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의원, 포항시의회 임시회 자유발언 포항시의회 2012-11-14 조회수 2585 |
이상훈 의원, 포항시의회 임시회 자유발언
제194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동해면 출신 이상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포스코신제강 관련 포항공항 활주로 확장문제 해결 방안에 대하여 자유발언을 하였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2008년 포스코에서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얼어붙어가는 경제상황에서 1조4천억원을 투자하고 공사기간 중 수십만명의 고용창출과 건설기간 약 3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수 있는 신제강공장 건설을 착공하였고, 신제강공장이 착공 된 후 1년 1개월 만에 해군 6전단에서 위법사항을 인지하여 고도제한선 초과부분에 대하여 공사 중지 명령을 통지하여 2011년 1월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의결로 동해면 도심으로 활주로 378m 연장 포스코는 원인 제공자로서 연장에 다른 1,000억원 비용 부담과 포항시는 민원해결 책임 등을 골자로 하는 해군6전단과, 포항시, 포스코가 3자 합의서를 체결하므로써, 2011년 2월 공사가 재개되어 현재 신제강공장은 정상가동 중에 있고 또한 항공기 이착륙도 별 다름없이 전과 같이 운행하고 있는 실정으로 3자 합의서 체결내용에 수십년간 공항주변에 거주하면서 소음피해, 재산권 제한 등으로 피해를 안고 살아온 동해면민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아 동해면민이 반대하고 있음 그러나 최근 국정감사에 제기된 바와 같이 공항시설 입지로 관련법상 실제로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도심 주거지역은 부적합하고 포스코 상공은 비행기 선회금지 및 진입제한구역이므로 선회금지 구역은 고도제한에서 예외 되며 용역결과 비행절차상 문제가 없는 실정이므로 시대에 맞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하였고, 국방부 관계자도 심도 있는 검토를 하겠다고 하여 과거 60여 년 동안 인적 물적 피해를 보고 있는 동해면민에게 더 이상 희생을 요구해선 안되며 공항확장을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동해면민들의 의견과 포항시의 중대민원 해결과 기업 활동을 제한하는 비용부담 해결을 위해 합의서를 무효화 할 수 있도록 하고 국방부와 관계기관이 현실적인 다른 대안을 찾길 호소하며, 포항공항 확장 전면 백지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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