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경제산업위원회 회의록제4호
포항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남구청(산업과), 북구청(산업과), 시설관리공단,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소재산업진흥원
일 시:2025년 06월 19일 (목)
장 소:경제산업위원회회의실
(10시30분 감사개시)
- 위원장 임주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여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은 포항테크노파크 및 포항소재산업진흥원 그리고 남·북구청 소관 산업과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해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일정에 따라 포항테크노파크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포항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4조제1항의 규정에 의거 행정사무감사 대상기관에 해당됨에 따라 실시하게 되는 것이며 지방자치단체의 출자 또는 출연에 관련된 업무, 회계, 재산에 대해서만 실시하는 것임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감사에 앞서 증인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포항테크노파크원장과 관계 직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 대상 직원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선서를 한 후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포항테크노파크원장님께서는 대표로 증인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선서, 본인은 포항시의회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위원회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5년 6월 19일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경영지원실장 김환복
전략사업본부장 윤성윤
에너지사업본부장 신경종
바이오사업본부장 고동규
경북디지털혁신본부장 박수영
- 위원장 임주희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간부 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안녕하십니까?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입니다.
먼저 포항시민을 대표하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 주시는 임주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환복 경영지원실장.
윤성윤 전략사업본부장.
신경종 에너지사업본부장.
고동규 바이오사업본부장.
박수영 경북디지털혁신본부장입니다.
그 외 팀장 배석했습니다.
지금부터 포항테크노파크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배부된 주요업무보고 책자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먼저 일반현황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드린 후 추진성과와 업무추진 계획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자료 3쪽으로 가시겠습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4개 부서(1실, 3본부), 1부설기관, 19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단 직원현황에서 현재 개방형 계약직 2명, 포항시 파견 2명 포함해서 10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쪽입니다.
총 104명 중 전문인력인 석·박사급은 41명입니다.
2025년도 총예산은 24년도 예산 일천삼백사십여억 원에서 이십구여억 원 증가한 1,636억 5,100만 원입니다.
5쪽입니다.
현재 지곡 본원에 본부동 1벤처동, 2벤처동, 3벤처동, 4벤처동, 5벤처동, 첨단바이오융합센터가 있고 위탁시설로 포항지식산업센터,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첨단해양R&D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입주율은 보육시설에 해당해서 95.67%입니다.
6쪽, 주요 추진성과로 가시겠습니다.
2025년도 수탁사업은 1,556억 원으로 93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1년 692억 원에서 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2.43%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 수탁 사업비 중에 포항 미래 핵심 산업인 바이오, 에너지, 디지털 분야의 예산이 94.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단입니다.
기업 지원은 2024년도에 총 380개사에 514건을 지원했습니다.
하단 신규 사업은 지난 2년간 신규 사업비 총 1,07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7쪽으로 가시겠습니다.
지역 기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서 포항시 유망 강소기업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24년까지 111개사를 지정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중단입니다.
현재 포항테크노파크에서는 3개 펀드에 35억 원을 출자해서 총 45개사 489억 원을 투자 완료했습니다.
이 중 지역기업 8개에 80억 원이 투자되었습니다.
8쪽입니다.
지역 산업 정책기획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지역 혁신 네트워크를 운영했습니다.
내역으로 포항기업연구소 협의회 운영 132개사입니다.
그리고 포항R&BD 기관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책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책자문단은 5개 분과, 26명의 정책자문위원을 운영해서 17개의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12월에 포항시 직원들과 연계해서 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9쪽입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그린바이오 유망산업 분야에 인프라 및 거점시설을 구축했습니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가 지난 12월 착공되었습니다.
동물용 그린바이오 의약품 산업화 거점조성도 착공되어 연말에 완공 예정입니다.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상용화 지원센터가 개소되었습니다.
신규 사업으로 그린바이오 산업화 거점 활성화를 위해서 농식품부로부터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 분석 시스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식물백신 품질 고도화 지원사업을 신규 확보했습니다.
11쪽으로 가시겠습니다.
에너지 분야입니다.
24년 11월에 국내 최초로 국가 수소특화단지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23년도에 지정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와 24년도에 지정된 수소특화단지의 주관기관으로 사업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업, 기관 유치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하단입니다.
아울러 테크노파크에서 구축하고 있는 장비를 활용하고 고도화해서 수소연료전지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는 데 지원을 하겠습니다.
수소연료전지 KOLAS 인증 범위를 PEMFC에서 SOFC까지 확장했고 국내에서 두 번째로 수소연료전지 분야 국제공인인증센터로 지정되었습니다.
12쪽, 디지털산업 분야입니다.
광역권 AI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했습니다.
경북지역 디지털산업 진흥 전략 수립을 바탕으로 기업 육성, 소프트웨어 품질 역량 강화,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했습니다.
하단입니다.
디지털 융합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체인지업 그라운드 지역 확산 모델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59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13쪽으로 가시겠습니다.
이차전지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 이차전지산업 기업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 40개 회원사 간의 기술교류, 협력사업, 기술사업화 등 과제 발굴과 정책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한 이차전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강화했습니다.
14쪽입니다.
운영 내실화를 통해서 재정자립도 5년 연속 100%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테크노파크 경영실적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직원 근속률이 상승되었습니다.
2022년도에서 24년도까지 평균 89.36%에서 24년도에는 93.59%로 상승했습니다.
다음으로 주요 업무추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5쪽은 자료로 갈음하고 16쪽에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포항시 유망 강소기업 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6월 중으로 4단계 선정평가를 시행해서 최종 7개사 내외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17쪽입니다.
기술 기반의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을 고도화하기 위하여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세 번째, 아이스퀘어 그린테크 제1호 벤처투자조합에는 10억 원 참여해서 총 13개사가 24년 11월까지 91억 원 투자가 완료되었습니다.
이 중 지역 기반 기업에는 4개사 45억 원이 투자되었습니다.
중단에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펀드는 역시 10억 원 참여하여 28개사에 391억 원이 투자되었고 지역 기업에는 3개사 25억 원이 투자되었습니다.
에코프로 이차전지벤처 투자조합 펀드는 15억 원을 참여하여 5개사에 37억 5,000만 원 투자가 되었고 지역 기반 기업에는 2개사 10억 원이 투자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성장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스케일업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사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18쪽입니다.
포항산업기술단지 거점 기능 강화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 사업 내용은 지역 연구회를 6개 운영 중입니다.
총 30회 실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기술닥터 지원 사업을 통해서 25개사에 166회 컨설팅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대중소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차전지 분야 회사 2개사를 지원했고 투자 유치에 성과를 얻었습니다.
22쪽으로 가시겠습니다.
첨단해양R&D센터 운영을 통해서 해양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양R&D센터는 현재 총 50개 실 중 임대용 실은 33개 실입니다.
그중 22개 실에 입주해 있습니다.
입주율 67%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8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기업지원 사업과 네트워킹 사업을 수행하겠습니다.
앞으로 포항 해양 신산업 육성 기본구상 연구를 바탕으로 환동해 해양 신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서 포항의 해양산업 분야를 활성화하겠습니다.
그리고 벤처기업 집적 시설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현재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6쪽으로 가시겠습니다.
바이오 분야입니다.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 분석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사업내용은 동물용 의약품 소재 바이오파운더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현재 추진현황은 후보 유전자 발굴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서 시운전과 교육 홍보자료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항체 의약품 발굴 자동화 시스템 및 품질 분석 장비 구매를 진행 중입니다.
27쪽입니다.
식물백신 품질 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서 동물용 의약품 효능 안전성 평가 및 제품 상용화 분야 기업지원을 하겠습니다.
28쪽입니다.
바이오프린팅 활용 첨단바이오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서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현재 추진현황은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상용화 지원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앞으로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을 공고하고 선정을 하겠습니다.
또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정부 사업 발굴 용역사업을 시행하고 시설 장비 활용 지원사업을 시행하겠습니다.
29쪽입니다.
2025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바이오 소재 분야 신규 장비를 구축하고 노후 장비를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25년 4월에 선정되어서 6월부터 장비도입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서 장비 도입 고도화를 추진하겠습니다.
30쪽입니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그린바이오 산업 유망 분야의 벤처 창업 보육시설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연면적 약 6,000㎡, 지상 3층, 1개 동으로 바이오 관련 분야 15개사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26년 12월에 준공 예정입니다.
32쪽으로 가시겠습니다.
에너지 분야입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 구축사업은 현재 24년 11월에 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와 연계하여 국내 최초로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되었습니다.
현재 부지조성 및 건축 실시설계 업체 선정 단계입니다.
25년 10월부터 클러스터 부지 매입에 착수하고 부지 조성공사에 착공토록 할 계획입니다.
33쪽입니다.
포항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통해서, 하단입니다.
25년 8월에 수소 배관망 구축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26년 12월에 수소도시 인프라 시설 준공 완료 후 운영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34쪽입니다.
포항시 북부권 버스공영차고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추진현황은 25년 9월에 액화수소 충전소 건립 설계를 완료하고 10월에 시공사를 선정해서 착공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26년 11월에 충전 설비 설치를 하고 시운전 후 액화수소 충전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38쪽으로 가시겠습니다.
디지털 분야입니다.
체인지업 그라운드 지역확산모델 구축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총사업비 이백육십여억 원입니다.
사업 내용은 50개의 소프트웨어 AI기업이 입주 가능한 혁신공간을 구축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구축된 공간에 예비 창업팀을 발굴하고 초기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앞으로 26년 9월에 기본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28년 2월에 준공 기업을 입주토록 할 계획입니다.
39쪽입니다.
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서 AX랩을 구축하고 이 AX랩에서 AI솔루션을 개방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AI 도입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40쪽으로 가시겠습니다.
초고성능 컴퓨팅 기반 연구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과기정통부에서 추진 예정인 초고성능 컴퓨팅 기반 연구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계획을 분석하고 우리 지역에 유치 타당성을 연구하는 내용입니다.
45쪽으로 가시겠습니다.
포항 철강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금년 4월에 구축이 완료되었습니다.
7월까지 시험 운영과 안정화해서 25년 10월에 개소식을 할 예정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포항테크노파크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정책적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조영원 위원님.
- 조영원 위원
원장님, 그동안 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TP가 원체 광범위해서 앞으로 더욱더 체계 있게 잘해 나가야 될 거라고 봅니다.
본 위원이 질문할 거는 엄격하게 따져 보면 세부적이지만 광범위하게 정책질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우선 세부적인 걸 말씀드려보겠습니다.
해양R&D센터는 TP가 위탁받은 R&D센터입니다.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그렇습니다.
- 조영원 위원
R&D센터의 기능에 대해서 모든 걸 위탁을 받았으면 기능에 대해서 원장님이 보고받고 아시는 대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고 그다음에 제가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전반적으로 아까 보고드린 대로 현재 기업 입주는 67%, 3분의 2 정도 들어와 있습니다.
그런데 기업 입주를 해양R&D센터 같은 경우에는 채우는 것보다 해양산업과 직접 연결되고 우리 포항 해양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를 엄격하게 심사를 해서 선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포항테크노파크에서 해양 관련 사업은 사실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해양 관련 분야 쪽에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우리 포항이 진정한 해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 조영원 위원
정확하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엄격하게 따져 보게 되면 코로나가 오기 전에 우리가 추진했던 게 구항 재개발 사업 일원으로 앵커시설로 R&D센터가 아마 구축된 걸로 알고 있고 엄격하게 따져 보면 동해안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해양레포츠나 해양산업 발전에 대한 과정은 상당히 중요한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R&D센터에 입주하는 업체나 연구소도 심사숙고해서 선별해서 넣어야 되는 건 인정하시죠?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그렇습니다.
- 조영원 위원
만약에 위원회에서 입주 업체들 선정이 잘못됐다고 보면 원장님은 향후 어떻게 처리할 생각입니까?
있다는 것보다 예를 들어서 현재 과정에서 말씀드렸는데 만약에 들어와서는 안 되는 업체가 들어왔다, 이렇게 되면 원장님 개인 판단이나 원칙을 이야기해 주든지 소견을 얘기해 주시죠.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우선은 입주 과정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담당자들이 제대로 하고 있지만 저도 한 번 더 확인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걱정하시는 대로 만약에 그런 일이 생기게 되면 한번 입주하면 영구적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해마다 갱신을 하니까 퇴거토록 권유해서 내보내도록 하겠습니다.
- 조영원 위원
본 위원이 이제 핵심적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50개 공간에 33개 임대를 원칙으로 넣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 22개 기관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11개가 비어 있는데 며칠 전에 본부장께서 시의원 세 사람한테 공간 보고를 할 때 세밀하게 다 보고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본 위원이 염려되는 부분이 뭐냐.
입주를 하면 안 되는 업체가 들어왔을 때 서두에 말씀을 드렸고 만약에 그런 부분이 있으면 원장님이 어떤 식으로 처리하느냐에 대해 여쭈어봤는데 명확하게 답변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11개 공간은 본 위원이 본부장한테 그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R&D해양 앵커가 향후 미래를 보게 되면 아까 원장님이 얘기했듯이 중요한 기관이 들어와서 정말 작은 실리콘밸리처럼 운영을 하게 되면 전국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거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규모가 크다고 해서 좋은 기능은 사실상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작지만 내실 있는 그런 앵커가 되면 그야말로 포항이 하나의 더 좋은 기구가 된다고 보기 때문에 질문을 드립니다만 만약에 심사위원들이 한 22개 중에서 들어와서는 안 되는 업체가 들어오면 그거는 1년에 한 번씩 심사를 한다고 했습니까?
안 그러면 새로 다시 검토를 할 수 있습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계약을 1년 단위로 합니다.
- 조영원 위원
1년 단위로 해 놨습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 조영원 위원
애초에 심사위원들 명단도 제가 봤습니다만 우리 관에서도 엄청 관심을 써줘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본 위원이 노골적으로 이야기를 드리자면 우리 포항시민들의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체가 들어오면 됩니까, 안 됩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안 됩니다.
- 조영원 위원
그러면 만약에 들어가 있다면 그런 걸 물어보는 거거든요.
그거를 1년 동안 참아야 합니까, 안 그러면 바로 조치를 해야 합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환경에…
- 조영원 위원
확인을 안 해 보셨죠?
업체를 이야기해 드릴까요?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구체적인 업체를 말씀하십니까?
- 조영원 위원
행감 자리니까 본 위원의 지역구입니다만 이 눈치, 저 눈치 보지 않고 바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선소 업체가 들어와 있죠?
동성.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동성조선이 들어와 있습니다.
- 조영원 위원
동성은 원장님이 보기에 어떤 업체라고 봅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동성조선 업체 자체보다는…
- 조영원 위원
미래를 보고 하겠죠.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해양R&D센터에 들어와서 그 업체가 수행하는 과제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 조영원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이야기드린 게 그게 잘못됐다는 이야기예요.
사전에 그 업체가 무엇을 하고 어떻게 미치고 포항에 없어서 안 될 업체도 아닙니다.
본래 우리가 소형선박 건조, 수리 이런 걸 다 하기 때문에 포항에 미치는 경제적인 영향은 엄청 큽니다.
그러나 지역민들, 포항시민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업체인데 그렇게 입주를 시켜서 되겠습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 업체가 해양R&D 관련해서 기관이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키로가 지금 들어오면서 키로하고 같이 일하는 업체들, 해양 관련 로봇 기술을 연구하는 업체가 몇 개 컨소시엄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컨소시엄으로 같이 들어와 있습니다.
- 조영원 위원
본 위원이 서두에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컨소시엄을 했든 어떻게 됐든 간에 컨소시엄 전체를 그러면 탈락시켜야죠, 입주를.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지금 걱정하시는 부분은 제가 충분히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업체가 해양R&D센터 내에서 하고 있는 과제 중에 환경에 영향을 미치면 그건 바로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법적으로 어떤 분쟁이 생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에 환경에 영향이 생기면 제가 바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그게 아니면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 조영원 위원
정확한 답변을 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렇게 실천을 해 주기를 거듭, 거듭 주문드립니다.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그러겠습니다.
- 조영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주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범 위원님.
- 이상범 위원
원장님, 수고 많습니다.
TP,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는 출연기관으로 99년도 1월 출범했죠?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 이상범 위원
이제는 직원 또한 104명 정도로 상당하게 TP가 자리 잡아 가고 있는데 전체 수탁액을 보면 1,630억 정도 되고 거기서 포항시를 보면 3,179억 9,200만 원 정도가 출연이 됐습니다.
그랬는데 전체적으로 2025년도의 수탁사업과 2024년도를 보면 89%, 그 앞에 2023년도를 보면 100%가 넘었어요.
지금 2025년도는 93% 현재 진행형이니까 더 올라간다고 보고 지원기업도 보니까 2023년 총 380개사에 514건을 지원했습니다.
그렇게 되는데 투자 생태계 조성도 물론 3개사의 펀드가 35억 원 정도 출연해서 45개사에 총 489억 정도 투자가 완료돼서 지역기업 8개사에 80억을 투자했네요.
이런 부분은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실증센터나 뒤에 보면 전부 갖추어진 게 존경하는 조영원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포항지식산업센터, 그린백신 실증지원센터, 첨단해양R&D센터 쭉 해서 입주가 거의 다 됐죠?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그렇습니다.
- 이상범 위원
입주가 거의 다 된 걸로 나오는데 중요한 거는 의회에서도 행정사무감사, 예산하면서 보면 출연금이 이제는 자체적으로 홀로 갈 수 있어야 되고 그렇게 수주를 받아서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언제까지 포항시에서 계속 지원을 해야 하는가.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것은 결과물입니다.
그러면 TP에서 회사 8개사에 지원하고 투자하고 펀드도 하는데 거기서 결과물이 나와서 포항에 바로 연속 생산까지 이루어져서 바로 세수가 늘어나야 된다는 거죠.
그래야 지금까지 우리 포항시에서 세금으로 한 보람이 있지, 이제는 이렇게 직원도 104명 되고 근속률도 높아지고 이제 자립할 때가 됐거든요.
이렇게 됐을 때는 이제는 명실공히 포항TP가 제대로 운영이 되어야 한다.
원장님 요새 잘하시는데 염려스러운 것은 우리 시민들이 보는 기준은 말 그대로 혈세, 피 같은 돈이란 말입니다.
우리가 쓰일 데가 상당히 많아요.
지금 GM사도 6동 거기도 출연금이 250억 정도인데 물론 거기도 회사에서 하는 부분에는 상당하죠.
우리가 체감을 못 해요, 포항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그런 것을 가야 된다.
왜냐하면 TP에서 수주를 받아서 이 사람들 키워놓으면 다른 지역에 가서 회사를 경영하고 그쪽에 해 버리면 우리가 지금까지 한 건 아무 보람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포항시에서 했던 고가장비라든가 여러 가지 다 지원해 줬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거기서 결과물이 나왔으면 일반 산단이나 아니면 저쪽에 부지를 줘서 정착할 수 있도록 그쪽으로 유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할 수 있죠?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상범 위원
꼭 도와주십시오.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주희
다음 김상민 위원님.
- 김상민 위원
김상민 위원입니다.
원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상범 위원님께서 언급을 하셨지만 연계해서 질의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포항TP에서 언론보도나 의회 보고사항들을 보면 6벤처동 신설과 관련해서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물론 투자기업지원과가 책임관리 부서지만 사실상 테크노파크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원장님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TP의 경영보고서와 언론보도 내용을 비교해 보면 당기순손실이 12억 정도 나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이 맞습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우선 그 부분부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테크노파크가 손실이 나는 부분은 현재 제도 때문에 그렇습니다.
전국 테크노파크에 똑같이 일어나는 일인데 출연을 받든지 지원을 받아서 인프라를 구축하면 건축물 자체가 자산으로 잡히고 감가상각이 들어갑니다.
그러면 테크노파크는 비영리기관이기 때문에 건물에 대한 건축비를 뽑아낼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테크노파크를 평가할 때도 건축물 감가상각은 빼고 계산을 합니다.
그 부분 때문에 적자가 나는 것처럼 보이는 걸로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김상민 위원
기본재산에 관해서 약 10% 감가상각이 되잖아요.
손실로 잡히는데 6벤처동을 증설하게 되면 이 역시 마찬가지로 시간이 누적되면서 당기손실로 잡힐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맞죠?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구조적으로 그렇습니다.
그래서 법도 바꾸려고 추진 중입니다.
- 김상민 위원
맞습니다.
그래서 증설하는 사업구조는 재단의 경영지표상 누적 손실로 이어지는 구조예요.
일단 구조적으로 보면 맞습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그렇습니다.
- 김상민 위원
특히나 시가 26억에 대한 자부담도 드려야 되고, 그렇죠?
그런 예산 투입이 되는 반면에 지금도 지멘스 같은 경우에는 임대보증금보다는 임대료를 10% 이상 하는 방식의 입주 조건을 가지고 있죠?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입주 조건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보증금을 받고 월 임대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멘스의 경우에는 보증금을 일부만 받고 전체 보증금이 5억 정도 되는데 1억 받고 4억 정도는 보증금을 안 받는 대신에 은행금리를 현재 시중금리보다 훨씬 더 높은 금리를 쳐서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은 임대료로 받는 수입이 다른 기업에 비해서 해마다 조금 달라집니다만 대체로 12%에서 15% 정도 더 받고 있습니다.
- 김상민 위원
본 위원이 질문하고자 하는 것은 테크노파크 설립 취지의 본질적인 목적은 기술 활성화에 대한 지원과 연구개발에 있는 것이고 6단지에 증설하는 목적은 공장을 입주시키기 위한 목적이잖아요.
그 취지와 기본 취지하고는 거리가 좀 있는 모양새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특히 지금도 2동, 3동, 5동인가 쓰고 있고 6동에 하면 전체 4동을 특정기업이 독점 입주해서 공장으로 운영되는 혜택이 주어지는 겁니다.
사실상 공장 설립과 관련된 부분은 어느 하나의 기업을 위해서 산업단지를 조성하진 않잖아요.
그랬을 때 테크노파크뿐만 아니고 경제자유구역이나 이런 데 바이오와 관련되어 있거나 유관 산업들이 집적화되어 있는 데 투자유치를 하면 더 지역경제나 국가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래야 지역 내에도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지곡단지 내에 대규모 고용 인력들이 창출되는 긍정적인 효과는 있지만 자꾸 첨단산업과 모든 부분은 특별히 국가 공모사업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받았지만 오히려 기존에 있는 지역 특구 내로 더 가중, 가속화시키고 집중화시키는 것은 지역 균형발전 입장에서도 적절한지 고민은 많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부분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일단은 제가 알기로 지멘스가 최초 2019년도에 들어올 때 테크노파크와 포항시 간의 지역상생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들이 지금까지 잘 이행됐는지 점검한 적 있으신가요?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전반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지멘스가 현재 있는 공장을 확장할 계획을 제가 들었을 때 이건 포항에서 놓쳐서는 안 되겠다, 굉장한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물론 위원님 걱정하시는 그 부분 저도 공감이 갑니다만 이걸 놓치기에는 너무나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현재 포항의 상황에서 봤을 때 놓칠 수 없는 그런 쪽이었습니다.
고용인원이 400명 정도 그리고 그중에 반 정도가 여성 인력입니다.
그래서 놓치면 여기에 죄 짓는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다음에 지멘스는 아시다시피 환경에 대한 영향이 없습니다.
굉장히 깨끗합니다.
그래서 실은 적고 득은 큰데 우리 지역에 유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지멘스가 우리 지역만 생각을 한 것이 아니고 다른 지역에도 여기저기 타 도시에 알아보고 있다는 정보를 저희가 입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멘스를 설득한 것이 타 지역에 있는 것보다 현재 공장이 있으니까 옆에 있으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예를 들면 인허가 문제라든지 그다음에 환경문제라든지 타 지역보다는 포항테크노파크가 유리한 점이 많기 때문에 산업단지보다는 테크노파크 안이 여건이 좋지 않습니까?
그걸로 설득해서 유치를 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 김상민 위원
본 위원이 지적하고자 하는 게 그 부분입니다.
타 지역에 일반적인 시설투자방식으로 공장을 신증설하는 방식이 있고 저희가 공장을 지어서 입주하는 건 당연히 사업자 입장에서는 특히 한국계 법인인데 당연히 누구보다 좋은 조건이죠, 포항시가.
포항시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한 사실인 거고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TP가 국내 어디보다 기초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있기도 하지만 입지 환경이나 생활환경이나 정주여건 최고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다 알고 있어요, 포항시민은 더.
그렇지만 대규모의 투자나 공장을 유치할 때는 지역에 대한 균형적인 판단도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게, 왜?
다른 지역에도 시설투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국가 특구나 세제 지원할 수 있는 연구개발 특구도 끊임없이 포항시 공무원들이 노력해서 기반조성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 부분도 고민을 같이해서 TP에 공장을 증설해서 입주시키는 방식도 있겠지만 기존에 다른 지자체보다 나은 조건과 환경에서 유치하는 것은 포항시 전체가 거둘 수 있는 이익이 더 크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끝으로 드리는 것이고.
끝으로 벤처기술펀드 투자를 하고 실제 TP에서 주관을 해서 운영을 하잖아요, 조합을 결성하고.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 김상민 위원
참여를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이차전지 관련된 펀드는 산업 생태계 환경이 굉장히 좋았잖아요, 수익이 좋았고.
지금부터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보면 시장 상황은 어렵지만 장기적인 미래를 보면 굉장히 투자의 적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판단도 잘 강구해 주시고 특히 초기 펀드투자 단계에 지금은 오히려 지역 내 대기업 관련된 포스코나 퓨처엠 같은 지역 내 기업의 투자가 광양으로 오히려 이전하는 효과들이 더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기술벤처투자의 지역 관내에 투자하는 비율을 다른 지역보다 조금 권고를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실상 이러한 환경이 변하고 있잖아요.
시장 상황도 그렇게 좋지 않은 상황이고 투자환경도 지역보다 광양이나 다른 밸류체인이 있는 곳에 자립하는 곳으로 이전하는데 이 부분과 관련된 내부적이나 관련 조합원들하고 고민을 강구되고 있는지 끝으로 질의하고 마치고자 합니다.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굉장히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투자환경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짧게 답변을 드리자면 현재 저희가 참여해서 운용하고 있는 투자사 중에, 전문회사들이 투자를 합니다만 그중에서 저희 투자 금액의 2배 이상을 우리 지역에 투자하도록 규정을 묶어놓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상일 위원님.
- 김상일 위원
원장님, 김상일 위원입니다.
지금 원장님 부임하신 지가 얼마나 되셨죠?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2년 갓 지났습니다.
- 김상일 위원
2년 됐습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 김상일 위원
그러면 임기가 2년입니까, 4년입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초기 임기 2년 마치고 지난 4월 말에 이사회를 통해서 2년 연장되었습니다.
그게 공식적으로 지난주에 중기부장관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 김상일 위원
그러면 2년씩 계속 연임할 수 있네요, 가능하면?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그건 아닙니다.
이번 2년 하고 나면 그다음에는 새로 선임이 됩니다.
- 김상일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원장님, 부임하신 지 2년 됐고 앞으로 다시 또 2년을 하시잖아요.
거기에 대한 평가라든가 아니면 앞으로 2년에 대한 TP의 생각들을 간단하게 얘기해 주세요.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 테크노파크가 워낙 분야가 넓어서 하나씩, 하나씩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는데 우선 제가 제일 새로운 2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정책기획 기능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석·박사 전문인력도 한두 명 충원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현재 아시다시피 우리 지역산업이 굉장히 큰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지원하는 방법, 아까 말씀드린 기술닥터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좀 더 밀착해서 상시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저희 테크노파크가 재정적인 지원은 크지 않지만 기업들과 같이 소통을 하면서 전달할 거는 전달하고 기술 소개할 거는 소개하고 중계할 거는 하고 해서 최대한 우리 지역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쪽으로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해양산업 아까 말씀드린 대로 됐고요.
그린바이오는 벤처캠퍼스 같은 게 준공되고 나면 거기에 벤처기업들이 들어가서 사업할 공간들이 생깁니다.
최대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디지털도 체인지업 그라운드 확산 모델이 준공되면 50개사 정도 벤처기업이 들어갈 입주 공간이 생깁니다.
들어오면 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 김상일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아까 예산현황도 보니까 작년보다 약 21% 예산이 늘었더라고요.
그런데 재정자립도는 감사자료에 보면 5년 연속 101% 달성을 하셨다고 보고를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포항시는 지금 재정자립도가 24.6%밖에 안 돼요.
이게 무슨 얘기냐 하면 당초예산 때도 부서에 얘기를 했습니다만 공모사업 진행을 너무 경쟁적으로 부서에서 하다 보니 어떻게 보면 목적사업밖에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 예산의 다수 금액이, 큰 금액이 TP로 간단 말이에요.
공감하시죠?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그렇습니다.
- 김상일 위원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포항시가 자체 예산으로 할 수 있는, 기본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은 우리 포항시민하고 밀접하게 직접 와닿을 수 있는 가용예산은 많지 않다고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TP 같은 경우에도 예산이 21%나 해마다 계속 늘고 있잖아요.
바이오과에서 보고하기로는 해양메디컬센터 그것도 큰 꼭지를 가지고 왔어요.
앞으로 그게 대략 못해도 1,000억 이상은 투입될 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그건 테크노파크 사업은 아닙니다.
- 김상일 위원
아니, 어찌 됐든요.
또 어차피 위수탁 가잖아요.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 김상일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어떻게 보면 TP에서도 포항시하고 민간기업들이 출자를 한 공공기관이다 보니 타성에 젖지 마시고 혁신의 선봉이 되시길 주문드리고 싶고 올 3월 지식산업센터 화재 난 적 있죠?
관리센터가 TP잖아요.
화재가 났는데 지식산업센터 같은 경우에는 연구장비나 그런 거 크게 없죠?
고가의 장비가 있습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고가라고 말씀드리기보다 지난번 화재 났을 때는 회사 자기네들 장비에 문제가 있어서 화재가 났습니다.
다행히 진화를 잘해서 옆방으로 번지진 않고 그걸로 마무리가 됐는데 물론 그전에도 했지만 화재를 계기로 해서 저희가 입주업체에 대해서 좀 더 관리를 강화하고 소방순찰도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 김상일 위원
그린백신 실증지원센터 같은 경우에는 고가장비가 많지 않습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들어올 예정입니다.
- 김상일 위원
장비가 만약에 화재로 인해서 소실됐다 하면 책임 소재는 누구한테 있습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화재의 원인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 김상일 위원
그렇죠, 원인자 부담일 수도 있는데 그러면 따로 원인자, 제공자가 만약에 여건이 안 되고 여력이 안 되면 TP에서 하고 구상권 청구합니까?
어떻게 됩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우선은 보험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 김상일 위원
그렇겠죠, 보험 했으면 구상권 청구…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보험처리하고 보험에서 구상권 처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상일 위원
그러니까 이게 중요한 거는 장비가 고가라는 거예요.
그게 과연 다 어떻게 가능한지.
실증센터 같은 경우에는 많이 없습니까?
제가 알기로 있는 걸로 아는데?
아닙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장비들 들어와 있고 앞으로도 계속 들어올 예정입니다.
- 김상일 위원
그러니까 안전관리 부분도 안 그러면 이 업체에 약간의 페널티를 준다든지 어떤 책임 소재가 있어야지, 아무 그거는 없습니까?
그 업체에 대해서, 화재 원인 제공자에 대해서는.
그냥 불 껐으면 다예요?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어찌 됐든 중요한 거는 안전관리에서 철저를 기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립니다.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알겠습니다.
지금도 각종 훈련들, 소방 교육이나 구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만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 부분은 제가 한 번 더 살펴보고 좀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상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주희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만호 위원님.
- 김만호 위원
원장님, 어려운 시기에 포항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 많이 노력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제가 행감 자료를 보니까 TP에서 기업지원 사업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내용을 보면 과정이야 어쨌든 간에 기업들이 중복으로 선정된 내용들도 있고 전체적으로 별첨부록을 봤을 때 기업들 선정하는 과정은 명확히 나와 있어요.
선정하고 나면 관리는 TP에서 어떻게 합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그것도 종합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중복 지원에 대해서는 사실은 저희도 오래 전부터 계속 우려를 하고 보완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단지 어떤 특정 기업이 여러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것은 그건 오히려 권장할 측면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업 처음 시작할 때 비즈니스 모델부터 시작해서 마케팅까지 그리고 기업들이 커 나가는 성장 과정마다 도움이 있기 때문에 그거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데 단지 어떤 특정 회사가 특정 프로그램만 그거는 저희가 충분히 방지하도록 계속 모니터링하고 주의를 하고 있습니다.
- 김만호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본 위원의 질문의 핵심은 중복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기업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 줬더라면 지원에 대한 결과물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기업이 성장하는 그래프도 나올 거고 이런 걸 TP에서는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묻고 싶습니다.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단기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난 후에 결과 평가는 하고 있습니다만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중장기적으로 이 기업이 5년 후, 10년 후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은 현재 미흡한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 저희가 연구를 해 보겠습니다.
- 김만호 위원
이런 거를 보완을 해야 우리가 떠나는 기업을 사정해서 잡을 수도 있고 또 있는 기업을 더 지원해서 성장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는데 제가 전체적으로 보니까 평가 내용들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지원만 해 주고 사후관리가 되는지 안 되는지를 명확히 몰라서, 앞으로 원장님 어떻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단기적인 사후관리는 저희가 어떤 자료나 보고서를 좀 더 정리를 해서 강화하도록 하고 위원님 지적하신 본질적인 이 회사가 장기적으로 포항에 남아 있느냐, 마느냐 그 부분은 약했는데 그 부분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연구를 하겠습니다.
- 김만호 위원
여기 보면 포항시의 혜택을 받고 이주하는 기업들이 혹시 예를 들어서 포항의 여건이라든지 아니면 생산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기타 등등 이런 거는 원장님 데이터를 갖고 있습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전반적인 데이터는 아닌데 행감 자료에 테크노파크에 있던 회사가 외부로 이전하는 회사는 데이터가 나와 있습니다.
거기 보시면 알겠지만 성장을 해서 나가는 회사는 없고 이 지역에서 영업하다가 영업이 안 돼서 그 분야 사업이 없어져서 나간 회사가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데이터에 이전되어 있는 회사가 암페어머티리얼즈라는 회사가 있는데 그 회사 같은 경우에는 원래 대전에 본사가 있는데 테크노파크에 사무실을 하나 얻어서 여기 지역에 사업을 탐색을 했는데 공장을 포항에 지었습니다.
그러면서 테크노파크에 있던 사무실을 빼가니까 이전으로 표시가 된 겁니다.
그렇게 보시면 저희 테크노파크에서 육성한 기업이 외지로 성장해서 나간다는 우려는 물론 제가 단순한 문제가 아니란 건 알고 있습니다.
저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로 알고 있는데 현재까지 보고드린 자료 가지고는 크게 우려하실 걱정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김만호 위원
원장님이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우려는 접겠습니다만 앞으로도 TP가 계속 성장해야 되고 우리 포항시 기업들도 TP와 함께 성장을 해 나가야 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단년에 그치지 말고 중장기적인 계획도 있어야 하고 단기적인 계획도 있어야 기업도 성장하고 TP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그런 면에서 원장님이 힘들고 바쁘더라도 꼼꼼하게 직원들과 함께 체크를 해 주시기를 주문드릴게요.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명심하겠습니다.
- 김만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주희
다음은 백인규 위원님.
- 백인규 위원
원장님, 김만호 위원에 덧붙여서 내가 질문드리고 싶은 거는 기업에 기술지원하고 TP가 해낸 기업들에 대해서 관리하는 부서가 있습니까?
팀이 있습니까?
담당자가 있는가요?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그 팀이 따로 있는 건 아니고 기업지원팀에서 사후관리까지 같이하고 있습니다.
- 백인규 위원
원장님이 보고하시는 거 보니까 엄청나게 일을 많이 하시고 엄청나게 뭐를 하는지도 잘 모를 정도로 보고를 받았는데 아까 김만호 위원님 말대로 체계적인 육성을 해야 될 거냐, 지금은 좀 어렵지만 앞으로 포항 미래를 위해서 이 기업은 가야 된다든가 이런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시스템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지 않느냐.
사람 관리와 똑같이 그러한 부서, 그러한 담당자를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거기에 대한, 아주 중요한 거지 않습니까?
돈을 투자해서 기술을 투자해서 우리가 키워놓고 그냥 잘 클 거다, 잘할 거다 해서 지원하는 게 아니고 그 하나하나가 정말 우리의 미래이고 먹거리란 말입니다, 그 시스템이.
포스코에 보니까 옛날에는 부서가 임원들 관리를 했는데 임원 관리하는 사람을 선정합니다.
이희근 사장님께서 자기가 다 못 하니까.
그래서 임원들의 업무를 그 사람이 파악을 해서 됐나, 안 됐나 그러니까 그게 필요하다니까.
기업도 마찬가지라는, 그런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느냐.
지금 원장님께서 2년 임기 하시고 다시 재신임받은 걸 축하드리면서 TP가 앞으로 어떻게 가야 되는지, 먼 훗날.
1999년도에 설립해서 지금까지 26년 오면서 이제는 청년으로서 생각을 할 수 있는 그런 상태란 말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자기가 자립하고 장가 갈 나이쯤 도달하지 않습니까?
가정을 가지고 이제는 크게 만들어 가야 되는 시점인데 제가 봤을 때는 보고서에 보니까 TP가 일은 많이 한다, 근데 뭐 하지, 이게 안 나오거든요.
원장님께서 TP를 포항TP 하면 뭐다 예를 들어서 내가 알기로는 여기서 수소가 다른 데보다는 우리 포항이 괜찮다, 많이 한다, 포항TP가 그래도 수소는 한다는 말은 듣고 있습니다만 수소도시 그러니까 배터리에서 아까 김상일 위원님 말처럼 주춤하는 시기지만 앞으로 배터리 쪽으로 가야 되는 건, 유럽이 그쪽으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트럼프 때문에 약간 주춤하지만 마찬가지로 앞으로 수소가 필요한 게 전기지 않습니까?
이걸 어떻게 중장기적으로 할 거냐에 대해서 수소 그러면 TP, 앞으로 환원제철소나 이런 부분 전력 관계 이런 것도 집행부 시에서도 하지만 TP에서 이런 부분 데이터를 내주고 자료를 연구해서 갖다 줘야 행정부에 뒷받침을 해 줘야 한다는 겁니다.
그쪽으로 원장님께서는 교수님도 하시고 옛날에 포스코기술연구소도 계셨기 때문에 그런 경험을 살려서 짧은 임기 기간이지만 그 정책이 계속 갈 수 있도록 TP에서 해 줘야 한다, 저는 그런 생각을 갖고.
그다음에 포스코 철강공단에 관련해서 거기는 TP하고 관계없습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철강공단에도 저희 지원받고 있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 백인규 위원
철강공단에 입주 다 되어서 내가 보니까 철강공단에서 떠나는 기업들이 많던데?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 백인규 위원
많이 있죠?
빈 공장 많이 있지 않습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백인규 위원
그런 것도 TP에서 앞으로 포항의 철강공단 빈 공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에 대해서도 해 볼 필요도 있고 기반시설이 사실은 요새 장비들이 대형화되어 있지 않습니까?
옛날 기반시설 자체가 내가 볼 때는 50톤 이상은 못 지나갈 건데 그런 기반시설을 어떻게 우리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기반시설을 미래의 포항에 만들 건가 그런 것도 TP에서 연구기관이 포항에 없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자꾸 첨단, AI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그러한 기업들이 연착할 수 있고 기업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기반시설도 TP에서 고민해 주셔야 한다는 생각을 저는 갖고 있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그 부분 충분히 저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제일 마지막에 보고드린 대로 스마트산단 사업을 통해서 통합관제센터가 철강공단 안에 얼마 전에 완공이 됐습니다.
그래서 물론 그게 다는 아니고 그 부분도 저희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백인규 위원
우리가 기반시설 같은 경우에는 시비, 도비가 많이 들지 않습니까?
국비를 어떻게 따올 거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서 포항에 기업할 수 있는 그러한 기반시설들을 완충시키는 건 TP에서 역할을 해 주시기를 주문드리고 본 위원의 질문 마치겠습니다.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수고하셨습니다.
백강훈 위원님.
- 백강훈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백강훈 위원입니다.
발언권 주셔서 감사드리고.
원장님, 장시간 고생이 많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경제 분야에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꽤 있었는데 TP에서 자료를 이렇게 준비해 온 건 처음 봤습니다.
엄청난 양을 준비해 오셨네요.
하는 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참 많은 일을 하는구나 하는 부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여러 위원님이 질의하는 가운데 일맥상통한 부분은 원장님 지금 어떤 주문을 하시는지 인지하고 계시죠?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 백강훈 위원
저는 행감을 통해서 짧은 시간에 TP하고 막힌 부분을 뚫다 보니까 이 기회 아니면 없습니다.
1년에 딱 한 번 이때 봐요.
예산할 때 한번 보고 그러다 보니까 막힌 걸 뚫으려니까 잘 안 뚫려요.
그러니까 임원분들도 계시고 매번 느끼지만 행감이 끝나면 외청이다 보니까 교류가 없어요.
교류가 없다 보니까 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 능력이 없어요.
이 사업은 또 전문성을 갖고 있는 사업이에요, 굉장히.
그러다 보니까 전문적인 부분을 요하는 사업에 우리 위원회에서는 일반 시민의 상식으로 자꾸 주문을 하는 거예요.
그 괴리가 생겨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좁히려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노력들이 진짜 많이 부족하다.
그전 때보다 월등히 부족하다.
어차피 행감이라는 부분과 의회라는 부분들이 견제, 감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은 싫은 소리가 오늘 나올 수도 있어요.
그 부분은 업무에 꼭 반영할 수 있도록 하시고 제가 질의를 드려보겠습니다.
출자·출연에 대한 부분들 원장님, 내용에 대해서 혹시 출자와 출연 차이점을 알고 계십니까?
출자와 출연에 대한 부분들.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 백강훈 위원
현재 TP가 갖고 있는 재무구조가 거의 99% 출연으로 하죠?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 백강훈 위원
출자는 뭡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재단 만들 때 자본 내놓은…
- 백강훈 위원
우리 자본이 여기에 얼마 들어갔는지 아십니까?
자본금 2억에 운영비 17억 해서 갔어요.
결론적으로 출자금 2억이에요.
지금 내놓은 자료를 보면 포항시가 출연금으로 317억에 대한 누적 적자를 말씀하셨는데 포항시 갖고 있는 자료는 364억이에요.
출연금 거의 대부분 어디 갔습니까?
어디에 소요됩니까?
제가 말씀드릴까요?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위원님, 질문하신 요지를 이해를 잘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백강훈 위원
누적 출연금이 TP가 낸 자료하고 우리가 갖고 있는 자료가 50%쯤 차이 나요.
숫자이기 때문에 조정을 하면 되는데 이 출연금이 대부분 다 어디에 사용됐습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저희 사업 구조가 최초 설립될 때 출자·출연 받은 돈이 있고요.
그다음에 사업을 수행을 하는 과정에서 국비를 가지고 오게 되면 지방비 매칭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게 출연금으로 들어오는데 그거는 사업을 수행하고 나면 소진이 되는 돈입니다.
그리고 아까…
- 백강훈 위원
원장님, 제가 설명을 드릴게요.
그 내용에 대해서 일정 부분 벌써 다른 위원님 질의가 이루어졌고 아까 김상민 위원님 말씀하신 건물 신설 증축에 대한 부분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는 순간 아까 말씀하신 매년 10% 감가상각비 해서 마이너스로 형성된다는 부분 원장님 답변하셨지 않습니까?
그런 식으로 되어 있고 장비라든가 다른 인건비 되겠죠.
그런데 금액이 처음 시작했을 때 누적이 360억 됐다는 거는 절대적인 금액이 같다는 거예요.
TP만이 아니고 TP보다 많은 부분이 포스텍, TP를 포함한 14개 지곡에 있는 R&D 기관이 가지고 가는 예산이 1,000억대가 훨씬 넘어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모든 위원이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포항시 예산이 3조 원이 넘었는데 그중에 가용할 수 있는 예산, 아까 김상일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자립도가 24% 정도 내외인데 24%도 우리가 쓸 수 있는 돈이 아니에요.
실질적으로 포항시가 포항시민들을 위해서 쓸 수 있는 돈은 매칭 사업비 빼면 3조 원 중에서 1,000억, 2,000억밖에 안 돼요.
거기서 누가 가져가느냐, 블랙홀이 R&D기관이에요.
상위 0.1%가 가져가는 거예요.
그런데 포항시가 계속적으로 투자하는 부분은 뭐냐, 아웃풋.
포항에 뭔가 내려놓겠구나, 1년 지나고 2년 지나면 내려놓겠구나, 달라지겠구나, 그런 기대감, 미래에 대한 투자죠.
그런데 10년이 지났는데 퇴보됐어요.
아까 성장률을 말씀하셨는데 20.4%라고 했어요, 자체 성장률이.
우리가 느낀 24%는 전혀 체감이 안 와요.
여기에서 문제라는 거죠.
그리고 그런 부분들은 개선하기 위한 노력들이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이고 위원회가 그 역할을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런 전달을 하고 시민들이 이야기하는 내용을 전달해야 하는데 이런 행감기간 하루 1시간 동안 전달하기 벅찬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다시 한번 주문을 드릴게요.
어려운 분야입니다.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사실 담당 공무원들도 과장, 팀장들도 몰라요.
난데없이 국비 매칭 사업이 와요.
왜?
자기들 연구성과, 장비구축을 위해서 가지고 와요.
그래야 돌아가기 때문에 그런 시스템으로 지금도 계속 가고 있다는 거예요.
뒤에 배석한 간부공무원들 제가 누누이 말씀을 드립니다, 이 부분들은.
그런데 고쳐지지 않는다는 게 걱정이고 아까 지멘스 말씀을 하셨는데 지멘스는 원장님 부임하기 전이잖아요.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최초에 제가 오기 훨씬 전에…
- 백강훈 위원
오기 훨씬 전이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시더라고요.
TP 업무에 대한 많은 공부를 하시고 많이 연구를 하셨다는 말이거든요.
그렇게 보거든요.
그런데 문제가 생긴 거를 해결하려는 부분이 아니고 어떤,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답변하겠다는 이런 해결 방법으로는 안 된다는 거죠.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부분 시행착오 알고 계세요?
모르시죠?
TP가 임대 사업소인데 장비가 들어왔어요.
사업이 미진하고 실패했어요.
결론적으로 사업도 실패하고 임대 사업해야 되는 TP는 공간을 몇 년씩 장비를 보관하는 장소로 전락하는 그런 사업이었어요.
알고 계십니까?
아까 장비에 대한, 화재에 대한 부분 물음에 답변을 하셨는데 치우지도 못 해요.
국가 보조사업은 장비를 처리 못 해요.
일정기간이 지나지 않으면 정리가 안 돼요.
그런 부분에 대한 질문이었고 답변하신 내용이 그와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듣기 거북하시겠습니다만 한말씀 다시 한번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다 관장할 수 없고 다 할 수 없고 다 관여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역할 중에 최소한 시민들에게 전달해야 할 내용들이 있어요.
1,000만 원, 2,000만 원짜리 예산 때문에 우리가 혼신의 힘을 다하는데 이거는 열었다 하면 10억, 100억, 1,000억이에요.
그런데 아무것도 몰라요.
전달하려는 노력들도 안 하세요.
다시 한번 강하게 주문을 드리는데 기분이 상하시더라도 이 부분 제 말씀 꼭 들으시고 소통하세요.
이상입니다.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잠깐 짧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예, 원장님, 답변하십시오.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듣기 거북하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오히려 말씀 듣고 굉장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저 역시 포항시민이고 시민들 혈세로 투자를 해서 저희가 사업을 하는 과정에 좀 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포항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저희가 한 성과가 시민들에게 전달이 될 수 있게끔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의회를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런 부분 좀 더 신경 쓰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 백강훈 위원
원장님, 구조적으로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내부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요.
아까 직원들 이직률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셨고 많이 개선됐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100% 상회해서 지속한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보십시오.
그게 맞는지 안 맞는지 저도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만 입사하고 난 후에 일정기간이 지나면 이직을 해요.
그러면 허리가 무너져요.
허리는 뭐냐, 그 조직의 기둥이에요.
현재 TP가 그렇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게 개선됐는지 안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나중에 기회 되면 그런 얘기도 해 봅시다.
이상입니다.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지금까지 많은 위원님이 테크노파크에 관련된 정책적인 의견들을 많이 주셨습니다.
원장님, 그렇습니다.
지금 포항시나 대한민국의 발전이나 방향성에서 R&D 예산에 대한 많은 딜레마에 걸려 있습니다.
하지만 발전이라는 방향성에서 R&D 예산을 우리는 가야 되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매년 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하는 많은 예산의 증액과 방대한 수탁사업에 대해서 어떤 역할이 굉장히 커졌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기대치도 높다,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고요.
테크노파크 본연의 재단의 설립 목적에 맞게 부합할 수 있는 역할과 아웃풋에 시민복지와 또는 포항시의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 주실 것을 우리가 전체적으로 주문을 드리는 겁니다.
오늘 많은 답변 속에 원장님의 소신과 테크노파크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서도 저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사명감 부탁드립니다.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명심하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이상범 위원님.
- 이상범 위원
감사합니다.
원장님, 걱정과 염려 때문에 정책적인 질문이 있을 때 꼭 한 번 더 되짚고 싶은 게 문제는 제6벤처동 증설 건립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현재 2벤처동, 3벤처동을 사용하는 지멘스가 테크노파크를 반 이상 점용하고 있거든요.
그랬을 때 기업이라는 것은 이익을 추구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이익이 없으면, 물론 6벤처동을 증설해서 임대료가 들어오는 것도 있습니다.
또 고용도 창출됩니다.
여성 근로자 창출도 되고 경제적 유발 효과 같은 게 있죠?
기업은 자기네들 이윤이 없으면 언제든지 떠나갈 수 있습니다.
그랬을 때 그것 또한 염려가 되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아까 존경하는 백강훈 위원님이 출연과 출자에 대해서 얘기했기 때문에 그 부분 제가 되짚진 않겠습니다만 무리한 투자가 아닌가.
그리고 시민의 정서에서 고려하고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한다, 다시 한번 정말입니다.
이런 부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거든요.
아까 1,000억대 정도가 들어간다는 것은 상당히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원장님이 잘하시겠지만 의회에서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추경에 언급될 거란 말입니다.
이런 부분에는 의회에서도 위원님들 고민을 많이 하시겠지만 본 위원도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주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정책적인 질의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여기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8분 감사중지)
(14시00분 감사계속)
- 위원장 임주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제출된 감사자료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자료는 2,281쪽부터 2,419쪽까지입니다.
먼저 감사자료 2,285쪽, 1번 공통사항부터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285쪽부터 2,289쪽 출연금 집행 현황까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민 위원님.
- 김상민 위원
김상민 위원입니다.
원장님한테 계속 질의해요?
- 위원장 임주희
예.
- 김상민 위원
결산서 보면 수익금 전용액이 한 4억 정도 해마다 발생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전용을 어떻게 내용적으로 하고 계신가요, 4억 정도를 해마다?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전용 금액 말씀이십니까?
- 김상민 위원
전용금액, 예.
수익금에 대한 전용금액.
(『수익금 적립을 말씀하십니까?』하는 관계직원 있음)
전용금, 전용금.
결산서에 보니까 수익금 전용금액이 해마다 4억 정도?
(『그게 저희가 이제…』하는 관계직원 있음)
- 위원장 임주희
잠깐만요, 팀장님.
뒤에 출석하신 팀장님, 좌측 연대 앞에 발언대로 오셔서 본인의 소속, 직함, 성명을 밝힌 후에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총무팀장 강진영
경영지원실 총무팀장 강진영입니다.
저희가 예산서 수립에 있어서 수입과 지출 중에 수입과 지출의 차액인 4억 원을 수익금 전용액으로 편성해서 저희 재단의 노후시설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쓰인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김상민 위원
수익금에 대한 기존 계획에 발생되지 않았던 걸 사후에 재투자한다는 거예요?
- 총무팀장 강진영
예, 그렇게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김상민 위원
해마다 균형적으로 4억씩 발생한단 말이에요.
구체적인 노후 시설 개선에 관한 부분인지 아니면 그 내역을 최근 3년간 내역을 제출해 주세요.
- 총무팀장 강진영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내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367번, 수탁사업 현황입니다.
수탁사업 현황은 2,300쪽까지입니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369번, 용역발주 현황 및 성과분석 370번, 국외 출장 추진 실적까지 살펴봐주십시오.
2,304쪽까지입니다.
다음으로 371번, 언론사 홍보 현황.
뒷장까지 언론사 홍보 봐주시기 바랍니다.
조영원 위원님, 혹시 질의 있으십니까?
다음은 372번, 외부강의 등 현황.
김상민 위원님.
- 김상민 위원
김상민 위원입니다.
2,315쪽에 다른 연구자분들은 어쨌든 대부분 타 기관의 용역선정평가위원으로 참여하신 것 같고 경력들을 가지고 하시는 건데 그중에 16번에 보면 산업연구원의 육성 방안 및 신사업 발굴 연구에 서면으로 10건 해서 300만 원 있지 않습니까?
이거는 연구자로 참여했다는 거예요, 아니면 어떤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용역에 참여한 건지 위원으로 활동을 하셨다는 건지 만약에 연구자로 활동했으면 이거는 기관에 소속된 연구자의 외부 수익 활동으로 봐야 하는데 이 내용이 어떻게 됩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그 기관에 연구원으로 가는 건 아닙니다.
저희 연구원이…
- 김상민 위원
과제에 참여한 거예요?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저도 조금 이게 애매했는데 참여 연구원으로 들어간다기보다는 주기적으로 이 프로젝트를 하는 동안 10번 가서 계속 자문을 하면서 회당 얼마씩 해서 전체 이만큼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상민 위원
자문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 김상민 위원
간 건 아니네요, 장소가 서면이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 김상민 위원
왜냐하면 발주처가 TP인데 자문을 외부기관이 아니고 발주처에 자문을 받아서 자문료를 또 받는 것이 저는 납득이 안 되는데.
발주처에 자문을 발주를 하고 자문을 관리하는 위치에 있잖아요.
이런 부분 시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게 제가 알기로는 여러 분야가 있는데 그중에서 테크노파크 직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해야 할 부분에 참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혼자 한 게 아니고.
- 김상민 위원
내용이 포항 신산업 육성 방안 및…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신사업 발굴 연구인데…
- 김상민 위원
여기 그러니까 성명이 김 땡땡 한 분이잖아요.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그러니까 사람 기준으로 이런 데 참여한 것이고 이 프로젝트 기준으로 봤을 때는 여러 명이 참여를 했는데 그중에 한 명이 저희 테크노파크의 김 땡땡이라는 말씀입니다.
- 김상민 위원
그러니까요, 요청 기관은 산업연구원인데 발주는 포항시가 했을 거 아니에요?
수행기관은 산업연구원이고 맞잖아요.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발주처가 TP인지 아니면 다른 부서가 아니고 TP예요?
(『TP 아닙니다』하는 관계직원 있음)
TP이 아니죠?
TP면 문제가 될 수 있고.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시에서 나간 겁니다.
- 김상민 위원
그렇죠, 시에서 발주를 했고 TP의 연구자 경험을 자문했다 그 뜻이죠?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그렇습니다.
- 김상민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373번, 테크노파크 본부동, 벤처동 입주·퇴거업체 현황.
살펴봐주십시오.
김상민 위원님.
- 김상민 위원
퇴거업체 아까 원장님 말씀하신 암페어머티리얼즈 같은 경우에는 여기서 추가적인 사업처를 모색하고 사업장이 이전됐잖아요.
그런데 온라인 판로 개척 영상물 제작 지원사업은 사업주기가 안 맞고, 사실상 입주하고 퇴거 이후에 지급한 걸로 되어 있어요.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암페어머티리얼즈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여전히 공장이 포항 장성동에 있습니다.
여전히 저희한테 지원받는 프로그램이 현재도 있습니다.
- 김상민 위원
퇴거는 했는데…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퇴거라는 말씀이…
- 김상민 위원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개척 영상물 지원 안 하더라도 굳이 입주 아니고 관내 기업이면 할 수 있고, 그렇죠?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포항 관내, 그렇습니다.
- 김상민 위원
약간 좀…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그러니까 저희 지원 프로그램이 테크노파크 입주업체에만 제한하는 것이 아니고 포항 지역 전 업체에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 김상민 위원
동일한 조건인데, 테크노파크 입주 관리 기준에 보면 사업장이 퇴거한 사업장이 되고 온라인 지원 대상으로 보면 퇴거한 중소기업 법인에 지원하는 형식으로 비추어진단 말이에요.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보기에는 그렇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상민 위원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특히 타 지역 이전 현황을 보면 이전 지역은 대전으로 본사에 대한 부분은 이전했다고 보는데 그러면 두 개의 법인이 포항에 있는 거예요, 지점이?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그게 아까 제가 시간이 짧아서 급하게 말씀을 드렸는데 암페어머티리얼즈가 본사는 대전에 있습니다.
그러면서 포항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사무실 운영하면서 포항에 공장을 짓고 공장 지으면서 사무실은 다시 뺐습니다.
그래서 그걸 저희가 이전이라고 표현을 한 겁니다.
- 김상민 위원
사무소는 대전으로 이전했고 그러면…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그러면 현장은 이제 공장은…
- 김상민 위원
2040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사업 대상은 공장이에요?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암페어머티리얼즈가 여기에 사업장이 있으면, 연구소나 공장이나 본사나 있으면 저희 지원 프로그램의 자격 요건에 들어가면…
- 김상민 위원
주 사무소는 대전이고 공장은 포항에 있고?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원 자격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 김상민 위원
2024년도는 사무소도 입주가 되어 있었고 주 공장은 장성동에 있고 이렇게 이해하면 되죠?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 김상민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넘어가겠습니다.
그러면 374번부터 보조사업 현황 376번까지 봐주십시오.
2,363쪽까지입니다.
2,363쪽까지 보조사업 현황 같은 내용입니다.
김상일 위원님.
- 김상일 위원
보조사업 현황에 보면 많은 사업을 수행하시잖아요.
거기 보면 평가위원회 구성을 5인 이내로 한 선정 방법이 있더라고요.
그거는 TP에서 자체적으로 외부 인사를 위원으로 구성을 합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그렇습니다.
- 김상일 위원
그러면 제가 자료 요청을 할게요.
사업 항목마다 평가위원회 구성원분들 전체를 저한테 주세요.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알겠습니다.
- 김상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주희
자료 체크됐죠?
추가적인 질의하실 분, 해 주십시오.
다음은 377번에 테크노파크 운영 실적입니다.
2,396쪽까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상일 위원님.
- 김상일 위원
끝까지입니까?
- 위원장 임주희
아닙니다.
2,396쪽까지입니다.
다음은 378번, 정책역량 강화 사업부터 380번까지 살펴봐주십시오.
2,399쪽까지입니다.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까지 있습니다.
다음은 381번 그린백신, 382번 수소연료전지까지 살펴봐주십시오.
끝까지 봐주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민 위원님.
- 김상민 위원
원장님, 2,419쪽에 환동해 해양과학 협의회 운영이라고 다음 달 7월부터 1년간 운영할 계획이시잖아요, 돈 1,000만 원으로.
이거는 첨단R&D센터에 입주한 그런 기업들 간의 협의회로 봐야 하는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내용에 보시다시피 방금 말씀하신 센터에 입주한 기업협의회도 운영지원을 하고요.
또 R&D센터 자체 운영위원회도 있습니다.
그 운영위원회도 해야 하고 그리고 환동해권에 해양R&D 관련기관 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협의회 구성을 통해서 여러 가지 연계 협력을 하고 정책 과제 발굴을 하는 그런 사업비로 1,000만 원을 책정했습니다.
참고로 현재 MOU를 맺으려고 하는 기관이 해양과학기술원 그리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국립해양과학관, 환동해산업연구원, 포스텍 그리고 시도, 저희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김상민 위원
이게 위탁금에 포함되어 있죠?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방금 말씀드린 대로 1,000만 원 사업비로 이런 사업들…
- 김상민 위원
그러니까 지난번 동의할 때 그 금액에 포함되어 있는데 어쨌든 예산…
제가 보기에 TP가 어느 정도의 수익이 발생을 하고 아까 말씀대로 수익 전용금도 발생하고 이 금액이 작은 금액은 아니에요.
그래서 저희가 추가 출연금이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어쨌든 경영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운영비 성격의 예산들은 위탁 금액보다는 자체 예산으로 해결하는 방식을 앞으로 그렇게 예산 절감하는 차원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근래에 조직진단 용역들을 이행하고 있는데 정책역량 강화와 관련된 부분하고 기존의 정책연구소가 본부로 개편됐잖아요.
기존에 사실상의 입주기업만 관리하는 시설관리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TP단지가 이제는.
지역에 있는 R&D 연구인력과 지역을 어떻게 정착시키고 또는 기본적인 학술연구 용역은 연구자 네트워크를 통해서라도 충분히 직접 수행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대행용역 수수료 10%도 아낄 수 있어요, 포항시 입장에서 보면.
그래서 조직개편하는 과정에 그러한 저희가 사실상 시정연구원을 설립할 수 없기 때문에 연구R&D 기능을 직접 수행하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형 정책연구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그런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그런 걸 검토하시기를 건의, 주문드릴게요.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알겠습니다.
- 김상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주희
이상범 위원님.
- 이상범 위원
원장님, 첨단해양 R&D센터 운영현황을 보면 입주기관 19개 중에 예정 기업과 기관이 5개가 올 예정인 모양이죠?
다른 거는 입주가 되었고 입주 예정이 보니까 15번에 기관으로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하고 ㈜아라테크하고 ㈜플로우에너지하고 예비창업자하고 ㈜프로맥스하고 여기는 예정이 5월로 되어 있는데 지금 안 들어왔어요?
(『들어왔습니다』하는 관계직원 있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다 들어왔습니다.
- 이상범 위원
다 들어왔습니까?
그러면 R&D센터 운영이 정상적으로 되고 있습니까?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들어와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이상범 위원
그러면 공용공간 운영 현황에 보면 여기도 마찬가지고 장비구축 현황도 보니까 구축 예정이 많이 있고 구축 완료된 것도 있는가요?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예, 일부 구축 완료된 장비도 있습니다.
- 이상범 위원
지금 구축 예정은 어떻게 할 예정입니까?
장비가 쭉 나열되어 있는데 1번부터 19번까지 되어 있잖아요.
비고란에 보면 구축 예정이라는 곳이 있거든요.
예정이 2025년 가장 빠른 게 9월부터 11월까지로 예정을 해 놨네요.
이런 장비들이 고가라서 구축 못 하는 거예요, 아니면…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 장비가 보시는 대로 로봇융합연구원 키로하고 림스하고 중소조선연구원하고 들어오면서 이 프로젝트를 여기서 수행합니다.
그 프로젝트 수행하면서 연구비 나오고 필요한 장비부터 하나씩, 하나씩 순차적으로 구축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 이상범 위원
위원장님, 우리 이십 며칟날?
27일?
- 위원장 임주희
예, 6벤처동 그쪽에 현장방문을 가려고 합니다.
- 이상범 위원
갈 때 한번 봅시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주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 백강훈 위원
6벤처동이 있나?
- 위원장 임주희
그 부지 옆으로 해서 기존의 2, 3, 4, 지멘스 현장을 가보기로.
4벤처동 중심으로 해서.
- 백강훈 위원
6벤처동 없잖아요.
지으려고 하잖아요.
- 위원장 임주희
그러니까 6벤처동 때문에 우리가 현장방문을 가려고요.
- 백강훈 위원
이야기 들었는데 벤처동 짓지도 않았는데 부지 봐서 뭐 합니까?
- 위원장 임주희
붙어 있습니다.
기존에 하는 거 가봅니다.
- 김상민 위원
사업에 대한 판단을 해야지, 현장 가는 것보다는 제가 보기에는.
- 위원장 임주희
그러니까 4벤처동 그 설명을 해 주시기로.
- 김상민 위원
허허벌판일 거 아냐.
- 백강훈 위원
가면 좋은데 지금 우리가 가서 볼 게 없는데.
- 위원장 임주희
땅을 보자는 게 아니고.
- 김상민 위원
정책 판단을 해야 할 거 같은데.
- 위원장 임주희
거기 가서 벤처동에서 2, 3, 4 사업을 지금 하고 있는 거를 보자는 겁니다.
- 백강훈 위원
알아서 하세요.
- 위원장 임주희
또 테크노파크 전체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이상범 위원
R&D도 들여다봅시다, 가는 김에.
- 김상민 위원
애로사항만 듣고 오겠네.
- 위원장 임주희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포항테크노파크에 대한 감사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포항소재산업진흥원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4조제1항의 규정에 의거 행정사무감사 대상 기관에 해당됨에 따라 실시하게 되는 것이며 지방자치단체의 출자 또는 출연에 관련된 업무, 회계, 재산에 대하여만 실시하는 것임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에 앞에 먼저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님과 관계 직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 대상 직원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선서를 한 후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장님께서는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선서, 본인은 포항시의회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위원회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5년 6월 19일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감사팀장 배서영
경영기획실장 차태민
이차전지연구실장 장준원
기능소재연구실장 이경세
소재신뢰성연구실장 이재원
산업지능화연구실 선임연구원 김대욱
- 위원장 임주희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입니다.
저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감사팀 배서영 팀장입니다.
포항시 파견 직원입니다.
다음은 경영기획실 차태민 실장입니다.
이차전지연구실에 장준원 실장입니다.
다음은 철강금속 분야 기능소재연구실에 이경세 실장입니다.
다음은 소재신뢰성연구실에 이재원 실장입니다.
산업지능화연구실장은 해외출장 관계로 선임연구원이 참석하였습니다.
김대욱 선임연구원입니다.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다음은 포항소재산업진흥원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정책적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를 먼저 듣고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주요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법인 현황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2쪽입니다.
법인은 2005년 스틸 표면가공 통합 기술지원센터 사업으로 시작하여 2009년에 법인이 설립된 이후에 고품질 강관산업 육성사업과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사업을 수주하여 고도화 단계를 거쳐 이차전지 연구 분야와 디지털 전환기술 도입 분야로 확대하여 작년부터 다각화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작년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서 업무 다각화에 따라서 포항소재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비전도 철강금속소재산업 열린 공동연구소에서 친환경 미래소재산업 열린 공동연구소로 변경되고 소재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글로컬 기업 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3쪽입니다.
사업 분야별 운영방향 및 전략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차전지산업에는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선도를 위한 신사업 발굴과 이차전지 산업 맞춤형 현장 인력 양성에, 철강·금속소재 분야는 친환경 미래 금속소재산업 신규시장 창출 지원과 차세대 에너지 강관산업 육성 지원체제 구축에, DX·AI·로봇산업 쪽은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한 제조업 디지털 선진화와 인공지능 도입 지원을 통한 기업 구조전환 지원에 사업의 운영 방향 및 전략을 두고 있습니다.
4쪽, 조직 및 인력구성을 보면 소개드린 바와 같이 경영기획실, 소재신뢰성연구실, 이차전지연구실, 산업지능화연구실, 기능소재연구실이 있고 전체 인원은 55명, 연구직은 26명입니다.
기간제근로자가 15명이 있습니다.
시설은 지곡에 본원이 있고 블루밸리산단에 강관기술센터와 고기능 금속기술센터가 있습니다.
6쪽, 예산 및 사업현황 보고드리겠습니다.
수탁과제는 23년 대비 수탁과제 사업비가 163.4% 증가하여 71건, 186.3억 원의 수탁 과제를 수행하였습니다.
구축 장비 활성화를 통한 장비 수익 증대 노력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24년 주요 추진실적 보고드리겠습니다.
8쪽입니다.
법인 운영실적부터 보고드리면 법인 경영평가는 나(2등급)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경영평가와 크게 차이 나진 않고 2023년부터 소폭 하락한 87.83점을 받았고 직원 평균 근속기간이 평균 5년으로 저조함에 따라 전반적인 인사·노무 시스템 진단이 필요하여 인사·노무 시스템 개선 컨설팅을 받은 바 있습니다.
컨설팅은 고용노동부 산하의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하여 평가체계와 임금체계 진단을 받아서 평가요소를 정교화하고 경영성과금 지급 방식을 현행까지 개인 평균 100% 반영에서 부서와 개인평가 50%씩 하는 등 보상체계를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한 안전관리체계구축을 위하여 안전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또한 받은 바 있습니다.
10쪽, 중소기업 지원실적 보고드리겠습니다.
소재 산업 재도약을 위한 R&D사업을 확대하였습니다.
중소기업 지원실적을 보면 전체 2023년 64건에서 2024년 71건으로 증가하였는데 R&D 부분이 38건으로 건수는 같지만 금액적으로 보면 51.9억 원에서 142.1억 원으로 비중이 45.6%에서 76.3%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세부 과제 목록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유기술(특허) 이전은 2024년 2건의 기술이전으로 연구소기업을 2개소 설립하였습니다.
금속야금제품 제조업인 에코에스엠과 응용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인 퓨처팩토리 2개사를 연구소기업으로 설립한 바 있습니다.
14쪽, 주요 사업 추진실적 보고드리겠습니다.
고안전 보급형 리튬인산철 배터리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은 3개년 사업 중 2개년 사업이 2023년에 있었습니다.
이 사업은 국비와 도비 사업으로 포미아는 기술지도 시험평가 지원 및 시제품 지원 쪽에 지원을 담당하였습니다.
15쪽, 지역 산업기반 이차전지 인력양성 및 혁신기술 개발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되어 작년 2024년에 2년 차 사업이 있었고 이것은 도비와 시비로 이루어지는 사업입니다.
포스텍·한동대의 연구인력 양성, 포항대·선린대· 폴리텍대의 공정인력 양성, 제철공고·흥해공고의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를 정비하기 위해서 실습실 구축 및 교육 장비 확보에 주력하였습니다.
16쪽, 배터리 아카데미 구축 남부권 교육과정 운영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국비와 시비, 민자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배터리 아카데미 남부 지역 전체를 저희 포항이 맡아서 하는 사업입니다.
남부권 지역 특화 맞춤형 산업계 수요기반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과 현장 맞춤형 소재분석 실습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예비취업자 128명, 재직자 143명이 수료하였습니다.
교육 만족도는 90.5%로 다소 높은 편입니다.
17쪽, 이차전지 신산업 분야 등 인재양성 지원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교육발전 특구사업으로 도비로 이루어진 사업입니다.
이차전지 인재양성 지원사업은 실습실로 파우치셀 조립공정과 전극조립 실습실을 구축하고 있으며 구축된 실습실에서 제철공고, 흥해공고 210명을 2025년 올해 금년도에 교육시킬 계획입니다.
18쪽, 철강산업 재도약 포항거점센터 구축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통하여 고기능 금속기술센터가 22년 준공되고, 준공된 건물 안에 장비들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2024년까지 총 5종 구축되었고 금년 초에 한 종이 추가적으로 구축되었으며 철계분말 열간 등방압성형기가 금년도 중으로 제작 설치 완료될 예정입니다.
경북 동해안 철강벨트 경쟁력 강화사업은 도시비 사업으로 지역 철강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전체 32개사, 칠십여 건을 지원하였습니다.
목표에 100% 달성한 바 있습니다.
다음 쪽, 고품질 강관산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강관기술센터에서 강관산업에 대한 고부가가치 강관생산능력 및 판로 다변화를 위한 기업 지원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서 27개소, 52명이 참석한 산업기술교류회와 세아제강의 시험 인프라 파트너십 체결, 34건의 기업지원을 통하여 현장 애로기술 시험분석 등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21쪽, 철강·금속 디지털전환 실증센터 구축사업입니다.
국비 및 지방비, 민자 총 220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작년도에 수주하여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통하여 DX실증센터 안에 지능형 다단 연속 프레스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견·중소기업의 DX 도입을 지원하며 재직자의 디지털 전환 전문인력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22쪽,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입니다.
구룡포항 일원에 대시민 안전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총 3년 동안 총 226.7억 원의 국비, 지방비, 민자가 투입되는 사업입니다.
2024년 동안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구축하였고 소프트웨어 중 노후 선박 밀도에 따른 환경변화 분석 관리 서비스는 과기부와 DPG의 킬러 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하여 동해면 소재 취약계층 이웃돕기 등 지역 및 시민과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25년 주요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5년 중점 추진 방향에서 추진 전략은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분야 다각화 및 연관 기술 고도화, 전략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지원 기반 확충 및 신산업 창출,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 중심 경영 체계 확립에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산업 변화에 따른 지원 분야 다각화·고도화와, 신규 구축된 인프라 활성화 및 인프라 확충을 지속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진흥원 경영체계 개선을 위하여 금년에는 교육 훈련 체계 시스템 구축과 AI기반 업무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분야별 주요 추진사업 및 계획 보고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보고드릴 주요 추진사업 및 계획은 현재 각 부처 2025년 예산안이 거의 확정되어 기재부에서 정부 예산안을 수립하고 있는 단계에 있습니다.
지난달 이 보고서를 작성을 했는데 그동안에 변동사항이 조금 있습니다.
보고드리면서 변동된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차전지 분야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초격차 기술선도와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먼저 27쪽, 이차전지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조성 사업 같은 경우에는 2026년 국비 확보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사업 중에 미래 전지 소재 다변화를 위한 비리튬 이차전지 기술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집중하여 내년도부터는 차세대 친환경 전자소재 혁신센터 구축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이것은 비리튬계 배터리 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을 확대함으로써 초격차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선점 및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6쪽, 디지털 기반 이차전지 자원 순환 플랫폼 구축사업은 현재 26년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하여 산자부, 기재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반영을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만 이 사업은 사업 제목이 좀 바뀌었는데, 내용은 산업 부산물 배출현황 데이터 확보 및 분석을 위한 실시간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해서 자원순환을 위한 설비 및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그런 사업인데 사업명은 다소 변동이 되지만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서 여러 가지로 노력하고 있어서 반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29쪽, 친환경 전기어선 실증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사업은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이 아마 기후변화 대응 특구사업으로 변동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5년 하반기에 공고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공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전기추진 어선과 어선용 배터리 설계기술을 확보하고 전기추진 어선용 핵심 기자재 구축을 위한 사업입니다.
다음 철강·금속소재 분야입니다.
철강소재 분야는 친환경 미래 금속소재산업 신규 시장, 차세대 에너지 강관 육성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31쪽, 산업통상자원부가 신규 예타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는 공급망 산업 원천소재 기술개발사업에 포미아가 참여할 계획입니다.
이는 핵심 원재료, 원소재의 완전 자립화를 위한 대체저감 재활용 분야 핵심 산업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자 하는 예타 사업으로 저희 포미아는 마그네슘과 니켈 부분 사업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마그네슘 부분은 소재 평가, 니켈 부분은 니켈 합급 제조 및 합금 분말 제조 분야에 참여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 32쪽, 초신뢰성 회전기계 요소부품 제조기술센터 구축사업은 현재 기획 중인 과제로 당장 내년도 시행은 어려울 것으로 현재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고기능 금속기술센터의 핵심 인프라로 들어올 열간 등방압성형기 장비를 활용하고 기구축된 영주, 구미, 포스텍, 공주 등의 단위부품 성능평가센터, 분말기술센터와 협력하여 기어, 베어링 등 장수명이 요구되는 단위부품의 분말야금 제조기술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획 중에 있습니다.
다음 수소 운송형 철강소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현재 내년도 예산 반영이 확실시되지는 않습니다.
지금 노력하고 있는 사업인데 이 사업은 수소전용 방폭 시험동 및 암모니아 저항성 평가 방호 시험동 구축을 통하여 수소저장 운송형 철강소재부품 시험평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34쪽, DX, AI, 로봇 분야 운영방향 및 전략은 보고드린 바와 같이 제조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인공지능 도입을 통한 기업 구조 전환을 지원하는 데 사업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5쪽, 경북 노코드 제조기술 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은 지난 5월 최종 선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9년까지 총 245억의 국비 및 지방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비전문가도 사용이 용이한 노코드 또는 로우코드 기술을 개발하여 소프트웨어를 현장에서 쉽게 상시 맞춤형 설루션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36쪽, 포항철강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6월 중에 사업 공고가 뜨면 지원할 예정으로 있고 경북도, 포항시, 포미아, 포항테크노파크, 산단공 포항지사 등이 이 사업에 수주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포항 철강산단을 AX 실증산단으로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업지원이 주 내용으로 있는 사업입니다.
철강산단에 디지털트윈을 실증하고 AX지원센터를 구축하며 제조 AI 오픈랩 구축, LLM 기반 제조 AI 솔루션 실증 등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마지막 37쪽, 철강산단 디지털 리트로핏 지원사업은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 중에 있는 사업으로 내년 중에 다시 추진할 사업입니다.
리트로핏이라는 것은 기존 설비에 새로운 기능이나 성능을 추가하여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말하는데 철강산단의 노후된 설비들을 디지털화하고 설비를 개선하여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켜 주는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상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포항소재산업진흥원 전반적인 내용에 관해서 정책적인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민 위원님.
- 김상민 위원
원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김상민 위원입니다.
감사보고서 내용을 들여다보면 저희가 포스텍하고 공동 소유된 부분에 대한 감가상각은 포스텍이 취득한 자산들은 포스텍의 보조금에서 감가상각 처리를 하고 있잖아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 소위 말해서 감가상각 연도가 끝나면 소유는 포스텍으로 독립적으로 다 이전되는 거예요, 장비나 이런 것?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장비가 포스텍?
- 김상민 위원
포스텍이나 보조금 사업이나 하는 거 전혀 없어요?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포스텍 장비는 모두 저희 장비입니다.
현재 부지가…
- 김상민 위원
그대로 하고 공동 소유한 장비는 없어요?
부지는 공동 소유로 되어 있잖아요.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예, 부지는 그렇습니다.
- 김상민 위원
현재 장비와 관련된 거는 전혀 없습니까?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예, 없습니다.
- 김상민 위원
저희가 독립적으로 소유하고…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예, 장비는 저희가 다 소유하고 있습니다.
- 김상민 위원
지금 보면 장비에 대한 사용료가 2.9억, 3억 내외죠?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예.
- 김상민 위원
공시된 내용을 보면 그렇게 되어 있는데 이 정도면 기존의 사업계획 대비 실질적인 장비 사용률이 계획 목표 대비 달성된 거라고 봐야 해요?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저희가 주로 장비 사용하는 부분이 중소기업 지원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요.
나머지 일부가 장비에 대해서 포스텍이라든가 다른 쪽에서 사용하는 것은 일부 아주 낮은 금액으로 사용료를 받고 일부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많은 부분은 강관기술센터에 있는 장비들을 강관사들이라든가 아니면 다른 기관에 저희가 수주를 해서 분석해 주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 앞으로 좀 더 높여 나갈 계획인데 예를 들면 조금 전에 보고드린 내용 중에 세아제강하고 파트너십을 맺었는데 파트너십으로 해서 작년에 5,000만 원, 금년에는 1억 정도 받으려고 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넥스틸하고 파트너십을 신규로 맺어서 5,000만 원 정도를 받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 확대해 나가면서 강관기술센터가 저희 장비를 가지고 독립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현재 금액으로는 조금 부족한 부분은 있습니다.
- 김상민 위원
제가 어쨌든 소재산업진흥원 입장에서 보면 경영도 고민을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고 해마다 2억 정도의 출연금이 들어가는 구조잖아요.
자립화를 어느 정도 이루어내려면 기존에 수입을 대부분 수탁 과제에 의존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해마다 출연금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들이 포항시 예산 절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재단법인의 경영 상황도 조금씩은 해마다 개선을 해야 다 같이 노력해야 같이 어려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수탁과제라는 것들이 다 연구기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 좀 더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그중에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재명 정부가 출범을 하고 지역과 관련된 전기차 핵심 소재에 대한 공급망 구축이 핵심 공약으로 되어 있는데 거기에 소위 공급망 산업은 원천소재 기술개발 참여사업 예타사업 준비하는 거 이거 굉장히 중요한 것 같은데 지역 입장에서 보면 우려 사항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포스코퓨처엠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전구체 공장과 관련된 핵심 기술인데 지역에 투자할 계획들이 다 광양으로 가서 밸류체인을 구성하고 인도네시아가 니켈 생산 1위 아니에요?
포스코퓨처엠이 광양을 통해서 거의 자립화를 100% 이루어내고 있는데 여기서 이런 것들이 구축하고 사실상 실증이나 사업화는 광양에 집중될 우려도 저는 보여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사실상 국가적으로는 굉장히 우리가 선도하고 경험이 많은 소재 연구원이고 경험치도 많다고 보지만 지방비도 들어가야 하는 사업들이잖아요.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공급망 사업은 전부 국비로 이루어지는 사업입니다.
- 김상민 위원
이건 전액 국비예요?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예, R&D사업이라서.
- 김상민 위원
다행인데, 소재에 관련된 국책사업이 성공을 하고 지역에 낙수효과들이 일어나야 하는데 투자로 이어지고 핵심기술이 다 광양에 집중되는 추세라서 그 부분이 참 지역적으로 고민이 있습니다.
예타를 준비하는 용역 준비하는 과정에 지역에 이러한 상황들 그리고 에코프로 같은 경우에도 중국에 의존하지만 인도네시아에 대한 지분들 취득하고 있잖아요.
지금 상황들이 다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지역에 기술이 장기적으로 낙수가 될 수 있는 과제에 고민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예,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장님, 지금 존경하는…
김상일 위원님.
- 김상일 위원
원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자료를 보다 보니까 인사·노무 시스템 개선 컨설팅에서 근속기간 평균 5년이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아마 25년도 당초 예산 때도 원장님께서 조직의 조직력 강화나 업무 능률도가 조금은 어렵다는 그런 얘기도 하셨어요.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예, 맞습니다.
- 김상일 위원
예산 부분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아마 좀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직원 설문조사에서도 보면 평가, 보상, 노사관계 불만족, 잡플래닛에도 보면 내부 직원들 평가 올라온 자료를 보면 점수가 낮아요.
5점에 3.1 이렇게밖에 안 되더라고요.
그런 걸 봤을 때 어려운 거는 어떻게 보면 상황이 여건이 좋지 않다는 것을 저도 인지는 하지만 어떻게 개선을 해야 할지 원장님께서 생각하신 바가 있는지 답변 좀 해 주세요.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노사발전재단의 일터 혁신 컨설팅을 통해서 보상 체계를 조금 개선했습니다.
제가 보고드릴 때는 경영평가 성과금 지급 방식이 부서평가와 개인평가를 합한 걸로 바뀌었다고 했는데 신입직원 임금 테이블을 재설계하면서 장기근속자 보상이라든가 그다음에 자격수당, 직급보조비, 연구개발 능률 성과급 등 추가적인 보상제도를 마련했습니다.
마련하면서 전체적으로 급여를 조금 올려주는 효과가 나도록 만들어서 현재 수준이 국책 연구소라든가 지역의 대기업, 사기업에 준해서는 많이 낮지만 지방 출연연구소에 중에서는 그래도 낮지는 않도록 현재는 만들어 두고 있습니다.
작년에 새로 인력을 뽑았는데 그중에 반수 정도가, 새로 뽑은 인력이 나간 게 아니고 있던 인력이 또 나가서 19명 정도 뽑았는데 9명 정도 나가버린 게 있는데 앞으로는 부분들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겠냐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보상체계를 개선하면서 급여 수준을 조금 높여준 점이 있습니다.
- 김상일 위원
원장님은 의견도 맞습니다만 3.1점이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경영지원 지지율이 1.8점, 복지급여가 2.3점 등등 나와 있어요, 지표가.
그런 부분에서 어떻게 보면 소통 강화를 하시는 게 안 맞겠나 그런 의견을 드리고 예산도 보면 TP하고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거의 10배 정도 차이 나요.
TP가 1,800억, 1,700억 되는데.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10쪽에 나와 있는 금액 186억 원은 수주금액이고 돈이 저희한테 와서 그냥 나가는 부분이 있거든요.
장비를 구입한다든가 건물을 건축한다든가 이런 비용은 여기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거의 250억, 260억 그 정도 됐습니다.
전체적으로 TP보다는 규모가 굉장히 작은 부분이 맞긴 한데 저희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 김상일 위원
포미아가 궁극적인 목적은 소재산업으로 해서 기업에 기술 이전이겠죠, 그리고 기업 유치고?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예, 기술 이전, 기업 유치고 현재 있는 연구 기능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대해서 연구소 기능을 대신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김상일 위원
더불어서 어떻게 보면 그 과정에서 포항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하는 게 목적 아닙니까?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예, 그렇습니다.
- 김상일 위원
내부적으로도 그렇지만 어떤 목적에 맞게끔 원장님이 잘 챙겨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볼 때 어려운 여건에 있는 거는 다 같이 공감을 합니다.
그러니까 언제든지 필요하신 게 있으면 위원님들하고 같이 소통하셔서 아마 TP에서도 그런 주문이 나왔습니다만 행정사무감사 때하고 아니면 예산 때만 뵙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과정들이 내부적으로 외부적으로 여러 가지 소통 강화를 해서 챙겨보시라는 주문을 드리고 싶어요.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가 작년 같은 경우에도 대형과제를 많이 수주했는데 국비뿐만 아니고 시비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시의회에서 잘 협조해 주셔서 사업 수주하는 데 큰 문제가 없었고 진행하는 데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상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주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장님, 지금까지 김상민 위원님, 김상일 위원님께서 포미아에 정책적인 관련된 얘기를 많이 해 주셨는데 덧붙여서 저는 포미아라는 진흥원이 어떻게 보면 금속이라는 국한된 모습에서 소재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사업 방향성을 많이 넓게 가고 있다, 거기에 대한 기대치도 굉장히 큽니다.
그리고 새로운 이재명 정부의 어떤 공약이나 정부의 방향성에 맞추어서도 포항시가 이런 소재 관련, 조금 전에 원장님 말씀대로 포미아의 가장 큰 역할이 기업의 유치와 때로는 기업 연구소의 역할을 해 줘야 하거든요.
그런 역할을 정말로 잘해 주셔야 한다.
그래서 쉽게 말해서 새 정부에 따르는 국비 확보에 대해서 여건상 굉장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집행부와 의회와 많은 교감을 소통을 하시면서 거기에 대한 대처를 더 잘해 주시기를 요구드리고요.
직접 제가 포미아의 내부나 여러 가지 봤을 때는 저는 가장 아쉬웠던 게 이런 연구소의 역할을 하기에는 첫 번째가 우리가 원하는 인재의 조건에 맞는 연봉이 맞지 않았습니다, 제가 판단했을 때는.
그 연봉에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올 수 있을까.
역시나 공고를 몇 번을 다시 내고 재공고를 하면서 인력 채용하는 과정을 제가 보았습니다.
그때는 너무 아쉬웠다.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줘야 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한 해소가 되어 가고 있고 또 그렇게 어렵게 채용된 사람이 5년 이상 근무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좀 더 배려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부분도 일정 부분은 저희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작년 후반기부터 개선을 하고 있잖아요.
내년도에는 최소한 그 흐름대로 1년 후의 모습을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좋은 인재와 인력을 가지고 포항시에 어떤 역할을 해 주십사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비 확보가 정말 어렵다.
거기에 대한 소통도 함께해 주십시오.
끝으로 원장님, 하시고 싶은 의견이 있으시면 주십시오.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시의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고요.
시 집행부하고도 소통을 많이 해서 저희 현재 임금 체계가 바뀌었습니다.
석사 졸업자 초봉이 4,000만 원 초반 정도 됩니다.
경영 성과금까지 하면 5,000 가까이 되니까 그렇게 높은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일정한 수준은 된다고 보기 때문에 앞으로 좋아질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그런 것들이 의회에서 계속 관심을 가져주시고 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예, 함께 다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정책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다음은 제출된 감사자료에 대해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자료는 2,421쪽부터 2,484쪽까지입니다.
먼저 2,425쪽, 공통사항에 361번부터 365번까지 봐주십시오.
2,432쪽까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366번부터 368번까지입니다.
2,441쪽까지입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369번, 용역발주 현황입니다.
370번, 국외 출장 추진실적.
그리고 371번 언론사 홍보, 372번 외부강사 현황까지 살펴봐주십시오.
김상민 위원님.
- 김상민 위원
원장님, 2,442쪽 용역 중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축기획 용역 있잖아요.
이게 식품과에서 공공위탁을 받아서 건축사무소에 다시 한번 용역을 한 거예요?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예, 그렇습니다.
- 김상민 위원
굳이 소재연구원하고 다른데 공공위탁 대상도 안 되는데 학술연구 차원인데 이걸 대행하는 것밖에 안 되잖아요, 용역 대행을?
발주대행밖에 안 되는데 이걸 해서 소재연구원에 관리비 때문에 이렇게 받는 겁니까?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립사업을 저희가 수주를 했습니다.
포미아에서 수주해서 진행 중에 있는 사업인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로봇 연구지원센터입니다.
저희하고 맞기 때문에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수주를 했고 전체적인 사업 진행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 김상민 위원
전체 사업을 맡아서 건축기획도 여기서 발주했다?
그렇게 이해하면 됩니까?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예, 건축 안에 설계부터 해서 구성까지 저희가 다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 김상민 위원
그리고 국외출장 중에 다른 행정부서하고 다르게 현실적 출장비, 여러 가지 경영에 대한 예산 절감 노력인지 모르겠는데 다른 행정부서에 비해서는 굉장히 예산 절감한 노력들은 보이는데 학회 참석은 기존에 연구 직원들의 소위 말하는 연구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서 이렇게 해외에 가시는 거죠?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예, 그렇습니다.
R&D 과제 안에 출장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대해서 발표를 함으로 해서 포미아의 연구 역량을 알릴 필요도 있기 때문에…
- 김상민 위원
시장조사가 아니고 과제에 대한, 성과에 대한 발표죠?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예, 성과 발표입니다.
- 김상민 위원
이런 부분은 굉장히 격려해 줘야 하는 상황이네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주희
다음은 385번 입주 기업 및 퇴거 기업현황부터 387번까지입니다.
2,467쪽까지 살펴봐주십시오.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제가 한 말씀드리면 입주 기업, 퇴거 기업 보면 저희가 여러 가지 과제를 수주함으로 해서 내부에 공간이 부족해서 있던 기업을 다 내보내고 있는 상황이 있어서 퇴거 기업들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해도 부족해서 공간에 대한 애로사항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원장님, 퇴거 사유에 기간 만료, 기간 만료되어 있는데 기간이 만료될 시점에 부족한 공간 때문에 선별해서 퇴거를 해 달라고 요청했을 때 아무 이의가 없었나요?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산단공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나가기 싫어했는데 저희가 사정을 해서 억지로 가라 해서 TP로 옮겼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그런 부분도 서로 잘 협조를 해 주십시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388번, 기업과의 공동 R&D 수행 현황부터 끝까지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388번에 R&D 수행 현황, 많은 기업들과 역할을 하고 계시는데 작년 24년도와 올 상반기까지 봤을 때 이런 수행을 했을 때에 가장 큰 업적, 큰 성과가 있다면 어느 부분이 있다고 한번.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저희가 하는 것들은 여기 보면 현대제철이라든가 포스코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주로 중소·중견기업하고 공동연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연구성과가 그렇게 대외적으로 누가 봐도 이건 크다, 이런 성과를 내기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있고 그동안 몇 개 회사 같은 경우에는 중소기업부터 시작해서 지금 거의 중견기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커진 회사도 있긴 한데 작년 부분에 대해서 크게 말씀드릴 만한 것 같은 경우에는 포스코하고 같이 연구했던 새로운 강관 개발하는 데 저희가 일정한 역할을 했다 그 정도 보고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강관개발은 우리가 언론을 통해서도 들었고 혹시나 그런 수행을 해서 좀 더 성과 또는 시민들이 볼 때는 뭔가 업적이나 결과물을 원하다 보니 그런 것에 대한 원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했는데 어차피 중소기업이나 이런 중심으로 하다 보니까 어려운 점은 있겠지만 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예.
- 위원장 임주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상민 위원님.
- 김상민 위원
원장님, 강관은 고망간?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강관.
- 김상민 위원
아, 강관.
다름이 아니고 공동 R&D 수행 현황을 보면 어쨌든 포항이고 경북 관내의 부분인데 2,469쪽에 전남 광양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이라고 있어요.
이거는 저희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산단공 사업인데 저희가 사업을 포항에서 너무 잘했다고 광양 사업도 맡아달라고 해서 광양에 간다고 했습니다.
- 김상민 위원
소속된 연구자들이 연구과제에 투입되어야 하잖아요.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예, 그렇습니다.
투입됐는데 저희가 수주 사업, 그러니까…
- 김상민 위원
수탁과제 형식이라도…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수탁과제 형식으로 가기 때문에…
- 김상민 위원
그래도 해야 되는 상황이에요, 이 부분은?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예, 전체 보시면 저희 사업비가 수탁과제로만 168억인가 보고드렸는데 그중에 포항시에서 받는 보조금은 2억이지 않습니까?
저희는 대부분 프로젝트 베이스로 어떤 과제, 프로젝트를 따야만 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과제가 있다고 하자고 하면 가서 하는 입장인데 광양 같은 경우 특히 포항에서 그런 사업을 잘했다고 광양 쪽에 할 만한 데 없으니까 우리가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간 사업입니다.
- 김상민 위원
수탁 과제 비용은 더 받아야지.
그리고 경영공시에 보면 여기도 다원화학 같은 경우에 유가증권이 있더라고요.
2023년도 기준에 경영공시 회계감사 보고서를 보면 저희가 소재연구원에서 유가증권을 취득하는 게 공동 R&D 수행을 하면서 이렇게 취득하는 거예요, 아니면 뭡니까?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저희 연구소 기업입니다.
- 김상민 위원
연구소 기업의 지분을 우리가 취득하는 거예요?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연구소 기업을 설립하면 저희가 10% 지분을 받아야 합니다.
- 김상민 위원
저희가 10%, 그게 현재 6개입니까?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예, 현재 받고 있는 데가 꽤 있는데 6개 이상 되는데.
- 김상민 위원
지분 10% 일괄 저희가 취득하면서 연구소 기업을…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예, 설립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전체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상민 위원님.
- 김상민 위원
원장님, 이차전지 인력 양성 사업과 관련해서 배터리과에 감사할 때도 지적을 했습니다만 장학금도 나가고 하잖아요.
국비 장학금과의 관계 설정을 사전에 파악이 안 되면 국가장학금재단의 비용을 보전하는 형식이 되는 사례가 몇 군데 확인됐는데 그 문제 지적은 이미 행정부서에 했고 이번에 마이스터고 지정되어서 학생들을 새로 선발을 했는데.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마이스터고가 흥해공고요?
- 김상민 위원
제철하고 흥해공고하고 했잖아요.
이 부분도 실제 관리와 협의는 포미아에서 합니까, 아니면 행정부서에서 전담을 해요?
실제 교육기관과의 협의 과정들을.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교육기관과의 협의가 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하면서 흥해공고가 새로 된 것 같은데요.
특성화 고등학교로 되는 거는 저희하고…
- 김상민 위원
아니, 되고 난 다음에 운영과 관련해서.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운영과 관련해서는 저희는…
- 김상민 위원
포미아에서 해요?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협조해 주는 차원입니다.
- 김상민 위원
협조예요?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예, 저희가 관리하는 차원은 아닙니다.
- 김상민 위원
작년하고 인력 양성에 관한 지정된 후에 굉장히 관심이 높아졌잖아요.
제가 알기로 그렇습니다.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흥해공고 같은 경우에는 그렇습니다.
- 김상민 위원
선발기준이 확 바뀌어서 준비했던 분들이 굉장히 혼란을 겪었어요.
그리고 올해도 아마 그럴 거 같고 그에 대한 부분을 행정 협의를 한다면 그에 대한 교육기관이나 예비 진학생들, 부모님들은 사전에 공지를 확실히 해야 돼요.
작년에 굉장히 혼란을 겪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완전히 확 바뀌어버려서 기존에 가려고 했던 학생들이 못 간 케이스도 있고 그 이유는 분명 성적 때문이에요.
성적 배분이 현저히 올라갔는데 그게 잘못된 것이 아니고 분명 사전고지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해요.
왜냐하면 진학 계획과 완전히 달라져 버리기 때문에 하여튼 그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충분히 사전고지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김헌덕
저희 사업은 아닌데,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포항소재산업진흥원에 대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6분 감사중지)
(15시23분 감사계속)
- 위원장 임주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남구청 소관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증인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0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남구청장님과 선서 대상 공무원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선서를 한 후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남구청장님께서는 대표로 증인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남구청장 고원학
“선서, 본인은 포항시의회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위원회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5년 6월 19일
남구청장 고원학
산업과장 유흥근
-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남구청장님, 소속 간부 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남구청장 고원학
안녕하십니까?
남구청장 고원학입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남구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흥근 산업과장입니다.
존경하는 임주희 위원장님, 김상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평소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시며 특히 남구청 업무에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남구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우선 일반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쪽입니다.
안전하고 놀기 좋은 해수욕장 운영입니다.
우리 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해 인명구조요원과 간호대체요원을 선발 배치하여 피서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5쪽입니다.
농업 생산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업 생산성 증진을 추진하겠습니다.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을 위해 농로포장 및 용배수로 정비 및 수리시설 개선에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 생산기반시설을 정비 확충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하여 농가의 생산성 증진을 도모하겠습니다.
아울러 지하수를 보호하고 해마다 반복되는 가뭄 대비를 위하여 지하수 영향조사와 암반관정 수질검사를 실시해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남구청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임주희
다음은 남구청 소관 전반에 대해서 정책적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소관 부서인 산업과에 대해 세부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산업과 소관 감사자료는 2,191쪽부터 2,211쪽까지입니다.
전체 소관 부서 내용을 보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만호 위원님.
- 김만호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청장님께서 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자, 이렇게 보고를 하시는데 공통사항 6번에 보면 이월금액이 너무 과다해서 보고하는 내용하고 현실하고는 좀 동떨어져 있다.
예산을 편성할 때는 사전협의를 통해서 정확한 계획 산출이 나와야 하는데 왜 이렇게 민원협의가 안 됐다든지 기타 등등 여러 가지 내용들을 사전에 숙지를 못 하고 예산을 세운 거예요?
- 남구청장 고원학
실제로 그런 부분이 저희도 가장 걱정되는 부분인데 처음에 예산 확보할 때는 동의를 했다가 가족들 사이에서 의견이 불일치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민원이 상당히 발생하고 그래서 추진을 못 하는 경우가 가끔 있었습니다.
앞으로 그것도 더욱 세밀히 해서 그런 일이 발생 안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김만호 위원
알겠습니다.
33건 정도 되는 건 과다한 이월이니까.
- 남구청장 고원학
저도 그런 부분에서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만호 위원
앞으로 이런 거를 정확하게 산출 사업 계획서를 만들어서 집행해 주시기를 주문드리겠습니다.
- 남구청장 고원학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김상민 위원님.
- 김상민 위원
청장님, 김상민 위원입니다.
그간 긴 공직 생활하셨는데 마무리 잘하시고.
올해 장기미집행 도로가 시효가 만료되어서 도시관리계획에 재지정도 해야 하지만 재지정의 요건이 굉장히 까다롭지 않습니까?
주민동의 80% 이상이 안 되면 실제 도로지정이 안 될 텐데 현재 남구청 관내에 도시계획도로와 관련된 민원들이나 결국은 도로라는 게 농로나 이런 거하고 다 연관성이 있는데 이 부분을 주민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지 그리고 관련해서 민원사항이 제출되거나 제기된 게 있는지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 남구청장 고원학
현재 도시계획도로 미집행 그 부분은 시에서 하는 부분도 있지만 우리 시에서는 민원이 들어온 사항은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만약에 시에서 계획이 된다면 주민들한테 충분히 홍보해서 차질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 김상민 위원
결국은 시효가 만료되어서 지정해제가 되어 버리잖아요, 법적으로.
되어 버린 다음에 민원 어차피 해 봤자 토지소유자의 80% 이상이 동의 안 하면 법적으로 재지정하기도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 특수한 상황들이 있어서 그러한 부분에 대한 도시계획과의 업무는 법정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는 것이고 민원은 구청으로 다 몰리는, 읍면동으로 몰리는 상황들이 있을 수 있으니까 이 부분에 대한 특히 과장님께서 읍면동과 관계를 잘 청장님 시간이 얼마 안 남으셨지만.
- 남구청장 고원학
건설과하고 자치행정과 그리고 산업과 세 군데 부서가 해당되는데 그런 부분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제가 인수인계 잘하고 가겠습니다.
- 김상민 위원
잘 부탁드립니다.
- 위원장 임주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고원학 남구청장님 오랜 공직생활을 하고 퇴직을 앞두고 계십니다.
마지막 행감인 것 같습니다.
오늘로써 자리를 뵐 수 없는 관계로 마지막 소감 한마디 하십시오.
- 남구청장 고원학
오늘 하면 위원회는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2014년도 말에 승진해서 15년도에 강소기업과장을 하면서 그때 12년 전에 경제산업위원회 백강훈 위원장님하고 같이했었는데 그때가 시작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친정집인 것 같아요.
그때 시작하면서 공부도 많이 하고 서로 간의 의견도 많이 나누어서 제가 국장도 되고 구청장도 된 것 같습니다.
그 성장의 기반이 아마 경제산업위원회인 것 같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제가 35년 정도 근무하면서 원래는 지방자치제가 아니고 관선 시대부터 있었기 때문에 삼십여 년 흘러오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엄청나게 변화했다.
그리고 우리 공무원들도 엄청나게 변화해서 많이 바쁘더라고요.
저는 사실은 전산화되면 일이 줄어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늘어나고 있고 특히 지방 위원님들 처음 왔을 때 비해서 계속 진화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러면서 또한 우리 공무원들도 굉장히 힘들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봤을 때 지방공무원 이천삼백여 명 되는데 같이 가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하거든요.
일반직 공무원들도 생각해 주면서 같이 상생해 가면 포항시가 더 발전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저도 퇴직은 하지만 아직까지 젊은 관계로 늘 포항시를 생각하면서 시민들을 위해서 혹시 도울 거 있으면 돕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 위원장 임주희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남구청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북구청 소관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증인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선서에 앞서 증인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북구청장 및 선서 대상 공무원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선서를 한 후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북구청장님께서는 대표로 증인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북구청장 김응수
“선서, 본인은 포항시의회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위원회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5년 6월 19일
북구청장 김응수
산업과장 최경보
- 위원장 임주희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북구청장님, 소속 간부 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북구청장 김응수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북구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경보 산업과장입니다.
계속해서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임주희 위원장님과 김상일 부위원장님 비롯한 경제산업위원회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북구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에서 2쪽,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5쪽입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입니다.
해수욕장 편의시설의 철저한 관리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수욕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해수욕장 운영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영일대, 칠포, 월포 및 화진 해수욕장으로 총 4개의 해수욕장이 운영됩니다.
방문객의 만족도 향상과 편의증진을 위해 화장실 등 노후시설의 정비를 완료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인명구조요원의 상시 모니터링과 인명구조선 배치 및 보수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스페이스워크, 해상스카이워크 및 영일만 북파랑길 등과 연계하여 해수욕장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6쪽입니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사업 추진입니다.
친환경 농업을 위한 토양환경개선으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쌀 생산비 절감으로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방제복,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등 영농 안전장비에 6,300만 원과 육묘 공장 상토, 육묘 상자 처리제 등 고품질 쌀 생산 지원사업에 4,6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토양개량제 공급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은 물론 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증진하도록 하겠습니다.
7쪽입니다.
농업기반시설 구축 가속화로 농가 소득 창출입니다.
농업기반시설의 지속적인 현대화를 위한 선진 영농 기반을 조성하고 소득 안정을 위해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농업용수가 부족한 취약지를 우선적으로 정비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통해 갈수기에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81개소에 사업비 75억 1,200만 원으로 농로포장, 배수로 및 구거정비 등 농업기반시설 조성, 가뭄 대비 용수 개발, 저수지 정비, 호우로 인한 재해복구 등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조속히 사업을 완료하여 우리 시의 영농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북구청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임주희
북구청 소관 전반에 대하여 정책적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범 위원님.
- 이상범 위원
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번에 북구 쪽에 산불로 인해서 청장님께서 발 빠르게 지역 경계 선상의 주민들을 긴급대피해 주시고 해서 그나마 우리한테는 안 넘어와서 천만다행입니다.
청장님께서 잘하시겠지만 중요한 거는 재선충으로 인해서 벌목을 많이 했잖습니까?
이런 부분에 장마철이나 우기철 또 집중호우가 올 때는 벌목, 폐목 또는 산사태가 분명히 발생할 수 있다고 저는 예견이 됩니다.
올해는 일기예보에 많은 비가 온다고 하니까 그런 부분을 청장님께서 과장님하고 의논하셔서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하시고 올해도 안전한 포항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북구청장 김응수
예, 잘 알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시청 녹지과하고 같이 협업을 해서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상일 위원님.
- 김상일 위원
청장님, 제가 발언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정책질의는 아니고요.
죽도시장 과메기거리 보시면 도로관리는 북구청에서 하지 않습니까?
- 북구청장 김응수
예, 그렇습니다.
- 김상일 위원
그게 옛날에 제가 알기로는 박승호 시장 때 정비를 한 번 한 걸로 아는데 그게 벌써 십몇 년 지났지 않습니까, 그렇죠?
- 북구청장 김응수
예, 그렇습니다.
- 김상일 위원
14년, 15년 됐겠네요.
그거를 다시 한번 정비를 하시는 게 안 맞겠나 하는 의견을 드리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북구청장 김응수
문제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을 하고 있고 상인회 대표를 통해서 일단 의견수렴을 해서 그런 부분의 취지가 충분히 공감되어서 시행하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겠습니다.
- 김상일 위원
어떻게 보면 상인회분들이 주체가 아니잖아요.
도로 사용자는 일부잖습니까?
사용자는 어차피 포항시민이고 아니면 관광객들이잖아요.
그런 과정이니까 검토를 하셔서 조금 민원 발생 소지가 있더라도 다 그렇지 않습니까?
민원 없는 일이 있습니까?
적극적으로 검토하시길 주문드립니다.
- 북구청장 김응수
예,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김만호 위원님.
- 김만호 위원
청장님, 감사 준비하신다고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책질의를 드리자면 지금 달전오거리가 주말이나 출퇴근 때 되면 상당히 정체가 많이 됩니다.
원인을 아시죠?
- 북구청장 김응수
예, 알고 있습니다.
- 김만호 위원
그렇기 때문에 그거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한신공영에서 이인리 간 도로가 빨리 개통되어야 그게 어느 정도 해소가 될 수 있는데 청장님께 계획을 지난번에도 언뜻 말씀드렸는데 그거를 빨리 개통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주시고 특히 청장님이 예산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주문드리고.
두 번째는 철길숲 완성이 100% 안 됐습니다, 그렇죠?
- 북구청장 김응수
예, 그렇습니다.
- 김만호 위원
왜냐하면 유성여고에서부터 마장지까지 그렇게 좋은 마장지 환경을 우리 시민들에게 돌려주려면 개인적으로는 작은 굴도 개복을 해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것도 심도 있게 고민을 해 주시고 그다음에 큰 굴에서 칠포 간 철길이 살아 있죠?
- 북구청장 김응수
예, 전 구간은 아니고 일부 구간은 살아 있는 데도 있고 죽은 지역도 있고 그렇습니다.
- 김만호 위원
예를 들어서 소멸된 데는 개인이 이렇게 철도청하고 임대를 했습니까, 아니면 매입을 한 겁니까?
- 북구청장 김응수
제가 알기로는 불법으로 하고 있는 데도 있고 일부는 임대 형태로 해서 하는 것도 있고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 김만호 위원
그러니까 그것도 사실 철강도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관광도시 이미지를 하려면 그것도 어느 정도 용역을 통하든지 자전거 길을 만들어 준다든지 아니면 관광산업에 보탬이 되는 예를 들어서 모노레일이라든지 이런 걸 해서 칠포해수욕장도 살릴 수 있는 환경을 앞으로 점점 만들어 가야 한다.
이런 거를 북구청장님께서 주도적으로 역할을 하시면 빨리 해소가 안 되겠나 싶은데 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북구청장 김응수
우현동, 우창동 작은 굴 부분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검토를 해 봤습니다.
구조상으로 예산 문제 때문에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사실은 유성여고에서 마장지까지 연결하는 게 맞습니다.
어느 측면에서 보더라도 연결하는 게 맞는데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큰 굴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해 보니까 구조적으로 안전성에 문제가 있어서 그 부분 안전성을 해소를 하고 큰 굴을 이용하는데 그것도 예산이 통상적인 생각보다 너무 많이 든다는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고 장래적으로는 작은 굴, 큰 굴 포함해서 흥해 쪽으로 철도 부지로 되어 있는 그 부분에 대해서 일부는 토지가 저쪽에 구조물이 설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장기적으로는 검토를 해야 한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련 부서에서 일부 이 부분에 대해 검토하다가 중단된 걸로 알고 있는데 관련 부서와 같이 협의를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형태로든 용역이나 이런 걸 통해서 타당성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만호 위원
실질적으로 예산 문제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예산은 50만에 걸맞은 예산이 들어가야 하고 관광도 50만에 걸맞은 관광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하는데 1,000만 시대, 700만 시대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하는데 실질적으로 투숙하고 먹고 즐기고 놀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하다, 이런 지적들이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 북구청장 김응수
예, 그렇습니다.
- 김만호 위원
이런 거를 감안했을 때 장래성을 보고 예산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들어서 청장님께서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 주시기를 주문드리겠습니다.
- 북구청장 김응수
예,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김상민 위원님.
- 김상민 위원
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는 산업과 업무와 관련된 정책질의를 하겠습니다.
곧 있으면 해수욕장 개장하잖아요.
올해는 여느 때와 다르게 동해선이 개통되는 인접 접근성이 다변화된 상황이고 이제는 동해안의 모든 바다와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해양과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을 했지만 우리는 단위면적당 이용객 수가 너무 낮고 특히나 영일대 해수욕장 같은 경우는 장기 주차 때문에 사실상 해수욕장 이용하시는 분들 주차할 때 굉장히 어려워요.
이 부분을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기간만큼은 해수욕장 이용객들이나 이런 부분을 연동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리고 관광과에서 관광객 이동 센서 다 설치하거든요, 올해부터.
그런 데이터에 기반해서 어쨌든 해수욕장 예산이 투입되고 많이 이용을 하셔야 주변에 지역경제도 활성화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경포나 속초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정책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해양산업과에만 맡겨둘 게 아니고 관리하는 측면에서 그러한 편의나 개선할 부분 더 많이 보일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단기적으로 에어건 설치하지만 우리는 바다시청 중심의 출입이 되다 보니까 해안선이 굉장히 넓잖아요.
출입할 때 편의시설을 좀 확충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다른 데 해수욕장들은 어쨌든 편의성이 가장 우선이고 또 하나 대형 조형물 중심이 아니고 이용하시는 분들이 할 수 있는, 저희는 영일대라는 로고 아직 없죠, 바닷가에.
- 북구청장 김응수
예, 그렇습니다.
- 김상민 위원
다른 데 다 있는데 유독 포항만 없어요.
대형 조형물 중심이고 대부분 인스타나 요즘에 소통하고 홍보하는 개인의 소통 방식이 굉장히 다변화되고 달라져버렸잖아요, 개별화됐는데.
그런 수요자 중심으로 서비스,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해야 관리하는 측면이 아니고 수요자 중심에서 관리하는 걸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 쓰레기도 야간에 폭죽이나 음주 때문에 사실상 다음 아침 되면 청소는 하지만 해수욕장 이용하시는 분들의 안전, 모래 밑에 있는 그거 굉장히 위험하고 그에 대한 단속하는 현수막도 제가 걸리는 걸로 알고는 있지만 시범적으로 경각심을 위해서라도 주차단속도 중요하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안전을 위한 시범 제대로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현수막 뒤에서 음주도 다 하는 거 저도 많이 사진 찍어놨거든요.
해서 그런 부분도 이제는 찾아오고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이 되어야, 어쨌든 경북 동해안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아닙니까?
그렇게 편의시설을 수요자 중심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조사를 이번 개장 기간에 하시라는 얘기예요.
- 북구청장 김응수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소관 부서인 산업과에 대해서 세부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산업과 소관 감사자료는 2,219쪽부터 2,262쪽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시고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만호 위원님.
- 김만호 위원
과장님, 감사 준비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여기 감사 지적사항에 보면 설계도 검토 소홀, 기타 등등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이거는 어떻게 된 거예요?
왜 이런 현상들이 일어나노?
- 산업과장 최경보
종합감사에서 그런 지적사항이 있었는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설계 시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검토를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만호 위원
그러니까 이런 거는 사실 있어서도 안 되고 또 미정산 금액 이런 거는 뭐예요?
미정산 금액 5건 이런 거 나올 수 있는 거가?
- 산업과장 최경보
이번에 완납은 다 했습니다.
정산 조치 지적사항 없도록 해서 다 해야 되는데 미처 정산하지 못한 게 있어서 금액은 정산 5건은 다 완료됐습니다.
- 김만호 위원
앞으로 이런 일이 시정될 수 있도록 주문을 드리고 그다음에 명시·사고이월에 보면 북구청은 131건이에요.
왜 이렇게 일을 안 하시노?
- 산업과장 최경보
주로 대부분 추경에서 공사기간이 도래하고 부족해서 이월되는 건이 있고 소유자 협의가 조금 지연되어서 한 건 있는데 대부분은 공기가 부족해서 넘어가는 겁니다.
추경 것은 많이…
- 김만호 위원
그러니까 절대공기가 부족하다는 거는 이해를 합니다.
사유지 협의지연 이거는 사전에 예산을 세울 때, 사업계획서 세울 때 충분하게 검토를 하고 예산을 신청한 거 아닙니까?
- 산업과장 최경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습니다.
- 김만호 위원
이런 거는 처음 사업계획을 세울 때 주민들하고 소통을 해서 정확한 데이터에 의해서 예산을 세워야 되거든요.
아시다시피 이월이 많으면 다음 보조금 신청할 때 페널티 먹어서 예산 보조금 깎이는 거 아시죠?
- 산업과장 최경보
예.
- 김만호 위원
그런 경우도 있으니까 과장님 신경을 쓰셔서 꼼꼼하게 체크도 하고 시행을 잘할 수 있도록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 산업과장 최경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만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주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김상민 위원님.
- 김상민 위원
처분 요구 이행결과 보고서를 보면 공익사업 부가가치세 처분 이거는 어쨌든 공익사업일 때 부가가치세 포함되지 않도록 발주하는 게 원칙인데 이런 부분들은 어쨌든 사후에 발견된 거예요, 결국은 감사에 지적이 된 겁니까?
- 산업과장 최경보
주로 자체 종합감사에 지적된 겁니다.
- 김상민 위원
공익사업 지장물이면 어떤 지장물을 말하는 겁니까?
- 산업과장 최경보
2,223쪽에 공익사업 지장물 이설비에 대해서 부가세를…
- 김상민 위원
그러니까 지장물이 어떤 지장물입니까?
- 산업과장 최경보
공사에 편입되는 전주가 있었는데 전주에게 이설비를 지급했는데 부가세를 제외하고 지급을 했어야 하는데 부가세를 포함해서 했기 때문에 이거는 바로 회수를 할 예정입니다.
죄송합니다.
- 김상민 위원
하여튼 이거는 발주할 때부터 괜한 행정 낭비예요, 제가 보기에는.
하여튼 이런 건 시정하시면 되고 그리고 농로포장하고 배수로 정비공사가 북구 관내에도 많지 않습니까?
지금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양덕동만 해도 이월되는 설계나 시간들도 걸리고 그렇지 않습니까?
특히 제가 알기로 1,176번지인가 그쪽은 갈발이 외에도 발주해 놓고 당시에 예산을 세울 때는 예산금액을 추정해 놓고 실제 공사단계에 들어가면 반 토막밖에 안 되는 상황들이 있어요.
예산부서에서는 산업과와 충분한 협의를 거친 예산이라고 했는데 이거는 예산 확보하는 과정에 약간 협의의 문제입니까, 전체적인 예산 상황에서?
아니면…
- 산업과장 최경보
대부분 미터당 단가가 나와서 어느 정도의 금액은 예산비를 산정은 하는데 종종 공사하다 보면 추가적인 시설물이나 이런 게 들어가면 당초 계획보다 짧아지는 그런 경우는 있습니다.
- 김상민 위원
양덕에도 농로들이 있잖아요.
이런 부분이 농지 전용하는 굉장히 위험한 농로 말고 실제 농사짓는 분들을 위한 부분은 개선을 빨리 이루어주는 게 재해나 이런 데 위험성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더 효과가 크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 부분은 각별히 보완해 주시고 아까도 청장님께 말씀을 드렸지만 공통사항 13번 보면 영일대 해수욕장 에어건 설치나 등등 이제는 편의시설 가능하면 큰 비용 안 드는데도 비치만 해 줘도 굉장히 만족도가 높고 다음에 재방문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한번 철저히 개장하는 시기인 만큼 더 신경 써주시길.
- 산업과장 최경보
예, 저희 북구 관내에 4개 해수욕장이 있는데 준비를 철저히 해서 편의시설물이나 이런 게 부족하면 추가 설치하고 이렇게 해서 개장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김상민 위원
그리고 안전에 대한 예찰이나 관리에 대한 단속도 뒤따라 주십시오.
- 산업과장 최경보
예.
- 위원장 임주희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남·북구청 소관 부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소관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4조제1항의 규정에 의거 행정사무감사 대상 기관에 해당됨에 따라 실시하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에 앞서 증인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과 관계 직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 대상 직원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선서를 한 후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사장님께서는 대표로 증인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선서, 본인은 포항시의회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위원회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5년 6월 19일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 위원장 임주희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님,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안녕하십니까?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입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공단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덕희 본부장입니다.
신성호 복지시설팀장입니다.
존경하는 임주희 위원장님, 김상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평소 우리 공단의 운영과 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공단은 포항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 상생 발전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단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공단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운영 방향과 일반현황은 업무보고서 3쪽부터 6쪽까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고서 9쪽입니다.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청정해수를 공급하겠습니다.
1일 생산량을 기준으로 하절기에는 500톤에서 600톤, 대게철인 동절기에는 700톤을 생산하여 죽도시장의 224개 수용가에 해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해수공급을 위해 시 관계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원거리 취수 후드 연결배관 여과사리를 교체하고 해수공급 시설물을 신설하였으며 지하에 매설된 해수배관과 모터 등 관련 설비를 수시로 점검하고 수선하는 등 안전한 해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설물 개선과 철저한 유지보수 및 관리로 현재 취수량은 시간당 15톤에서 40톤으로 증대되었으나 해수를 공급하는 설비 전반이 염분에 의한 노후화와 배관 내부에 기생하는 조개류 등으로 인하여 효율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어 하반기에도 이를 개선하는 데 관리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해수공급을 위하여 단기적으로는 과도한 해수 사용 방지를 위한 안내 문자를 수시로 발송하고 점검 주기를 확대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는 기상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신규 취수라인 증설과 해수 균일성 확보를 위한 배관 구조변경 등 시설물 개선은 물론 해수 과다 사용 방지를 위해 기본 사용료 기준 상향 및 누진 요금제 도입 등에 대해서도 시 관계 부서와 다각도로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업무보고에 따라 정책적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일 위원님.
- 김상일 위원
정책질의는 아니고요.
이사장님, 하여튼 보고는 잘 들었습니다.
2년 전에 죽도시장 어시장 주차장에서 낙하사고 있었죠?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예.
- 김상일 위원
혹시 그 처리가 어떻게 됐습니까?
알고 계세요?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법적인 부분은 저희가 자세하게 확인은 안 해 봤습니다.
그때 수사하고 진행되고 저희 쪽하고는 크게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그 이후에는 별도로 확인을 안 했습니다.
- 김상일 위원
그러면 제가 알기로 낙하사고로 인해서 밑에 상인분들하고 좀 피해가 있는 걸로 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그 부분은 경제 파트에서 시의 경제노동과에서 아마.
- 김상일 위원
경제노동과에서?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예.
- 김상일 위원
그래도 당연히 운전하신 운전자분 과실이 100%라고 하겠지만 시설물 유지관리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도의적인 책임은 시에도 있지 않습니까?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보험 관계는 저희가 확인을, 그때 당시 위수탁 계약에 따라 관리를 하다 보니까 명백하게 당시 그분이 확실하게 100% 잘못한 것으로…
- 김상일 위원
그러니까 제 말씀은 이사장님이 당연히 어떤 법적인 아니면 경찰수사라든가 그런 사인 간의 관계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그러니까 그 뒤에 사정은 아예 관심을 안 가지셨잖아요, 실질적으로.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실제 저희보다 시가 있어서 시 주관으로 진행되다 보니까 저희한테 협조요청 들어온 것만 협조를 해 드린 상태입니다.
- 김상일 위원
하여튼 그러면 제가 경제노동과에 따로 질의를 할 거고 안 그래도 그분이 피해가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저한테도 얘기를 하시던데 일단은 알겠습니다.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예.
- 위원장 임주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사장님, 존경하는 김상일 위원님께서도 우리가 그런 민원이든 안전사고에 대해서 굉장히 시민들이 예민해 있습니다, 이 도시가.
그래서 그런 부분은 좀 더 각별히 챙겨주시고 전체적으로 해수공급 시설인데 결국은 물동량을 보면 오히려 여름보다 겨울에 더 물량이 많아요.
그렇지만 포항시 해수공급 시설 자체가 그래도 자동화보다는 수작업이 많고 거의 10년 이상 된 노후화된 시설이 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시설에 대한 현대화와 여러 가지 대처를, 이제는 긴급 상황이 나올 수도 있어요.
긴급 상황으로 용수공급이 되지 않았을 때 어떤 문제점들 이런 것들에 대해서 시설을 관리하는 측면에서는 준비를 해야 한다, 이런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런 의견들 잘 준비해 주시고 노후화되어 있다는 것이 야간에 혹시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여러 가지 시간적인 어떤 문제점을 좀 더 적극적으로 시설관리공단에서 준비를 해 주십사라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이사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가요?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평소에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돌발로 취약시간대에 사고도 날 수 있고 기상상황에 따라 취수를 못 했을 때 물론 저희가 저유조에 보관하고 있는 물로 감당이 되면 되는데 그것마저도 안 됐을 때 작년에도 플랜비를 해서 업체를 수배해서 차로 공급할 수 있는 방법 그다음에 업체마다 수산물에 따라서는 몇 시간 정도는 괜찮은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런 거라든지 저희 나름대로도 돌발이 생겼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부분을 작년에도 훈련을 한 적이 있습니다.
올해에도 그런 부분은 챙겨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적극적으로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정책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세부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 감사자료는 2,267쪽부터 2,279쪽까지입니다.
그러면 2,269쪽 공통사항부터 봐주시기 바랍니다.
김상민 위원님.
- 김상민 위원
이사장님 설명 잘 들었고 본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해수공급 관련해서 아까 공단이사장님께서 플랜비까지 훈련하고 준비했다고 말씀을 하셨고 수용가들은 수요 요청들은 현실적으로 많지 않습니까?
플랜비라는 것은 기존에 해수용수공급계획 대비 많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해수 취수하는 것 때문에 영향이 있어서 준비하는 건지?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저희가 하다 보면 플랜비라는 것은 통상적으로 파고가 높다든지 아니면 취수장에 문제가 발생되어서 여과사리 양이 적을 때는 저희가 공급을 저류조에 있던 걸로 해도 10시간 이상은 공급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합니다만 지난해 같은 경우에는 어떤 상황이 있었냐 하면 R&D 공사를 하면서 저희가 시설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옮기는 동안에는 공급 자체가 오랫동안 안 되기 때문에 그때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플랜비 형태로 해서 전부 활어차를 이용해서 전체 공급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 김상민 위원
그러면 기존에 해수취수시설 이전하는 과정에 활어차로 용수 공급을 대안으로 준비하고…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지난해에 그렇게 했습니다.
- 김상민 위원
이행했다는 거고 그러면 지금부터는 용수 공급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은 큰 문제는 없죠?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지난해 물이 적게 나와서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지난 4월에 여과사리를 전체 교체를 했습니다.
교체하고 나서는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과사리 자체를 주기를 당겨서 자주 교환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 김상민 위원
R&D센터 준공에 따른 해수공급 시설물 신설 도시재생과에 3억을 주고 이행을 했는데 이 해수공급 시설물은 기존의 청정해수 공급하고는 별개?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똑같은 건데 저희가 R&D센터를 지으면서 저희 시설이 간섭이 됐습니다.
그래서 시설을 옮기고 사무실도 R&D 안에 들어가고 그렇습니다.
- 김상민 위원
이게 아까 말씀한 플랜비에 해당하는 거네요?
그러면 공급시설을 신설한 거예요?
해수공급 시설물 간섭이 되어서 이전해서 다시 지었다는 거죠?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시설을 하나는 짓고 사무실은 R&D센터 안에 들어갔습니다, 저희 사무실은.
- 김상민 위원
용수에 대한 공급량이 변동되거나 그건 없죠?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그거는 여과사리를 교체하면서 상당히 정상적으로 취수가 되고 있습니다.
- 김상민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향후 계획에 보면 어쨌든 이 해수도 먹는 물만큼 굉장히 중요한 물이고 세척수 이후에 하수처리장이나 바다에, 이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수용가 분들의 책임 있는 사용에 관한 부분도 중요하거든요.
과잉 수요 현상 방지에 대한 대책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부분도 중요하고 추가적인 수요에 대한 부분은 수요처에 확실한 확인이 되지 않으면 신규 공급시설을 설치하기도 어렵잖아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상호 간에 오해가 없도록 공급에 관한 부분 철저히 해 주셔야 할 것 같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조영원 위원님.
- 조영원 위원
본부장님, 송도에 파크골프장인가, 옛날에 관리하던 거 장량동으로 이전했잖아요.
아, 게이트는 관리 안 합니까?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처음부터 저희가 관리하지 않았습니다.
- 조영원 위원
게이트는?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 조영원 위원
게이트는 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아 안 합니까?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송도에 있는 거 옛날 노인들이 하시던 거.
호텔 뒤쪽에 있는 거.
- 조영원 위원
예.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그건 저희가 처음부터 안 했습니다.
- 조영원 위원
파크만?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지금 형산강 둔치에 있는 파크골프장 그것만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 조영원 위원
그것만 관리해요?
-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파크골프장 구역이지만 송도 꺼는 안 합니다.
- 조영원 위원
송도 꺼만 안 했다?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옛날 앞에 지금 주차하고 있는 데 그 공간에 있었던 거 말씀하시는 겁니까?
- 조영원 위원
그러니까 옛날에도 안 했어요?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그거는 안 했습니다.
- 조영원 위원
그러면 덧붙여 주문만 하나 드릴게요.
송도에 공영주차장 있잖아요.
관리는 잘하는데 지나가다 보면 방지턱 대신에 사철나무를 심어놨잖아요, 도로가에.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말씀하시는 거는…
- 조영원 위원
삼일 공영주차장.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삼일 공영주차장 입구에 다리 건너서…
- 조영원 위원
그 큰 도로 가에…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알고 있습니다.
- 조영원 위원
안 그래도 개인적으로 누누이 본부장한테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이게 높이도 낮추고 일목요연하게 보기 좋게 왜냐하면 포항 관광버스가 대는 것이 아니고 보통 보면 외지에서 어시장 쪽에 차가 많이 오잖아요.
그걸 깨끗하게, 밖에 승용차 지나가더라도 안에 봐도 괜찮거든요.
일목요연하게 전지 작업도 해 주고 관리를 해야 하는데 주차관리는 잘하고 있더라고.
일반관리를 신경을 써주라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알겠습니다.
- 조영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주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상일 위원님.
- 김상일 위원
본부장님, 아까 앞서 저하고 잠시 대화를 하실 때 해수시설 부족에 대해서 해수공급 안 되는 데는 수족관 차량으로 그렇게 운반하고 있지 않습니까?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지금 저희가 해 주는 건 아니고…
- 김상일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민간에서 하고 있잖아요.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각자 민간에서 하고 있습니다.
- 김상일 위원
그러니까 아까 제가 언급했습니다만 라인에서 어느 특정 포인트를 잡아서, 거기 멀잖아요.
죽천까지 가야 되고, 그렇죠?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취수하려면.
- 김상일 위원
그러니까 죽도시장 인근이든 일대 어디든 교통 흐름이 괜찮은 데서 그거를 라인만 따면 되잖아요.
그런 걸 따서 그렇게라도 공급시킬 수 있는 방안을 부서하고 저도 따로 주문을 하겠지만 협의를 꼭 하셔서 빠른 시간 내에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협의를 해 주십시오.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어촌활력과와 협의하고 그런 문제를 협의하겠습니다.
- 김상일 위원
어차피 총량을 늘리는 데는 시설비가 너무 많이 들잖아요.
그런데 언젠가는 해야 될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지금 현재…
- 김상일 위원
그러니까 준비도 하셔야 하고…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현재 관로가 증설을 커버를 못 하고 있습니다.
- 김상일 위원
어찌 됐든 따로 부서에서 준비를 해야 할 부분이고 예산이 없고 저래서 안 되고 이래서 안 될 것 같으면 결론은 시민들이 불편을 보잖아요.
검토를 하셔서 협의를 해 주십시오.
부서에서는 따로 얘기를 하겠습니다.
-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임주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소관 부서에 대한 감사는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지난 6월 16일부터 오늘까지 4일간 일정으로 우리 위원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내일 6월 20일에 감사결과에 대한 자료검토를 한 후 23일 월요일에는 우리 위원회에서 감사한 결과에 대한 강평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보고서를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감사는 모두 마치겠습니다.
(16시18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8인)
○출석전문위원 (1인)
- 장준호
○피감사기관 참석자 (19인)
- 남구청
- 남구청장고원학
- 산업과장유흥근
- 북구청
- 북구청장김응수
- 산업과장최경보
- 시설관리공단
- 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복조
- 시설관리공단본부장이덕희
- 포항테크노파크
- 포항테크노파크원장배영호
- 경영지원실장김환복
- 전략사업본부장윤성윤
- 에너지사업본부장신경종
- 바이오사업본부장고동규
- 경북디지털혁신본부장박수영
- 포항소재산업진흥원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김헌덕
- 감사팀장배서영
- 경영기획실장차태민
- 이차전지연구실장장준원
- 기능소재연구실장이경세
- 소재신뢰성연구실장이재원
- 산업지능화연구실선임연구원김대욱
○속기사
- 홍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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