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경제위, 간담회 갖고 현안사항 논의 
-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추경예산 편성돼야 -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이칠구)는 3월 4일 오전 10시 30분 전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2009년도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계획 등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먼저 일본T/F팀장으로부터「일본인 관광객 1만명 유치 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예산투자 효과 및 타당성 ▲일본인이 호감을 가지는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등 인프라 구축상황 ▲구룡포 일본가옥과 홍보책자 관련 문제 ▲일본인 관광객의 선호상품이 무엇인지와 귀국 시 검역문제 등 환상적인 계획보다는 신중하고 냉철하게 일본 관광객의 입장에서 판단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기획예산과장으로부터 2009년도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상반기 중 집중적인 재정투자로 침체된 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칠구 총무경제위원장은 “추경예산편성 시 원칙과 기준에 맞게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경제난 조기극복은물론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적절한 예산이 편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