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신년 인사회 갖고 새로운 60년 준비 
-5대 의정 활동 마무리, 유종의 미 거둘 터.....- 
  포항시의회는 5일 오전 9시 30분 1층 로비에서 전체 의원과 시장 등 집행부 간부 공무원, 이상득 국회의원, 이상천 도의장 및 도의원, 전직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년 신년 인사회 갖고 영일만 르네상스 시대 원년을 출발하는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5대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의정 활동을 시작할 때 초심으로 돌아가 그동안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반성과 함께 남은 임기동안 시민의 소리를 충실히 대변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경제가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하나 서민들의 체감 경기는 여전히 어려운 만큼, 올해 의정 활동의 화두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경제 살리기,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 고통 경감, 신 빈곤층 복지문제 등 「민생 안정」으로 함축할 수 있다며, 이에 따른 대책 마련에 의정활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