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제325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5.09.12 금요일)

기능메뉴

    • 프린터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포항시의회

×

본문

제325회 포항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제2호

포항시의회사무국


일 시:2025년 09월 12일 (금)

장 소: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상정된 안건

1.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포항시장 제출)


(10시37분 개의)

위원장 양윤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5회 포항시의회(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직원으로부터 의안회부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직원 장민영

의안회부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5년 8월 29일 포항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를 거쳐 9월 11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양윤제

사무직원, 수고하셨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3일간 본 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심사하게 됩니다.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를 거치고 위원님들 개별적으로도 충분히 검토하셨을 거라 판단됩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 위원님들께서는 예산안 심사와 관련된 질의를 해 주시고 집행기관 공무원들께서는 질의에 대해 핵심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1.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포항시장 제출)

(10시38분)

위원장 양윤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하겠습니다.

심사에 앞서 자치행정국장으로부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께서는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 박재관

자치행정국장 박재관입니다.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아울러 내년 6월까지 새롭게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실 존경하는 양윤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김상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예결특위 위원님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본회의 시 제안설명을 드린 바 있으므로 오늘은 그 취지를 다시 한번 설명드리고 주요 편성방향 등 요점만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방향은 정부의 소비 진작 기조에 맞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비롯,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회복을 앞당기고 우리 시 미래 성장을 위한 주력 산업의 투자에도 균형 있게 예산을 편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3쪽, 예산규모입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3조 3,153억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2,883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일반회계 2,500억 원, 특별회계 38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4쪽입니다.

일반회계 세입 예산 편성안입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330억 원, 지방교부세 207억 원, 조정교부금 211억 원, 국도비 보조금 1,299억 원을 반영하였으며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45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5쪽입니다.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 예산안입니다.

환경 분야 124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39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1,669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 332억 원 등 14개 분야에 2,50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분야별 편성내역은 배부된 제안설명서를 참고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6쪽입니다.

위원회별 예산규모도 제안설명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예결특위 위원님 여러분!

이번 추경예산안은 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안임을 깊이 이해하시어 이번 예산안이 원안대로 심의 의결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양윤제

다음은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박찬호

전문위원 박찬호입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예산안 개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내용 등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 7쪽입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액은 기정예산 3조 270억 원보다 9.5% 증가한 3조 3,153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500억 원, 특별회계 383억 원이 증액되어 전체적으로 2,883억 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 보조금 추가 변경 내시액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차입금 등을 반영하여 기정예산 2조 6,709억 원 대비 2,500억 원이 증액된 2조 9,209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일반회계 세출 예산은 정부의 정책기조에 따라 시민 생활 안정과 내수 진작을 위한 국비 보조사업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등을 반영하여 기정예산 대비 2,500억 원이 증액된 2조 9,209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3,561억 원 대비 383억 원이 증액된 3,944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공기업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236억 원이 증액된 2,606억 원으로 편성되었고 기타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147억 원이 증액된 1,338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주요 투자사업 내역은 10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정부의 내수 진작 및 민생 안정을 위한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경 사항 반영 및 지역경제 회복과 관련된 주요 정책 사업비와 인건비 및 기타 법정 경비 등 필수 경비를 반영하여 편성되었습니다.

다만 기존에 삭감되었던 예산의 재편성 또는 증액 요구에 대해서는 산출 근거의 타당성 및 적정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이번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부터 350억 원을 차입하여 재원을 마련한 것은 내부거래를 통한 조치라 하더라도 결국 추후에는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이 발생하여 재정운용의 유연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향후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기금 차입을 포함한 차입 계획을 충분히 검토하여 사전에 의회에 성실히 보고해야 할 것이며 불가피한 차입 추진 과정과 재정계획 전반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 신뢰를 확보해 나가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민생안정과 동시에 지역 주력 산업 육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에 중점적으로 편성된 이번 예산은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편성된 예산인 만큼 편성의 시급성과 적정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양윤제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세부적인 심사에 앞서 자치행정국장님께 예산의 전반에 대한 정책적인 사안에 대하여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백 위원님.

김상백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국장님, 작년하고 올해 비교했을 때 작년 2차 추경하고 올해 2차 추경이 크게 달라진 점이 뭡니까?

자치행정국장 박재관

금년도 2회 추경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이번 추경을 예기치를 못했습니다.

정부가 새롭게 들어서면서 전 국민 상대로 소비쿠폰을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지난 추경하고 제일 큰 차이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상백 위원

일반적으로 추경의 세원으로 봤을 때 지방교부세하고 조정교부금은 작년보다 조금 더 낮아졌지만 국도비 보조금이 작년 2차 추경 대비해서 대여섯 배 이상으로 증가를 했거든요.

이런 부분이 사실은 우리 시의 재원보다는 국가의 보조금이 많이 투입됐는데 앞으로 2차 추경 계획을 해서 이런 추경이 우리 포항시의 중기 또는 장기의 재정에 크게 미칠 수 있는 어떤 영향 또는 향후에도 정부 기조가 이렇다면 포항시의 예산 대응 방향은 어떻게 되는지 거기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자치행정국장 박재관

재정 담당하는 국장으로서 저희가 그동안 국도비라든지 각종 공모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도시라는 것이 계속 성장을 해야 되고 우리가 지역에 있다 보니까 이런 것들 유치를 통해서 경제도 활성화시키고 고용도 창출하는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계속하다 보니까 그에 따른 시비 부담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저희한테 재정의 압박으로 많이 돌아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국도비라든지 이런 공모사업도 저희가 심도 있게 해서 과연 어느 것이 좀 더 지역을 위해서 생산적이고 어느 것이 지역을 위해서 재원 부담이 덜되고 이런 것들을 판단해야 될 때가 왔다고 봅니다.

그래서 올해 4월부터 투자사업에 대해서 미리 사업조서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지양하고 이런 부분들도 앞으로 반영을 해서 저희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김상백 위원

국장님 말씀처럼 재정의 건전성 확보도 중요하고 기왕 편성된 사업 같은 경우에는 편성의 적절성이라든지 시기의 우선순위를 잘 따져서 포항시민들한테 실질적으로 편익이 될 수 있는 재정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십시오.

자치행정국장 박재관

위원님 말씀 새겨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윤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제가 간단하게 물을게요.

2차 추경 편성 과정에서 통합안정화기금 350억 차입하셨죠?

자치행정국장 박재관

예, 저희가 내부거래 했습니다.

위원장 양윤제

작년 1추경에 400억 지방채 발행하고 더 이상 발행 안 한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됐는지 설명해 주시고요.

그리고 이번에 문제성 있는 게 뭐냐 하면, 예시입니다.

읍에서 용역을 해서 사업부서에 들어오면 29개 읍면동에서 전부 다 그 사업을 해 줘야 되나.

국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읍에서 용역을 해서 들어와서 각 부서에 주는 게 타당한지 설명해 주십시오.

자치행정국장 박재관

우선 지난 회기 때부터 존경하는 특위 위원님들께서 지방채 증가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셨고 저 역시 늘어난 기채를 줄이기 위해서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겠다고 위원님들께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저희가 예산편성하는 데 여러 가지 기술 아닌 기술이 있습니다.

뭐냐 하면 지방채를 빌려서 재정을 투자해서 선제적으로 기업유치라든지 산업단지 조성을 할 것인지 그리고 이번 같은 경우에는 지방채를 내기에는 추후에 재정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일시적으로 돈을 내부거래를 통해서 이번 재원이 부족하다 보니까 저희가 일시적으로 했는데 사전에 위원님들께 충분하게 설명 못 드린 점은 어제 자치행정위원회에서도 깊이 사과를 드렸습니다만 앞으로는 사전에 충분히 교감을 하면서 이렇게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건설도시위원회에서 삭감이 돼서 흥해읍의 예산이 올라왔습니다만 물론 흥해가 지난번 지진이 나고 어떻게 보면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은 지역입니다.

그래서 비단 흥해읍에서 발주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안 하고 지역을 위한, 낙후된 지역의 어려움을 하기 위해서 하다가 보니까 그렇게 된 사안인데 널리 이해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들이 지양되어야 하겠죠.

그래서 큰 틀에서 부서가 정해지고 이렇게 됐으면 좀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움은 있습니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양윤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하영 위원님.

김하영 위원

국장님, 방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의 취지는 무슨 말씀인지 분명히 알아들으셨을 것 같아요.

당초에 예산할 때도 정책질의 때 그때 순세계잉여금 그만큼 썼을 때 이걸 다 쓰고도 여유가 있냐고 했을 때 국장님께서 그때 분명히 20% 정도 여유가 있다고 대답을 하셨고 그러면 그거는 계상이 잘못된 거예요?

자치행정국장 박재관

예, 순세계잉여 추계가 맞지 않았습니다.

김하영 위원

그래서 계산이 잘못돼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그만큼 차입을 해서 쓰는데 순세계잉여금 계상 잘못한 거를 지방채를 안 내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하는 게 잘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자치행정국장 박재관

예, 잘하는 건 아닌데 저희가 어쩔 수 없이 최소한의…

김하영 위원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라는 게 재난이나 그런 태풍이 오거나 그런 게 아니지 않습니까?

자치행정국장 박재관

그런데 저희가…

김하영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그때도 이미 우려가 되어서 질의를 드렸을 때 국장님께서 분명히 20% 정도 여유가 있으니 걱정을 안 하셔도 된다고 저에게 답을 하셔서 지금 제가 드리는 말씀이고 그런 것에 대해서는 위원장님이 질의하시는 것도 그런 취지에서 아마 말씀을 하셨을 거예요.

이것도 잘 염두를 해 주시고.

자치행정국장 박재관

앞으로 저희가 추계나 예산편성할 때 새겨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하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윤제

김종익 위원님.

김종익 위원

국장님, 어쨌든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또는 지방채 등등 세입이 부족해서 여러 가지 고민 끝에 이런 노력을 했잖아요.

자치행정국장 박재관

예.

김종익 위원

한 가정의 경제를 보더라도 사실 어려우면 좀 덜 사 입고 덜 먹고 이렇게 허리띠를 졸라매서 가정 경제도 이끌어가잖아요.

지금 어쨌든 우리나라 전체 경제도 어렵지만 특히 포항이 되게 안 좋은 상황이잖아요.

그러면 어떤 지방세 수입이라든가 여러 가지 세입이 확연히 줄어들 거라는 게 예상이 된단 말입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그거예요.

세출을 구조조정해야 합니다, 이제는.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그렇게 해서 어떻게 예산 세입을, 세입은 줄어들 거라 예측이 되는데 조금 전에 국장님이 공모사업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뿐만 아니고 이제는 더 세출 구조조정에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

할 거 다 하고 없으니까 자꾸 지방채 내고 더 이상 낼 수도 없을 거예요, 아마.

자치행정국장 박재관

예.

김종익 위원

그렇게 포항시의 재정을 이제는 한번 정리를 하셔야 되고 긴축재정을 통해서 제가 봐서는 세출을 줄이는 데 적극적으로 이제 임해야 한다고 생각이 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자치행정국장 박재관

위원장님 말씀 맞습니다.

지역경제 특히 철강경기가 어렵기 때문에 올해도 세수가 줄어들고 내년에도 줄어드는 게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전 부서에서 나름대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을 발 빠르게 해서 지정을 받는다든지 이런 것들도 병행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각종 경상비라든지 투자사업비도 이제는 제로베이스에서 좀 더 심도 있게 해서 낭비적인 요인이라든지 사전절차가 안 됐다든지 이런 거는 저희가 과감히 배척을 해서 내년부터는 좀 더 사업이 바로 실행될 수 있고 가시화될 수 있는 그런 사업 위주로 편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양윤제

임주희 위원님.

임주희 위원

국장님, 고생 많으셨고요.

저는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포스코국제관에서 바이오국제컨퍼런스에 참석을 하고 왔습니다.

우리가 물론 포항시 전체 예산의 세입세출을 고민을 해야 하는 시기는 당초예산에서 우리가 1년 살림을 살겠지만 우리가 2차 추경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추경의 예산을 잡을 때 우리가 예산에 대해서 좀 우선순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첫째, 이런 추경 부분의 예산을 심사하고 예산을 잡을 때는 정말 포항시민이 또는 포항시를 찾아오는 여러 유입 인구, 그런 가장 기본적인 불편함과 민원과 관련된 긴박한 그런 예산을 먼저 잡아주는 게 맞지 않느냐.

그리고 우리가 1년에 당초예산에 잡을 수 없는, 포항시가 지금 많은 산업위기가 있지만 앞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잖아요.

그러면 특히 포항 같은 경우에는 수소나 바이오에 대한 어떤 전환점, 출발점에 있습니다.

출발점에 있으면 타 도시에서 또는 스타트기업이 포항을 지금 찾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찾아왔고 외국에서도 오고 있고 그런데 그때에 우리 포항시가 예산이 수반되는 과정에서 절차상의 문제 때문에 의회와 계속 마찰이 생기고 또 절차상의 문제 때문에 기업유치 타이밍을 놓쳐서 타 도시로 간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지금은 추경을 다루고 있지만 추경예산을 다룰 때 우선순위를 잡지만 우리가 기업의 유치라는 점에서는 추경일지라도 빠르게 의회와 소통하고 기업유치에 대한 어떤 절차상의 문제를 실수 없이 잘 준비를 해서 우리 포항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일차적인 콘택트가 잘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많은 아쉬움이 있어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 번 더 그 부분에 대한 주문을 부탁드립니다.

자치행정국장 박재관

예, 잘 알겠습니다.

임주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윤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효율적인 예산심사를 위해 여기서 정회하여 심사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9분 회의중지)

(17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양윤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회하여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복지국 교육청소년과까지 심사하였습니다.

다음 주 9월 15일 월요일부터 환경국 환경정책과부터 계속 심사하겠습니다.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예산안 심사에 수고하셨습니다.

남은 심사 일정에 차질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것으로 제325회 포항시의회(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30분 산회)


○출석위원 (11인)


○출석전문위원 (1인)

  • 박찬호

○출석공무원 (3인)

  • 자치행정국
  • 자치행정국장박재관
  • 예산법무과장김정현
  • 재정관리과장신정희

○속기사

  • 홍아정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