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개회 
- 올해 첫 시정에 관한 질문 펼쳐 - 
  포항시의회(의장 최영만)는 3월 18일 오전 11시 30분 본회의장에서 시장 등 집행부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153회 포항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25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항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포항시 6.25 참전유공자 지원조례안, 포항시 읍면동 복지회관 등 설치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 등 12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하고, 23일과 24일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이 이어진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시정 질문에서는 경제난국 조기극복을 위한 대책 등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잘못된 부분을 지적시정토록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시정견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각 상임위원회는 간담회를 통해 시 승격 60주년 기념 타임캡슐 사업추진 보고 등 15건의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