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7회 포항시의회(제2차 정례회)
경제산업위원회 회의록제3호
포항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5년 12월 08일 (월)
장 소: 경제산업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 2026년도 예산안
3.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상정된 안건
(10시30분 개의)
- 위원장 임주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7회 포항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경제산업위원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예산 심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일자리경제국 소관 및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그리고 재단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시설관리공단 소관에 대한 예산심사를 계속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포항시장 제출)
2.2026년도 예산안(계속)(포항시장 제출)
3.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계속)(포항시장 제출)
(10시31분)
-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6년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3항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계속하여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지금부터 일자리경제국 소관 부서별 세부 심사를 계속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위하여 여기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2분 회의중지)
(11시35분 계속개의)
- 위원장 임주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회하여 일자리경제국 소관 예산안 심사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소관 예산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님께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일괄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평소 의정 활동에 바쁘신 가운데 우리 시의 발전과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소관 업무에 대하여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해 주시는 경제산업위원회 임주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출예산 제안설명에 앞서 소속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입니다.
박영희 마이스산업과장입니다.
김진문 컨벤션건립과장입니다.
김민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사무국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먼저 2쪽,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2025년도 제3회 추경 세출예산 총괄입니다.
총예산액은 668억 9,000만 원으로 기정예산액 669억 7,000만 원에서 이번 3회 추경에 약 8,000만 원 감액 편성을 요청하였으니 2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3쪽, 부서별 세출예산 주요 편성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관광산업과 주요 편성내역으로 중국 플랫폼 활용 관광콘텐츠 제작 3,300만 원 및 야영장 안전시설 개보수 지원 500만 원 증액하고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 3,300만 원 감액하여 관광산업진흥에 500만 원 증액 편성하였으며, 중국관광객 유치 및 자매도시 교류 강화를 감액하여 국제우호협력확대에 1,800만 원 감액 편성하였고, 공무직 무기계약근로자 보수, 국고보조금 반환금 등 행정운영경비 및 재무활동에 2,900만 원 증액 편성하여 총 1,600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이스산업과 주요 편성내역으로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홍보관 운영 8,000만 원, 마이스산업 앰버서더 활동비 2,000만 원 감액으로 마이스산업 기반 구축 및 운영에 총 1억 원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4쪽,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소관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소관 2026년도 예산 규모는 2025년도 예산 384억 7,800만 원보다 317억 4,700만 원 증가된 702억 2,600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예산 규모는 관광산업과 169억 2,500만 원, 마이스산업과 50억 2,600만 원, 컨벤션건립과 482억 7,600만 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계속해서 5쪽입니다.
부서별 세출예산 주요 편성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관광산업과 2026년 예산액은 169억 2,500만 원으로 2025년도 예산액 116억 6,200만 원 대비 56억 6,3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 운영, 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 2026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 개최, 관광홍보 전광판 설치, 흥해 오도 주상절리 탐방로 조성, 포항국제불빛축제 및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 개최 등 관광산업진흥에 148억 6,600만 원을 편성하고, 동북아자체단체 연합인 NEAR 운영 부담금, 관광객 유치 및 자매도시 교류 강화 등 국제우호협력확대 사업에 13억 3,5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또한 인건비, 새천년기념관 수입금 배분 등 행정운영경비 및 재무활동에 7억 2,4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마이스산업과 2026년 예산액은 50억 2,600만 원으로 2025년도 예산액 37억 9,900만 원 대비 12억 2,7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재단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출연금, 세계녹색성장포럼 MICE to Meet You, 포항 지구촌 엑스포, 글로벌녹색성장기구 GGGI 파트너십 기여금 등 마이스산업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에 47억 200만 원을 편성하고, K-콘텐츠 특화 융복합 인재 양성 커리큘럼 개발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에 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인력운영비 및 기본경비 등 행정운영경비에 2억 2,4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컨벤션건립과 2026년 예산액은 482억 7,600만 원으로 2025년도 예산액 230억 1,800만 원 대비 252억 5,8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감리비 및 시설부대비, 포엑스 2단계 확장 타당성 및 민자유치 방안 연구 용역 등 전시컨벤션산업 육성에 481억 7,700만 원을 편성하고 행정운영경비에 9,9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임주희 위원장님, 김상일 부위원장님과 그리고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님!
이번 제327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 당초 예산안은 포항시 관광산업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민생 경제 유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제회의와 포럼, 세미나 등 마이스산업을 기반으로 포항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니 원안대로 승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당초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세부 심사에 앞서 본부장님께 본부 소관 전반에 대하여 정책적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일 위원님.
- 김상일 위원
본부장님 보고 잘 받았습니다.
김상일 위원입니다.
본부장님이 생각하실 때 우리 시에 관광산업을 주관하고 계시잖아요?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 김상일 위원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해요?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아무래도 저희 관광 형태가 일시 관광으로 되어서 선순환 구조인 소비 형태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을 좀 개선해야 하지 않겠나 판단됩니다.
- 김상일 위원
개선을 그러니까 제가 고민을 한번 해 봤습니다마는 주위에서도 관광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얘기를 좀 들어보면 포항에 보면, 쉽게 얘기해서 체류형 관광이지요?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 김상일 위원
인근 지역에 울산, 대구, 경산 이쪽에 바닷가가 있으니까, 214km에 대한 해안이 있으니까 잠깐잠깐 왔다 가지 어떻게 머물고 가고 2박 3일, 3박 4일 이렇게 오시는 분들은 많이 없다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그런 체류형 관광 상품 부재에 관한 부분들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보면 만이잖아요.
만이다 보니까 저 끝에서 끝까지 가기가 대중교통이나 대표적인 관광지에 보면 버스 승강장도 제대로 된 데가 없어요.
저도 민원을 받았지만 영일대해수욕장에 보면, 가칭 해오름대교 인근에 보면 버스 승강장에 벤치 하나 없습니다.
그런 것도 한번 체크해 보시고 하여튼 그런 부분들을 사계절 동안, 지금 해양 산업, 해양 문화관광 도시 그렇게 하면서 여름에만 집중하잖아요.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맞습니다.
- 김상일 위원
일반 숙박업 하시는 분들도 얘기를 들어보면 겨울이고 봄이고 겨울에는 손님이 아예 없어요.
그런 입장이다 보니까 체류형 그다음에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유입될 수 있게 정책적으로 풀어주십사 주문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내년도 본부 목표가 체류형 관광을 지향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버스 승강장 개선에 대해서도 저도 같은 생각이고요.
저희가 아무래도 지역 자체가 넓기 때문에 주요 관광 축제 거점에서 시내버스 승강장이 없는 곳에는 시내 시티투어라든지 관광 전세버스 등 환승을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정 기간에는 심야 순환 노선을 전세버스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 보도록 하고요.
나머지 연계 프로그램 패키지화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교통, 축제, 캠핑, 숙박, 식당, 시장 이런 체험을 한 코스로 묶어서 적어도 1박 이상을 할 수 있는 패키지로 재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거는 체류형으로 했을 때 관광콘텐츠인데요.
키오스크 기반 체류 플랫폼 전환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에 설치해서 영덕을 휴게소 기점으로 해서 방문 인증 기능이라고 도입하려고 합니다.
스탬프 투어라든지 야간 프로그램, 로컬 체험 같은 이런 것들을 다양하게 키오스크에 반영해서 인증을 받도록 하면 방문 참여자가 아무래도 그런 것들을 관심 가지고 또 확인되면 그 토대로 해서 일부 상품권 내지 굿즈 상품이라든지 지급 형태로 하면 역으로도 지역 소비가 됨으로 해서 선순환 구조가 되지 않겠냐고 판단되는데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 내년도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상일 위원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보면 원론적인 얘기입니다마는 우리 시가 산이 있고 강이 있고 바다가 있고 굉장히 매력은 있어요.
매력은 있는데도 불구하고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는 부분들은 좀 더 종합적으로 검토하셔서 방향을 디테일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알겠습니다.
- 김상일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또 정책 질의하실, 백강훈 위원님.
- 백강훈 위원
감사합니다, 백강훈 위원입니다.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예산에 대한 부분들 82.5% 상향시킨 부분에 대해서 본부장님이나 과장님들 고생했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국 자체가 현재 컨벤션 때문에 과가 2개가 생긴 상황입니다.
마이스산업과 같은 경우에는 예산할 때 아예 사업비 자체에 대한 부분 예산까지도 승인해서 도움을 주고 그런 사례로 외국까지 갔다 오신 걸로 알고 있고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어쨌든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은 처음 시작할 때 큰 사업을 하면서 2단계 사업에 대한 부분으로 확장 건립 추진에 대한 부분을 분명히 명시하셨는데 사업에 사활이 걸린 부분들입니다.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맞습니다.
- 백강훈 위원
욕심 같아서는 처음 시작할 때 이 부분을 같이 해결하고 갔으면 좋겠습니다마는 그렇다고 해도 사업이라는 부분들이 하나씩 해결할 수밖에 없는 그런 문제점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부장님 2단계 사업에 대한 부분들의 확고한 중요성과 그리고 신념, 의지 확실하게 갖고 계십니까?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위원님 당연합니다.
- 백강훈 위원
근데 이 사업에 2단계가 돼도 실질적으로 지방 도시가 컨벤션을 갖고 운영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다른 사례들로 봤을 때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고 물 먹는 하마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거는 나중에 지어놓고 경영에 대해 모색해야 할 부분들이고 현재 2단계에 대한 부분을 집중해야 하는데 사업 예산 중에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확장 건립 추진에 대한 예산을 갖고 있던데 이 부분들이 언제쯤 가시화되겠습니까?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위원님 정말 정책 질의에 있어서 좋은 질문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포엑스 2단계는 사실 단순한 건물 확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포항을 동해안 마이스 중심 도시로 만드는 핵심 전략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1단계 개발에 맞춰 이용객 동선, 행사 규모 이런 기초 데이터를 삼고 있습니다만 2단계는 현재 당초에는 연말 이달 안에 가시적으로 의회에 보고를 드리려고 했는데 지방선거도 앞두고 있고 저희 생각과는 달리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상대하시는 포항교육청도 같은 방향성을 찾기가 힘듭니다.
최근에 앞서 저희가 10월경에 주민 공청회를 통해서 가능성을 좀 열었습니다.
한 74%라는 찬성 동의안을 얻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왜 동부초등학교에 고집을 하나 이렇게 질문을 던졌을 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먼저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대한 학습권 보호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컨벤션이 성공하려면 2단계는 무조건 확장이 돼야 하는 부분이 맞고요.
컨벤션이 있음으로 해서 학교하고는 같이 갈 수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축제도 있고 많은 행사가 있기 때문에 그쪽에 주변 인프라를 위해서라도 먼저 상업 지역으로 해서 그 지역에 대한 붐을 일으켜야 합니다.
일으켜야 되기 때문에 오늘 위원회 끝나면 교육청하고 미팅 일자가 잡혀 있고요.
아무래도 죄송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12월에 이 사안을 픽스시켜서 연내에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올리고 사업을 시작하려고 했습니다마는 먼저 당위성을 찾기 위해서는 단계별로 학부모들 개개인한테 설득시켜서 그렇게 하는 방향 그리고 두 번째는 연구 용역을 통해서 학교에 대한 또 다른 인센티브라든지 이런 것들을 준비해서 늦어도 내년 봄 내에는 선택 부지를 확정하고 준비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 백강훈 위원
내년 봄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하나 더 마지막으로 주문만 드리겠습니다.
교육청 관계, 동문 관계 풀어야 할 숙제고 과정이라고 저는 보고 있고 낱낱이 리모델링비라든가 금전적인 부분들은 해결하면 되는 부분들이고.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맞습니다.
- 백강훈 위원
중요한 거는 내년에 지방선거가 있고 단체장이 바뀝니다.
단체장이 바뀌는데 이 사업에 대한 의지가 지속될지 변화가 있을지에 대한 부분들이 흔들림이 있어도 안 된다 이거죠.
그러려면 일정 부분 진행시켜야 하고 그것이 다음 단체장이 왔을 때에 대한 부분들도 연속성을 갖기 위해서라면 지금 있는 리스트를 최대한 줄여서 접근할 수 있는 부분들을 국에서 과에서 만들어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현재 본부장님 답변으로는 봄까지는 가능하다 했으니까 지켜보겠습니다.
더 열심히 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위원님.
너무 감사합니다.
- 위원장 임주희
김상민 위원님.
- 김상민 위원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어쨌든 관광산업은 데이터화해야 합니다.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맞습니다.
- 김상민 위원
그렇게 해야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말씀드리고 포항휴게소뿐만 아니고요.
영덕휴게소하고 같이 포항 영덕에 왕래하는 고속도로와 관광객들이 연계가 굉장히 많거든요.
그 데이터를 양쪽에서 해야 돼요.
영덕하고 같이 해야 해요.
영덕이 우리보다는 관광객 수집한 데이터는 더 많아요.
규모도 거기는 우리보다 천만이 넘었고 그렇게 한번 같이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알겠습니다.
- 김상민 위원
백강훈 위원님 충분히 말씀하셨지만 어쨌든 이제는 컨벤션센터를 응원하는 단계는 지났고요.
실질적으로 운영에 대한 내실을 준비할 단계이고 정말 이제는 긴장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고 생각하는데 좀 우려스러운 부분은 예산 심사하면서 사전 예산 심사자료를 보면 진짜 만반의 준비를 하기 위해서 재단도 빨리 출범했고 예산이나 운영 인력의 비용도 다른 재단보다는 급여나 여러 가지 소득 수준도 높이 책정했잖아요.
그러면 이제는 예산 속에 일을 하려는 사업 계획들이 확인돼야 되는데 없어요, 제가 봐서는.
출연금 대비 실질적인 사업 예산들은 제가 추려보니 1억 8,000 정도.
나머지는 홍보 KIT 제작 굉장히 놀랍습니다.
아직도 마이스산업과가 재단 역할을 하는 거예요.
홍보 유치하고 사업 계획하고, 제가 보기에는 그건 아니에요.
본부장님께서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선거가 있기 때문에, 단체장도 바뀌고.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 업무분장과 역할에 대한 부분을 확실하게 구분해 가야 됩니다.
재단이 할 일이 있고 부서가 할 일이 있어요.
언제까지 우리 부서가 다 떠안아 갑니까?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맞습니다.
- 김상민 위원
민간 인력을 보면 그 부분은 확실히 챙겨주시고 점검하시고 두 번째 특히나 우려하는 걸 보완하기 위해서는 당초에 최초 재단을 설립할 때부터 관광 사업에 관한 부분 굉장히 언급했는데 부서에서는 컨벤션으로 다 채울 수 있다는 주장들이 있었어요.
지금부터라도 보완할 수 있는 사업의 영역을 포괄적으로 접근할 때가 됐습니다.
인력도 그에 맞는 전문 인력을 채용해야 해요, 그렇잖아요?
비수기 때 어떻게 헤쳐 나갈지에 대한 그 부분은 검토가 가능하시겠어요?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먼저 김상민 위원님께서 주장하시고 지적하신 내용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마이스산업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도가 높다는 것 저도 알고 있고요.
업무분장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도 저는 충분히 이해한다고 생각됩니다.
마이스 체계는 행정과 재단의 각각 역할이 분명히 있습니다.
서로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고요.
마이스산업과는 도시 마이스산업 방향을 설계하고 제도와 예산, 성과 관리까지 총괄하는 실질적인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어떤 국제행사 전략을 유치할지 산업관광과 어떻게 연결할지 또 포항 마이스 생태계를 어떤 구조로 가져갈지 전체적인 틀을 만드는 곳이 마이스산업과이기도 하고요.
반면 또 재단은 이러한 방향을 실제 현장에서 구현하는 전문 실행 조직입니다.
행사 유치, 도시 마케팅, 기업·기관 협력 등 마이스 데이터를 분석해 시장을 키우는 역할까지 현장에 속도감 있게 처리해야 할 부분을 맡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정책은 시가 책임지고 실행은 재단이 담당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혼선 없이 시너지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포엑스 개관 이후에는 이 체계를 더욱 강화해 포항 마이스산업의 성장을 안정적으로 견인하도록 하겠고요.
실질적으로 인력 구조에 있어서 위원회 때 보고드린 바와 같이 연내에 다 채용을 해야 하는데 그러한 부분은 좀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나머지 경력직에 대해서 채용해서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들을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김상민 위원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미래에 대해서 선제 대응해야 하거든요.
관광 사업뿐만 아니고 다른 센터가 품고 있지 않는 하이브리드기능 이런 거 반영하시고.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그거는 위원님 저희가 설계에 변경 준비 중에 있습니다.
- 김상민 위원
그렇게 하시고 끝으로 이 센터만 중심이 되는 거지 이걸 연계해서 복합 개발에 이어 복합 지구로 선정도 되려면…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맞습니다.
- 김상민 위원
지금 도시계획 재정비 공람 기간이잖아요.
제가 알기로 그런데 이 부분들이 반영돼 있어요, 혹시?
기본 계획 속에서 우리가 용역을 수탁했는데.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내년 5월까지 열람 기간인데 저희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 김상민 위원
이게 특정한 여러 가지 균형적 시각은 있어야 됩니다.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맞습니다.
- 김상민 위원
제가 그 얘기는 특정하게 하지 않겠지만 어쨌든 이걸 종합적으로 정책적으로 잘 고민하세요.
이상입니다.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이상범 위원님.
- 이상범 위원
본부장님 수고 많습니다.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고맙습니다.
- 이상범 위원
김상민 위원님이나 백강훈 위원님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포항 제철에 의존하던 시대는 이제 지나가지 않았냐는 것이고 마이스산업이 주력으로 포항을 리드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본부장장님께서 승인하시기 전에 컨벤션에 대해서 같이 뛰었잖아요?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 이상범 위원
같이 뛰었는데 건물이 중요한 거는 절대 아닙니다.
건물도 외관상 포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돼야 하겠지만 그것보다도 더 핵심적인 것은 컨벤션건립과에서 전체 예산을 보면 홍보라든가 홍보물 제작이라든가 책자라든가 여러 가지 홍보에 관해 많이 치중돼 있잖아요.
그러면 포엑스가 원만히 돌아가려면 구조적인 것이 김상민 위원님이 말씀하셨어요.
그 부분에 전문 인력들이 배치돼야 하지 않느냐 하는 말씀도 들어 있지만 결국 모든 게 다 중복돼 있어요.
말씀 답변하신 것도 일부가 있는데 동부초등학교하고 동창회하고 지역 상권하고 도시계획하고 모든 게 다 돼 있지만 이런 부분들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하나의 사명감을 가져야 해요.
왜냐하면 이제 포항시의 먹거리는 마이스 쪽으로 간다고 생각했을 때는 과감한 행정을 해야 하지 않느냐 저는 이렇게 봅니다.
이것이 임기가 끝나고 안 끝나고 아니라 지속사업 아닙니까?
지속사업이고 동해안에 그나마 이쪽 부분에 울진, 영덕, 포항, 경주 물론 경주는 관광 도시이기 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여기서 해양 도시로 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컨벤션의 역할은 굉장히 크게 좌우할 것이다.
여기서 또 첨단 도시로 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여기 국제 포럼이라든가 모든 게 많이 진행될 텐데 지금 하면 컨벤션이 건립돼 있다는 상태에서 한번 움직여줘야 됩니다.
돼서 한다는 건 늦을 수가 있거든요.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맞습니다.
- 이상범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뒤에 계신 과장님들도 적극적으로 해야 하고 정 안 되면 TF팀을 구성해서라도 해야 합니다.
지금 중요한 시기잖아요.
건물만 지어놓고 계속 애물단지가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국장님이 사명감을 갖고, 우리 없어도 돼요.
내년에 우리 아니라도 다른 분이 오셔서 포항을 위해서 일하실 수 있겠지만 집행부는 사명감을 갖고 일해야 됩니다, 정말입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위원님 말씀에 정말 고맙습니다.
힘이 나고요.
사실 위원님 진짜 좋은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건물이 목적이 아닙니다.
현재 저희가 2027년 4월에 개관을 통해서 국제행사 유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일단 국제행사가 네 군데는 콘택트 됐고요.
그다음에 이상범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이런 부분들도 산업 기반형 마이스 도시로 전환을 해야 합니다.
포엑스를 중심으로 가지고 있는 철강, 이차전지, AI, 그린수소 같은 전략산업과 국제회의, 전문 전시, 기술 포럼 등을 연동하는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마이스산업은 전시, 회의가 정례화되고 체류형 관광과 연결될 때 이런 부분들은 자리를 잡지 않겠나 그렇게 판단됩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조영원 위원님.
- 조영원 위원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조영원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저는 다른 방향으로 본부장하고 한번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본부장님은 오랜 기간의 공직 생활을 하면서 과에 돌아가는 모든 업무 파악은 다 돼서 능수능란할 것이고 본부장 되신 지가 한 6개월 됐나요?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6개월 됩니다.
- 조영원 위원
6개월 됐죠?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 조영원 위원
본 위원이 본부장님께 조금 아쉬운 점을 간단하게 이야기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앞서 존경하는 위원들이 이렇게 저렇게 중복된 질문과 주문을 했습니다마는 본부장님이 진급하셔서 그 위치에 있으면 상당히 중요합니다.
시장님은 당연히 책임자고 두루두루 사업을 펴 나가야 하겠지만 본부장님 위치라는 거는 정책도 필요하지만 정치도 필요하다는 걸 다른 국에도 제가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지금 그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아쉽다는 걸 주문을 드립니다.
지금 에둘러 보게 되면 여러 가지 과정을 잘 알지 않습니까?
정치를 못 하게 되면 사업도 못 해 나갑니다.
물론 지금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는 과별로 사전 보고를 잘해 나갑니다만 그 부분에 있어서 본 위원은 지적하지 않겠습니다만 본부장님 역할이 상당히 앞으로 중요하다.
그 부분에 있어서 기대를 한번 해 봐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 조영원 위원
정책과 정치를 본부장님 할 수 있다고 봅니까?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당연히 제 위치에서는 정무적으로도 두루두루 판단해야 하고 저도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 조영원 위원
입법부에 있는 분들하고도 늘 소통해야 해요.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알겠습니다.
- 조영원 위원
지금 간단하게 한마디만 내가 할게요.
교육청은 포항이고 교육감은 도에 국한돼서 도 의원들이 관여하면서 우리가 정치를 해 나가잖아요.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맞습니다.
- 조영원 위원
그럼 늘 소통해야 하고 거기에 따라서 본부장은 포항을 위해서 열심히 해 주셔야 한다는 말씀하고 아까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그렇게 정치를 좀 펴 나가도록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본부장님 여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 잘 챙겨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컨벤션 건립에는 이제 정무적인 감각으로 하셔야 한다는 공통적인 의견 전해드리고요.
2단계 동부초 해결에 우리가 계속 거기에만 끌려가야 되냐는 회의적인 의견도 나옵니다.
그러면 동부초에 관한 단계를 좀 더 멀리 미래를 보고 또 다른 2단계 사업을 고민해야 될 수도 있다는 여지를 전해드립니다.
거기에 대한 고민도 해 주시고.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그다음에 마이스산업과 관련된 재단의 전문 인력에 대한 확충 정말 중요합니다.
지금부터는 그 전문 인력을 우리가 늘 공고만 띄어서는 기다릴 수 없다, 그런 점에서는 많은 예산과 홍보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행사에 참여하는 대한민국에 있는 어떤 전문 인력 또는 외국계 전문 인력들에 어떤 관심을 가져서 행사에 참여하든 사업에 참여하는 사람의 전문 인력을 포항에 영입할 수 있는 부서의 역할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함께 드립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컨벤션과 관련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가 잘할 수 있도록 본부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잘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철수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과별 세부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위하여 여기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1분 회의중지)
(15시36분 계속개의)
- 위원장 임주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회를 하여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였습니다.
다음은 재단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송남운 대표이사님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포엑스 대표 송남운입니다.
2026년도 예산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평소 왕성한 의정 활동으로 시정 발전을 이끌어 주시며 (재)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설립과 운영 전반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지속적인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신 경제산업위원회 임주희 위원장님과 김상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주요 소속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김민호 사무국장입니다.
다음은 정교진 행정지원팀장입니다.
다음은 최수성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이상 주요 소속 직원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26년도 당초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서 5쪽입니다.
2026년 (재)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소관 예산 규모입니다.
2025년 22억 원보다 약 1억 8,800여만 원이 증가된 23억 8,897만 원 편성하였습니다.
사업별 예산 규모는 목적 사업비 4억 8,700여만 원, 일반 관리비 18억 8,100여만 원입니다.
예비비 2,000만 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6쪽입니다.
먼저 세입예산 주요 편성내역입니다.
사업 수익은 전액 출연금 수익으로 23억 8,000여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 세출예산 주요 편성내역입니다.
사업 예산 23억 8,800여만 원입니다.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전시 컨벤션 유치 마케팅 활동, 마이스 앰버서더 및 얼라이언스 운영, 글로벌 포항 관광 마이스 포럼 개최 등 그리고 홈페이지 및 대관 시스템 구축 등을 중심으로 해서 목적 사업비 4억 8,700여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7쪽입니다.
인건비 및 재단 운영을 위한 일반 관리비 18억 8,1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2026년도 총예산의 1% 범위 내에서 예비비 2,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번 제327회 포항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한 2026년도 당초 예산안을 통하여 포엑스 조직 및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개관 이후 행사 유치의 실질적인 기반이 다져질 수 있도록 원안대로 승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6년도 당초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임주희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세부 심사에 앞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대표이사께 센터 소관 전반에 대하여 정책적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범 위원님.
- 이상범 위원
이상범 위원입니다.
센터 대표이사님 반갑습니다.
컨벤션센터가 여기 보면 2026년도가 전년도보다는 본격적으로 증가가 됐잖아요.
1억 8,800만 원 정도가 증감됐는데 전체가 이번에 일반 관리비에서 보면 증액이 된 게 많네요.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예.
- 이상범 위원
많은데 다른 사업비에 대해서는 별로 없어요.
향후 이것 가지고는, 현재 보면 연회비하고 컨벤션 유치 제작에 대한 홍보물 제작, 또 홍보에 관해 치중이 되어 있지요, 전체적인 예산이.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예, 그렇습니다.
- 이상범 위원
다른 사업은 계획한 게 없습니까?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저희가 일단 올해도 그렇고 내년도 그렇고 전시장 개장을 준비해서 홍보에 치중해야 하는 사업입니다.
막상 저희가 집중하고 있는 전시회라든지 컨벤션 유치에 관해서는 따로 홍보비 외에는 특별한 사업비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표시는 안 돼 있지 여러 가지 다른 사업은 열심히 벌이고 있습니다.
- 이상범 위원
그런데 일반 관리비에 포함돼 있는 데 보면 해외 교류 여비가 이렇게 해서 유치를 할 수 있겠습니까?
편성됐는데 해외 여비, 교류 여비, 해외 국외여비.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넉넉한 금액은 아니지만 이 금액으로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 이상범 위원
국장님 가능하겠어요?
다른 과에 비하면 적극적으로 많은 유치와 교류를 하기 위해서 해외 여비를 많이 잡아놨는데 여기는 간단하게 이렇게 해서 1년에 되겠습니까?
추경에 또 준비하나요?
- 포엑스재단사무국장 김민호
지금 국외 여비가 3,000만 원하고 2,000만 원 두 개 해서 지금 5,000만 원 잡아놨습니다.
우선 이 금액으로 최선을 다해 보고 모자라면 요청을 드릴 수 있도록, 최소한으로 일단 잡아놨습니다.
- 이상범 위원
지금으로서는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가장 활발하게 움직여야 될 부분이 센터입니다.
포엑스는 건물 짓는 그거 하고 또 보면 이쪽 편에도 우리가 해야 될 게 앞으로 교류가 활발해져야 포항의 포엑스를 활용하는 세미나나 전시나 이런 걸 많이 유치해야 되는데 이런 부분에도 좀 예산이 있어야 활동을 많이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이사님 그런 부분에도 좀 신경을 많이 쓰셔야 될 겁니다.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위원님 잠깐 당황했는데요.
금액을 증액하라는 말씀은 너무 감사드립니다.
금액이 확대되는 만큼 조금 더 추가 예산을 추진해 보도록 하고요.
그에 걸맞게 활동도 더욱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범 위원
포항은 도농복합도시인데 어민들이 고기를 잡기 위해서는 빈 낚싯대를 던지지 않습니다.
새우를 끼우든 뭘 끼워야 대어를 낚을 수 있으니까 투자 없이 뭘 한다는 생각은, 지금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해야 할 예산이 목적 사업하고 밑에 일반 관리비에 보면 3,000, 2,000 해서 5,000만 원 가지고 뭐를 하겠습니까?
큰 센터에서 좀 신경을, 과장님이 뒤에서 어드바이스 해야 될 거예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주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상민 위원님.
- 김상민 위원
김상민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오신 지 이제 한 1년 되시죠?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8개월 됐습니다.
- 김상민 위원
지역의 이해도는 충분히 되셨다고 보고 그간 오신 역량을 발휘할 시기이자 오히려 그 역량을 검증받아야 할 시기입니다.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그렇습니다.
- 김상민 위원
지금 개관이 2027년 4월이고 실질적으로 시범 운영은 내년도 연말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남은 기간이 1년밖에 채 안 남았어요.
그러니까 지금 예산서를 보면 대부분 아직도 홍보물 제작, 홍보 마케팅 이런 데 너무 치중돼 있다.
그러니까 국제회의는 국제회의이고 또 대표이사님의 역량이 강화된 전시 분야 같은 것을 개발을 하든지 국내에는 산업 전시회를 유치하든지 해야 하거든요.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맞습니다.
- 김상민 위원
그거에 대한 실질적인 가시적인 것이 있는지 한번 여쭤볼게요.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 김상민 위원
예.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저희는 27년 초 개장을 대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 염려는 안 하셔도 되는 상황이라고 우선 말씀드리겠고요.
당초에 용역 컨설팅을 했을 때 가동률을 32%로 봤습니다.
낮은 수치는 아닌데 저희는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매진하고 있습니다.
25개 전시회를 집중 개발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업들을 유치 추진하기 위해서 크게 홍보비 외에는 현재는 별도로 들어가는 돈이 없습니다.
나중에 행사를 진행하게 되면 이 행사를 위해서 개최하는 난방비라든지 기타 부대 비용이 들어갈 수 있는데 현재 유치하는 데는 큰돈이 필요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역 산업을 중심으로 해서 특화 전시회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진작 그때그때 찾아뵙고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오늘 이 기회를 빌려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철강 전시회, 배터리 전시회, 바이오 전시회, 식품 전시회 같은 것은 지금 거의 확정이 되었습니다.
되었고 다만 규모 확대와 국제화가 저희 숙제라고 보고 있고 여기에 지금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우선 일본 스카이 엑스포 전시장이 있습니다.
철강 산업도 있고 우리랑 비슷한 전시장 유형이고요.
그리고 대만의 난강 전시장, 말레이시아 마이텍 전시장, 인도 야쇼부미 전시장 같은 데 근접하고 우리가 어떤 산업 교류성이 큰 전시장들하고 MOU를 통해서 네트워크를 확보했고 이런 네트워크를 통해서 방금 말씀드린 지역특화산업 전시회에 기업들의 상호 교류나 연사 초청 협력 등이 가능할 걸로 생각되고 전시회도 커지고 국제화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산업재 전시회는 이렇게 추진하고 있고요.
소비재 전시회도 카페 쇼, 캐릭터 쇼, 가구 전시회 등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전국적으로 전시장마다 하고 있는 행사라 저희 전시장도 유치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형 회의 유치 관련해서는 학회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국생물공학회라고 2,500명이 방문하는 행사가 있는데요.
27년 9월에 개최가 확정된 바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우리 전시장이 아직 준공은 안 된 상태지만 일이천 명이 방문하는 천문학회라든지 우주과학회 등의 유치가 유력하고 여기도 한 20여 건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회 유치와 관련해서는 우리 지역에 있는 포스텍의 어떤 네트워크와 협조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서 재단과 포스텍이 MOU를 곧 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며칠 뒤에 하기로 했고요.
주된 사업 쪽은 이렇게 하고 있고 부대사업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부대사업은 사실 전시장이 이윤을 내느냐 마느냐의 그걸 결정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케이터링이나 주차장 시범사업에 대해서 전국 전시장에 벤치마킹을 실시했고 관련 규정을 제정하고 사업 계획도 마무리 중에 있습니다.
마무리되는 대로 기회가 있으면 위원님들께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것은 전시장 시설에 대한 컨설팅도 우리 재단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건립과에서 만전을 기해서 짓고 있는 상황이라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혹시 모를 개장 후에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것입니다.
인도 전시장이나 잠실 전시장, 말레이시아 전시장 같은 그런 전시장 건립하는데 한국에 있는, 제가 근무했던 킨텍스에서 건립 단계부터 컨설팅을 다 해 줬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에 접촉해서 포엑스 건물도 좀 컨설팅해 주십사 부탁을 드려서 아주 형식적인 금액으로 컨설팅을 받아서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 형태로 검증을 거친 시설물이지만 실제 재단 활용 측면에서 효율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검토하는 상황으로써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그런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이스산업 홍보하고 인지도 제고를 위해서 지역의 시범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마이스 얼라이언스를 이미 구축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교수하고 전문가를 초청해서 포럼도 개최하였고 이것을 정례화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공공기관 직원들을 중심으로 해서 마이스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해서 마이스에 대한 붐이 일어나도록 유도했고 대표이사인 저도 지역 마이스 업계 종사자들을 모아서 마이스산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특강을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포항시의 해외관광 마이스 홍보를 위해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서 해외의 관광 마이스 홍보관을 두는 것을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특히 이런 것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조가 되기 때문에 큰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쿠알라룸푸르에 한국 포항 마이스 홍보관을 설치하는데 약 300만 원이면 된다는 관광공사의 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추진해 보려고 하고요.
사업 부분은 이렇고 이 외에도 법인 운영 체계라든지 관련해서 규정을 만들고 인사 규정, 전시장 운영 규정, 세부 운영 규정을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타 전시장을 벤치마킹해야 하고 재단 실정에 맞게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은 걸리지만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이상 나름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김상민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어쨌든 말씀하신 대로 아주 보수적으로 32%의 운영률을 설정하고 계신데 그러면 사실상 2027년도에 최소한 반, 열한 서너 개 정도는 대강 실질적인 계약이나 운영, 그런 수치가 좀 나와야 해요.
그러려면 진짜 다가오는 2026년도 말띠보다 더 바빠야 하는 상황인데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지방의 특성 더 잘 아시겠지만 인센티브나 여러 가지 조건들도 준비해야 할 게 많아요.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그렇습니다.
- 김상민 위원
재단에서 마이스과하고도 의회하고도, 그런 논의는 아직 전혀 없어서 제가 더 걱정인 거예요.
하여튼 국장님 계신데 그런 부분 신경을 더 쓰셔야 하고 특히 교육에 관한 소프트웨어 관련된 부분은 또 재단에서 해야 해요.
그런 부분은 과하고 해서 일종의 라이선스 계약을 해서 결국 최소한 수료는 이쪽으로 올 수 있게끔 할 수 있도록 그런 투자는 해야 해요.
당장 32%면 68%는 재무제표상에 비어 있는데 이걸 비수기 때 어떤 사업을 모델로 가서 채울 거냐를 마이스잖아요.
마이스니까 그걸 고민해 주셔야 하고 관내 기업의 상장회사들 주총, 가능하면 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그거는 특정 시기가 있잖아요.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맞습니다.
- 김상민 위원
이미 기업하고 협의를 끝내놔야 해요.
그런 협약부터 해야 합니다, 이제는.
상장회사들과의 관계 그런 부분, 산업 전시에만 몰두하지 마시고 그러한 부분도 비수기 타개책 고민하셔서 하십시오.
이상입니다.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위원님 말씀 역시 업계 잘 아시는 것 같아서 도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미처 조금 빠뜨렸던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지역의 상장회사 협약이라든지 이건 사실은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될 수 있는 건데요.
이거 하고 비수기 사업도 고민하고 교육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저희가 감안해서 계획을 짜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임주희
질의하실 위원님.
조영원 위원님.
- 조영원 위원
대표이사님 이제 취임한 지 8개월 가까이 됐다고 그러시는데 많은 것을 공부하시고 궁리하시고 노고가 많습니다.
오기 전에 혹시 컨벤션 운영에 대한 경험이 좀 있나요?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제가 여기 직전에 경기도 일산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킨텍스에서 20년을 근무했고 20년 중에 7년을 기획조정실장으로 있어서 전시장 운영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그 누구보다 밝다고 자부를 하고 있습니다.
- 조영원 위원
앞으로 운영을 맡겨도 든든하겠다는 본인 스스로가 자부심을 갖고 있으니까 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
그러나 모든 국제행사나 국제전시나 좋습니다.
유치는 좋다 그러면 경험을 토대로 해서 아까 삼십몇%, 32%면 32%, 현재 유치에 대해서 모든 계획을 짜는 거는 좋습니다.
우리 포엑스가 수용하는 데 구조상 문제는 없다고 봅니까?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구조상 문제라고 하시면…
- 조영원 위원
이를테면 국제행사 규모가 우리가 유치를 뭘 하겠다고 계획을 잡으면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이 그런 대형 홀이 되느냐고요.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좀 말씀드리면 사실 조금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시장이 좀 작습니다.
한 2배는 돼야 최소한의 규모입니다.
국제행사를 떠나서 제대로 된 수익성 있는 전시회를 하는 전시 주최자를 유치하려면 그 사람들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면적이 1만㎡ 이상은 돼야 합니다.
- 조영원 위원
본 위원이 염려하는 게 그런 건데 접목이 안 됐을 때 방대하게 계획을 잡아놨다가 하나하나 우리가 좌초되면 결국은 소규모 국내 행사나 이런 것만 주관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경제산업위원회에서 계속 주문하는 게 컨벤션 2차 계획을 빨리빨리 잡으라고 하는데 하여튼 대표이사님이 담당 국장들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잘해서 한 가지라도 오차가 있으면 시민들의 기대 이하로 추락할 수 있으니까.
킨텍스에 있었던 게 28년이라고 했습니까?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20년 있었습니다.
- 조영원 위원
20년 가까이 있었으니까 그 기대에 부풀어서 우리가 할 순 없거든요.
킨텍스하고 다르기 때문에 그런 걸 규모에 잘 맞춰서 할 수 있게끔 그렇게 컨벤션을 맞춰 나갈 수 있도록 주문을 드릴게요.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우리 시랑 협조해서 최대한 효율을 낼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 조영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주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표이사님 지금 김상민 위원님, 조영원 위원님 의견을 잘 담아 녹여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요.
마이스산업과에서도 GGGI에 연 30만 달러라는 분담금을 내면서까지 컨벤션의 활용을 위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럼이나 국제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굉장히 준비해야 이어질 수 있는데 킨텍스에서도 20년의 전문 경험을 가진 대표이사님이 오셨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기대도 있습니다.
그러면 처음 스타트할 때 그 역할의 중심은 어떻게 보면 마이스산업과 관련된 앰버서더의 운영이나 그분들의 역할이 굉장히 커요.
지금 당장의 어떤 효과는 그분들을 많이 의지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조금 전에 마이스산업과에서도 앰버서더의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재단의 입장으로 봤을 때 대표님 입장으로 봤을 때 이번 신규 사업에도 앰버서더 운영이 있거든요.
그러면 어떤 분들을 중심으로 일단 초기 단계의 의지는 어떻게 갖고 계십니까?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앰버서더는 원칙적으로 시랑 협조해서 협의해서 진행할 일인데요.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우선 이 업계의 전문가분들이 계십니다.
국제행사를 많이 유치해 보신 그런 분들이 한 그룹이 될 수 있을 것이고 또 한 그룹은 유치하고자 하는 국제회의나 산업에 대해서 전문가들이 계십니다.
이를테면 포스텍의 어떤 교수님이라든지 기후 관련해서 저명한 한국의 교수님이라든지 국제적으로 그런 단체의 역량을 가지신 분들 중심으로 앰버서더를 운영해야 한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지금 당초 예산에도 2명이 2년간 활동하는 예산이 들어와 있거든요.
그러면 지금 당초 예산이 바로 심사를 받는데 재단에서는 어떤 분을 모실 것인지, 일단 초기에는 어느 분들을 중심으로 할 건지 계획이 안 잡혀 있어요?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계획으로는 지금 나와 있습니다.
일차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분들이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하고 계시는 박일준 님하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님, 전에 사실 지난 봄에 WGGF 할 때 조그마한 역할로 들어가셨던 분인데 이분이 프랑스 대사도 하시고 국제박람회 이사도 하시고 업계에 굉장히 영향력이 크신 분입니다.
이분을 그날…
-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지금 잘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마이스산업에도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박일준 분을 모신다고 해요.
그러면 제가 하고자 하는 얘기는 이분들의 역량이 크니까 이분들 중심으로 하고자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각각 꼭지마다 이렇게 앰버서더 운영이 있어요.
재단에서도 여기에 대한 운영 또 각 과별로 있으니 이 부분을 서로서로 협업을 한번 하셔야 될 부분이고 계속 중복이 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거를 좀 더 효율적으로 갈 수 있도록 운영 면을 좀 서로…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알겠습니다, 중복되지 않게 하라는 말씀인 거지요?
- 위원장 임주희
예, 그런 식으로 중복돼 있어요.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예,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똑같은 분들이 지금 나와 있기 때문에 과연 그렇게 가는 게 효율적인지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게 맞는지 제대로 한번 체크를 해 봐 주십시오.
- 포엑스대표이사 송남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또 다른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세부 심사에 앞서 소관 부서의 전체적인 정책 질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세부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세부 심사를 위해서 여기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10분 회의중지)
(16시19분 계속개의)
- 위원장 임주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하여 재단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김복조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안녕하십니까?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입니다.
존경하는 임주희 위원장님, 김상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활발한 의정 활동과 함께 우리 공단의 발전을 위해 늘 지원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예산안 제안설명에 앞서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공단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덕희 본부장입니다.
신성호 복지시설팀장입니다.
그러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당초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서 5쪽, 예산 총괄입니다.
먼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액은 기정예산액 441억 8,200만 원에서 15억 7,800만 원을 감액한 426억 400만 원입니다.
다음은 6쪽, 소관 상임위원회별 편성내역입니다.
경제산업위원회 소관은 복지시설팀의 해수공급시설로 금회 추가경정예산액은 기정예산액 9,200만 원에서 변동이 없습니다.
다음은 2026년도 당초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7쪽, 예산 총괄입니다.
2026년도 당초 예산액은 2025년도 424억 2,900만 원에서 89억 6,800만 원을 증액한 513억 9,700만 원입니다.
다음 8쪽, 소관 상임위원회별 편성내역입니다.
경제산업위원회 소관은 복지시설팀의 해수공급시설로 2026년도 당초 예산액은 2025년도 9,200만 원에서 1,900만 원을 증액한 1억 1,1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9쪽, 주요 편성내역입니다.
복지시설팀의 해수공급시설은 복리후생비 등 일반 운영비에 600만 원, 여과기 여재 교체 등 수선 유지비에 8,700만 원, 전기요금 등 동력비에 1,800만 원을 반영하여 총 1억 1,1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임주희 위원장님, 김상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금회 제출한 예산은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리 공단에 꼭 필요한 예산으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당초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기타 세부 내용은 본부장님께서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임주희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세부 심사에 앞서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께 공단 소관 전반에 대하여 정책적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범 위원님.
- 이상범 위원
이사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거는 예산하고는 관계없지만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주민들과 찾아가는 프로그램 음악회 같은 거 했지 않습니까?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예.
- 이상범 위원
그거는 어떤 예산으로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우리가 전통문화 체험관이기 때문에 전통문화 한마당 행사랄까 이런 부분을 통해서 시민들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하고 우리 문화관을 활성화시키는 차원에서 예산을 확보해서 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위원
그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서, 그런데 프로그램은 좋은데 도심에 있는 분들이 덜 알려져서 날씨도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우중에도 많이 오셨더라고요.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예, 맞습니다.
- 이상범 위원
그래서 이런 것을 공단의 어떤 사업으로 활성화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봅니다.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예, 알겠습니다.
- 이상범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앞으로 홍보도 많이 하고 하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소관 부서에 대한 세부 예산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위하여 여기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25분 회의중지)
(16시38분 계속개의)
- 위원장 임주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회하여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였습니다.
그럼 오늘 예산안 심사는 여기서 마치고 내일은 해양수산국 및 수산물품질관리센터 그리고 남·북구청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27회 포항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경제산업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39분 산회)








발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