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환경위원회,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현장 방문에 나서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임영숙)는 지난 4월 2일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집행부 소관부서로부터 5건의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호동 쓰레기매립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사업 추진현황과 음폐수병합 처리시설 시운전, ‘호동 쓰레기매립장 생활폐기물 압축포장 베일 설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복지환경위원들은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현장 방문에서 시설 관계자로부터 관리운영 실태를 청취하고 준공에 앞서 오는 6월 30일까지 시운전 기간 중인 초기에 악취처리 시스템 가동시 악취발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본격적인 가동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처리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임영숙 위원장은 “본격적인 가동에 앞선 시운전 기간 중의 문제점을 하루 빨리 해결해 방류수 수질이 정상화되고 주변지역 시민들이 어떠한 불편도 겪지 않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