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신년 인사회 갖고 새로운 계사년 준비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어려움을 넘어서자-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3일 오전 9시 30분 의회 1층 로비에서 전체 시의원과 강석호 국회의원, 전직 시의원, 박승호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사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서민들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자고 뜻을 모았다. 

 한편 이칠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3년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한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국내외 여건들은 쉽지 않은 고난과 역경을 예고하고 있지만,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새해에 모두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어려움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집행부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