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예산안 의결, 기금 운용계획안과 조례안 심사 등 24일간 의정활동 마무리-  
지난 1년 동안 열린의회 구현에 매진해 온 포항시의회가 23일 오전 11시 30분 제18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1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1일 제3차 본회의에 이어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를 했다. 

 지난달 30일부터 23일까지 24일 동안 정례회를 펼쳐온 포항시의회는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의결’, 효율적 예산심사를 위한 ‘현장 방문’, ‘시정질문’, ‘조례안 심사’,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했다. 

 한편 올 한 해 동안 포항시의회는 총 12회(정례회 2회. 임시회 10회), 100일의 회기일수 동안 117건의 안건(조례안 47, 예결산안 5,  동의안 8, 결의문성명서 5, 기타안건 52)을 처리하고, 22명의 시정질문과 18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53만 포항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와 민생안전에 주력한 의정이었다는 자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