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폐회 
- 징계안 및 각종 조례안 의결 등 - 
지난 21일 개회한 제158회 포항시의회(의장 최영만) 임시회가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5일 열린 오전 11시 30분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먼저, 개회에 이어 상정된 ‘포항시의회의원(임영숙) 징계 요구의 건’은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문명호)에서 ‘20일간 출석 정지를 내용으로 하는 징계 결정’을 원안 의결했다. 이로써 징계 의결된 9월 25일부터 징계 집행에 들어가 10월 14일까지 출석이 정지된다.
  이어 김종린 의원 외 25인이 발의한 ‘포항시 4세대이상 가정 효도수당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성조 의워 외 12인이 발의한 ‘포항시 어린이 통학료 교통 안전을 위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원안 또는 수정 의결하고 ‘200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과 ‘남부소방서 해도119안전센터 건립 동의안’을 원안 의결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열린 전체의원 간담회에서는 포항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 최세억 사무국장으로부터 내년 6월 실시되는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의해야할 선거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의원들이 지켜야할 공직선거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