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지역산업 현장을 가다! 
- 포항야구장, 포항철강산업관리공단, 광명산업단지 조성현장 방문-  
 20일 제6대 후반기 포항시의회 이칠구 의장 등 신임의장단은 포항야구장 건립 현장과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과 광명산업단지조성 현장등을 방문하였다.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건설되고 있는 포항야구장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한 포항시의회 이칠구 의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현재 공정률 98%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라는 보고를 듣고 전국 어느 야구장 못지 않는 훌륭한 시설을 갖췄다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보내며, 다음달 개막식에 맞춰 개최되는 삼성라이온스와 한화 이글스의 포항야구장 개막 축하 경기에 포항시민을 비롯한 경북지역 야구팬들의 성원이 뜨겁다며 차질없는 준비로 마무리공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침체되어 있는 지역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기 위해 포항철강산업관리공단을 방문한 포항시의회 의장단은 나주영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으로부터 포항철강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역사이자 지난 수십 년간 국가의 중요 기간산업인 울산의 자동차, 조선산업, 창원의 기계산업, 구미의 전자산업 등에 중요한 소재공급지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최근 유럽발 금융위기로 인한 조선산업의 위축으로 인해 우리시 주종 산업인 철강산업이 침체기에 빠졌다는 애기를 전해 들었다. 
   포항시의회 이칠구 의장은 “위기는 곧 기회이다“면서 모든 시민들이 응원하고 있는 만큼 이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포항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로 포항이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데 지금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포항시의회가 적극적인 협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천광명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장마철 및 우수기를 맞이하여 재해,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며광명산업단지가 차질없이 추진되어 우리지역 경제발전과 향후 국가경쟁력 제고 및 신성장동력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고, 동해안 최초의 국제항만인 영일만항과 연계하여 환동해 경제블럭 중심도시, 국제비즈니스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이렇게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의 지역민생탐방, 국회방문, 지역산업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국가지원예산확보 지원, 지역산업 현장 애로사항 등을 제6대 후반기 포항시의회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로 포항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