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발전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다 함께 힘을 모으기로 - 

  포항시의회(의장 최영만) 의장단상임위원장단은 10월 1일 12시 청송대에서 포스코(소장 오창관) 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살리기 등 포항발전과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포스코가 세계 초일류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미래 기후변화에 대비한 지역에너지 개발 방안, 친환경정책, 수질문제 대책 등 우리 포항이 안고 있는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 임원들은 “지역협력사업은 물론 친환경공장 환경조성을 위해 끈임 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도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포항시의회 차원에서도 기업관련 지자체 규제 조건 완화 등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포항발전을 위한 지역현안사항에 적극 동참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특히 민생경제 살리기에 다같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