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제170회 임시회 폐회 
-연평도 무력도발 규탄 성명서 채택 등 활발한 의정활동 펼쳐-  
지난 18일부터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70회 포항시의회(의장 이상구) 임시회는 시장 등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오는 30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개의 후 안정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라지역 버스 운행상의 주민불편 사항과 송라면 지경리 반공위령비 안내판 설치’와 관련하여 개선을 요구했다. (붙임 원고 참조) 

  이어 ‘포항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시민단체 참여 지원 조례안’은 원안 의결하고 ‘포항시 축제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외 2건은 수정 의결했다. 

  또 ‘2020 포항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 및 ‘포항시 기본경관 계획안’에 대해서는 각각 의견서를 채택했다. 

  지난 24일을 제외한 19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펼쳐 조례안 심사, 2011년 당초예산 편성과 관련된 업무 보고는 물론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는 한편 북한군의 연평도 도발행위와 관련하여 의장단상임위원장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여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24일 하루 동안 중단하고 25일에는 해병1사단 교육훈련단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는 등 활발한 의정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