 것이다. 인터넷신문에서 대전의 청소년 단체에 전화을 걸어 방학때 학생들을 위한 캠핑이나 프로그램이 있냐고 물으니 요새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학교교장들이 학생단체 활동을 허락하지 않은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개인적으로 학생들은 부모와 산을 찾고 바다을 찾아야 한다. 우리때는 방학때 학생들끼리 바다로 산을 찾기도 했다. 요새는 도시에 워터파크와 놀이 시설이 많다. 과거에 비해서... 캠핑차가 등장하고 호캉스을 즐기고 가족끼리 펜션이나 풀빌라을 찾는다. 자동차을 타고 산으로 바다로 가서 호텔이나 모텔에서 잠을 청한다. 동학사 가는 길에 식당과 찻집도 많이 생기었다. 부탄을 다녀온 후 친구와 자주 찾던 동학사가는 길에 문필동 커피숍은 아뜰리에로 바뀌어 있었다.다른 지역에서 나을 찾아오는 사람이 있으면 대전에서만나거나 친구는 집에서 만나 식사을 대접하고 버스을 타고 동학사근처까지 와서 차을 마시고 유성에서 저녁을 먹고 대전역에 가서 친구을 보냈다. 딸이 수능을 끝내고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며 내 고등학교시절을 되돌아보며 고등학교 윤리선생님과 걸스카웃 선생님이 생각이 난다. 겨울방학때 동학사 등반계획을 세우고 학생들에게 다 연락을 하시고 동학사 주차장에서 걸스가웃 대원인 1학년, 2학년, 3학년생들이 다 함꼐 모여서 눈내린 계룡산을 올랐다. 걸스카웃을 담당한 선생님은 무용선생이었는데 그날 눈이 와서 국민윤리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셧단다. 산 등반에 같이 가자고 말이다. 국민윤리 선생님은 다른 친구분과 함께오셧다. 스카웃대원들은 눈이 내린 산을 장난을 치며 올랐고 남매탑을 올랐다 내려오면서는 엉덩이에 무엇을 댓었는지 미끄럼을 타듯 장난을 치며 내려왔다. 위험하다는 생각도 없었던 것 같다. 지금도 재미있게 산행을 했던 것 같다.그런데 사진이 남은 것이 없다. 동학사 내려와서는 어느 식당에 가서 식사을 하는데 국민윤리선생님이 우리들에게 막걸리을 권했다. 거절하자 이제는 대학에 들어가니 마셔도 된다고 해서 막걸리 한잔을 마셨었다. 추운 겨울이라 따스해졌었나 ? 아무튼 세월이 지나니 옛날에 군사부일체라는 말이 어떻게 나온 것인지 이해가 간다. 폭풍우가 치는 바다에서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 비바람이 치는 바다에 배을 띄우지 말라고 했다고 한국이 발전했을까? 지금의 선생들은 학생들에게 무엇을 교육하는 것일까? 대전의 아름다운가게에 한남대학교에서 학점봉사 학생들이 자원봉사을 나왔었다. 2년지나고 가서 보니 한남대학교에서 근로장학생들이 나와서 일을하고 있었고 한남대학교에서 메니저에게 월급을 준다고 한다.그전에는 자원활동가을 모집해서 대전의 주부들이 자원활동가로 봉사활동을 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순수 민간 사회봉사단체다. 대전시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경영권을 말이다. 대전의 각 종기관이 공무원을 뽑아서 일해야하는데 민간 업체등에 위탁경영을 하고 있는 실정이고 정부기관도 임시직 공무원이 많다고한다. 과거 20여년전에 한국 실물경제신문 기자로일을 하면서 대전정부청사에 갔다가 일본인을 만났는데 한국의 정부기관에서 와서 일하면서 놀랜것은 임시직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그당시에 대전정부청사에 임시직여성들도 많앗던 것으로 안다. 정부 공무원이 정식직원아니라 임시직이라면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할까?물론 공공과 사립의 협력 가능하다. 그러나 이것은 아닌것 같다. 그리고 아름다운가게에서 일을 하면서 느낀것은 학생들이 너무 요새 카운터에만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들은 아름다운가게에서 일을 하기전에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일을 한다. 이전에 아름다운가게가 어떻게 해서 생겨 났는지 학생들이 이해을 하고 이곳을 찾는 나이드신분이나 주부들에게 따스히 대해 주었으면 한다. 조직은 비대해졌지만 처음에 생겨난 배경과 고등학생들도 이곳에 와서 자원활동가로 함께 참여하면서 재활용에 대한 환경의식과 거치른 세상을 헤져나가는 지혜을 얻고 이사회가 원하는 인재로 자라났으면 기도한다. 어느 교수님그러셨다. 그 당시에 유럽으로 유학을 간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벼룩시장에 헌 물건을 사서 쓰고 책을 사서 공부을 해서 한국에 돌아와서 대한민국을 발전시켰다고 말이다.그당시에 유럽은 대학등록금이 없지만 생활비가 비쌌다고 한다. 난 대학다닐때 어머니옷에서 아버지 옷과 동생들 옷을 입곤 했다. 명절이 되면 어머니가 정장을 사주시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러면서 삼육외국어학원에 학원비을 어머니가 주셨다. 감사합니다. #걸스카웃#국민윤리#무용#리틀엔젤스#아름다운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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