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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포항시의회, 정례회서 날카로운 시정 질문 펼쳐 포항시의회 2015-07-09 조회수 1800
포항시의회, 정례회서 날카로운 시정 질문 펼쳐 
- 러시아와 중국 방문 성과, 포스코 화력발전소 유치보다는 환경관리기본계획 수립이 먼저 등...뜨거운 질문 이어져 -


 포항시의회 7명의 시의원이 제22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9일과 10일 양일간 시정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첫날인 9일은 차동찬‧복덕규‧김상민‧문명호 의원이 시정질문을 펼쳤다.

주요 시정질문과 답변을 살펴보면
▲ 차동찬 의원은 지난 5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하산, 중국 훈춘 방문의 성과와 포항시 창조경제센터를 거점으로 지난 4월 출범한 포항시 창조도시 운영위원회의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급변하는 북방지역의 물류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 지자체보다 경쟁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지난 5월 방문해 블라디보스토크시와 우호협력 협약체결, 하산군과 물류‧관광 교류 협약체결, 포항‧훈춘‧하산 간 공동선언문 체결, 중국 현지 물류기업과 영일만항~자루비노항 간 항로개설 협약 체결, 6월 영일만항 물동량 유치 협의회 구성, 오는 8월 한‧중‧러 CEO 물류 간담회를 개최해 교류 활성화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답변하고, 또한 창조도시운영위원회의 활동방향은 민관산학연의 협업과 지역주체들의 참여를 이끄는 개방형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각 기관이 갖고 있는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창조도시 포항을 실현하는데 지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 복덕규 의원은 뛰어난 관광인프라에도 불구하고 관광정책의 부재와  KTX개통에 따른 시티투어버스 구입, 관광객 유치대책은 무엇인지? KTX포항역과 연계한 야시장운영계획, 특산품을 이용한 캐릭터 개발계획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에 이기권 창조경제국장은 2층 오픈탑버스 1대당 도입 비용만 7억2천만원이고 운영비등 비용대비 수익성이 부족, 향후 시설관리공단이나 사회적기업 등을 통해 시행 유도할 계획이며, 외국인관광객 2천만명 시대를 대비한 해외관광마케팅을 비롯해 수도권 등 대도시민을 타깃으로 한 차별화된 전략을 펴 관광객들이 포항으로 몰려와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도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 또한 지역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야간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야시장 운영 예정이며, 현재 해맞이빵, 윤재호당뇨빵, 호미곶찰보리빵 등이 캐릭터 특산품으로 개발돼 있고, 부추빵, 시금치빵도 준비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특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 김상민 의원은 포스코 화력발전소 유치보다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관리정책 수립과 지역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및 소음‧먼지‧악취 줄이기 실천 조례 개정, 신재생에너지에 기반한 자가발전시설의 투자건의, 신재생에너지산업 생태계 발굴 및 산업단지 전략 육성, 이산화탄소 제로형 도시교통 체계 수립과 국제환경협의회 한국사무소 유치 의향에 대해 질문했다.
 이강덕 시장은 녹색도시건설을 구현을 위해 제1차 포항시 환경보전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패러다임 도입, 제2차 2020포항시 환경보전계획 수립‧추진, 또한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을 위해 지난 4월 울산대학교에 용역 의뢰 상태, 신재생에너지 종합개발계획 수립 운영, 향후 세부계획 수립, 포항시 소음‧먼지‧악취 줄이기 실천 조례는 보완 검토하고, 신재생에너지로 대체 방안이 있는지 포스코와 적극 협의하고, 현재 포스텍과 리스트 공동연구팀이 실리콘 열전모듈을 활용한 열전발전 시스템을 개발중이며, 이는 공업로 및 열화학 공정 폐열회수 및 발전에 활용 가능하며 신사업으로 연계 방안 검토하고, 계속해서 산관학연과 연계하여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분야가 있는지 검토하겠다. 또한 전기차 보급 차종을 다양화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대중교통체계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크워크인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현재 수원시에 있으며, 5년 주기로 이전이 가능, 투자대비 유치효과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 문명호 의원은 창조도시추진위원회, 민간주도형 포스코 포항 창조경제센터,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단의 역할과 향후 계획, 신성장 산업 발굴사업에 대한 방안을 묻는 질문을 했다.
 이에 이강덕 시장은 위원회 역할은 창조도시 추진을 위한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과 역할 조정, 참여 유도, 네크워크 형성 지원이며, 강소기업, 물류산업, 해양관광 육성, 시민행복 추진 등 4대 분과위원회를 두어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포스코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 인재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능 수행, 기술개발, 비즈니스 모델 진단, 마케팅, 자금, 투자연계까지 창업지원 플랫폼 기능을 수행한다. 강소기업육성 기술지원단은 기술지원 희망기업 수요조사와 전문가 면담,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듯 각 주체간 융합과 네트워킹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고, 중소벤처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 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신성장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산‧학‧연 관 전문가들과 신성장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R&D기관장 간담회를 갖는 등 신성장 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 극한 엔지니어링 단지조성 등 로봇 강소기업의 핵심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로봇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로봇 신시장 창출과 방사광 가속기 기반을 활용한 첨단 연구장비 산업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연관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튿날 10일에는 안병국‧박희정‧김성조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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