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에위니아” 대책 위해 업무보고 연기, 현장 활동 나서 - 

  포항시의회(의장 박문하)는 7월 10일 10시 30분 본회의장에서 지난 6일 개회한 제123회 임시회 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5대 포항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고 원 구성을 마무리함으로써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오늘 본회의에서는 포항시 주요업무보고가 있을 예정이었으나 태풍 “에위니아”의 북상에 따른 대책 및 피해예방을 위하여 7월 18일부터 21까지 열릴 예정인 제124회 임시회로 연기하고 각 지역별 태풍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에 들어갔다.(사진 참조-구청룡회관앞 상습침수지역) 

  한편 포항시의회 박문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ㆍ상임위원장단은 10일 오전 태풍 “에위니아” 관련 대책회의를 갖고 상습침수지역 및 피해예방대책에 대하여 논의하고, 포항시 재난종합상황실과 유관기관간 긴밀한 통신체계를 구축, 만일의 사태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주문하고 아울러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