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폐회 포항시의회 2005-01-28 조회수 4133 |
포항시의회(의장 공원식)는 1월 28일 11시 30분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월 24일 개회된 제108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4일 집행부 국ㆍ소장으로부터 포항시의 2005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 청취와 25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의 주요업무 세부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검토와 문제점 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27일에는 남ㆍ북구청을 방문하여 구청장을 비롯한 행정의 일선에서 수고하는 읍면동장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구청시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7~10인승 비영업승용자동차에 대하여 2000년 지방세법 개정을 통해 2001~2004년까지 4년간 적용을 유예한 후 2005년부터 3년간 점진적으로 인상토록 하였으나, 급격한 자동차세 인상에 따른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자동차세를 감면하고자 하는 포항시세 감면조례중 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오늘 본회의 개회에 이어 이명덕(대보면) 의원은 “POSCO와 지역협력방안에 대한 제언”이라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내 초우량 기업이자 세계적인 기업인 POSCO가 영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시민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성숙한 경영관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미래의 포항을 짊어질 젊은 인재육성과 첨단과학도시를 지향하는 포항시의 이상 실현을 위해 포항시와 POSCO는 51만 포항시민의 오랜 바램과 포항의 미래를 위해 디지털ㆍ점자ㆍ역사 도서관을 포함한 시민종합도서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공원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낡은 제도나 관습, 타성을 떨쳐 버리고 지방분권이라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지역 주민의 공복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할 때이며 스스로 변화와 혁신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의식의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보고한 올해 주요업무가 차질없이 추진되어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고, 자치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자치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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