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 견학 및 방청(참관) 신청 줄이어 - 

  포항시의회(의장 박문하)가 지난해 12월 28일 대잠동 새청사로 이전한 이후 전국에서 시설견학단이 잇따라 방문하고, 방청(참관) 신청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시설견학의 명소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2일 포항시 의정회원 40명이 처음으로 시설을 견학한데 이어 해외 자매우호도시 의원과 타 도시 의회의원 및 공무원, 관내 이통장, 초중고 학생, 시민사회단체 대표, 자생조직체 회원 등 7월말 현재까지 월평균 652명이 방문해 총 4,562명이 다녀갔다. 

  이 같은 추세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높은 관심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의회는 이 같은 방문객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의회의 역할 및 기능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학생 및 시민들의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제고하기 위하여 의원별로 견학 및 방청객을 유치하는데 앞장섬은 물론 직접 청사안내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방문객에 대한 설명을 담당할 공무원을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조각 작품 등 예술품을 전시하는 등 청사환경정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회안내 및 의회소식지 등의 자료를 준비하는 등 방문객 증가에 따른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의회시설 견학 및 참관인원】 





월  별

견학인원(명)


계

4,562


1월

791


2월

1,587


3월

488


4월

732


5월

444


6월

412


7월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