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치행정위원회 회의록제2호
포항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대변인, 감사담당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문화재단
일 시: 2024년 06월 12일 (수)
장 소: 자치행정위원회회의실
(10시31분 감사개시)
- 위원장 박희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여 실시하겠습니다.
오늘은 부시장 직속 보좌기관인 대변인, 감사담당관과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 일정에 따라 대변인 소관 업무에 대해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변인 소관 감사 자료는 159쪽부터 204쪽까지입니다.
먼저 159쪽 공통사항 1번부터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통사항 1번 질의 없으십니까?
임주희 위원님.
- 임주희 위원
대변인님, 요즘 KTX 여행이나 항공 여행에 대한 이용자 수가 많이 늘어나고 이제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 시민들의 움직임이 있으니까 홍보에 많은 예산이 들어갈 것 같은데 저도 KTX 매거진 잡지에서 포항에 대한 홍보를 가끔 보고 있거든요.
올해도 KTX나 항공에 홍보가 계속 이루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내용은 어떻습니까?
- 대변인 이상엽
KTX 매거진은 상하반기로 나누어서 본책자에 들어가는 부분이 있고 별책 부록에 들어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저희가 대표 음식이나 관광지 위주로 편성을 하고 있고 주요 관광지 12경 선정된 거 외에도 봄에는 유채, 벚꽃 지금은 메밀꽃 그리고 스페이스워크 등 관심이 많은 부분을 KTX 매거진에 싣고 있습니다.
- 임주희 위원
어느 업체를 정해 놓고 할 수는 없지만 KTX 매거진이나 홍보물을 보신 분들이 와서 12경을 보고 여행을 다니면서 예를 들어서 네이버에서 어디 맛집, 어디 맛집을 찾는 것은 가능한데 숙박은 미리 정해 놓고 온다는 거죠.
그런데 숙박이 같이 안 돼 있어서 불편하다, 어디 맛집, 어디 맛집을 치면 맛집에 대한 정보는 굉장히 많은데 숙박을 선택할 때의 사진하고 실제 왔을 때 모습이 너무 다르다 보니까 숙박에 대한 게 포항은 너무 부족하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셔요.
그래서 혹시 연계가 가능할까요?
그게 좀 불편하시죠?
- 대변인 이상엽
포항시 관광 홈페이지에 보면 숙박업소가 별도로 노출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다만 책자나 이런 데는 우리 시의 강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부분이 노출되지만 특정 숙박업소를 하는 거는 저희가 고민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임주희 위원
그걸 여쭈어보길래 그 부분은 그렇게 안내를 해 드리면 되겠네요.
하여튼 KTX나 SRT가 들어왔잖아요.
아무래도 이용객들이 많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찾아오는 포항이 될 수 있도록 홍보라든지 이런 부분에 조금 더 힘을 써달라 주문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대변인 이상엽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넘어가겠습니다.
공통사항 2번부터 11번까지 해당 사항 없고요.
공통사항 12번 각종 용역 추진현황.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넘어가겠습니다.
공통사항 13, 14, 15번 해당 사항 없고요.
공통사항 16번 공무국외 출장내역 및 출장비 지급내역.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변인님, 시청자미디어센터 때문에 대변인하고 재정관리과에서 공무국외 출장을 다녀오셨는데 진행 상황이 어떻습니까?
- 대변인 이상엽
현재는 설계 중에 있습니다.
저는 그때 공무국외 출장을 못 가서 국내라도 우선 봐야겠다 싶어서 지난 5월에 경기하고 서울을 제가 다녀왔습니다.
포항에 생겼을 때 가장 필요한 게 뭔지 눈에 들어온 게 있었습니다.
나중에 말씀하시겠지만 소셜미디어 기자단이나 이런 부분은 저희가 교육을 시키거나 역량을 키우기는 사실 힘듭니다.
그런데 그런 분을 양성하고 교육하는 부분이나 또 일반인들도 접근해서 장비까지 대여하는 부분이 상당히 잘되어 있더라, 저희도 그런 걸 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설계에도 얘기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제가 굳이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시설을 복합화해서 짓고 있지 않습니까?
미디어센터 입장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부분을 충분히 봐야 하는데 해외까지 가서 공공건축물만 보고 오신 것 같아서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나갔다 온 재정관리과 예산도 이쪽에서 같이 제출하셨는데 적합하게 제출한 건 아닌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미디어센터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오천읍사무소에 조금 더 역량을 투입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말씀도 드립니다.
- 대변인 이상엽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넘어가겠습니다.
31번 포항시 전체 홍보 관련 예산 집행현황.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변인님, 지금 야구 입장객이 어느 정도 됩니까?
- 대변인 이상엽
올해 삼성 경기가 잘되고 있습니다.
성적이 좋아서 제가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 위원장 박희정
홍보라 함은 홍보 비용을 투입한 만큼 효과가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지난해에 5번 전광판 광고를 하셨고 72경기라 하셨고 집행일자를 5번 나누어서 했는데 이게 포항구장만 한 거예요, 대구구장까지 한 거예요?
- 대변인 이상엽
포항구장은 LED 전광판이 없습니다.
계약에 포항구장은 들어가 있지 않고 홈구장 경기가 72경기 정도 되는데 거기에 노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출은…
- 위원장 박희정
정확한 노출 위치는?
- 대변인 이상엽
포수 바로 뒤쪽에 있습니다.
상당히 노출은 잘…
- 위원장 박희정
노출될 때 시간은?
- 대변인 이상엽
15초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그만큼 안 되던데요?
굉장히 빨리 돌아가던데.
- 대변인 이상엽
투구할 때 잠깐 보이고 돌려버리니까 그렇게 보이는 건 있습니다.
실제로 지출은 경기가 있는 달부터 해서 5회 나누어서 나가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홍보는 방금 말씀드렸듯이 효과가 정확하게 판단이 되어야 합니다.
관련해서 축구 경기는 굉장히 많이 보시던데 야구 관련해서는 의심이 들어서 질의드렸습니다.
- 대변인 이상엽
삼성이 지금 인기가 올라가고 있어서…
- 위원장 박희정
시청률은요?
- 대변인 이상엽
시청률도 체크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제대로 확인하십시오.
광고비가 2억 4,200만 원이나 들어갔으면 이런 거는 확인하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중계방송은 어느 정도 이루어졌는지부터 시작해서 다 확인을 하셔야죠.
- 대변인 이상엽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더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넘어가겠습니다.
32번 포항시 분야별 홍보실적.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변인님, 전광판 광고는 효과가 어느 정도 있다고 보십니까?
- 대변인 이상엽
최근 것은 아니지만 서울역이나 이런 쪽에 광고가 나갔을 때 업체에서 조사해 놓은 걸 보면 그런대로 효과가 괜찮게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광판 나가는 게 서울역이나 강남, 명동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데 노출하고 있습니다.
대구 같은 경우도 신세계백화점 상당히 번화한 곳 외벽에도 있고 안에도 있고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그 위치에 가면 전광판이 있고 그 전광판에 포항시 광고가 뜬다는 걸 알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그게 눈에 보입니다.
그런데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봤을 때는 어떨까요?
- 대변인 이상엽
전광판의 특성상 짧게 지나가는 광고라서 KTX 안에 모니터도 마찬가지지만 관심 갖고 보시는 분들에게 누적이 되다 보면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한 번 봐서는 사실 어려울 수 있지만 계속 지나다니시는 분들은 무의식중에 보고 노출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대잠사거리 매일 지나다니는데도 별로 안 보이던데.
- 대변인 이상엽
방송도 마찬가지지 않습니까?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만 보이지 관심 없는 부분은 안 보여서…
- 위원장 박희정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방금 설명하신 전광판 광고의 효과와 상충되는 얘기 아닙니까?
- 대변인 이상엽
그렇지만 관심이 없다고 해서 홍보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위원장 박희정
이런 거 혹시 해 보셨습니까?
관광객들에게 어떤 광고를 보고 포항에 찾아오셨는지 설문조사를 한 적 있으세요?
- 대변인 이상엽
그건 기억이 없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전광판 보고 왔는지 KTX 매거진 보고 왔는지 확인해 본 적 있으세요?
- 대변인 이상엽
없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그런데 어떻게 효과를 자신하십니까?
- 대변인 이상엽
자신한다기보다 제 생각에 그렇게 될 것이라 생각을 해서…
- 위원장 박희정
행감에서 개인의 견해를 말씀하셔도 됩니까?
정확히 확인을 해 보고 말씀을 하셔야죠.
- 대변인 이상엽
피드백은 다시 한번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광고매체에 대한 효과성 조사하십시오.
- 대변인 이상엽
예.
- 위원장 박희정
질의 없으십니까?
정원석 위원님.
- 정원석 위원
대변인님, 어제 부시장님 보고를 받고 궁금한 게 몇 가지 있어서 이거와 연결이 되는 것 같아서 질의드릴 건데요.
맞춤형 마케팅을 통한 포항 브랜드의 가치 제고에서 맞춤형 마케팅이 어떤 건지 첫 번째 궁금하고요.
두 번째 도시 브랜드 마케팅에서 도시 브랜드에 대한 정의가 궁금하고 향후 계획에 보면 신규 매체 발굴로 홍보 채널 다각화 추진이라고 했는데 현재 가지고 있는 매체는 어떤 게 있고 향후 어떤 홍보 채널을 더 추가할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 대변인 이상엽
먼저 신규 매체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기존에 광고하는 거 외에 올해 신규 매체를 발굴한 거는 대구나 지방의 아파트에 보면 타운보드가 있습니다.
타운보드에 하면 저렴하면서도 많은 곳에 노출될 수 있는 효과는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타운보드를 시범적으로 올해 하고 있고요.
- 정원석 위원
타운보드가 혹시 몇 개나 되죠?
- 대변인 이상엽
포항 지역에 아직 하진 않았습니다.
대구 지역에 불빛축제 때문에 했는데 3,200여 군데, 한 13만 세대가 있는 곳에 했습니다.
- 정원석 위원
비용은 얼마나 들었죠?
- 대변인 이상엽
1,938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 정원석 위원
그걸 통한 홍보 효과가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 대변인 이상엽
그건 후에 파악해 봐야겠지만 대구분들이 그걸 보고 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걸 제 개인 의견이라고 얘기하시면 그것도 평가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정원석 위원
타운보드에 하기 전에 맞는지 타당성 조사를 하고 진행하셨는지 아니면 기존에 있으니까 그냥 해 보신 건지 궁금하네요?
- 대변인 이상엽
지역 언론사의 요청도 있었지만 저도 저희 아파트에 타운보드를 봅니다.
그래서 한번 해 보자, 시범 차원에서 한 거고 여러 달 계속한 건 아닙니다.
- 정원석 위원
저는 아예 눈에 안 보이던데, 타운보드 보지도 않고요.
신규 매체를 발굴할 때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기본적으로 조사한 다음에 우리가 접목했을 때 과연 비용을 투입해서 실용적인 결과물이 나올지에 대한 게 있어야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 부분이 전혀 없는 걸로 보이거든요.
신규 매체를 발굴할 때도 어떤 걸 발굴할지 몇 가지 정해 놓고 실제로 포항시에 맞는 건지에 대한 검토를 한 다음에 적용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 대변인 이상엽
앞으로 신규 매체를 발굴해서 시행할 때까지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 정원석 위원
왜냐하면 기존에 하는 것도 많이 있잖아요.
그렇게 될 경우에는 기존의 것을 삭제하는 방법도 있고 신규를 도입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건데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서 진행해야 하지 않나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나머지 두 가지 답변해 주십시오.
- 대변인 이상엽
우리 시의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보시면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방법 중에 경쟁력이나 다양한 분야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을 저희가 적절하게 잘 홍보하는지에 따라서 브랜드 가치가 올라갈지 결정이 된다고 봅니다.
특히 저희가 홍보 컨트롤타워로서 다양한 시정발전이나 도시 경쟁력을 홍보하고 가치를 높이고 있고 미래 가치 확장이나 민생활력 제고 그리고 도시품격 향상이 올해 우리 포항시의 3대 추진 전략인데 거기에 맞춰서 마케팅을 하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 맞춰서 도시 경쟁력도 홍보하고 있고 그럼으로 인해서 도시 브랜드 가치가 제고된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정원석 위원
제가 볼 때는 포항의 얘기가 아니고 일반적인 얘기를 하시는 것 같고요.
대변인님이 생각하는 마케팅의 기본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도시 브랜드 마케팅 확대, 맞춤형 마케팅을 얘기하시는데 마케팅의 가장 기본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 대변인 이상엽
마케팅의 기본은 저희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나 장점, 홍보할 사항을 잘 전달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정원석 위원
그 부분은 기획 쪽에서 쓰는 용어인 것 같고요.
마케팅은 타깃입니다, 타깃.
타깃을 정확히 정하고 거기에 대한 포지셔닝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와야 하는데 그 부분이 전혀 없어서 그 부분을 고민해서 포항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어떻게 마케팅할 것인지 전략을 짜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희정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넘어가겠습니다.
33번 시정홍보책자 제작 현황.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변인님, 기획 부분은 같은 업체와 계속하시네요?
- 대변인 이상엽
어떤…
- 위원장 박희정
시정홍보책자 187쪽에 같은 업체와 계속하시네요, 기획 부분에?
- 대변인 이상엽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밑에 홍보책자 두 개는 수의계약이네요.
- 대변인 이상엽
그만큼 이분들이 이쪽에 대한 자료가 풍부합니다.
저희가 충분히 고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협상에 의한 계약은 그래도 경쟁자가 한둘은 있었을 테니까 이해는 하는데 수의계약은 같은 업체와 매년 진행하는 게 괜찮은가요?
- 대변인 이상엽
아마 자료가 풍부해서 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어떤 자료를 말씀하십니까?
- 대변인 이상엽
열린포항을 만들면서 사진자료나 기존에 갖고 있는 자료가 풍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본인들이 찍은 자료입니까?
- 대변인 이상엽
예, 그런 것도 있고 저희도 제공한 게 있지만 본인들도 직접 찍으니까.
- 위원장 박희정
사진자료 제공은 얼마나 하셨어요?
- 대변인 이상엽
그건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그런 것도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같은 업체와 하셔도 됩니까?
다른 업체의 참여 기회를 박탈하시는 건 아니고요?
포항에서 기이 제공할 수 있는 자료가 충분히 있다면 그쪽에서 별도 제작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별도의 자료를 투입하는 부분에 대해서 얼마나 계약 조건에 조정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같은 업체와 하는 건 분명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 대변인 이상엽
고려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제가 법을 따져보겠습니다.
- 대변인 이상엽
예.
- 위원장 박희정
더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넘어가겠습니다.
34번 시정 브리핑 현황 및 실적.
기자실 사용 내역이 있는데 자료가 195쪽까지 있습니다.
질의 없으시면 넘어가겠습니다.
196쪽 35번 포항시 홍보대사 지정 현황 및 활용 실적.
김일만 위원님.
- 김일만 위원
대변인님, 수고 많습니다.
포항시 홍보대사 지정 현황 및 활용 실적이 있는데 보충자료는 없습니까?
홍보대사에 전유진, 박영근, 류연주 이렇게 세 분만 있는데 혹시 홍보대사 기준이 있습니까?
- 대변인 이상엽
조례가 있습니다.
- 김일만 위원
조례에 기준이 어떤 걸로 되어 있습니까?
- 대변인 이상엽
홍보대사는 시의 위상 제고에 부합되는 각 분야별 전문가 및 유명인.
- 김일만 위원
분야는 다양하게…
- 대변인 이상엽
예,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각 분야 전문가는 다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김일만 위원
그럼 홍보대사로 지정되면 비용을 지불합니까?
- 대변인 이상엽
딱히 따로 지불은 하지 않습니다.
저희와 연결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김일만 위원
그러면 시정 홍보든지 포항시 홍보든지 비용이 수반되지 않으면, 각계각층에 포항 출향인사들이 많잖아요.
포항이 대한민국 인구의 1%인데 실제로 포항에 유명한 분들이 많거든요.
과학자나 각 분야에 많은데 비용이 수반되지 않으면서 위촉하면 그분들이 자기 삶의 현장에서 항상 포항을 좋게 얘기하고 내가 홍보대사라고 하면 언론보다도 오히려 시정 홍보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혹시 포항 출향인사들에 대한 인재풀은 어느 정도 갖고 있습니까?
- 대변인 이상엽
출향인사 인재풀은 받아보겠습니다.
저희가 갖고 있진 않은데 총무새마을과 쪽에 받아보겠습니다.
- 김일만 위원
전에 부산 출신 개그맨 김원효 씨는 오랫동안 활동했는데 여기에는 가수만 두 분이고 박영근 교수님은 연세가 많으신데 어떻게 됐습니까?
- 대변인 이상엽
지금 위촉기간이 끝나서 재위촉하지 않았습니다.
연로하셔서 기존에도 박영근 교수님은 직접 찾아뵙고 자문을 한 번씩 한 거 같은데 지금은 거동이 쉽지 않고 연로하셔서 재위촉은 안 했습니다.
- 김일만 위원
포항 홍보대사에 비용이 들지 않는다면 전국에 나가 있는 포항 출향인사들 인재풀을 확인해서 숫자를 더 많이 해도 그분들에게 도덕적 문제가 없다면 이 자체가 포항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데, 그분들이 최고이기 때문에 선정하잖아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니까 우리나라에서 그 분야에 손꼽히는 사람을 포항 홍보대사로 하면, 다른 쪽에 있는 분은 어렵겠지만 출향인사만 찾아도 굉장히 많을 텐데 이 제도를 잘 활용해서 도시 브랜드나 시정홍보나 여러 방면에 하면 좋겠다 그리고 세 분밖에 없다는 거는 너무 아쉬워요, 제도가 있는데.
- 대변인 이상엽
오해가 있는 부분을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홍보대사로 지정하면 활용을 해야 하지 않습니까?
활용하면 비용은 발생하게 됩니다.
의회에서도 활용 면에서 신중하게 홍보대사를 위촉하라는 주문도 있었고 다만 한쪽에 치우쳐 있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분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부서마다 발굴만 되면 의회에 보고를 드려서 홍보대사를 위촉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유진 양 같은 경우에는 가수라도 아동학대 예방 유튜브 영상에도 무료로 나와 준 적도 있고 포항사랑주소갖기 뮤직비디오도 출연한 사례가 있습니다.
지금은 몸값이 높아서 쉽게 부르지 못하는 측면이 있지만 전유진 양이 현역가왕에 나가서 포항의 딸, 포항 돌고래라고 본인 스스로 함으로 해서 포항의 홍보 효과는 상당히 컸다고 보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에 유명하신 분이 있다면 저희가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하겠습니다.
- 김일만 위원
우리나라의 어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분 같으면, 말씀하신 비용이 수반된다는 거는 시민의 날이나 초청하면 드는 그 비용은 일회성 아닙니까?
그런 비용은 드려야죠.
그 비용도 안 드리고 하는 건 아니고 필요한 경비하고 숙박비는 드려야 하죠.
그거는 당연히 드려야 하는 거고 일회성이니까 행사 있을 때마다 하고 그리고 포항시민들도 포항 출신 중에 이런 유명한 사람이 있구나, 유명한 과학자나 특별한 분야에 홍보대사가 있다면 포항시민들도 자긍심이 올라가잖아요.
그것도 수반될 수 있는 효과가 아닌가 싶어서 출향인사들 인재풀을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활용해서 시정홍보와 포항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대변인 이상엽
명심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변인님, 김일만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 꼼꼼하게 챙겨주십시오.
최근에 김천 사건 아시잖아요.
대중예술 부분에 활동하고 계신 분은 그만큼 리스크도 커요.
- 대변인 이상엽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넘어가겠습니다.
36번 시정홍보 SNS 운영 및 소셜기자 운영현황.
정원석 위원님.
- 정원석 위원
대변인님, 소셜기자를 운영하는 포항시만의 방안이 별도로 있습니까?
- 대변인 이상엽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제가 와서 봤을 때 지원도 열악하고 교육도 미비하고, 다 그렇지는 않지만 기존에 의회에서 지적했던 부족한 교육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됐는가는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지원이나 예산이나 장비, 시설이 갖추어지는 시점이 오면 충분히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하고 우선 예산을 보니까 전문가를 불러서 교육할 예산 자체가 없더라고요.
기자 소양에 대한 부분부터 해서 숏폼을 찍고 편집하는 기술 이런 거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주 최소한만 교육을 하고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정원석 위원
아직까지 소셜미디어 기자단에 대한 운영 방안은 없는 거네요?
- 대변인 이상엽
방안이 없는 게 아니고 그만큼 지원이 잘 안되고 있는 건데 내년에는 제대로 해 보려고 연말에 예산을 좀 더 요청하겠습니다.
기본적인 교육을 시켜야 될 것 같고 그분들에게 월마다 테마를 줘서 취재를 시키고는 그냥 놔뒀던 것 같습니다.
피드백이 소홀한 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정원석 위원
포항시가 소셜기자단을 운영하면서 얻고자 하는 건 어떤 거죠?
- 대변인 이상엽
시민과의 소통과 더 많은 전달, 홍보 그렇게 되겠습니다.
- 정원석 위원
그렇다면 거기에 맞춰서 전체적으로 인원부터 분야별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이고요.
예산만 얘기하시는데 예산보다 더 중요한 거는 이를 통해서 포항시가 얻고자 하는 방안, 목적이 뚜렷해야 하고 그 뚜렷한 목적 아래에 기자단을 구성하고 지원을 함으로써 결과물이 도출되어야 하는데 그 부분에 고민이 필요하지 않나 보입니다.
그게 없으니까 중구난방으로 흘러가는데 매년 저희도 얘기하고 있고 대변인도 고민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체계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 대변인 이상엽
공감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김일만 위원님.
- 김일만 위원
시정홍보 관련해서 제가 기억하기로 시민의 날 행사할 때 시정홍보 영상이 있었죠?
그거는 어디서 만든 겁니까?
우리 시에서 만든 겁니까?
직원들이 만들었어요?
- 대변인 이상엽
영상제작팀에서 했습니다.
- 김일만 위원
대단하던데 아주 잘 만들었고 그전에 만든 시정홍보 영상과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아주 프로다웠고 시민의 날에 각 읍면동에서 왔던 분들이 그걸 보고 나면 어디 삽니까 하면 포항 삽니다,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영상이던데 아주 잘 만들었더라고요.
블로그는 관리하는 데 돈 들죠?
- 대변인 이상엽
돈 들고 있습니다.
- 김일만 위원
나머지는 돈이 안 들잖아요.
- 대변인 이상엽
SNS는 블로그부터 해서 6개가 있습니다.
- 김일만 위원
나머지는 돈이 드는 건 아니잖아요.
블로그는 직원이 영상 올리고 관리만 잘하면 되잖아요.
나머지 SNS에 홍보를 잘한다면 신문이나 그런 데 돈 주는 것보다 포항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데 훨씬 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영상을 보니까 아주 인상적이던데 잘 만들었고 직원들 수고했습니다.
SNS에 한 달에 한 번씩 영상을 올리든지 하면 새로운 소식도 전달될 거고 타 도시에도 알리고 시민들이 보면 포항에 산다고 얘기도 할 것 같고 아주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희정
칭찬받으신 거 기록에 확실히 남겨드리겠습니다.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99쪽 37번 TV프로그램 유치실적.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주희 위원님.
- 임주희 위원
대변인님, TV프로그램 유치실적을 보면 24년도 5월 15일을 기점으로 올해는 상대적으로 좀 적다, 그렇죠?
그러면 프로그램 유치를 하실 때 대변인실로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우리가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거나 노력의 여하에 따라서 실적이 있을 수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우리가 노력해서 하게 된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나요?
- 대변인 이상엽
비예산으로 잡힌 목록들은 대부분 저희가 직접 콘택트는 하지 않습니다.
방송사에서 연락이 오면 장소나 인터뷰하실 분 행정적인 지원을 해 줍니다.
다만 콘택트가 됐을 때는 그간 언론사나 방송사와 계속 접촉해 왔던 부분들이 쌓여서 노출이 됐기 때문이라 판단을 하고 예산이 들어가는 부분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TBC에서 하는 ‘지금은 지방시대’라고 올해 다섯 달 동안 월, 화, 수 3일 중 꼭 한 번은 포항을 주제로 다룹니다.
5개월이니까 최소한 20번 이상은 포항을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 임주희 위원
만약에 비예산으로 잡혀 있는 부분 중에 우리와 소통이 된 상황에서 포항을 찾아와서 촬영을 하거나 공간을 사용하거나 인터뷰를 할 때는 어느 정도 협의가 된 상황에서 하는데 쉽게 말하면 우리가 원하는 목적이 있잖아요.
우리는 포항을 알리는 목적이 있잖아요.
그러면 그분들이 왔을 때 자기들의 목적은 달성하고 갈 것이라는 전제하에 우리의 목적이 달성이 됐다, 안 됐다는 판단을 해 봤을 때 아쉬운 적도 있었나요?
- 대변인 이상엽
비예산은 저희가 관여하기 어렵습니다.
최대한 이런 부분이 노출되면 좋겠다고 말씀은 드리지만 PD들이 기획한 부분에서 자기들이 만족하고 가기 때문에 쉽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예산을 들여서 언론사와 콘택트를 할 때는 저희가 하고자 하는 홍보 목적이 달성되도록, 저희 의견이 얼마나 반영되는가에 주목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예산은 저희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기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임주희 위원
비예산이라고 해서 공간이나 인터뷰나 섭외를 해줬는데 우리 시정홍보는 전혀 안 되고 자기들 목적만 달성하고 가는 케이스가 왕왕 있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해서 서로 소통을 하고, 섭외할 때 우리는 우리의 목적이 있잖아요.
대변인실에서 잘 챙겨서 이왕이면 포항시정의 홍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 부분에 적극 참여해 달라는 주문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대변인 이상엽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변인님, TV프로그램 유치실적에 비예산 부분 있잖아요.
유치실적은 어떤 기준으로 작성하신 거예요?
- 대변인 이상엽
일단 포항이 노출되는 방송입니다.
- 위원장 박희정
제가 ‘시사 날’에 굉장히 여러 번 출연했고 포항을 주제로 거의 출연했는데 지난해 두 번이라고 해 놓으셨는데 제가 알기로 ‘시사 날’은 유치실적이라고 말씀하기 굉장히 어려운 프로그램인데요?
- 대변인 이상엽
알겠습니다.
빼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작성기준이…
- 위원장 박희정
그러니까 그 말씀대로라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상태지 않습니까?
- 대변인 이상엽
아까 말씀드렸듯이 비예산은 저희가 먼저 콘택트하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린 것도 직접 방송사에 콘택트한 노력이 아니고 기존에 광고나 홍보를 통해서 관광지나 맛집이나 찾으려는 노력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전혀 저희가 콘택트하진 않았습니다.
기준을 나중에 달리 세분화해 주시면 거기 맞춰서…
- 위원장 박희정
저는 오히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이면이 있지 않나.
이면을 오히려 살펴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살짝 듭니다.
- 대변인 이상엽
이면이라 하시면…
- 위원장 박희정
홍보비가 다른 방식으로 집행됐을 수도 있죠.
- 대변인 이상엽
그렇지는 않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제가 그것 때문에 이거 확인을 새로 해야 되겠습니다.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38번 인터넷방송국 운영 실태.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넘어가겠습니다.
39번 포털사이트 콘텐츠 제휴 및 협업추진 실적.
질의 없으시면 넘어가겠습니다.
40번 민원발생 현안 집중홍보 추진 실적.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41번 방송사 및 언론사별 포항시정 홍보 현황.
별도 자료가 제출되어 있는데 이 자료를 올해도 또 당일 아침에 제출하셨더라고요.
그래서 효율적인 감사를 위하여 10분간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여러 위원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 검토 시간을 갖기 위해서 10분간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12분 감사중지)
(11시22분 감사계속)
- 위원장 박희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41번 방송사 및 언론사별 포항시정 홍보 현황 자료 검토를 위해서 10분 감사를 중지했는데 대변인께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내년부터 이 자료는 최소한 하루 전에라도 제출해 주십시오.
- 대변인 이상엽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조 위원님.
- 김성조 위원
데이터 현황 홍보물 보니까 비밀문건이라고 생각되는데 바깥에 노출되면 됩니까, 안 됩니까?
- 대변인 이상엽
곤란할 수 있습니다.
- 김성조 위원
곤란하죠, 여기서 보고받고 회수해야 합니다.
다른 기자들이 보면 시비가 걸립니다.
비밀유지를 해야 합니다, 2급 비밀 정도로.
만약에 시정에 협조 안 하고 지역에 현안 문제가 있을 때 홍보 끊을 수 있죠?
언론사라고 해서 다 주는 건 아니잖아요.
- 대변인 이상엽
그렇습니다.
- 김성조 위원
그런 장단점이 있고 총예산은 얼마예요?
1년에 이 분야에 대해서 금액이 얼마쯤 됩니까?
- 대변인 이상엽
자체 언론사 광고하는 부분, 신문사에 보내는 부분, 타 부서에 있는 예산 다 합쳐서 40억 가까이 됩니다.
- 김성조 위원
하여튼 포항시정을 알리는 홍보기관으로서 대변인 직책을 맡아서 고생 많습니다만 잡음이 없도록 포항시를 잘 알리고 형사적으로 문제가 안 되도록, 노출 안 되도록 잘 업무를 수행하시길 바랍니다.
- 대변인 이상엽
예, 알겠습니다.
- 김성조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희정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5선 의원님께서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몇 가지 지적을 해야겠습니다.
캠페인 영상을 만드신 것 같은데 대변인실에서 5,000만 원이 나가고 노인장애인복지과에서 추모공원조성 캠페인 관련해서 2,000만 원이 나갑니다.
- 대변인 이상엽
몇 쪽 말씀이신지?
- 위원장 박희정
11쪽과 17쪽에 있습니다.
노인장애인복지과에서는 2월 15일 홍보를 시작해서 2023년 7월 31일 홍보를 종료했다고 표시되는데 금액이 2,000만 원이고요.
대변인실은 추모공원건립 홍보 캠페인인데 3월 시작해서 5월에 끝났는데 5,000만 원입니다.
이걸 어떻게 해석을 할까요?
- 대변인 이상엽
16쪽…
- 위원장 박희정
11쪽에 추모공원건립 홍보 캠페인 3월에 시작해서 5월에 끝나는데 5,000만 원이고요.
17쪽에 추모공원조성 캠페인인데 2월에 시작해서 7월에 끝났는데 2,000만 원입니다.
저희가 어떻게 해석할까요?
- 대변인 이상엽
……
- 위원장 박희정
이건 세부 자료 제출하십시오.
감사하는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이해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지적드릴 것은 의과대학 설립 추진홍보 광고를 쭉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광고는 정말 타깃을 정확하게 잡아서 중앙지에 해야 맞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데 대변인실에서 집행한 의과대학 설립 추진 광고 같은 경우에는 지역신문이 많고요.
바이오미래과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범위가 넓은 곳에 하셨는데 그래도 지역언론이 곳곳에 보입니다.
이 광고의 효과, 저희가 기대해도 될까요?
홍보의 효과라고 해야겠죠, 기대해도 될까요?
기사로 나갔습니까, 이미지로 나갔습니까?
- 대변인 이상엽
대부분 이미지로 나갑니다.
- 위원장 박희정
의과대학 설립과 관련된 당위성을 설명하는 홍보여야 하는데 기사가 아닌 이미지로…
- 대변인 이상엽
특집도 나가고 같이 나갑니다.
이 시기는 내부적으로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한 것도 있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공감대 형성이라면 더더욱 기사로 나갔어야 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 대변인 이상엽
예, 기사도 나갔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그런데 광고비가 단 100만 원, 300만 원 이 정도 금액이 기사로 나갔다는 말씀인가요?
- 대변인 이상엽
작은 금액은 인터넷에 배너 기사로 나가고 또 하단 광고로 나갔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대변인과 바이오미래과에서 광고한 거 사본 전부 제출하십시오.
- 대변인 이상엽
예.
- 위원장 박희정
배너광고면 캡쳐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사본 제출하십시오.
- 대변인 이상엽
의과대학 말씀이시죠?
- 위원장 박희정
예.
- 대변인 이상엽
예.
- 위원장 박희정
그리고 최근에 언론사 관련된 경찰의 수사가 있었고 기소가 됐다, 안 됐다 얘기가 들리는데 관련한 회사의 광고비 집행이 꽤 됩니다.
향후에 이 부분 어떻게 하실 겁니까?
- 대변인 이상엽
북구에 폭행 관련해서 예비후보였던 분 식사자리…
- 위원장 박희정
지금 전혀 다른 내용 말씀하고 계십니다.
보조금 정산 때문에…
- 대변인 이상엽
아, 정산.
보조금은 보조금 담당부서에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문제를 일으킨 언론사인데 거기에다 계속 광고를 할 수는 없잖아요.
그것도 포항의 보조금을 건드려서 사고가 났는데 이 부분 어떻게 처리하실 겁니까?
- 대변인 이상엽
어제 구속된 일이 있었는데 저희도 사건 추이를 보면서 맞춰서 대응을 하겠습니다.
다른 사건이 있었을 때 저희가 광고를 보류한 적도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하겠습니다.
뭔가 확정이 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저희가 지켜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포항시의 보조금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건 시민혈세에서 문제가 생긴 겁니다.
이런 경우에는 냉정한 판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요.
특정 부서에서 특정 언론사에 치중되는 부분이 보입니다.
해양항만과는 레포츠메카 포항 홍보가 이루어졌는데 특정 신문사에 광고비용 4,000만 원이 전부 나가 있습니다.
- 대변인 이상엽
위원장님, 그거는 시리즈로 나갑니다.
시리즈로 나가는 걸 한 건, 한 건 다른 언론사에 주기에는 안 맞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그러면 예산서에 기획홍보라 떠 있는 예산은 전부 그쪽 예산이라고 보면 됩니까?
그런데 해양스포츠메카 포항, 이 신문사도 경북에서 주로 발생되는 신문인데 그럼 여기에 하는 게 맞아요?
22쪽입니다, 맨 밑에.
- 대변인 이상엽
매일신문은 전국 신문으로…
- 위원장 박희정
제가 매체 얘기를 일부러 안 하고 있는데.
- 대변인 이상엽
죄송합니다.
- 위원장 박희정
그렇다면 24쪽 넘어가겠습니다.
영일만친구 브랜드 홍보를 하셨는데 5,500만 원이 나갔습니다.
이 언론사는 인터넷 매체긴 한데 영일만친구라는 브랜드는 전국 홍보를 해야 하는데 이 매체가 과연 적합하다고 판단해야 하겠습니까?
24쪽, 25쪽에 걸쳐 있습니다.
그리고 25쪽 중간쯤 보면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말씀하신 걸 들어보면 전부 기획 광고비인 것 같은데 이것 역시 글쎄요, 이것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매체였다고 저희가 판단해야 할까요?
- 대변인 이상엽
영일만친구 브랜드는 지면도 있고 인터넷도 있고 밑에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이거는 인터넷입니다.
인터넷은 어디서나 볼 수 있기 때문에…
- 위원장 박희정
그런데 일부러 검색해서 봐야 되잖아요.
네이버나 다음이나 포털사이트에 메인으로 기사가 뜨진 않을 거 아닙니까?
- 대변인 이상엽
연결은 안 돼 있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방금 지적드린 홍보 내용도 전부 사본 제출해 주십시오.
- 대변인 이상엽
예.
- 위원장 박희정
제가 이 말씀을 드린 이유는 비용 대비 홍보 효과는 늘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파악을 해야 하는데 의구심이 생기기 때문에 말씀드리고 특정 언론사 편중현상 그리고 같은 홍보 내용인데 다른 부서에서 이렇게 홍보 비용이 지급되는 문제 등등을 다시 한번 지적드리고 내년에는 이 자료 전날 제출해 주십시오.
- 대변인 이상엽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김성조 위원님.
- 김성조 위원
위원장님 제외하고 유인물을 반납합시다.
- 위원장 박희정
제 것도 드려야 합니다.
원래 그렇게 하기로 하고 받은 자료이기 때문에 다 드려야 합니다.
- 김성조 위원
예민한 거라 큰일 난다.
- 위원장 박희정
정원석 위원님.
- 정원석 위원
마지막 한 개 질문드리고 싶은데 어떤 기준으로 작성됐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향후에는 어떤 기준으로 갈 건지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달라고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대변인 이상엽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더 이상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넘어가겠습니다.
42번 포항시 유튜브 영상 접속자 및 조회 실적.
203쪽입니다.
임주희 위원님.
- 임주희 위원
대변인님, 유튜브 영상 접속자를 보면 국제불빛축제 같은 경우에는 그나마 조회수가 많은데 형산권역하고 힐링힐링 철길숲은 최근에 조회수가 많이 줄었죠?
이런 유튜브 영상이 그래도 전국에 포항을 알릴 수 있는 매체로 활용될 수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좀 더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요?
- 대변인 이상엽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실시간 스트리밍이거든요.
실시간 스트리밍은 현장에서 바로 송출하는 거라서 저희가 기획이나 연출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그나마 국제불빛축제는 그만큼 관심도가 있어서 이 정도 본 거지만 호국역사문화재나 포항 철길숲 야행은 영상을 보시면 단순 행사 안내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이걸 대변인실에 실시간으로 연결해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제가 영상을 봐도 크게 재미가 없습니다.
담당부서 사업비에 포함되어 있는 영상이지만 안내하는 영상이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나갈 때는 편집하거나 어떻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걸 단순히 송출해 주는 상황입니다.
- 임주희 위원
단순한 송출이라는 의미로 봤을 때 이 부분을 조금 더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저도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까 콘텐츠에 대해 제가 전문적인 얘기는 못 드리겠지만 민간에서 하는 유튜브보다 철길숲이 적을 수는 있다, 이왕 송출을 하니까 조회수를 높여서 현실에 맞게 가자, 접속자 수를 높여보자는 의견이 있으니까 적극적으로 이왕 하시는 거 신경 좀 써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대변인 이상엽
담당 부서와 사전에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대변인실 전체에서 빠진 부분 있으면 질의해 주십시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대변인 소관 행정사무감사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변인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해 세부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담당관 소관 감사 자료는 211쪽부터 283쪽까지입니다.
먼저 211쪽 공통사항 1번부터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넘어가겠습니다.
공통사항 2번 시정질문·답변에 대한 추진실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시면 넘어가겠습니다.
지난해 예산코드 하나 확인하고 있는데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계속하겠습니다.
공통사항 3번부터 공통사항 6번까지 해당이 없고요.
공통사항 7번 지방보조금 지원현황.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담당관님, 예전부터 계속 지적됐던 게 처음 범죄 피해자가 됐을 때는 포항에 계셨는데 지금은 포항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 가신 분에 대해서 어떻게 할지 기준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현재 상태는 어떻습니까?
- 감사담당관 황태일
거기까지는 아직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른 데 이사 간 피해자에 대한 지원 여부는 확인 못 했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지난해 행감 지적사항에 있었는데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저희가 행감의 실효성 여부에 대해서 스스로 자괴감에 빠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담당 팀장님!
팀장님이 답변해 주십시오.
- 조사팀장 김주완
지난 행감 때 지적하셔서 저희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을 전달하고 연계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직접적으로 저희가 지원 사항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서 한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피해자 지원사업은 국가에서 해야 하는데 저희가 시비를 대부분 투입해서 보조사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시비를 투입하는 만큼 저희도 기준에 대해서 명확하게 요구를 해야 할 것 같은데 다시 한번 지적하고 요구드리겠습니다.
- 조사팀장 김주완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공통사항 8번부터 공통사항 11번까지 해당이 없고요.
공통사항 12번 각종 용역 추진현황.
질의 없으시면 넘어가겠습니다.
공통사항 14번 조례 및 법령에 의하여 계획 수립이 의무화된 각종 계획 수립 및 미수립 현황.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른 계획서가 제출되어 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없으시면 넘어가겠습니다.
공통사항 15번 예비비 사용내역, 해당 없고요.
공통사항 16번 공무국외 출장내역 및 출장비 지급내역.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주희 위원님.
- 임주희 위원
감사담당관님, 222쪽 16번에 출장비 지급내역이 있는데 굳이 실명을 다 적어야 합니까?
- 감사담당관 황태일
죄송합니다.
자료 제출할 때 저희가 부실한 면이 있었습니다.
- 임주희 위원
이걸 보니까 시선이 집중되잖아요.
다음에는 신경 쓰셔서…
- 감사담당관 황태일
개인정보 유출도 있고 하니까 내년에는 각별히 유의하겠습니다.
- 임주희 위원
그러니까 성만 적든지 이거는 미리 말씀을 드릴게요.
- 감사담당관 황태일
예, 죄송합니다.
- 위원장 박희정
정원석 위원님.
- 정원석 위원
담당관님, 해외 공무국외 출장 내용이 계약원가심사하고 계약심사지도네요?
- 감사담당관 황태일
예.
- 정원석 위원
굳이 공무국외 연수까지 하면서 이걸 하는 게 맞다고 보시는지요?
- 감사담당관 황태일
계약원가심사는 우수직원에 대해서 도청에서 도 전체 직원들 선진지 견학 차원에서 원가심사를 어떻게 하는지 벤치마킹할 거는 없는지 출장을 했습니다.
포항시에서 하는 원가심사와 다르게 독일이나 선진지에서는 원가심사나 일상감사 같은 중간검사를 어떻게 하는지 벤치마킹 차원에서 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정원석 위원
국내에도 벤치마킹할 데가 상당히 많이 있을 걸로 보는데 갔다 온 결과물 별도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담당관 황태일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더 이상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담당관 세부내용입니다.
223쪽 43번 공무원 비위사실 적발 처리결과.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담당관님, 같은 내용을 계속 반복하는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말씀을 드려야 되겠습니다.
저희가 공무원 비위사실 적발 처리결과 자료를 받으면서 이렇게 정직 이상의 징계가 많았던 자료를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감사담당관 황태일
작년에 음주운전으로 인한 정직 2건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일탈로 볼 수도 있지만 음주운전이나 개인의 일탈로 인한 비위행위가 없도록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음주운전에 한정지어서 얘기를 하면 음주운전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그 사건을 없애기 위해서 저희가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공직사회 내부에 투입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뒤쪽에 보면 자료가 있습니다만 정직에 강등까지 갈 정도로 사건이 터졌다는 것은 굉장히 심각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보다 제가 지적을 드리려고 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공직사회가 해이해져 있는 게 아닌가, 그 과정에서 감사담당관은 어떤 개선책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부분이거든요.
가장 큰 문제가 제 식구를 계속 감싸니까 조금만 노력하면 징계 수준을 낮출 수 있겠다는 생각이 공직사회에 만연해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 감사담당관 황태일
위원장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도청이나 행안부에서 감사를 나오면 결재라인에 있던 팀장, 과장한테 동반 징계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체감사를 하다 보면 담당자 위주로만 훈계하거나 시정조치하는 걸 보면 제 개인적인 생각에도 온정주의 차원이 아닌가 이런 점이 있어서 제가 온 이후에 감사할 때 직접 현장에 가서 종합 결과보고를 받은 다음에 직상급자에 대해서도 연대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제가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 하반기부터라도 좀 더 감사의 실효성이 있도록 연대책임을 물어서 온정주의로 인해 징계 수위가 낮아지지 않도록 해이해진 공직사회 해소를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징계처분을 받아도 명칭이 정확하게 안 떠오르는데 나는 좀 부당하다 다시 재심을 해 달라…
- 감사담당관 황태일
소청심사위원회가 있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예, 그런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에 거의 감경을 시키잖아요.
- 감사담당관 황태일
원고가 시청이 되어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억울하다고 해서 당사자들이 소청을 하지만 다 받아들여지는 건 아니고 약간 감경되는 경우는 있긴 합니다만 저희는 최초 징계 원안을 유지해야 된다는 게 감사실 입장입니다.
- 위원장 박희정
소청을 포항시 감사담당관이 직접 처리하세요?
- 감사담당관 황태일
아닙니다.
- 위원장 박희정
그러니까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하시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 감사담당관 황태일
저희는 원고로서 당초에 했던 징계 원안을 유지하고자 감사실에서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팀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요.
소청과 관련된 절차 상세하게 설명하시고 제가 질의한 부분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십시오.
- 조사팀장 김주완
작년부터 정부 합동감사나 도 감사도 있었고 상급기관에서 감찰이 많이 내려왔고 거기에 따른 처분요구가 많아서 징계가 는 것 같습니다.
소청은 저희가 직접 처리하는 게 아니라 당연히 도에서 소청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에 올라온 걸 도청에서 소청심사위원회를 열면 저희가 참석하고 감사담당관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저희가 원고가 되어서 처분이 합당하고 정당하다고 주장을 하고 소청을 하신 분은 본인이 억울한 면이 있다는 걸 설명하시면 참석하신 소청심사위원들이 심사하셔서 결정하는 부분입니다.
- 위원장 박희정
자리로 돌아가시고요, 제가 굳이 이 말씀을 드린 이유는 시스템이 이렇게 돌아가면 저희가 내부적으로 사전예방을 더 철저히 해야 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부족한 점이 있다, 그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간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 거고요.
감사담당관실이 굉장히 어려운 부서인 건 알고 있습니다.
속기가 돌긴 합니다만 공식사회 내부에서 퇴직할 때까지 계속 감사실에 있을 거냐는 이런 비아냥거림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부서에서 일하는 분들 마음고생 많이 하실 텐데 그래도 공직사회가 똑바로 가려면 감수를 하시고 헌신한다는 생각으로 일해 주십사 말씀을 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넘어가겠습니다.
44번 익명제보시스템을 통한 제보 및 처리 현황.
위원 여러분, 지금 시간이 많이 지나서 중식을 위하여 여기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52분 감사중지)
(14시00분 감사계속)
- 위원장 박희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담당관 계속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225쪽 45번 자체감사 실시 현황.
임주희 위원님.
- 임주희 위원
담당관님, 작년에 포항시 시유재산 매각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비위 사건 때문에 굉장히 포항시의 행정적인 위상이 많이 떨어진 입장이 되었는데 감사담당관님께서 이 자리에 함께하는 것도 우리 포항시의 모든 행정을 좀 더 깨끗하게 절차대로 하겠다는 의지로 보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자체감사를 한다는 의미가 당연한 내용이지만 정부 합동감사라든지 도 감사에 선제해서 관리감독하는 차원이라는 측면에서 저는 자체감사에 의미를 좀 더 두고 싶습니다.
그래서 별책에서 따로 자료를 봤습니다.
시정이 된 내용을 중심으로 보면 신용카드 결제계좌 관리 소홀, 신용카드 계좌 관리가 부적정했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듣고 싶습니다.
- 감사담당관 황태일
각 부서별로 사용하는 법인카드마다 연계된 계좌가 있습니다.
이번 달에 법인카드를 사용하면 카드를 사용한 만큼 돈을 입금시켜야 하지 않습니까?
그거를 늦게 다음 달에 해서 예를 들어서 20만 원을 썼다 하면 그 날짜에 출금이 안 되다 보니까 페널티로 해서 21만 원이 된다든지 부족분도 있고 신용카드를 사용한 만큼 정확한 그 금액을 넣지 않고 대충 금액을 오버해서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남은 돈에 대해서 이자가 몇 원이라도 생깁니다.
그런 거는 단돈 1원이라도 세입으로 계좌 입금처리를 해야 하는데 그런 거를 누락한 사소한 부분이 있습니다.
- 임주희 위원
계좌 관리 소홀은 무슨 의미입니까?
계좌 관리의 부적정 말고 결제계좌 관리 소홀.
- 감사담당관 황태일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계좌에 사용한 금액을 정확하게 입금을 안 한다든지 입금하고 남은 금액에 의해 발생한 이자를 세입으로 안 잡는다든지 그런 내용입니다.
- 임주희 위원
그거는 계좌 관리의 기본 아닌가요?
- 감사담당관 황태일
담당자의 관심 소홀 정도로 봤습니다.
그래서 금액이 크지도 않고 고의로 누락시킨 것도 아니고 여기에서 파생되는 금액이 재정상에 큰 문제가 생긴 게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주의, 시정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 임주희 위원
매각 과정에서 비위로 포항시가 떠들썩하고 전국이 떠들썩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는데 이거는 작년 내용을 가지고 하는 거지만 올해는 그러면 계좌 관리 소홀이나 관리의 부적정은 안 나오겠다 판단하면 되겠습니까?
- 감사담당관 황태일
저희가 감사 횟수를 더 늘리더라도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임주희 위원
예방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민관합동 회계운영실태 특정감사를 보면 시정이 5건이 있어요.
금액 자체가 13억 6,000만 원으로 크고요.
돈이다 보니까 남·북구 세무과와 관련된 시정 금액도 지방세에서 2억 2,000만 원 정도가 됩니다.
시정명령 내용이 대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민관합동 감사 5건에 13억 6,000만 원 조치 금액이 있던데.
- 감사담당관 황태일
회계 분야에 특정감사를 실시했는데 회계 분야 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지방세 분야입니다.
- 임주희 위원
그렇죠, 지방세로 되어 있네요.
- 감사담당관 황태일
남·북구 세무과에서 취급하는 지방세 관리에서 취득세 감면이 부실하다든지 취득세를 미신고했다든지 이런 부분을 저희가 적발한 거거든요.
- 임주희 위원
취득세를 미신고?
- 감사담당관 황태일
감면조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취득세를 할인해 주니까 3년 이내에 부동산을 처분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취득세를 감면해 준다는 특례 조항이 있는데 그 특례 조항을 어기고 1년 이내에 부동산을 처분하면 취득세를 부과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을 누락한 걸 저희가 적발했는데 금액이 크다 보니까 세무과만 특별히 금액이 늘어났다고 봅니다.
- 임주희 위원
일반인들도 감면을 받으면 3년 안에는 매각이 안 되는 것을 기본적으로 아는데 업무를 하는 담당자가 그걸 놓치고 그때그때 시정이 안 된다는 것은 직원이 그 기간에 이동이 있어서 업무의 연결이 잘 안된다는 뜻인가요?
- 감사담당관 황태일
그거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이 담당자의 업무 과중으로 인해서 소홀하지 않았나.
- 임주희 위원
실장님, 업무 과중이랍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제가 말하고자 하는 취지는 자체감사에서 이런 것들을 찾아주는 게 맞죠.
우리 안에서의 문제를 빨리빨리 피드백을 해서 시정하고 원위치해서 우리가 도 감사나 합동감사에서 문제점이 도출 안 되도록, 선제적인 겁니다.
한 번 더 말씀을 드리지만 이런 내용을 봤을 때 행정에서 좀 더 철저하게 해야 된다는 것을 담당관님이 그때그때 감사 기간도 짧게 해서 세입과 관련되는 부분들은 체크를 잘해 주십시오.
- 감사담당관 황태일
특정감사를 저희가 1년에 2회 정도 계획을 세워놨거든요.
앞으로 횟수를 더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각 부서마다 하는 행정사무감사는 3년마다 하는데 3년마다 천편일률적으로 돌아가는 행정사무감사보다도 회계 분야에 대해서 주안점을 두고 특정감사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 임주희 위원
결론을 말씀드리면 재정이나 회계와 관련된 감사는 단기간에 할 수 있도록 담당관님께서 체크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감사담당관 황태일
예,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자체감사 관련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확인을 하겠는데 서두에 말씀하신 신용카드 계좌 관련해서 제가 알기로는 신용카드 계좌 관리하면서 감사에서 많이 지적되는 내용이 이자 발생한 것을 빨리 세입조치를 안 했거나 신용카드를 계속 사용하면 포인트가 쌓이잖아요.
포인트 쌓이는 게 현금화가 되기 때문에 그것을 빨리 처리하지 않았다거나 이런 것들이 신용카드 계좌 관리 부실로 많이 지적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담당관님께서 설명하신 예를 들어서 10만 원을 결제해야 하는데 11만 원을 넣어서 문제가 생겼다는 거는 지출결의서와 맞지 않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발생할 텐데 그런 사례가 얼마나 있었습니까?
- 감사담당관 황태일
명확하게 데이터는 없습니다만 보고받은 바에 의하면 가끔씩 발생하는 게 20만 원치 카드 지출을 하면 월말 인출에 대비해서 20만 원만 넣어야 하는데 정확하게 입금을 안 한다는 겁니다.
- 위원장 박희정
담당관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지출결의서 서류와 결산서까지 다 틀어집니다.
공무원이 어떻게 지출한 금액 이상으로 결제 계좌에 넣을 수 있어요?
감사팀장님, 발언대로 가십시오.
정확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 감사팀장 김수정
신용카드 계좌 같은 경우에는 감사를 했을 때 위원장님 지적해 주신 부분하고 간혹 나타나는 게 계좌 이체일이 있는데 10일이면 10일 안에 그 돈을 정확하게 입금해야 되는데 10일 말고 11일에 입금해서 입금지연이 되어 연체금이 발생하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거기까지는 알겠는데요.
- 감사팀장 김수정
그 이상은 감사했을 때 지적된 부분은 없었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그러면 지금 담당관님이 하신 말씀은 뭡니까?
10만 원을 입금해야 되는데 11만 원을 입금했다, 이러면 지출결의서, 결산서 다 틀어져요.
- 감사팀장 김수정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 감사담당관 황태일
제가 드린 말씀은 그런 게 아니고…
- 위원장 박희정
방금 말씀하셔 놓고.
- 감사담당관 황태일
그런데 날짜를 넘기다 보니까 10만 원 입금해야 한다면…
- 위원장 박희정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감사를 잠시 중지하겠습니다.
(14시12분 감사중지)
(14시13분 감사계속)
- 위원장 박희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46번 공직자 음주운전 적발건수.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주희 위원님.
이 사건 관련해서 담당 팀장님 어느 분이십니까?
발언대로 나오십시오.
- 임주희 위원
개정된 음주의 내용을 보면 알코올농도 0.08 이상일 경우 면허취소 이거 말고 통상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많이 높아지다 보니 0.03 이상일지라도 상해나 인명사고가 있을 때는 면허취소가 가능한 법조항이 생겼어요.
그런 룰을 알고 공직자 음주운전의 적발건수 내용을 봤을 때 정직 1월, 감봉 1월 되어 있잖아요.
각 도시마다 엄중함을 전하기 위해서 알코올농도에 따른 징계에 대한 기준을 잡고 있거든요.
다른 도시의 얘기와 포항시의 앞으로 방향은 어떤지 전체적으로 얘기해 주십시오.
- 조사팀장 김주완
음주 관련해서 징계기준이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별도로 나와 있습니다.
「지방공무원 징계규칙」 별표 3에 최초 음주운전, 2회 음주운전, 3회 이상 되어 있는데 지자체별로 조례로 정해진 사항이 아니라 징계규칙에 정해진 사항이라서 적용은 공히 지자체가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심각한 사회문제다 보니까 이와 별도로 좀 더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서 지자체별로 할 수 있는 게 예를 들어서 복지포인트 감액이라든지 상급자도 연대책임을 지운다든지 하는데 법에서 정해진 양정기준을 넘어서 할 수는 없고 시 자체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시행해야 하는데 직원들의 중요한 복지나 복무 관련한 거라서 노조도 관련이 있고 저희 의지는 많이 하고 싶은데 추진하기가 일방적으로 되긴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 임주희 위원
포항시가 이 부분에 대해서 경각심을 주기 위한 기준을 가지고 시행하고 있다 이게 중요하니까.
- 조사팀장 김주완
예, 그렇게 하고 있고 절대 음주 관련해서는 법률에서 정해진 징계 양정기준 안에서 포상, 감경 이런 것도 일체 안 되고 이미 사회적으로도 그렇고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공직 내에서는 전혀 고려를 안 하고 있습니다.
- 임주희 위원
기준 안에서 경각심을 줄 수 있게 철저하게 지켜 달라, 그 말씀을 전합니다.
이상입니다.
- 조사팀장 김주완
예, 그러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넘어가겠습니다.
47번 공직자 성비위 적발건수.
올해 한 건이 있었습니다.
임주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 임주희 위원
수산정책과 이미 밖에 소문이 많이 났어요.
그런데 내용을 우리가 들어볼 수 있을까요?
어느 범위까지 들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조심하자는 의미에서.
- 조사팀장 김주완
위원님, 저희 감사실에는 비밀유지 의무가 있고 관련해서 처벌조항도 있습니다.
속기도 되고 있고 성희롱 건에 대해서는 또 피해자가 있습니다.
그래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양해 좀 부탁드립니다.
- 임주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희정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비밀유지 의무 관련해서 저희도 동의를 합니다만 여기에 더해서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노력을 해 주십시오.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 자체가 포항시 공직사회의 신뢰도나 이미지를 엄청나게 추락시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48번 상급기관 등 외부감사 결과 지적 현황.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함정호 위원님.
- 함정호 위원
근로자종합복지관 사무실 무상사용 부적정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얘기해 주십시오.
- 위원장 박희정
담당 팀장님, 발언대로 나오십시오.
- 감사팀장 김수정
지적된 게 근로자종합복지관 호동관하고 덕업관인데 행정재산에 대한 사용허가 신청을 받을 때 사용면제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으면 부과를 해야 하는데 해당 부서에서는 고용노동부 기준이나 어떤 질의를 통해서 무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계속 무상으로 했는데 그게 아니라고 행안부에서 지적된 사항이고 행안부에서 처분 내려온 게 사용료 부과 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서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부서에서는 재심의 요청도 행안부에 한 번 했는데 그거는 기각이 됐고 부서에서 사용료 부과를 올해 분은 부과를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고 2019년부터 재작년까지 부과를 하려고 하면 면적이라든지 기간이라든지 사용료를 정확하게 산정을 해야 하는데 이게 산정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가 있는데 앞으로 계속…
- 함정호 위원
그게 왜 산정하기 어렵습니까?
면적하고 기간이 있지 않습니까?
- 감사팀장 김수정
관련된 문서가 없다고 부서에서 그렇게 내용이 와서…
- 함정호 위원
사용한 기간이 있지 않습니까?
- 감사팀장 김수정
예, 기간은 나오는데 면적이라든지 사무실 이전이나 중도 입퇴실에 대한 자료가 없다 보니까 부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해서 계속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함정호 위원
행안부에서는 무상사용 기간에 대해서 부과를 하라고 하고 시에서는 부과를 안 하겠다는 이야기입니까?
- 감사팀장 김수정
부서에서는 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 노조 사무실과 협의를 해서…
- 함정호 위원
여기에 대해서 한국노총하고 민노총에서 반응이 있을 거 아닙니까?
못 내겠답니까?
- 감사팀장 김수정
그거까지는 제가 자세하게는…
- 함정호 위원
시에서 확실하게 해 주셔야지, 일반 시민들한테는 모든 부과를 적정선에서 하시면서 왜 힘 있는 민노총이나 한국노총에 대해서는 어물쩍하게 넘어가려고 하시는지.
지금까지 사용한 기간과 면적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정확하게 부과하면 되잖아요.
- 감사팀장 김수정
일단 부과 금액은 감사상에 사천몇백만 원, 오천몇백만 원 3, 4년 치 지적은 돼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노조 사무실하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함정호 위원
언제까지 이야기합니까?
- 감사팀장 김수정
그건 제가 부서에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함정호 위원
나온 지가 좀 됐잖아요?
작년부터 지적이 된 부분인데 명확하게 해 주셔야죠.
- 감사팀장 김수정
통보 사항이어서 부서에서 어떤 조치 방안을 마련하면 저희가 행안부에 내부적으로 보고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보고를 했을 때 행안부가 부족하다고 하면 계속 이행을 더 하라고 촉구도 합니다.
지금은 이행 중인 걸로 알고 있거든요.
- 함정호 위원
담당 부서에서 정확하게 부과할 거는 부과하고 거기에 대한 반응은 행정소송을 하든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 않습니까?
적정하게 처분을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감사팀장 김수정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 사안에 대해서는 평생교육과 감사할 때 저희가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질의 없으시면 넘어가겠습니다.
49번 국민권익위원회 등 시행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및 대책.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없으시면 넘어가겠습니다.
254쪽 50번 일상감사 추진 실적.
질의 없으시면 넘어가겠습니다.
51번 상시 청렴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실적.
정원석 위원님.
담당 팀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십시오.
- 정원석 위원
팀장님, 예전에 질의드리고 보고를 받은 적이 있는데 아까 신용카드 부분을 보면 청백e시스템에 그런 내용이 나와 있더라고요.
사전에 모니터링이 가능한 걸로 나와 있는데 작년 5월 31일까지 하고 스톱된 상태잖아요.
기간은 벌써 1년이 되어 가는데 아직까지 시스템 방안 강구가 없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 청렴윤리팀장 김승만
프로그램 보안성 검사가 필요한 시스템이라서 정보통신과와 계속 협의 중인데 6월 말쯤에 완료해서 시범운영할 계획이고 어느 정도 시스템이 돌아간 이후에 별도로 결과에 대해서는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정원석 위원
기존하고 새로 만드는 거하고 시스템 구현하는 게 차이점이 있나요?
- 청렴윤리팀장 김승만
예, 차세대행정시스템으로 넘어가고 기존 시스템이 단종되면서 도입한 시스템은 조금 더 세분화된 통계자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시범운영하게 되면 각 부서별, 업무별, 월별로 자세한 데이터가 나오기 때문에 기존보다 향상된 통계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정원석 위원
제가 여쭙고 싶은 거는 통계자료가 아니고 사전 예방할 수 있는 품목이 더 나올 수 있는지 그게 궁금하거든요.
왜냐하면 이 자체가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 모니터링을 하는 작업인데 지금 얘기하신 건 결과 나온 걸 통계로 보겠다는 건데 그건 당연한 거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부분이 어디가 어떻게 더 늘었는지 궁금하거든요.
- 청렴윤리팀장 김승만
업무별로 결과가 나오면 인허가 부서에서 청렴도가 많이 낮게 나와서 하반기에 해당 부서를 대상으로 사전 예방교육을 하려고 계획 중에 있거든요.
기존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할 때 참고 자료로 쓰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 정원석 위원
저는 계획이 아니라 예방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니까 시스템에 어떤 품목이 더 들어가 있는지 여쭈어보는 겁니다.
- 청렴윤리팀장 김승만
5개 항목을 민원인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는 거거든요.
기존 새올과 연계해서 민원인 대상으로 청렴성이라든지 친절도, 공정성 해서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해서 민원인 설문조사를 해서 낮게 나온 부서나 업무가 있으면 해당 부서에 결과를 알리고 사전 예방교육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 정원석 위원
그거는 1년 전에 다 설계됐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지금 시스템 운영을 하려면 그게 녹아들어서 설계를 해야 결과물이 나온다고 보는데 거꾸로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요.
- 청렴윤리팀장 김승만
시범운영하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최대한 반영해서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원석 위원
1년 동안 하셨다니까 결과물이 나와서 시범운영한다는 거잖아요?
- 청렴윤리팀장 김승만
시간이 오래 걸려서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구축해서 운영 중에 있지는 않거든요.
운영하게 되면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정원석 위원
그러면 새로운 시스템 설계를 아직 안 했다는 얘기잖아요.
- 청렴윤리팀장 김승만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그 프로그램을 구입해서 기존 포항시에 있는 시스템과 연계를 시키는 작업을, 보안성 검사가 오래 걸려서 지금 못 하고 있다는…
- 정원석 위원
새로 도입하는 프로그램의 내용은 어떻게 됩니까?
- 청렴윤리팀장 김승만
실시간 청렴도 조사 시스템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그 프로그램을 구입해서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 정원석 위원
그걸 여쭈어보는 거예요.
그거와 기존에 썼던 청백e시스템의 차이는 무엇인지 여쭈어보는 건데요?
- 청렴윤리팀장 김승만
기존 시스템보다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자료를 당겨오는 보완된 프로그램으로 보시면 됩니다.
- 정원석 위원
구체적으로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모니터링이 구축된다는 말씀이시죠?
- 청렴윤리팀장 김승만
예.
- 정원석 위원
그걸 여쭈어보고 싶은 거예요.
결과가 아니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품목을 기존보다 구체적이고 세분화시킨 프로그램인지 아닌지를 여쭈어본 겁니다.
그게 나오면 어떤 부분에서 보완이 됐는지 나중에 별도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청렴윤리팀장 김승만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넘어가겠습니다.
52번 고충민원, 다수민원 등 접수현황 및 처리결과.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함정호 위원님.
- 함정호 위원
감사담당관님께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신문고 내용을 보면 공무원이 주민들한테 갑질하거나 불친절한 내용이 굉장히 많은데 감사관실에서 공무원에게 할 수 있는 게 주의, 경고 조치밖에 없습니까?
- 감사담당관 황태일
위원장님,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박희정
하십시오.
- 감사담당관 황태일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인정된다면 그에 상응한 징계에 회부도 합니다.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조사결과 확인되니까 주의,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 함정호 위원
신문고에 올라온 내용을 보면 그런 내용이 굉장히 많은데 제가 봤을 때는 공무원과 주민들 간의 소통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좀 더 친절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공무원들을 교육할 수 있도록 자주 감사관실에서 통보를 해 주시면 소통에 문제가 없을 텐데 신경을 많이 써주십시오.
- 감사담당관 황태일
교육은 총무새마을과에서 하는데 저희가 이런 부분을 통보합니다.
교육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감사실 차원에서 할 필요성이 있으면 저희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 함정호 위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희정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넘어가겠습니다.
278쪽 퇴직공무원 유관기관 취업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공직자윤리법 담당하시는 팀장님 누구시죠?
제가 여러 번 말씀을 드리는데 포항시 공공기관에 재취업하시는 거 관련해서 도에서 심사를 하기 때문에 저희는 의견서를 전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간담회 때도 지적을 드렸지만 그 의견서 자체가 부실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청렴윤리팀장 김승만
요즘 취업 승인 관련해서 점점 강화되는 추세에 있거든요.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도에서 하는 경우에 저희가 의견서를 제출하는데 무조건 승인만 나는 게 아니고 얼마 전에 불승인도 났거든요.
최대한 업무 연관성 있는 부분은 의견을 내서 적극적으로 누락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자치행정실장님 앉아 계시는데 워낙 많은 부서의 보조금을 총괄하시는 분이고 인사, 조직, 예산 다 총괄하고 계시잖아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된다고 협조자로 다 사인을 하셨잖아요.
이렇게 문제제기를 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기준이 명확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야 민간인하고 형평성에 있어서 차별 없이 진행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근본적인 고민이었습니다.
그때 간담회 때 팀장님도 자리에 계셨죠?
- 청렴윤리팀장 김승만
예, 있었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제가 문제제기한 거 들으셨죠?
- 청렴윤리팀장 김승만
예.
- 위원장 박희정
검토를 하실 때 내부 직원들한테 이런 말하는 게 가혹하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만 전문위원실 역시 그런 부분에 평가를 냉정하게 해 주십시오.
저희부터 냉정하게 해야 저희도 행정사무감사를 좀 더 냉정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청렴윤리팀장 김승만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넘어가겠습니다.
54번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추진 실적.
질의 없으시면 넘어가겠습니다.
55번 사전컨설팅 및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현황 및 실적.
임주희 위원님.
- 임주희 위원
팀장님, 사전컨설팅 및 적극행정 면책제도의 취지가 공무원이 일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적극적인 행정을 하다가 고의가 아닌데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분에 대한 잘못을 면제해 주는 제도잖아요.
면제의 목적이 하나 있고 그것을 계기로 해서 공무원이나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일을 하도록 하는 유도의 목적도 있는 거예요.
두 가지를 다 원해서 하는 건데 사전컨설팅은 했잖아요.
실제로 이런 적극행정 면책을 받은 사례가 있습니까?
- 감사팀장 김수정
제가 알기로는 지금까지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신청한 건수는 없습니다.
- 임주희 위원
공무원이 일을 하다가 문제가 도출됐을 때 정상적으로 열심히 하다 보니 그런 건데 고의가 아니었다는 사유서를 내야 합니까?
- 감사팀장 김수정
종합감사 나갈 때 감사계획서 같은 걸 해당기관에 배부를 하거든요.
배부를 할 때 적극행정 면책 안내를 같이 해 줍니다.
감사 시에 만약에 지적됐을 때 적극행정 면책 기준에 해당되면 우리한테 신청을 하라, 항상 공문을 같이 보내고 기관에 대해서 감사를 하다가 지적이 되잖아요.
만약 그 직원이 저는 면책신청하고 싶다 그러면 심사를 신청하게 되는 거죠.
- 임주희 위원
23년도는 없었다?
- 감사팀장 김수정
22년도에도 없었습니다.
- 임주희 위원
올해도 아직 없다?
- 감사팀장 김수정
예, 없습니다.
- 임주희 위원
없다는 것에 대한 해석을, 그러면 징계를 받은 사람은 있거든요.
징계를 받은 사람이 인정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아니면…
- 감사팀장 김수정
어느 정도 감사결과를 수용한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임주희 위원
내가 일을 하면서 이거는 부득이하게 일어난 게 아니다, 징계에 대해서 인정한다고 해석을 하면 될까요?
- 감사팀장 김수정
예,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임주희 위원
적극행정이라는 면에서 봤을 때 이것도 어떻게 보면 사례가 있는 것이 오히려 더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안 하는 것이 더 좋은 방향인지 제가 그래서 상황을 여쭈어보는 겁니다.
- 감사팀장 김수정
저희가 홍보를 많이 하고 안내를 많이 해서 만약에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그런 기회를 직원들이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임주희 위원
내용은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희정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넘어가겠습니다.
56번 징계에 따른 소청 현황 및 처리결과.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없으시면 넘어가겠습니다.
마지막입니다.
57번 수사기관 통보사항 처리결과.
감사담당관 전체에서 빠진 부분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조 위원님.
- 김성조 위원
전반적으로 감사담당관 그러면 정말 내 일상생활이든 사생활이든 감시 또는 감사를 하는 기관입니다.
중요한 부서이고, 포항시 청렴도 등급이, 포항시의회도 그렇습니다.
위원장님, 담당관님께 질문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박희정
예.
- 김성조 위원
감사담당관님, 우리 포항시 청렴도 등급이 얼마예요?
- 감사담당관 황태일
3등급입니다.
- 김성조 위원
1등급 있습니까?
1등급인 지자체도 있지요?
- 감사담당관 황태일
예.
- 김성조 위원
앞으로 1등급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청렴도 향상에 대해서는 사람이 많다 보면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어디서 하나 터지고 여러 가지 나와 있듯이 문제가 많이 도출되는데 목표는 1등급으로 해 놓고 술 한 잔 먹다 보면 실수할 수 있고 이런 인식이 있는데 내가 조심해야겠다는 마인드가 되어야 합니다.
프로그램이나 컨설팅이 중요한 게 아니고 본인 자세가 중요합니다.
평상시에는 안 그러다가 술을 마시면 잘못을 하는데 교육의 방향이 자체 감사관 교육도 있지만 과 단위로도 서로 간의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는 바탕을 깔아줘야 합니다.
감사담당관에서만 하는 게 아니고 담당과에서도 과장님, 팀장들 조심하자는 마음이 냉철하게 되어 있어야 성과가 올라가는 겁니다.
그래서 일회성 교육이 아니고 각 과에서도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찾아보고 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 없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보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지 전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담당관 황태일
포항시 전체 공무원이 2,300여 명인데 비리가 발생하는 게 개인적 일탈이 아니냐 이런 시각이 있고 다른 시군에 비해서 더 횟수가 늘어나니까 구조적인 문제일 수 있다, 두 가지로 평가를 하는데 저는 개인 일탈을 막기 위해서 위원님 말씀처럼 교육을 강화한다든지 시스템을 정비한다든지 이거보다는 근본적인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 그중에 첫째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간부공무원 워크숍은 있는데 9급까지 직원들에 대해서는 워크숍이 거의 없습니다.
각 기능별로 교육할 기회가 별로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각 부서별로 교육하는 횟수를 위원님 말씀대로 증가시킨다든지 그다음에 과장, 팀장들만 기능별로 모은다면 간부들이 가서 교육을 하고 위법 사항을 전파도 하고 이런 유형이 발생했으니까 우리도 조심하자 하는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동감을 합니다.
총무새마을과와 협의를 해서 교육을 한다든지 자체적으로 교육을 강화해서 청렴도를 향상시킨 부서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 더 중요하지 않겠나 다각도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성조 위원
사명감을 갖고 가치관을 살려나가야 합니다.
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어떠한 방법이든 간에 1등급 목표를 갖고 업무를 추진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담당관 황태일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정원석 위원님.
- 정원석 위원
ISO37001 구축하는 담당자 누구시죠?
현재 진행률이 어떻게 되죠?
- 청렴윤리팀장 김승만
컨설팅 계약이 되어서 진행 중에 있는데 본청하고 사업소 그리고 직속기관 58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패 관련 요소를 식별하고 있는 중입니다.
용역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정원석 위원
이 부분에 방금 김성조 위원님이 말씀하신 게 전부 들어가 있는 거죠?
전체적으로 포항시가 앞으로 부패 방지를 어떻게 할 건지 내용이 들어가고 어떻게 움직일 건지 교육부터 다 들어가 있는 거죠?
- 청렴윤리팀장 김승만
예, 맞습니다.
- 정원석 위원
그 부분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잘 구축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청렴윤리팀장 김승만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마지막으로 실장님께 한 가지 확인하겠습니다.
실장님,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어느 정도로 실시하고 있죠?
- 자치행정실장 박재관
직원들 마인드교육은 한 달에 두 번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박희정
교육이 있네요?
- 자치행정실장 박재관
예.
- 위원장 박희정
제가 사실은 진행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진 점에 대해서 사과를 하려고 했습니다만 하지 않겠습니다.
향후에 행감 준비를 또 이렇게 해 오시면 저의 위원장 임기는 끝이 납니다만 그저 지켜보진 않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감사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실장님, 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서 5분간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여러 위원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14시44분 감사중지)
(14시53분 감사계속)
- 위원장대리 정원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감사를 하겠습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4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행정사무감사 대상기관에 해당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입니다.
먼저 증인 선서를 한 다음 이사장으로부터 간부 소개 및 업무보고를 듣고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정책질의를 한 후 제출된 감사 자료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감사는 본부장에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과 관계 직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김복조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선서하여 주시고 그 외 선서 대상자께서도 자리에서 일어나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선서, 본인은 포항시의회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위원회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6월 12일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 위원장대리 정원석
그러면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복조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께서는 간부 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안녕하십니까?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입니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공단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덕희 본부장입니다.
김동만 감사실장입니다.
이정민 재난안전실장입니다.
이기희 경영기획팀장입니다.
최동문 체육시설1팀장입니다.
이승철 체육시설2팀장입니다.
김영규 공공시설팀장입니다.
신성호 복지시설팀장입니다.
이상입니다.
존경하는 박희정 위원장님, 정원석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과 함께 우리 공단 운영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공단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방 공기업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공단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운영방향과 일반현황은 업무보고서 5쪽부터 8쪽까지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먼저 11쪽입니다.
선제적인 안전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우리 공단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사용제한과 휴장기준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진, 정전, 풍수해, 화재 등 재난 상황별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대규모 대관행사 시 전중후 단계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위기대응 역량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빗물펌프장을 신규로 수탁·운영함에 따라 시 합동근무와 함께 업무 연찬을 실시하는 등 공단 전체 근무자에게 상황별 대응 방안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우리 공단의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모의훈련 정형화를 통한 역량 강화와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한 대시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입니다.
지역사랑 시민행복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
재정 신속집행, 전통시장 장보기, 포항사랑상품권 및 지역 농업인 생산품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으며 공단 자체 인력으로 기술봉사단을 운영하고 동행콜택시로 행복 나들이, 동행컬쳐데이, 사회복지시설의 직원들이 모은 행복기금 전달, 농촌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집중 지원 활동과 지역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신규 직원 채용 시 지역제한과 다문화,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약자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3쪽입니다.
고객중심 맞춤형 체육시설을 운영하겠습니다.
포항수영장의 자체 기록 측정 대회를 비롯하여 덕업관어린이수영장 방학특강, 장량국민체육센터 내 체력인증센터 운영과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시설물 관리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수선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용객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과 현재 시범운영을 준비 중인 송도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와 시범운영 중인 형산강파크골프장, 북구 게이트볼장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간담회를 통한 의견청취, 공공체육시설 이용약관 개정과 체계적이고 주기적인 시설물 개선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4쪽입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를 운영하겠습니다.
시청사 냉동기, 시청광장의 경사로 보호 난간, CCTV, 부설주차장의 지하 1층 조명, 도서관의 방충망, 농구장 바닥 교체 및 북구청사의 CCTV 추가 설치, 도시숲 관리를 통하여 시민과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시청사는 비상용 전기 공급 설비인 축전지 및 방호용 CCTV 교체, 야외주차장 차수막 설치 등 선제적인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북구청사는 환기 시스템 및 무료주차권 발급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청사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청사 주요 구역에 대한 사전점검 및 보수를 비롯하여 자연재해에 대비한 장비 운영 매뉴얼 숙지를 위한 교육 정례화 등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이사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정책적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조 위원님.
- 김성조 위원
이사장님, 수고 많고 본부장님, 노고가 많습니다.
아울러 뒤에 팀장님들도 고생 많습니다.
연이어 감사를 하고 있는데 오늘 감사담당관 감사를 한 가운데 이 내용이 나왔습니다.
이사장님, 시설관리공단 전체 총인원이 몇 명 됩니까?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440명 정도 됩니다.
- 김성조 위원
제가 시의원 처음 시작할 때부터 관심을 갖고 있는데 굉장히 인원이 증가됐습니다.
업무가 증폭되어서 상당히 중요한 일을 맡고 있는데 사람이 많다 보면 안전 사건사고가 많이 생깁니다.
특히 우리 포항시 청렴도가 3등급입니다.
그래서 지적하는 것이 음주라든가 성추행이나 직원들이 많다 보면 관리감독이 잘 안되고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가 생기는데 포항시나 의회도 그렇고 어디든지 공직자는 조심해야 합니다.
직원들 관리가 굉장히 힘든데 직원 관리를 어떻게 할지 총체적으로 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제가 작년에 취임한 이후에 직원들과 계속 소통을 하고 워크숍이라든지 주기적인 노사 간의 협의, 매월 1회 월초 조회 또 파트장 이상 주 1회 이상 미팅 이런 부분을 통해서 공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 직원 복무라든지 우리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단행정을 통해서 공단의 신뢰성을 회복하고 지난 14년간 발판을 닦아놓은 부분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하기 때문에 같은 방향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소통도 많이 하고 요청도 하고 수시로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여러 가지 시의 상황에 맞춰서 업무추진하면서 특별감사라든지 수시 복무점검, 감찰 활동을 통해서 업무에 있어서 직원들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좋은 방법은 벤치마킹도 시키고 이런 것을 통해서 시민이 내는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행정서비스라든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쪽으로 갈 수 있도록 최대한 그런 쪽에 방향을 맞춰서 교육을 시키고 점검도 하고 격려도 하고 소통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쪽에 초점을 맞춰서 공단행정이 시민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김성조 위원
이사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시민의 눈높이에 버금가도록 전국에서 시설공단이 최우수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알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함정호 위원님.
- 함정호 위원
이사장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어떤 안전 대책을 세워놓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전국적인 화두가 안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 저희도 대처를 하기 위해서 작년에 재난안전실이라고 재난과 안전을 전담할 수 있는 부서를 설치했습니다.
근로자 안전보건 게시판을 홈페이지 전자결재 게시판에 설치해서 안전수칙 공유라든지 소통, 사이버교육도 하고 각 사업장별로 테마가 있는 점검 또 수시점검도 하고 형산강물놀이장이나 형산강파크골프장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에 맞는 점검, 하절기에 특히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테마를 정해서 점검하는 방법 또 공단이 2011년에 출범한 이후에 현재까지 안전사고 난 부분을 몽땅 수합해서 사례집을 만들어서 전 직원이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쪽에 사례들이 생기지 않도록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 이렇게 하고 있고 시에서도 한 달에 한 번씩 침수대비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만 저희도 정전이라든지 침수라든지 이런 상황을 가정해서 시설별로 주기적으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시가 하고 있는 침수 훈련에 같은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 저희도 동참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빗물펌프장이 저희 쪽으로 넘어왔기 때문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 같고 태풍이나 혹한, 혹서, 호우 이런 쪽에 기상 경고 상태가 되면 그 상황에 맞추어서 시설을 일시 휴장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도 지난번에 체육시설 사용 조례 개정을 통해서 근거를 마련해 놓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여기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 함정호 위원
이사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행사 시 대관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시설관리공단이 많은 인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관리감독할 수 있는 인원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서 행사 내용과 성격을 파악해서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김일만 위원님.
- 김일만 위원
이사장님 그리고 본부장님과 팀장님들 수고가 많습니다.
장량동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 아직 여러 가지 시설이 미비한 걸로 알고 있는데 보통 시설을 하면 본청 부서에서 시설관리공단으로 인수인계를 하는데 원만치 않은 걸 인수인계했잖아요.
볼링장 지금 안 되죠?
볼링장만 안 됩니까?
수영장하고 다른 시설은 어떻습니까?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정상적으로 다 돌아가고 있습니다.
볼링장은 아직 저희가 수탁을 받지 않았습니다.
- 김일만 위원
볼링장은 안 받았고 그러면 건물 옥상방수 문제는 다 정리되고 받았습니까?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예, 해결 다 됐습니다.
- 김일만 위원
시설관리공단이 자칫 잘못하면 업무를 인수받고 난 뒤에 하자 때문에 소송이나 여러 가지 일이 많이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시설관리공단 본연의 업무보다 오히려 다른 업무로 시간을 보내고 인력을 낭비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던데 복지 쪽 업무가 많은가 했더니 보니까 거의 대부분 업무가 자치행정위원회에 있습니다.
볼링장은 공단에서 신경이 쓰이겠습니다만 아직 체육산업과 행감을 안 해서 질의를 못 해 봤는데 현재 볼링장 상태는 어떻습니까?
볼링장 기계가 보편적으로 쓰이는 기계입니까?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보편적으로 쓰이는 기계 여부까지는 저희가 정밀 확인은 안 해 봤습니다만 전국 대부분 볼링장에서 쓰고 있는 기계와는 다른 종류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 김일만 위원
보편적으로 이름 있는 기계가 아니고 처음 들어보는 메이커 같은데 시설관리공단의 문제는 아닙니다만 체육산업과에서 사업할 때 감독을 왜 그렇게 했을까 내일 질의하겠습니다만 그 시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쓰는 체육시설인데 본래 목적대로 원만히 될 수 있도록 본청 체육산업과에 촉구하고 다른 방법이 있으면 같이 현상 파악하는 거 협조해서 시설이 하루빨리 가동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념해서 추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그런 부분은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이사장님,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장애인형 체육시설은 최초 보고를 받을 때 볼링장이 어떻게 설계가 됐나를 확인해 보니까 가격이 저렴한 걸로 해서 문제가 발생된 게 첫 단계고요.
그러다 보니까 자치행정실 쪽에 정책질의를 하면서 생각한 게 뭐냐 하면 체육시설은 19개 정도 위탁을 받고 있는데 체육시설 관련해서 변경계약을 보니까 포항생활체육야구장 재해복구나 그다음에 종합운동장 내 시설정비공사 2건은 최초는 아니지만 변경계약할 때 변경사유가 시설공단의 요구사항이 반영되면서 변경계약이 진행되었더라고요.
현재까지 19개를 위탁받고 계속 운영하면서 데이터가 쌓여 있을 거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시설을 넘겨주는 체육산업과보다는 어떠한 애로사항이 발생할지 예측하는 부분에서 시설관리공단이 더 잘 알 수 있다고 보거든요.
정책적으로 접근을 하면 향후에 체육시설이 지어질 때 공공위탁이 어느 정도 보이시잖아요.
그런 것들은 사전에 같이 협업해서 진행하면 지금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시 해당부서 체육시설의 반 정도를 저희가 관리합니다.
어떤 시설이든지 간에 용역 단계에서 우리를 참여시켜 달라, 체육시설 수탁을 저희가 준비할 때 해당부서와 협의를 해서 송도국민체육센터 같은 경우에 한 달 정도 모든 시설을 운영할 직원이 가서 점검을 합니다.
보일러도 가동해 보고 수영장에 물도 채워 보고 여러 가지 상황에서 가동하고 점검을 해서 문제가 없으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공단 출범 이후 14년 정도 됐기 때문에 특히나 체육시설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노하우라든지 이런 부분은 직원들의 역량이 굉장히 축적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도 본청에 요구를 했지만 용역 단계에서 같이 참여를 시켜 주면 지금보다 훨씬 낫게 위수탁이 효율적으로 되지 않을까 앞으로도 그런 쪽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면 간극이 줄어들 것 같고 그게 아니더라도 기존에 문제점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사전에 참여를 안 하더라도 공유를 계속하면 그런 부분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체육시설 쪽과 얘기하다 보면 아쉬운 부분이 체육과는 지어주면 끝난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아쉬움이 있다 보니까 실제 운영하는 쪽에서는 시민들과 가장 많이 접촉을 하잖아요.
그런 부분에 간극을 줄여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알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정책질의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세부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소관 감사 자료는 2179쪽부터 2299쪽까지입니다.
그러면 감사 자료 2179쪽 공통사항 1번부터 본부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함정호 위원님.
- 함정호 위원
본부장님, 지금 실내수영장 리모델링 후에 운영을 하고 있죠?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운영하고 있습니다.
- 함정호 위원
작년에 개장하고 나서 상황을 봤는데 지하 보일러실에 모터 6대를 새로 설치한 겁니까?
배수펌프 6대를 새로 설치했다고 나오는데.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배수펌프는 저희가 한 건 아니고 체육과에서.
- 함정호 위원
올해 폭우가 오면 밖에서 유입되는 물은 막을 수 있다는 거죠?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힌남노 때 꼭 밖의 물이 유입됐다기보다는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밖에서 들어오는 물은 막으려고 칸막이를 어느 정도 해 놨습니다.
지금은 힌남노처럼 그렇게 비가 온다고 해서 침수되는 상황은 아닙니다.
- 함정호 위원
지하실에 배수펌프 6대를 설치한 거는 용량에 맞춰서 한 거 아닙니까?
유입되는 지하수까지 다 계산해서 설치를 하신 거죠?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유입되는 지하수는 충분히 커버됩니다.
- 함정호 위원
혹시라도 올해 폭우가 내렸을 때 보일러실이 침수되는 건 드물다는 말씀이시죠?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힌남노 정도의 폭우에 대해서는 현재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 함정호 위원
송도수영장 있지 않습니까?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지금 짓고 있는 거 말씀이시죠?
- 함정호 위원
예, 언제 운영합니까?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직원이 가서 담수도 해서 테스트하고 있지만 체육과와 협의 중인데 아마 이달, 늦으면 다음 달 정도에 인수할 것 같습니다.
- 함정호 위원
실내수영장을 많이 이용하니까 분산을 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개장하시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배수펌프가 6대 설치되어 있으니까 침수 걱정은 없다는 말씀이시죠?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포항수영장은 현재 상태로 침수 걱정은 없습니다.
- 함정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공통사항 2번부터 공통사항 16번은 해당 없습니다.
240번 관리시설 현황.
2184쪽부터 2187쪽까지입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41번 직원현황.
2191쪽까지입니다.
없으시면 넘어가겠습니다.
2192쪽 242번.
243번 연도별 결산내역입니다.
244번 직급별 직원급여 등 지급내역입니다.
245번 시설별 경영성과.
2194쪽부터 2196쪽까지입니다.
없으시면 넘어가겠습니다.
246번 2197쪽부터 2263쪽까지입니다.
임주희 위원님.
- 임주희 위원
본부장님, 시설별 임대료 및 사용료 징수현황에서 업무보고할 때도 여러 번 얘기를 나누었던 내용인데 포항시의 시설 사용료, 임대료가 저렴하다는 것에 대한 의견을 여러 번 드렸지 않습니까?
그러면 의견을 주고받는 게 아니라 이제는 정리를 해야 되지 않을까, 타 도시와 비교를 했을 때 저렴한 쪽은 맞지 않던가요?
보니까 어때요?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종합경기장 임대료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대부분이 법에 의해서 무상 내지는 공제회비만 납부한다든지 이렇게 다른 법에서 면제가 되기 때문에 저희가 많이 받을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어서 대부분 그렇습니다.
- 임주희 위원
축구장 임대료는 차이가 많이 나던데?
경주나 이런 데 보면 대관료가 포항이 많이 싸요, 저렴합니다.
어쨌든 임대료나 사용료로 시민들한테 부담을 주자는 뜻이 아니고 이거를 악용하는 면도 있고 우리 수입과도 구조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으니까 그 부분을 올해 중으로나 연말에 표준을 정리해 보자, 주문을 다시 한번 드리고요.
그다음에 23년도 사용료 전체 수익금 현황을 보면 포항수영장이 목표 대비 수익금이 적고 덕업관은 거의 목표액에 왔고 생각 외로 북구청사 주차장도 목표액보다 적게 올라와 있거든요.
그래서 수익금이 받쳐주면 좋은데 포항야구장, 포항수영장 이런 쪽이 목표 대비 부족하고 곡강파크골프장도 목표 대비 작게 10%밖에 안 잡혀 있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몇 쪽을 얘기하시는지?
- 임주희 위원
따로 제가 수익금 현황표를 받았는데 포항야구장하고 북구청사, 곡강파크골프장이 전년 목표 대비 수익금이 낮게 되어 있거든요.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포항수영장 같은 경우에는 지난해 8월부터 복구공사하고 하반기부터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수입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고요.
또 어느 부분?
- 임주희 위원
곡강파크가 생각 외로 목표 대비 적게 나타나는데요?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그거는 정기권 모집 방식을 변경했습니다.
추첨제에서 등록제로 변경하다 보니까 일일 입장객이 감소하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 임주희 위원
그게 궁금했습니다.
이해했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본부장님, 추가로 여쭈어보고 싶은데 매년 경상수지도 조금씩 떨어지는 추세로 보이는데 향후 이 부분을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경상수지가 해마다 떨어지는 부분을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만 큰 부분은 저희 인건비가 올라가다 보면 전체적으로 물가도 올라가고 다 올라갑니다.
저희 수입 구조는 조례에 의해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주차비라든지 딱 정해져 있습니다, 수영장이나 볼링장도 마찬가지로.
수입 구조는 고정되어 있고 지출 구조는 계속 올라갑니다.
이런 현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서 그게 가장 큰 요인입니다.
그다음에 시설도 노후화되어서 시설에 투자하는 비용도 늘고 그렇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방금 임주희 위원님이 말씀을 하셨잖아요.
현실적인 금액이 필요하다, 그것과 같은 선상인데 조례도 있기 때문에 체육산업과와 협의를 하셔서 현실에 맞는 금액을 찾는 용역이 진행되어야 하지 않나, 아마 올 초에도 이런 얘기가 나왔을 겁니다.
현실화될 시점이 온 것 같으니까 논의하셔서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춰나가야 하고 타 도시와 비교했을 때 포항이 많이 낮으니까 분석하셔서 반영을 해야 향후에 운영할 때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장기적으로 운영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말씀하셨다시피 주차비라든지 임대료, 사용료 이런 게 굉장히 타 도시에 비해서 쌉니다.
물론 시민들 입장에서 보면 인상하는 게 결코 좋은 건 아니지만 저희도 경영 차원에서는 어느 정도 수익이 보장되어야 하니까 조례 사항이기 때문에 해당 부서와 협의해서 조례를 개정해서 고정화된 지가 너무 오래됐기 때문에 인상할 수 있도록 협의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최저임금도 많이 올랐고 물가상승률도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에 현실화될 시점에 온 것 같습니다.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더 이상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47번 시설 개보수 현황입니다.
2263쪽부터 2277쪽까지입니다.
247번은 내용이 많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시고 한꺼번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48번 2278쪽 차량 및 중요물품 보유현황입니다.
249번 2279쪽 경영개선을 위한 시책추진 현황입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50번 이사회 운영실적 및 회의 내용입니다.
2280쪽부터 2282쪽까지입니다.
251번 시설관리공단 자체감사 내역 및 징계현황, 사유입니다.
2282쪽부터 2284쪽까지입니다.
252번 2285쪽 시설관리공단 각종 주요 민원접수 및 처리내역입니다.
253번 시설관리공단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내역입니다.
함정호 위원님.
- 함정호 위원
본부장님, 시설관리공단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보면 곡강파크골프장하고 국민체육센터, 여성문화관 수영장 세 곳이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는데 특히 곡강파크골프장에 만족도가 떨어지는 이유가 뭐죠?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지난해에 형산파크골프장 이용이 중지되었습니다.
중지되면서 어르신들이 곡강 쪽으로 많이 오셨고 2부제하다가 3부제로 늘리니까 시간에 쫓겨서 불만을 가진 분도 있고 실제 포항이 인구에 비해 파크골프장 숫자가 부족합니다.
그러다 보니 못 치는 분은 못 치는 분대로 불만 그리고 시간에 구애받다 보니까 그에 대한 불만, 수요보다는 공급이 적다 보니까 자연히 불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새로 지으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봅니다.
- 함정호 위원
올해 만족도 조사를 했을 때 좋게 나올 수 있다는 얘기입니까?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지금 형산파크골프장을 임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올 하반기부터 설문조사를 하면 지난해보다 충분히 나아지리라 보고 있습니다.
- 함정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254번 2287쪽 포항전통문화체험관 관리 운영 현황입니다.
255번 시설관리공단 광고 수입 현황은 해당 사항이 없고요.
256번 시설별 카드 징수현황입니다.
2288쪽부터 2289쪽까지입니다.
257번 2290쪽 시설물 이용 중 안전사고 접수 및 조치내역입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마지막 258번 1,000만 원 이상 수의계약 체결 현황입니다.
2291쪽부터 2299쪽까지 전체적으로 내용을 보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시면 시설관리공단 전체에서 빠진 부분 있으면 질의해 주십시오.
임주희 위원님.
- 임주희 위원
본부장님, 시설관리공단의 시설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88점 정도면 아주 높은 점수예요.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높은 점수라고 볼 수 있지만 좀 더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 임주희 위원
고객만족도 점수는 괜찮은데 어떤 시민이 “시설관리공단의 비전이 뭔지 아십니까?” 해서 제가 찾아보고 “소통경영입니다.” 했어요.
그랬더니 “슬로건이 뭔지 아세요?”라고 해서 “고객에게 감동을 시민에게 행복을입니다.” 했어요.
고객에게 감동을 주려면 고객이 원하는 걸 소통경영을 해 달라, 이런 얘기 속에 뭐가 있냐면 시설관리공단 시설을 크게 봤을 때 개관 시간과 체육시설 실내, 실외 여러 공간이 있지 않습니까?
가장 많은 불만이 일요일에 사용을 못 한다, 나는 평일에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정말 내 삶의 행복을 위해서 일요일에 시설을 이용하고 싶은데 내가 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고객에게 감동도 없는데 소통경영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얘기를 제가 전해드리고 싶은데 일요일에 체육시설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안 되는 곳도 있거든요.
아예 딱 정해서 되면 되고 안 된다면 안 되는 기준을 명확하게 선을 그어서 정리를 할 시점이 왔다, 또 다른 얘기는 뭐냐 하면 인건비 문제가 걸려 있으니까 그러면 인건비를 더 충당하더라도 시설을 개방하는 게 맞느냐 아니면 기준 안에서 계속 끌고 가는 게 맞느냐 이런 문제점들이 부딪히고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본부장님은 어떤 방향으로 가실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근로자 근무 기준이 주 5일 하고 이틀을 쉬는데 그렇지만 대부분은 근로시간을 맞춰서 한 주 건너서 6일씩 근무합니다.
그런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일요일 근무를 하게 되면 주 7일 근무를 해야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일요일 근무하는 곳도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볼링장은 일요일에 근무합니다.
그 대신 월요일에 쉽니다.
수영장은 평일에 새벽 6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그리고 토요일은 9시부터 6시까지입니다.
「근로기준법」 때문에 더 이상 직원들을 근무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인건비가 없어서 그러느냐 그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려면 직원을 새로 채용해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초과근무 개념이 아니고 한 사람당 법정 허용 근무시간을 넘어서게 됩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일주일에 하루를 쉬는데 단지 토요일에 쉬느냐 일요일에 쉬느냐 문제이고 저희가 조사를 했을 때 고객들이 100% 만족을 못 합니다.
토요일에 하고 일요일에 쉬는 게 있고 시민볼링장 같은 경우에는 월요일에 쉬길 고객이 원했기 때문에 현재 월요일에 쉬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 임주희 위원
말씀 잘 들었는데 만약에 체육센터를 일요일에 쓰고 평일에는 휴관을 하자 이런 합의점을 찾을 수 있는 여지가 있나요?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이런 문제가 또 있습니다.
체육관 같은 경우에는 오천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일요일에는 행사가 많습니다.
프로그램 운영을 해 버리면 거기에 있는 주민들이 대관을 못 합니다.
주말에는 거의 체육대회를 한다든지 단합대회를 하든지 행사가 많아서 일요일에 대관을 다 해 드립니다.
그날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시민들 단체 행사나 오천 같은 경우에는 내일모레 체육대회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운영을 하면 그런 걸 못 합니다.
- 임주희 위원
이런 문제점이 왕왕 얘기가 나오고 있으니 이사장님, 본부장님이 시설마다 직원분들하고 이용자들하고의 마찰을 줄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십사 요청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어떤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 시민들과 소통하고 위원님과 소통해서 최적의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김일만 위원님.
- 김일만 위원
본부장님, 수고 많습니다.
조금 전에 임주희 위원님, 함정호 위원님 질의와 같은 내용인데 제가 예전에는 수영장 민원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파크골프장으로 옮겨갔어요.
파크골프장 엄청납니다.
그 내용은 아시잖아요.
파크골프 인구가 얼마나 늘었는지 최근 4년, 5년 사이에 몇 배로 늘었습니다.
민원 주로 들어오는 곳이 곡강파크골프장입니다.
거기 있는 직원들은 시설공단 정규직원입니까?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저희 직원 구성을 설명드리면 세 가지입니다.
일반직, 업무직, 현업직 이렇게 되는데 거기 있는 분은 업무직 한 분 계시고 나머지는 현업직이고 현업직은 기간이 보장되는 일용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업무직은 무기계약직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고요.
- 김일만 위원
무기계약직도 직원이잖아요.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그렇죠, 직원은 맞습니다.
- 김일만 위원
정규직원이잖아요.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다 정년이 보장됩니다.
아까 이사장님께서 말씀하신 440명은 일반직, 업무직, 현업직 합쳐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 김일만 위원
골프장이나 수영장은 시설관리공단 정규직원이 들어가서 하면 인건비도 그렇고 정규직원은 아침 6시부터 근무를 안 하려고 하잖아요.
9시부터 6시까지 근무하겠다고 하면 수영장이나 아니면 앞으로 파크골프장이 많이 생기는데 그런 데 근무하는 직원들은 정규직원이 아니어도 할 수 있는 게 있잖아요.
기간제나 시간선택제로 하면 그 서비스를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 공단의 정규직원은 새벽에 안 나오려고 하고 주말에 안 나오려고 하고 정식 시간에 근무하겠다 하고 그리고 서비스도 좀 달라요.
직원으로서 자긍심은 좋은데 거기 오는 손님들은 대부분 어르신 아닙니까?
내가 보니까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떨어집니다.
어떤 방법이 없겠습니까?
제가 생각할 때는 시간선택제나 기간제로 해서 보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도 여가선용을 하려고 몇 년간 할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 정규직이 다 좋은 건 아니거든요.
다 정규직을 할 수는 없잖아요.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아까 말씀드린 현업직은 제가 정규직이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정규직 개념이 아니고 기간제 개념입니다.
그분들은 교대 근무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일반직은 정식 공채로 뽑은 분들로 9시부터 근무지만 업무직하고 현업직은 새벽 6시에 나와서 밤 10시까지 교대를 합니다.
파크골프장에 현업직도 마찬가지로 교대하는 부서에 있다가 그쪽으로 가고 합니다.
그분들은 통상적으로 말하는 일반직 개념보다는 기간제 개념입니다.
정규직이 받는 혜택을 거의 못 보고 있는 분들입니다.
- 김일만 위원
그렇게 해도 되는 분들이 거기에 오시면 되거든요.
전 세계가 다 정규직화할 수 없잖아요.
꿈은 그렇고 목표는 그렇지만 아침에 일찍 나와서 근무할 수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저녁 늦게 나이트게임 때 근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시간선택제로 할 수 있는 분이 있지 않겠나, 그쪽 업계의 특성이 그러니까 일반시설 관리하는 데는 그런 거 없잖아요.
골프장이나 수영장에도 민원이 많이 있던데 그런 것에 대해서 공단에서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포항시청에 옛날에 환경관리원들이 무기계약직 아닙니까?
그 무기계약직보다 본청에 다른 무기계약직 수가 더 많습니다.
투표하면 못 이겨요.
무기계약직 노조위원장을 환경관리원이 하기는 하는데 본청에 각 부서마다 있는 무기계약직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세월이 그렇게 됐습니다.
아마 시설관리공단에도 정규직원들이 해야 되는 건 틀림없이 해야 되는데 특수한 자리 아니면 티켓 판매나 파크골프나 수영장이나 이런 곳에는 계약직으로 두는 게 오히려, 그런 시간대의 일이 맞는 분이 있거든요.
그런 것도 같이 고민해서 운영에 효율화를 기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각 시설에 보면 특히 수영장, 볼링장 이런 쪽에는 안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볼링장은 안내하시는 분들이 새벽 6시부터 밤늦게 10시까지 교대로 돌아가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근무시간 때문에 일주일에 7일 근무를 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업직으로 하는 분들은 일용직으로 보시면 타당할 것 같습니다.
- 김일만 위원
그런 분들이 필요한 자리에 그 시간에 할 수 있는 분으로 하면 오시는 손님들도 만족해할 것이고 공단 운영에 효율화를 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수영장 같은 경우는 그런 부분 때문에 수영강사라든지 안전요원은 파트타임으로 뽑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 김일만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운영할 때 어려움이 많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소관에 대한 감사는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사장님,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5분간 휴식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5분간 휴식하도록 하겠습니다.
(15시45분 감사중지)
(15시54분 감사계속)
- 위원장대리 정원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포항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증인 선서를 한 다음 대표이사로부터 간부 소개 및 업무보고를 듣고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정책질의를 한 후 제출된 감사 자료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감사는 문화재단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님과 관계 직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이상모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선서해 주시고 그 외 선서 대상자께서도 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 후 낭독이 끝나면 선서문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선서, 본인은 포항시의회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위원회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6월 12일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 위원장대리 정원석
그러면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모 대표이사께서는 간부 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안녕하십니까?
포항문화재단의 이상모 대표입니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소속 간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금주 사무국장입니다.
경영지원팀 김연준 팀장입니다.
문예진흥팀 문혜정 팀장입니다.
축제운영팀 정찬형 팀장입니다.
생활문화교육팀 심세진 팀장입니다.
문화공간운영팀 황상해 팀장입니다.
시설관리팀 채효찬 팀장입니다.
문화도시센터 박창준 센터장입니다.
계획공모형사업T/F팀 김민 팀장입니다.
이어서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0만 시민을 대표하여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박희정 위원장님과 정원석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포항문화재단의 주요 업무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재단의 기본현황에 대해서는 나누어드린 유인물 주요 업무보고 3쪽에서 6쪽까지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쪽입니다.
공연과 전시 분야입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유치하는 것, 세대별·계층별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입니다.
키즈페스타 in 포항, 별이 빛나는 포항, 포항 음악 오디세이 등 지역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출향 청년 작가 기획전, 포항 우수작가 초대전 및 다각적인 전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베리어 프리(Barrier free) 공연과 전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8쪽 포항음악제입니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경쟁력 있는 지속가능한 국제음악제가 목표입니다.
고품격의 실내악 페스티벌을 추구하겠습니다.
포항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9쪽 예술지원사업입니다.
지역예술인들의 전문성과 자생력을 강화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도 인문, 문학, 시각, 공연, 공공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각 집중지원은 매개 기획자를 매칭하고 평론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예술인들의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0쪽 축제입니다.
축제를 지역의 자산으로 만드는 것이 이 사업의 주요 목표입니다.
지역 특화 콘텐츠를 만드는 데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 세 가지를 남은 스틸아트페스티벌이나 한민족해맞이축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 문화예술팩토리입니다.
문화예술의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입니다.
생활문화 및 예술교육 사업에 힘쓰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장벽 없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생활문화 페스티벌, 예술 체험전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산업생태계를 선도할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13쪽 생활문화 활성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문화 민주주의의 실천이 이 사업의 목적입니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문화클래스 입주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9개 생활문화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연극하는 시민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4쪽 중앙아트홀에 대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앙아트홀은 경북 유일의 독립영화관입니다.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공간 운영의 목적입니다.
영화제작 관계자가 참여하는 GV행사를 확대하여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취향 영화제, 문화 다양성 영화제, 단편 영화제 등 시민들의 관심 분야에 맞는 기획전을 활발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확대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손바닥영화제 등을 확대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 귀비고 운영에 관한 사항입니다.
일월신화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공간 만들기가 목표입니다.
일월신화를 지금 시대의 예술로 풀어내는 융합 기획전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화는 현재 이야기 산업의 핵심 콘텐츠입니다.
두 번의 실험을 거친 신화학 아카데미를 올해는 본격적으로 추진할 생각입니다.
신라마을의 야외상설 공연인 일요향악을 발전시켜서 신라의 가무백희 공연으로 특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16쪽 법정문화도시에 대한 사항입니다.
법정문화도시 사업은 문화안전망의 도시, 문화산업 중심의 창의융합 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시민 문화거점인 삼세판 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도시 5년 차인 올해는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만드는 데 힘을 다하겠습니다.
그랜드마리오네트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고 융합예술 실험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18쪽 수협냉동창고에 대한 사항입니다.
해양문화와 융합예술 클러스터의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게 이 사업의 목표입니다.
해양도시 포항의 정신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습니다.
현재 네트워크로서의 바다라는 주제로 포항과 울릉도 사이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융합예술 클러스터의 다양한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시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서 멀티미디어 아트전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명칭 공모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시범사업 중에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쪽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입니다.
해양관광의 거점인 구룡포를 특화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관광 환경을 만드는 게 이 사업의 목표입니다.
올해가 이 사업이 마무리가 되는 해입니다.
상반기 사업들은 대체로 진행이 끝났고 마켓 피어나인, 피어라몰과 푸드랩, 피어라 마을호텔 사업, 해양광장 활성화 사업, 바다버스 사업이 아직 하반기에 남아 있습니다.
이 사업들을 충실하게 꾸려서 5년 사업이 마무리되는 이후에 지역민에게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포항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대표이사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포항문화재단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정책적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조 위원님.
- 김성조 위원
이상모 대표이사님, 사무국장님, 불빛축제 정말 수고하셨고 담당한 주무관님도, 주최하신 분도 대단히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불빛축제에서 보지 못했던 드론 그림이 나왔고 불빛도 유쾌해서 관광객이 환호성을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노력이라는 건 다 여러분의 성과인데 관광과에서 이첩해서 문화재단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보다 나은 글로컬축제 도시로 나아가는 포항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합니다.
더 잘할 수 있겠습니까?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예, 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성조 위원
그런데 민원이 뭐냐 하면 영일대 북구에서 하면 좋은데 내년에는 어디서 하냐고 질문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내년에는 어디서 할 예정입니까?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지금까지는 형산강하고 북구하고 한 번씩 교대로 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형산강에서 해야 하는데 이번에 진행하면서 느낀 거는 20년을 끌어온 축제라서 규모가 굉장히 커졌습니다.
올해도 높은 시민의식 덕에 사고 없이 무사히 끝난 건 다행인데 공간 자체가 지나치게 협소해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도 커져 있고 전체적으로 축제가 지역의 문화산업으로 연결될 수 있게 하려면 지역에 대한 선택까지 포함해서 발전 방향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을 모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 김성조 위원
그날 저도 참관했습니다만 가두행진 퍼포먼스가 아주 이색적이었습니다, 장소가 넓다 보니까.
만약에 형산강에서 하면 되겠나, 형산강에서 하면 가두행진을 할 수 있습니까?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포항시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정 장소보다.
올해 특히 신경을 쓴 게 축제를 지역 자산화하겠다는 생각 때문에 첫 번째 빛의 요소를 강화했고요.
불빛 드론쇼를 통해서 지역의 이야기를 표현해 보자 해서 한 게 드론쇼였고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생각이 들고요.
두 번째는 주간행사를 광범위하게 넣은 겁니다.
밤에 하는 이벤트만이 아니고 명실상부하게 지역축제가 되도록 체류형의 관광상품이 되게 하자 이런 게 있었고요.
그리고 세 번째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실제로 참여하는 길을 많이 열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축제 자체를 단순하게 밤의 불꽃쇼로 한정하는 게 아니고 20년이 넘은 이 축제가 사흘 내내 포항 전역에서 축제화가 될 수 있도록 그런 고민을 체계적으로 해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 김성조 위원
이사님 말씀대로 밤에 불꽃만 보는 축제가 아니고 좋은 프로그램이 나오는 거는 아주 좋습니다.
해도동에 형산강 둔치도 있지만 앞으로 송도해수욕장도 가능하지 않습니까?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예, 그럴 수 있습니다.
- 김성조 위원
여러 측면에서 검토해 주시고 한 번 더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안전사고는 없었죠?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예, 없었습니다.
- 김성조 위원
청소도 잘하고 결과가 아주 긍정적인데 그에 대한 치하를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감사합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함정호 위원님.
- 함정호 위원
대표이사님, 축제 관련해서 한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포항불빛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것에 대해서는 포항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만족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 각종 축제나 행사 때 안전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접근했을 때 이 행사가 시작되기 3시간 전부터 일대에 교통마비가 왔습니다.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 들어오질 못했습니다.
대구에서 오신 분들, 울산에서 오신 분들 교통마비가 돼서 출입 자체가 안 됐습니다.
또 안전요원이 아무리 많이 배치되어도 좁은 장소에 갑자기 많이 몰리니까 완전 무질서해졌습니다.
거기에 따른 인사사고가 안 난 게 천운이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혼잡했습니다.
현장에 계셨으니까 더 잘 아실 거 아닙니까?
또 하나, 거기 자릿세 받지 마라고 시에서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대 식당에서는 양주 안 마시면 출입금지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바가지요금이 성행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가 축제를 한두 번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한 대비나 대책이 전혀 없이 진행된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인사사고가 나든지 문제가 발생하면 지난 20년 동안 한 축제가 완전 도로 아미타불이 됩니다.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죠?
이런 안전에 대해서 대책을 세우신 게 있습니까?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함정호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깊이 공감을 하고 있고요.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강조를 한 게 안전문제이긴 했습니다.
전체적인 상황실을 관리한 건 포항시 관광과에서 합니다.
해양경찰서, 해수청, 남부경찰서 그리고 남·북구 소방서 전체 유관기관이 여기에 대한 대책 회의를 지속적으로 했고 대책을 마련한 게 사실입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이번에 위원님께서 걱정하신 것처럼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도는 너무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김성조 위원님 지적 때 말씀을 드린 것처럼 공간 전체를 범주에 두고 들어오는 진입로부터 어떻게 유관기관들과 협조를 할 것인가가 제일 큰 과제인 것 같고요.
우선 현장에서 메인 이벤트가 벌어지는 시간에는 좌석 관리만 해 왔는데 돗자리를 까는 지역 전체까지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전체 안전요원을 1,300명 이상 확보했습니다.
안전에 대한 책임을 지려고 했는데 막상 다수가 모인 메인 때에는 그 인력으로 되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축제운영 시스템 자체를 개선하는 일과 물리적으로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일과 유관기관과의 협조가 실질적인 협조가 될 수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 이 정도를 현재로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좀 더 의견을 모아서 안전 축제를 할 수 있는 대책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함정호 위원
다음 축제 때는 이러한 안전문제가 대두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해결책을 제시한 다음에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 또 하나는 날씨가 안 좋아져서 저기압 상태에서 불빛축제를 하니까 연기가 전부 다 송도, 해도 쪽으로 갔어요.
그런 부분에 주민 민원이 있었는데 잘 좀 생각을 하시고 전국적인 축제가 되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와서 보십니다.
다음부터는 안전에 대해서 명확하게 포항시가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축제를 열 수 있도록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예, 감사합니다.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대표님, 행사의 시작과 끝은 안전입니다.
무조건 안전은 필수적인 요소이니까 그 부분 꼭 신경 쓰시고 메인을 할 때 너무 몰린다면 장소를 분산시키는 방법도 있으니까 같이 강구해 주십시오.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예, 그러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임주희 위원님.
- 임주희 위원
이사님, 문화예술팩토리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았는데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상임위에서 현장도 가 보고 추진하는 과정도 지켜봤습니다.
지금 팩토리 안에 창업기업이 몇 개 정도 있죠?
한 7개로 되어 있던데.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기업은 4개 기업이 있고 공유오피스를 쓰는 1인 창업자 3명 해서 7개입니다.
- 임주희 위원
추가로 창업기업을 모집하는 계획이 1년 안으로 봤을 때 어떻게 진행이 됩니까?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기본적으로 모집 공고를 하면 들어오는 기업에 따라 규모에 차이가 있습니다.
2인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데가 있고 3인이 있고 4인이 있고 공간 차이가 있거든요.
거기는 2023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계약되어 있습니다.
비면 다시 공모를 하고 공유오피스는 계약이 만료되어서 공모 중에 있습니다.
- 임주희 위원
공유오피스는 지금…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7월 31일에 끝납니다.
- 임주희 위원
그러면 입주기업들이 들어오면 이 사람들이 일단 들어왔으니까 활용을 잘해서 성과가 있어야 하고 관리하는 재단의 입장에서는 그분들이 창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성과가 같이 가야 하는데 재단에서 하는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이나 교육 프로그램이 있나요?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기본적으로는 공간 지원이 일차적인 지원이고 두 번째는 문화예술 산업 생태계에서 창업기업이 중요하니까 실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컨설팅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임주희 위원
그러면 창업 공간 지원으로 공유오피스도 있고 1인 기업, 2인 기업이 들어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한 번 돌려봤잖아요.
공간의 활용도가 다양하게 들어가 있는데 결과적으로 봤을 때 어떤 거는 좋았고 공유오피스는 어떻다, 해 보니까 전체적인 결과물이 어떤가요?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우선 지금 입주하고 있는 기업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공간 자체가 세련되고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공간에 대한 만족도는 굉장히 높고요.
문제는 포항 전체에서 보면 문화예술 창업기업을 유치하기에는 공간 수가 부족한 편입니다.
저희가 우선 공간 중심뿐만 아니고 꿈틀로에 있는 창업하는 사람들, 꿈틀로 작가들도 마찬가지고 이번에 키움코스라고 해서 공동으로 같이했습니다.
입주한 기업뿐만 아니고 꿈틀로나 포항시내에서 문화예술을 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또 실질적인 다른 지원이 있지 않습니까?
경북문화재단이나 청년사관학교에서 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초기 스타트업을 론칭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임주희 위원
제가 재단의 입주기업 프로그램을 보니까 지금 말씀하신 키움코스 효과가 굉장히 창업기업에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내용에 보면 데모데이 추진이 있잖아요.
입주기업이 자기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성과를 내면 스타트업 기업들이 홍보를 해서 데모데이가 그 안에서 어떤 투자나 채용과 홍보가 같이 이루어져야 하거든요.
2월 1일부터 4월 24일까지 추진 기간으로 되어 있는데 어느 정도 키움코스를 돌려본 단계가 끝난 거죠?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돌렸습니다, 이 과정을 돌려서 기업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교육을 제공하고 실제 팀들이 각자 아이템을 가지고 교육과정을 마친 뒤에 다른 기관 프로젝트에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실제 입주기업은 4개 기업이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는 44명이 참여를 했고 10개 기업이 15건의 프로젝트를 다른 기관에 응모를 해서 프로젝트를 받았습니다.
지금 팀들이 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하반기에 거기에 따른 이후의 사업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 임주희 위원
지금 내용으로 봤을 때는 키움코스의 효과가 있었다, 그렇게 판단이 되는 거네요?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그렇죠, 교육을 받고 컨설팅을 통해서 15개 프로젝트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 임주희 위원
말씀하신 내용들에 대해서는 제가 추후에 결과물을 보고 다시 한번 체크를 해 볼 건데 이번에는 이렇게 시작단계 얘기를 체크해 보려고 하는 거니까 그 정도로 이해하고 다음에 결과물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짧게 말씀을 드리면 깻묵디저트 만드는 사업도 있고 강치나 지역을 소재로 어린이뮤지컬을 교육 콘텐츠로 만드는 사업도 론칭을 하고 있고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에서 음악을 하는 친구들이 영상을 만들어서 SNS에 올리는 문화 프로젝트를 하는 팀도 있고 자개공예로 아이템을 만들어서 사업화하려는 팀도 있고 이주여성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해녀굿즈를 만들어서 전시하는 사업팀 등 다양한 팀들이 15개 사업 꼭지를 가지고 경북문화재단에서 지원받은 것도 있고 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을 받은 것도 있고 이런 걸 교육을 통해서 지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임주희 위원
지원 프로그램 잘해서 적용이 잘될 수 있도록 성과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이사님, 제가 하나 여쭈어볼게요.
임주희 위원님 얘기하신 거 보니까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는 것 같은데 기업들이 지속 가능성이 있을까 의문이 들긴 하거든요.
향후에 기업들이 지속가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계속 연계가 되어야 할 텐데 그런 부분에서 주문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법정문화도시가 올해 끝나잖아요.
끝나고 나서 이후에 포항이 가질 수 있는 출구전략이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십시오.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5년 차 사업이 끝나는 시점이어서 작년 하반기부터 문화도시 이후에 어떻게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지 고민을 많이 해 왔습니다.
기본적인 방향을 문화 안전망의 도시 그리고 예술기술 융합 산업을 중심으로 포항이 나아가야겠다는 방향으로 정리를 했고 우리 시하고 도하고 문화부에 역으로 제안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문화도시 이후에 예술기술 융합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을 하자, 그래서 법정문화도시 이후에 어떤 프로그램을 할지에 대한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문화부하고 협의를 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문화부에서 사업이 결정된 게 아니어서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만 저희 재단에서는 포항이 가지고 있는 첨단과학도시와 문화도시를 연결하는 융합 산업 클러스터를 만드는 게 첫 번째 목표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번 불빛축제 때 보여드린 것처럼 드론아트쇼가 포항이 추진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보고 있거든요.
실제 연화 불꽃쇼는 환경문제도 있어서 점차 축소되는 분위기이고 3대 축제라고 얘기합니다만 포항만이 유일하게 불빛축제잖아요.
라이트 아트 개념이 문화도시 이후에 예술기술 융합 산업 클러스터 속에서 직접 포항이 제작하고 생산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게 문화도시 이후의 큰 방향이 아닐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면 문화도시 이후에 포항은 문화안전망의 도시라는 비전을 가지고 문화안전망을 확실하게 구축하자, 두 번째는 예술기술 융합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보자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말씀 잘 들었고요.
융복합 아트 테크할 때 드론 말고 다른 게 있을 수 있는데 그 부분도 고민이 필요해 보이고 더 중요한 거는 예산 문제가 수반이 되는데 그런 부분 잘 검토해서 문화예술과와 협업해서 출구전략이 잘 마련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 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예, 그러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정책질의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세부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포항문화재단 소관 감사 자료는 2307쪽부터 2824쪽까지입니다.
먼저 2307쪽 공통사항 1번부터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공통사항 2번, 3번은 해당 사항 없고요.
공통사항 4번 명시·사고이월 내역.
2311쪽부터 2312쪽까지입니다.
함정호 위원님.
- 함정호 위원
공통사항 1번 지나갔는데 하나만 지적하겠습니다.
사무국장님, 문화예술회관 수탁해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에서 지붕 방수공사를 했는데 직접 이용하고 계시니까 지금 물 새는 데가 있습니까?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5월 31일 준공 예정이었는데 기포가 발생하는 부분이 준공 마지막 단계에 있어서 문화예술과에 확인한 결과로는 KCC 쪽 전문가가 현장을 확인해서 원인을 파악하고 최종 처리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전문가가 현장방문을 할 때 위원님들도 배석하는 걸로 문화예술과가 계획하는 걸로 알고 있고 현재로서는 어느 정도 방수 부분은 잡은 걸로 알고 있는데 장마철이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이 있어서 100% 잡았다고는 확신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 함정호 위원
들어오는 입구에 유리창 천장에서도 떨어졌지 않습니까?
지금은 안 떨어집니까?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지금은 안 떨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그마한 건 거의 잡혔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기를 지나봐야 방수가 완전히 잡혔는지 최종 확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함정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공통사항 4번 명시·사고이월 내역.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공통사항 5번 각종 행사 개최현황입니다.
2313쪽부터 2328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자료 보시고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주희 위원님.
- 임주희 위원
사무국장님, 포항에 각종 행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 많은 행사 중에 가장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행사가 국제불빛축제 18억 1,200만 원 정도 소요됐죠?
불빛축제를 진행하기 위해서 내부적으로는 관련된 업체 선정에 대한 문제들이 있잖아요.
예산이 많아서 관심도 많습니다.
업체 선정을 위해서 평가위원회가 구성되고 업체의 콘텐츠나 여러 가지 원가를 가지고 평가위원회에서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이 있는데 평가위원회 구성은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몇 명으로 어떻게 진행이 됩니까?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불빛축제행사 대행 용역 같은 경우에는 일반 가격입찰이 아니고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해서 대행업체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위원회 구성 기준에 보면 통상적으로 위원장을 포함해서 평가위원을 7명에서 10명 정도로 하는데 저희가 공개적으로 평가위원들을 이번에 모집을 했을 때 87명이 신청을 했는데 평가위원을 7명으로 예정했기 때문에 3배수로 해서 21명을 위원으로 지정했습니다.
그러면 입찰 들어오시는 분들이 무작위로 번호를 선택해서 가장 많이 나오는 사람을 평가위원으로 선정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 임주희 위원
국장님, 잠깐만요, 평가위원에 87명이 지원했고 3배수로 21명을 뽑았는데 나머지 업체분들이 와서 랜덤으로 뽑을 거 아닙니까?
이번에 3개 업체가 들어왔죠?
3개 업체가 와서 평가위원 21명 중에 누군지를 모르고 번호를 뽑는 거 아닌가요?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예, 번호를 뽑습니다.
- 임주희 위원
번호를 7개를 뽑는다는 겁니까?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예.
- 임주희 위원
그러면 7명을 우리가 선정을 하는데 87명이 지원을 했다는 것은 통상적으로 많이 한 거 아닌가요?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최종적으로 21명인데 87명 같으면 거의 4배 정도 되는 수치니까 보시기에 신청하시는 분은 많죠.
- 임주희 위원
그러면 거기에 제가 아는 분도 계시는데 매년 하는 분도 있거든요.
매년 들어가는 분이 있는데 평가위원을 해 봐야 수당 30만 원이죠?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예.
- 임주희 위원
수당 30만 원을 위해서 평가위원에 매년 들어가려고 원서지원을 한다는 게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짚어보는 건데 결론을 말씀드리면 3개 업체에 관계되는 사람들을 밀어 넣어서 그 21명 평가위원에 위촉이 되면 원가나 모든 것의 평가에서 유리하다고 정리한다면 국장님 답변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협상에 의한 계약 같은 경우에는 행안부 예규인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 기준에 보면 협상에 의한 계약 체결기준이 있는데 전문가들을 섭외해야 하니까 관련 공무원이라든지 대학교수, 축제 및 문화예술 전문가를 상대로 모집 공고를 해서 87명이 지원을 했고 21명까지 추리는 과정을 보면 그분들이 내신 각종 자료를 보고 전문가 위주로 섭외를 했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중복이라든지 상시로 하는 사람들은 걸러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 임주희 위원
그러면 87명 중에 3배수 범위인 21명을 뽑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저희 실무진에서 합니다.
- 임주희 위원
실무진이라는 게 담당 팀장님?
담당 팀장님 어디 계시죠?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지금 팀장님은 4월에 오셔서 그때는 다른 팀장님이 하셨습니다.
- 임주희 위원
이 자리에 계시나요?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예, 계십니다.
- 임주희 위원
팀장님, 21명을 선택할 때 어떤 기준으로, 팀장님이 하셨잖아요?
제가 알기로 팀장님이 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나는 이러이러한 기준으로 21명을 결정을 했다, 어떤 기준으로 하셨는지 팀장님의 의견을 주시면 됩니다.
- 계획공모형T/F팀 김민
예전에도 답변을 드렸었는데 첫 번째로 직업적으로 지원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전문적이지 않으신 그런 분들은 배제를 했고요.
그다음에 사기업에 계신 분들 두 번째로 배제했고요.
전문성이 떨어지시는 전공과 무관하신 분들 외에 학계분들을 대상으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최대한 그쪽으로 했고 그다음에 최대한 빨리 지원하신 분들 순번대로 했습니다.
- 임주희 위원
빨리 지원하신 분?
- 계획공모형T/F팀 김민
어쩔 수 없이 순차적으로 할 수밖에 없어서 경력이라는 게 저희가 어떻게, 지원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걸로 아웃트라인을 잡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 임주희 위원
알겠습니다.
매뉴얼대로 평가위원을 구성해서 대행업체를 정하는 문화재단의 축제가 뭐뭐 있었죠?
불빛축제 말고 몇 가지 있던데요.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대규모 축제는 전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하고 있습니다.
- 임주희 위원
이런 식으로 평가위원으로…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예, 평가위원회를 3배수로 구성해서 그런데 위원회가 상시가 아니고 그때마다 평가위원들을 모집해서 구성하고 있습니다.
- 임주희 위원
마무리를 하자면 제가 이렇게 내용을 알게 된 거는 거기에 불만이 있으신 분이 있다는 뜻이겠죠?
평가위원 선정에 좀 더 공정성을 기해 달라는 얘기인데 이런 과정을 보면 업체의 노력의 여지가 너무 들어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평가위원에 대한 공정성을 고려해 달라, 공정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좀 더 고민을 해 달라는 뜻을 제가 전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에 업체의 금액도 다른 업체보다 금액이 조금 작았잖아요, 5억에 못 미치는.
그렇게 정해졌지만 과정상 원가 얘기를 하면서 좀 더 높은 계약을 요구할 수 있거든요, 추가 비용을.
그런 것들을 재단에서 기준점에 잘 맞춰서 불가하다는 것을 정확하게 전달을 해서 부적합이 안 나오도록 같이 주문을 드리는 겁니다.
좀 더 신경 써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국장님, 협상에 의한 계약 내용을 들어보니까 밖에서 볼 때 공정성이 없다고 판단할 여지가 있어 보이거든요.
최근에 진행된 내용을 별도로 정리해서 저하고 임주희 위원님께 보고해 주십시오.
지금 두 분 얘기하신 걸로는 공정성이 결여된 부분만 들려서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서 어떤 기준점을 가지고 했는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명확하지 않거나 그 부분이 흔들리면 전체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서 최근에 협상에 의한 계약 체결한 행사 3년 치 정도 자료를 주시고, 명확히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자료 별도로 제출해 주십시오.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제출할 자료가 한 행사명하고 처리 절차를…
- 위원장대리 정원석
그렇죠, 어떤 기준점을 가지고 했는지 현재 프로세서가 어떻게 구축되어 있는지 외부에서 봤을 때 과연 공정성이 있는지 없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알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저도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2319쪽 2023 포항음악제.
예산 넘어갈 때 힘든 부분이 있었던 건 알고 계시죠?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예.
- 위원장대리 정원석
한 번 더 얘기를 드리고 싶어서 자부담 비율이 48%라고 나와 있지만 대부분 기업 후원금으로 유치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뚜렷한 방법이 없긴 없을 겁니다.
계속 경기에 따라 왔다 갔다 할 거고 후원할 수 있는 기업도 많이 할 수도 있고 적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문화재단에서 좀 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올해는 바로 시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향후에 포항음악제 수준을 유지하면서 이 부분을 줄여나가는 노력을 어떻게 할 생각인지 궁금하거든요.
왜냐하면 물가상승률은 계속 올라가고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금액 자체는 계속 올라갈 거란 말입니다.
기업 후원금의 자부담에 계속 의존하는 거는 경기가 좋을 때야 당연히 기업이 후원을 많이 할 수 있겠지만 지금 이차전지도 주춤한 상황이고 하반기는 안 뽑고 하면 기업들도 후원금에 대한 부담을 많이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봤을 때 문화재단에서 생각하고 있는 게 있는지?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저희가 출연진을 예년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 책정된 예산으로는 불가능한 게 사실이고요.
저희 쪽에서 고민을 하는 부분은 예산의 문제도 있지만 축제 자체가 지역과 함께 가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시향이라든지 음협이라든지 이쪽으로 해서 축제에 참여하는 예술인의 폭도 넓히는 쪽으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금액적인 부분을 저희 재단 쪽에서 커버를 하기에는 솔직히 많이 어렵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폭을 넓히면 예산이 더 들어갈 텐데요?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그래도 넓히면 예산은 더 들어가지만 넓혀지는 것만큼 출연료가 높으신 분들이 줄면서 우리 지역이 들어가면 세계적인 인지도가 있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상쇄는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재단 쪽 입장에서는 지역예술인들이 참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잘못 적용하면 행사의 질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예, 그것도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그 부분은 다각도로 고민을 해야 할 필요가 있거든요.
당장 이야기하라는 건 아니고요, 좀 더 많은 고민을 하신 이후에 이야기해 주십시오.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저희 고민도 포항음악제 그 부분입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공통사항 6번은 해당 사항 없고요.
공통사항 7-1번 지방보조금 지원현황에서 보조사업 내역 총괄입니다.
2329쪽부터 2330쪽까지입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공통사항 7-2번 집행내역서입니다.
2331쪽부터 2337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시고 질의해 주십시오.
없으시면 공통사항 7-3번 보조사업 계획서 및 정산서 사본.
별도로 제출되어 있습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공통사항 8번, 9번은 해당 없습니다.
공통사항 10번 5,000만 원 이상 공사 발주 현황입니다.
공통사항 11번 2338쪽 공사계약 설계변경 현황입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공통사항 12번 각종 용역 추진현황입니다.
2338쪽부터 2347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시고 질의 바랍니다.
공통사항 13번은 해당 사항 없고요.
공통사항 14번 2348쪽 조례 및 법령에 의하여 계획 수립이 의무화된 각종 계획 수립 및 미수립 현황입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공통사항 15번은 해당 사항 없습니다.
공통사항 16번 공무국외 출장내역 및 출장비 지급내역입니다.
2349쪽부터 2350쪽까지입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59번 문화재단 일반현황입니다.
2351쪽부터 2353쪽까지입니다.
260번 관리시설 현황입니다.
2354쪽부터 2356쪽까지입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61번 2357쪽 직원 현황입니다.
262번 2358쪽 연도별 팀별 예산 집행내역입니다.
263번 2359쪽 연도별 결산내역입니다.
264번 직급별 직원급여 등 지급내역입니다.
2359쪽부터 2363쪽까지입니다.
특별한 내용이 없어서 넘어가겠습니다.
267번 시설별 임대료 및 대관료 등 징수 현황입니다.
2368쪽부터 2714쪽까지입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68번 시설 개보수 현황입니다.
2715쪽부터 2731쪽까지입니다.
국장님, 문화예술회관 1년에 개보수 몇 건에 얼마 정도 들어갑니까?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큰 공사는 거의 시에서 하고 있고 자잘한 거 20건에 8,000만 원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문화예술과 다 합치면 1년에 전체 들어가는 보수공사가 얼마 정도 됩니까?
문화예술과에 얘기해야 진행되는 거잖아요, 파악이 되는 거니까.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
- 위원장대리 정원석
국장님, 제가 물어보는 이유는 매년 금액이 많이 들어가는 거 알고 있어요,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십억까지.
문화예술과 어제 감사할 때 정말 계속 이대로 운영하는 게 맞는 건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문화예술회관을 개보수하면서 운영하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하게끔 해서 지금 것을 쓰면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게 맞는 건지.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문화예술회관 건물 자체가 거의 30년째 되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자잘하게 계속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해도 예상치 못한 문제가 계속 생기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도 검토를 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금액적인 부분도 있지만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많이 느끼고 거기서 일하시는 직원분들도 불편함을 많이 느끼는 걸로 보이는데 제가 자주 가는 편인데 그런 게 보여서요.
그래서 자치행정실장님한테 얘기를 했습니다.
이제는 논의할 시점이 된 것 같다, 그런 내용은 문화예술과보다는 문화예술회관을 실제로 운영하는 재단이 더 많은 내용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저희가 대표님 모시고 올 초에 시설에 관한 각종 내용을 다 정리를 해서 문화예술과 담당 팀장과 미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겠지만 그때 얘기를 했을 때 당장 문제되는 사안을 얘기했으니까 시설 개보수 기준으로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예산이 걸리다 보니까 문화예술과 의견 자체도 결국 본인도 문제가 되는 건 알지만 돈의 문제이고 한꺼번에 뭐가 정리가 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니까 시급한 것부터 순차적으로 하자, 내부적으로 자료를 가져오지 않았지만 문제가 되는 쪽에 내용을 다 정리를 했었고 얼마 전에 대표님이 시설팀 직원과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서 시설 자체를 한 바퀴 도셨거든요.
- 위원장대리 정원석
단기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이고 제가 볼 때는 중장기적으로 바꾸어야 되는 게 맞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실제로 운영하는 문화재단이 노하우를 많이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다음 시설에 잘 반영되면서 갈 수 있도록 정리하고 협의를 해서 새로운 문화예술회관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269번 경영개선을 위한 시책추진 현황입니다.
2732쪽부터 2734쪽까지입니다.
임주희 위원님.
- 임주희 위원
국장님, 기부·협찬금 확보 이 부분이 재단으로 봐서는 굉장히 필요한 부분이고 필수인 입장인데 기부·협찬금 확보에 불빛축제가 있겠지만 포스코 외에 17군데라고 표시는 되어 있는데 코로나가 지났으니까 문화축제가 많이 이루어진다는 전제하에 내년부터 협찬금에 대한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불빛축제 같은 경우에는 연초에 사업에 대한 아웃트라인을 해서 이렇게 하겠다는 거를 후원기업들 간담회를 하고 행사 직전에도 했는데 2023년 같은 경우에는 41건에 4억 6,203만 4,000원이었고 올해는 불빛축제로 17건에 6억 9,950만 원입니다.
여기에 1,000만 원 정도 차이가 있는 것은 자료 제출하고 나서 나중에 후원한 1개 업체가 있어서 그런데 부위원장님도 지적하셨지만 협찬이나 기부는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면 경기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불빛축제 같은 경우에도 18억 1,200만 원이 국도시비 예산이지만 실제로 25억이 들어갔거든요.
저희 입장에서는 어쨌든 기부를 받지 않으면 예년보다 물가인상이 있기 때문에 행사 규모 자체가 줄어드는 부분이 있어서 실제로 행사를 집행하는 재단 입장에서는 기부가 상당히 행사의 스케일 면에서도 그렇고 저희가 이거를 확보하는 데 대해서도 직원들이 많은 부담을 갖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 임주희 위원
조건부 기부금은 축제에만 맞게 쓰겠다는 거죠?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예.
- 임주희 위원
올해는 작년보다 기부금이나 협찬이 있어서 유지를 했다는 말씀이잖아요.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거의 7억 정도인데 전에는 10억 정도를 받았으니까 예년보다 많은 기부금은 아니었습니다.
시 예산이 힌남노 때문에 안 받아서 옛날에 비해서 업이 된 부분이 있는데 이번 행사를 진행하다 보면 자원봉사부터 안전 인력 이런 부분에 전부 다 예년처럼 자발적인 자원봉사의 개념이 아니고 안전 인력도 그렇고 돈이 투자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재단이 실질적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입장에서는 기부금이 없으면 정말 행사하고 나서 욕만 먹고 저희가 유지 자체가 힘든 게 현실입니다.
- 임주희 위원
그러면 결국은 협찬을 받는 것도 재단의 몫이 될 수 있네요.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저희의 가장 큰일 중에 하나가 재단의 행사지만 그 행사를 제대로 하기 위한 재원을 확보하는 협찬 기부가 직원들 입장에서는 가장 부담스러운…
- 임주희 위원
대표님, 협찬 많이 받도록 잘…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예, 많이 받아오셔야 돼요.
- 임주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많이 받는 것도 중요한데 행사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예, 맞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270번 2735쪽 이사회 운영실적 및 회의내용입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71번 문화재단 자체 감사내역 및 징계현황, 사유입니다.
2736쪽부터 2737쪽까지입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72번은 해당 사항 없습니다.
273번 문화재단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내역입니다.
2738쪽부터 2739쪽까지입니다.
국장님, 보니까 미응답이 제로인 것도 있는데 1번부터 13번까지 미응답 숫자가 상당히 높은데 사유가 있나요?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티켓링크로 오시는 분들한테 문자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보내는데 응답을 안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 상황입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없으면 해도 별의미가 없지 않나요?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만족도 답변율을 높이기 위해서 안 그래도 저도 이 자료를 보고 낮다고 해서 내부적으로 얘기했는데 더 많이 응답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하든지 방법을 따로 강구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왜냐하면 절반 이상이 안 하면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떨어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 부분은 강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274번 문화재단 예산현황입니다.
2740쪽부터 2748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시고 질의해 주십시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75번 문화재단 프로그램 운영 현황입니다.
2749쪽부터 2757쪽까지입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76번 2758쪽 아르코 공연연습센터 운영실적입니다.
277번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현황입니다.
2759쪽부터 2760쪽까지입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78번 문화재단 주관 축제 현황입니다.
2761쪽부터 2762쪽까지입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79번 법정문화도시 조성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입니다.
2763쪽부터 2766쪽까지입니다.
280번 2767쪽 귀비고·신라마을 운영 실적입니다.
281번 구룡포 생활문화센터 운영 현황입니다.
2768쪽부터 2770쪽까지입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82번 문화재단 보조사업 현황입니다.
2771쪽부터 2777쪽까지입니다.
283번 지역문화예술 진흥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2778쪽부터 2779쪽까지입니다.
284번 포항 스틸아트페스티벌 작품관리 현황입니다.
2780쪽부터 2804쪽까지입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85번 문화재단에서 수탁운영 중인 시설 및 사업 현황입니다.
2805쪽부터 2807쪽까지입니다.
286번 주요 공모사업 프로그램 유치 실적.
287번 (구)수협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 운영 현황 및 계획.
마지막 288번 1,000만 원 이상 계약체결 현황.
전체적으로 보시고 질의하십시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포항문화재단 전체에서 빠진 부분 있으면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조 위원님.
- 김성조 위원
본 위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체크를 해 보니까 하여튼 메모만 잘하세요, 빠진 것도 있어서.
국장님, 보조사업 선정 및 관리감독 철저, 보조사업은 지나갔는데 그 분야는 매년 감사할 때마다 체크되는데 관리감독 철저히 할 것.
명시·사고이월 추진 철저, 항상 예산을 쓰다 보면 명시·사고이월이 있는데 사업을 철저히, 두 가지.
그다음에 문화예술회관 시설개선 철저, 항상 화장실 등 건물을 깨끗하게 사용하세요.
그런 쪽으로 시설개선 철저히 하라는 주문을 하고 마지막으로 비효율적 축제 및 행사 과감히 정리해라, 할 건 하고 A급은 하고 D급은 평가를 해서 아닌 건 아니다 해서 관리감독을 잘하세요.
종합적으로 찍어봤습니다.
그렇게 개선토록 요구합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김성조 위원님께서 마지막에 얘기하신 행사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문화재단사무국장 이금주
알겠습니다.
- 위원장대리 정원석
포항문화재단 소관에 대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포항문화재단 소관 부서에 대한 감사는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문화예술과와 재정관리과를 제외한 자치행정실 소관 나머지 부서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7시06분 감사종료)
발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