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폐회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오는 2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92회 포항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 회의에서는 포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전체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각 위원회별 임시기간 중 주요 활동내역을 살펴보면 

◆ 자치행정위원회는 포항시 문화예술회관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그리고 2012년도 재정운용방향 등에 관해 보고를 받고 경기침체 등으로 매년 세수 감소가 불가피함으로 민간 이전 경비등의 예산낭비 요인을 파악하여 재정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예산의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등을 평가 할 수 있는 용역을 심시토록하고 예산편성시 각종 사업 및 행사개최 예산편성시 구체적인 사업부기명을 명기 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 경제산업위원회는 포항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하고 투자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세부기준 재보고를 받고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은 동의하나 보조금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할 때 시정조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수정하였다. 
◆ 복지환경위원회는 포항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안과 포항시 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 공급사업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위탁운영 동의안을 의결했다. 
그리고 포항시 둘째아 출산장려금 지원 계획안 보고에 대하여는 현재 지원되는 출산장려금이 적어 현실적이지 못하므로 내년도 예산 확보시 조례개정을 검토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을 주문 했다. 

◆ 건설도시위원회는 포항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포항시 어린이교통랜드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위탁운영 동의안을 의결하였으며 도시개발(구획정리)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듣고 현재 진척되지 않고 표류하는 도시개발 및 토지구획정리사업에 대하여는 조기에 사업을 시행 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도출 할 것을 주문했다. 

  다음 제193회 포항시의회 임시회는 2012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