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주) 2단계 사업 관련 포항시의회, 투자양해각서 이행 촉구 성명서 채택 포항시의회 2006-12-15 조회수 3515 |
- 시의회 차원에서 최종입장 확인키로 -
포항시의회(의장 박문하)는 12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현대중공업(주) 2단계 사업과 관련하여 긴급 전체의원 간담회 및 본회의를 열고 투자양해각서 이행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성명서에서 포항시의회는 2004년 6월 포항시가 현대중공업과 2단계 사업 추진을 전제로 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여 부지매입 등 공장설립 기반 조성에 120여억 원의 시민혈세를 쏟아 부으며 조선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려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중공업은 터무니없는 무리한 요구로 51만 포항시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양해각서를 백지화 상태로 몰아가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임을 자처하는 현대중공업 경영진에게 기업윤리를 저버리면 반드시 엄청난 위험과 비용을 수반한다는 사실을 각인시킴과 동시에 포항시와 맺은 양해각서 사항들을 조속한 시일 내에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열린 전체의원 간담회에서는 현대중공업(주) 2단계 사업이행 지연과 관련하여 집행부의 미온적인 대응을 질타하고, 조만간(금번 제128회 정례회 회기 중) 시의회 차원에서 현대중공업(주)를 항의 방문하여 책임 있는 경영진과 깊은 논의를 거쳐 시의회의 최종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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